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13:24
인천항만공사(IPA)는 5월 연휴 기간 연안 섬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까지 여객선 예매율이 평소보다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여객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먼저, 터미널 안팎으로 여객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혼잡 시간대에는 개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아울러, 여객이 집중되는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안전관리 인력과 주차장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소장 김경보2025.05.08 12:39
한국동서발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함월 효(孝)축제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은 어르신 4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후 오찬 특식으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금의 풍요로운 사회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동서발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4월 26일에는 중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종갓집 어2025.05.08 11:52
코트라는 6월 10일까지 협력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의 민간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8일 코트라에 따르면 KSP 민간 제안사업은 민간기업ㆍ기관이 직접 해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의 협력 모델로서 연간 10건 내외의 사업이 선발되어 진행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처음 도입했으며, 민간의 창의적 접근을 통해 상대국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코트라는 지난달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년 글로벌 신통상포럼’에서 ‘KSP를 활용한 글로벌 사우2025.05.08 11:27
지역사랑 철도 여행상품이 출시 8개월 만에 8만여 명이 이용하며 인구감소지역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지역사랑 여행상품’은 MZ세대 감성부터 황혼기 낭만을 동시에 만족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및 33개 지자체 등 총 40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로 떠날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을 발굴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했다. 열띤 호응에 힘입어 참여 희망 지자체가 줄을 이어 하반기에 다른 지자체와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지역2025.05.08 10:43
서울시는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26.69㎢ 규모의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발 기대감으로 유입될 수 있는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시는 전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는 30일 지정이 만료되는 강남·서초구 일대 자연녹지지역을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대상 지역은 강남구 5.35㎢, 서초구 21.34㎢다.강남구 재지정 지역은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등이 인접한 지역으로 수서동(0.87㎢), 개포동(1.21㎢), 세곡동(1.16㎢), 율현동(0.53㎢), 자곡동(0.79㎢), 일원동(0.68㎢), 대치동(0.11㎢)이다.서초구 재지정 지역은 서초 염곡 공공2025.05.08 10:42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전북 군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에 이어 올해 3분기에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적인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며,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서 기증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2025.05.08 10:36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학재 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르겐치공항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해 면담했다고 8일 밝혔다.면담에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교통부 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인사와 공사 이학재 사장,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르겐치공항 개발 운영사업은 공사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3년간 연간 약 300만명 규모의 신규 여객터미널을 건설한 후 19년간 운영을 전담하는 사업이다.공사는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지난 4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날 면담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이2025.05.08 09:58
아이에스동서의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 신규과제인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청암빌딩(환경부 별관)에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동연구기관인 △㈜이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폐수 및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폐수 무방류형 BM(블랙매스)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현지에 적용하는 것을2025.05.08 09:58
금호건설은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칸달주(州) 타크마우시(市)에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캄보디아 칸달주 타크마우시 외곽의 작은 마을 공터(하수처리장 예정부지)에서 진행된 이번 착공식에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해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등 양국 관계자와 현지 주민 40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을 통해 지원하는 해외 공공 인프라 건설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157억원으로 금호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일2025.05.08 09:58
DL이앤씨는 울릉공항의 마지막 케이슨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케이슨을 설치한 2022년 5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케이슨은 바다에 가라앉혀 항만 안벽이나 방파제 등으로 사용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울릉공항은 육로가 없는 섬에 국내 최초로 지어지는 공항이다. 울릉도에는 1200m 길이 활주로가 들어설 평지가 없어 바다를 메워 만든다. DL이앤씨는 케이슨으로 바닷물을 막은 다음 그 안쪽을 메우는 ‘케이슨 공법’을 공항 건설에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화산섬인 울릉도는 수심이 약 30m로 깊다 보니 가장 큰 케이슨의 크기는 높이 28m, 너비 32m, 길이 38m에 달한다. 국내 최대 규모다. 최대 중량이 1만6400t으2025.05.08 09:41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효(孝) 나누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영남본부는 부산시 중구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 67세대에 양 기관의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한편, 영남본부는 중구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어버이날 및 명절 정기 물품 후원, 효(孝)문화 축제 참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정겨운 어버이날을 보내셨기2025.05.08 08:58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김천시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 물품은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하계 차렵이불과 교통약자의 보행보조기구 ‘실버카’로 구성됐으며, 아동보호시설 및 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지원 물품은 TS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로 조성된 우수리 기금과 공단 기부금을 활용하여 마련됐다.한편, TS는 2017년 김천시와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TS 정용식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2025.05.07 17:23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GS건설이, 개포주공 6·7단지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각각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의계약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시공사 입찰에 GS건설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지난 3월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GS건설이 단독 입찰했다.두 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이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잠실우성 1·2·3차 아파트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아파트로, 조합은 12만354㎡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2860가구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마이스(MICE)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종합운동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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