2025.06.30 15:16
코트라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신한은행, BNK은행, KT&G, 경동나비엔 등 4개사와 뜻을 모아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민·관 협력 카자흐스탄 CSR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현지 아동 지원에 나섰다.이번 전달식은 ‘K2K LOVE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orea to Kazakhstan, Kindness to Kids’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기부금은 총 1만5000달러 규모로, 참여기업의 명의가 담긴 장학증서와 함께 알마티 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이주 아동 등 1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2025.06.30 15:05
한국기업평가에 이어 나이스신용평가도 동원건설산업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매출채권 회수 지연으로 운전자금 부담이 확대됐다는 이유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동원건설산업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나신평은 “공사원가 상승으로 건설부문의 영업수익성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동원건설산업은 건자재·인건비 상승과 준공 임박 사업장에서의 추가 원가 발생 등으로 2022~2023년 영업손실을 입었다. 2022년 영업손실은 266억원이며 2023년은 134억원이다. 지난해 경우 손실사업장 공사 일단락으로 영업손익이 87억원 흑자로 개선됐으나 2022~2023년 신규 수주 위축으로 매출 규모가 크게2025.06.30 14:53
대우건설이 스카이브릿지와 전 세대 남향 조망 등이 가능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설계안을 공대우건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설계안을 30일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서울에서도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개포우성7차가 갖는 입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써밋 프라니티(대우건설의 단지명) 설계 솔루션을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강남권 하이엔드 재건축의 핵심 기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카이브릿지는 물론 전 세대가 남향 조망을 누리며 4베이 이상 평면을 갖춘 맞통풍 100%의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8개 주동을 2열로 배치해 통경축과 바람길이 열린2025.06.30 14:41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2024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에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국토부가 전국 149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혁신도시 지역발전 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도전성과 혁신성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HUG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과 협력해 부산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진료실 환경개선 △의료장비 지원 △취약가구 아동 치료비 후원 등을2025.06.30 13:57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추진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UAE와 카타르에서 현장 계약 2건(11만달러)을 비롯 799만달러 규모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3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지난해 말 지역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중동시장 내 비즈니스가 활발한 UAE와 카타르를 목표 시장으로 정한 후, 에너지, 기계 플랜트 업종 수출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 지난 16~20일 파견했다.UAE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기업 48개사와 총 16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799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실2025.06.30 13:38
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가 2900명을 넘어섰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시간을 기록했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2025.06.30 13:26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안전한 철도시설 확보를 위해 호남선 동진강교 개량공사를 본격 추진한다.30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전북도 정읍시 신태인읍에 위치한 호남선 동진강교는 1914년에 준공된 노후 철도 교량이다. 공단은 2031년 4월까지 총사업비 985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교량을 새로운 교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이번 공사에는 PSC(Prestressed Concrete) 박스 거더와 바닥판을 사전에 일체형으로 제작·설치하는 ‘Multi-PSC 공법’을 적용한다. 특히 박스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 대들보)를 가설한 이후에 바닥판을 시공하는 일반 ‘PSC 공법’ 대비 3배 이상의 작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시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2025.06.30 12:47
윤을진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사진)가 BS한양이 재생에너지사업단장(부사장)으로 부임했다.BS한양은 윤을진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를 재생에너지사업단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BS한양은 태양광과 풍력, LNG, 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했으며 윤을진 부사장이 이를 총괄한다. BS한양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사업 역량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윤을진 단장은 2008년부터 LG CNS에서 스마트그린사업부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한화큐셀코리아,2025.06.30 12:38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30일 TS에 따르면 지난 26일 소셜캠퍼스온 대구에서 TS는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경북경제진흥원 등 공공기관 7곳이 참여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및 지원 활동,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한 우수 아이디2025.06.30 11:5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노후 임대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이 미비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임대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입주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 임대주택 소방 시설 개선 및 확대 설치 △입주민 화재 예방 교육 및 합동 훈련 실시 △화재 안전 관련 제도 개선, 정책 개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노후 임대주택의 입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2025.06.30 11:27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직무 관련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인중 사장, 이광래 감사, 상임이사 전원이 ‘임원 직무청렴계약’에 참여했다.3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임원 직무청렴계약’은 공사가 2006년 제정한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전사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직무청렴계약에는 △관계 법령과 규정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상 행위와 관련 금품수수·이권 개입·알선·청탁 등 금지 △직무청렴계약 위반시 성과2025.06.30 11:16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침수 우려 지역 등 취약 개소를 발굴하고자 협력 기업과 합동으로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30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예상 침수 구역과 배수펌프, 배수로 등의 전수 점검 후 경영진이 확인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침수가 발생할 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구역을 중점으로 각종 비상 펌프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고, 배수로의 이물질 청소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이상기후,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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