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10:56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저탄소레일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50만원을 재가장애인 기차여행에 후원했다.31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호남본부와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직원이 걷기를 통해 탄소를 저감하고 모은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걸음기부 플랫폼인 '체리(CHERR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지난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총 500만 걸음을 달성하며 25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기부금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송정역에서 장항역까지 저탄소 교통수단인 기차를 이용하여 서천 국립생태원을 관람하는 기차여2025.10.31 10:40
아마존이 국내에 데이터센터 추가 건설을 추진하면서 국내 건설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아마존 데이터센터를 시공 중인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는 물론 이 분야 강자인 DL이앤씨도 수주 경쟁에 뛰어들 분위기다. 31일 현대건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시공사는 발주처(아마존)의 선택”이라면서도 “데이터센터 건설사업은 항상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29일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지역에 신규 AI 데이터센터(AIDC)를 포함해 총 50억달러(약 7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AWS는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클라우2025.10.31 10:22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11월 7일까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제고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AI 프론티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창업기업(이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31일 TS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자동차검사 등 TS 사업 분야와 관련된 국내 스타트업 중 AI(인공지능) 분야 선도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관련 기술을 TS에 우선 적용토록 하는 윈윈(Win-Win) 전략으로 추진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창업지원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TS는 총 5개 스타트업을 모집·선정해 내년 4월까지 AI 활용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스2025.10.31 09:31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대우건설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1조9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220억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원이다.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3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819억원) 대비 2.9% 증가한 2901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내실경영의 성과로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2025.10.31 09:2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약 6만㎡)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31일 LH에 따르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과거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된 후 사용되고 있지 않던 한국교육개발원 기존 부지를 활용해 개발된다.해당 지구에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주거시설뿐 아니라 인근 우면산과 연계한 공원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조성도 계획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LH는 서울도심 내 발빠른 주택공급을 위해 인허가 기간 단축 등2025.10.31 09:21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확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8일과 25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 텃밭에서 그린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그린팜은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텃밭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활동이다.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화동 일대에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농업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를 가공하고 나눔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은 2023년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2025.10.31 08:47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30일 본사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에너지공단·한국석유공사 5개 기관과 함께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 실무운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각 기관을 대표하는 인권경영과 윤리경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실무담당자 13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효과성 등을 평가하며 2026년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주요 안건은 △인권침해사례와 구제사례 △인권침해 개선사례 △윤리경영 표준모델 이행여부 교차점검(안) △윤리경영 위반 사례와 윤리위험 관리방안 △2026년도 인권경영 활동계획 등이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인권·윤리경영2025.10.31 08:45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6762가구로 한 달 전보다 149호(0.2%)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7248가구로 소폭 감소했다.31일 국토교통부의 ‘2025년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76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1만5351가구, 비수도권 5만1411가구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720가구(4.9%) 늘었고 비수도권은 571가구(1.1%) 감소했다.규모별로는 60~85㎡ 중형 주택이 4만7714가구(71.5%)로 가장 많고 85㎡ 초과 대형 주택이 1만1362가구(17.0%), 40~60㎡ 중소형 주택이 5859가구(8.8%), 40㎡ 이하 소형주택이 1827가구(2.7%) 순으로 나타났다.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2만2025.10.30 17:5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권경영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한 ‘2025년 공공기관 인권경영포럼’을 열었다.30일 코레일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중부발전, 대전교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 분석 △공공기관 인권경영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전문가 제언 △최신 경향과 기관별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코레일은 자체 고충처리절차를 소개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4시간 고충상담 챗봇 ‘K-안심e’, 임금피크제 직원으로 구성된 고충예방전담사 운영 등 다2025.10.30 17:19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29일 한난 광교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의 기관 대표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국민 등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안전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한난을 비롯해 수원시, 수원소방서, 수원영통경찰서, 영통구보건소, 군부대, 한전KPS, 삼천리도시가스 등 총 22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합동훈련은 광교지사 열병합발전소 내 드론 충돌 사고를 기점으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기차 화재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2025.10.30 17:13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협력사들에 안전사고 방지를 요청했다.GS건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협력사와 소통하는 상생협력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120여명이 참석했다.허 대표는 "협력사는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GS건설은 협력사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굳건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 없는 성장은 없다"며 안전 관리에 더 힘써 주기를 협력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GS건설은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목표로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2025.10.30 16:39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기술자 교육 정보 제공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리원에서 시설물안전법 등에 따른 기술자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안전교육원이 협회와 뜻을 모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교육원이 기술자 교육 수료 정보를 협회에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이 관련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입력된 내용의 사실확인 등 불필요한 행정 절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교육 수료 정보 검증 △개인 정보 보호 △다른 법령에 따른 교육훈련 인정 범위 확대 등과 관련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동현 국토안전교육원장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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