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06:02
RTX 산하 레이시온이 29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와 최대 207억 달러(약 28조 837억 원) 규모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암람(AMRAAM)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공급망 확충에 나섰다. 레이시온 사업부는 이날 이번 계약이 기본 5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을 더한 최대 상한선 기준이며, 올해 초 미 국방부와 맺은 연간 최소 1900발 생산 목표 지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전쟁 발발 후 누적된 정밀유도무기 품귀를 해소하려는 미국의 집중 조달은 글로벌 공중 무장 공급망 지형에 직접 변수로 작용한다.미 국방부 증산 합의와 다년 계약 전말이번 계약은 미국 공군과 해군, 해외 파트너 국가들의 수요 급증에 발맞춰 AMRAAM 생2026.09.30 03:25
영국 정부가 해군 잠수함 정비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해양 연구선 신조를 포함한 신규 프로젝트 두 건에 자국 조선소만 입찰하도록 제한하는 방침을 발표했다.해사 전문지 머리타임 익스큐티브는 2026년 9월 28일(현지시각) 존 힐리 영국 재무장관 발표를 인용해 영국 소재 기업만 참여하는 유스턴 프로그램을 통해 기간산업 일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산업화 시대를 열겠다고 보도했다. 주요 선진국들이 전략 안보 인프라의 건조와 정비망을 국경 안으로 묶어두는 정책을 강화하면서 해외 특수선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조선업계에도 현지화 거점 확보의 중요성이 커졌다.반세기 만에 닻 올린 잠수함 정비 인프라 쇄신영국 해군은 전략 원자력 잠수2026.09.29 14:20
이탈리아 조선 기업 핀칸티에리와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소 피티 팔이 2026년 9월 2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해군 퇴역 경항공모함을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현대화 양해각서를 1건 체결했다. 아르헨티나 방산 전문 매체 소나 밀리타르는 2026년 9월 29일 해당 함정이 25일 동안 항해를 마치고 자카르타 탄중 프리오크 항구에 도착한 직후 협약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동남아시아 해군의 중고 플랫폼 개조 착수는 현지 특수선 유지보수정비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국 방산 업계의 전략적 대응을 요구하는 구조적 변화다.이탈리아 퇴역 항모의 자카르타 입항이탈리아 함정 건조사 핀칸티에리와 인도네시아 국영조선소 피티 팔 인2026.09.29 08:06
미군이 중동 분쟁 대응 과정에서 다른 핵심 지역의 전략 자원을 빠르게 소모했다는미국 국방부의 자체 평가가 나왔다.유럽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미국 국방부 총감찰관이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올해 6월 30일까지 진행된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을 다룬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은 작전 지원을 위해 인도·태평양 전구에 배치된 함정 최소 6척을 중동으로 돌리고 유럽 기지에서 최대 5000회의 전투 출격을 감행했다. 한 지역의 대규모 작전이 다른 전략 우선순위 지역의 핵심 전력 공백을 부르는 구조적 한계가 공식 확인된 셈이다.인도·태평양 해군 전력의 중동 전환 배치미2026.09.29 07:29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지중해에서 전개한 연합 대잠수함전 훈련의 실제 작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냥꾼들 – 나토의 대잠수함전 내부(The Hunters – Inside NATO's Anti-Submarine Warfare)'를 공개하며 수중 억제 역량을 알렸다. 유럽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28일(현지시각) 이번 영상이 나토 연합해상사령부와 이탈리아 해군이 지중해에서 공동 주최한 '다이내믹 만타 26' 훈련 현장을 기록한 결과물이라고 보도했다. 잠수함의 은폐 기동과 정밀 타격 능력이 결합된 비대칭 위협이 늘어나자 다국적 해상 자산 간 입체 추적 체계를 점검하려는 조치다.지중해 연합 해상 훈련 현장 공개나토가 공개한 다큐멘터리는2026.09.29 07:28
독일 방산 업체 라인메탈이 포탄 대량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28일(현지시각) 라인메탈이 니더작센주 운터뤼스 신공장 가동 1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을 점검하며 2026년 14만 발 생산을 시작으로 2027년 연간 35만 발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라인메탈은 15개월 만에 완공한 해당 시설에서 생산한 155mm 포탄 5만 발 안팎을 2026년 7월 우크라이나 국방군에 인도하며 본격적인 양산 궤도에 올랐다. 유럽 국가들이 역내 생산을 통한 탄약 자급을 서두르는 가운데 서유럽 생산 기지의 증산 속도는 한국 방산업계의 중장기 유럽 진출 환경에 변수로 떠올랐다.운터뤼스 신공장2026.09.29 07:23
미국 대형 군함 제조사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스(HII)가 매사추세츠주 포카셋 공장 면적을 25% 늘려 총 5만 평방피트 규모로 무인 해상 체계 제조 시설 확장을 완료했다.28일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에 따르면, HII는 지난 22일 포카셋 공장 증설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이번 증설로 소형 무인 잠수정 라이온피시와 중형 무인 잠수정 REMUS 620, 무인 수상함 ROMULUS 계열 부품 생산을 늘린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이 인명 위험 노출을 줄이는 분산 작전을 추진하는 흐름에 맞춰 해상 드론 양산 기반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며, 수중 무인 체계를 개발하는 한국 해군과 특수선 업계에도 연합 작전용 인터페이스 표준화라는 과제를 안길 수2026.09.29 07:21
미국 배터리 제조사 앰프리우스 테크놀로지스가 2026년 9월 군용 무인기 배터리 라인 개조를 위해 미국 국방부로부터 최대 7500만 달러(약 1019억 625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스트리트인사이더는 9월 28일(미국 동부시각) 이번 지원금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제조업체의 기존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군수용 규격으로 개조하는 사업에 투입되며, 전액 일시 지급이 아닌 단계별 성과 달성에 따른 조건부 지원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국방수권법을 앞세워 군수 공급망 내재화와 탈중국화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한국 배터리 기업의 미국 현지 생산설비가 군용 무인기 공급망으로 보폭을 넓히는 전환점2026.09.29 07:20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과 해상 봉쇄 가능성에 대응해 대만 군 당국이 군수 물자 비축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타이페이타임스는 29일(현지시각) 대만 국방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6년간 총 275억 9000만 대만달러(미화 8억 6816만 달러, 약 1조 1766억 원) 규모의 탄약 조달 계획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만의 선제적 군수 비축 확대는 역내 안보 지형과 방산 원자재 공급망을 동시에 움직이는 요인이다.봉쇄 위기감이 부른 탄약 4배 증강대만 국방부가 이번 예산안에서 제시한 핵심 목표는 외부 지원이 일시 차단되는 해상 봉쇄 상황에서도 독자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다2026.09.29 03:50
서방 완성차 기업들이 차량 수요 둔화의 타개책으로 방위산업 분야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의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9월 28일(현지시각) 서방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기존 픽업트럭과 오프로더를 군용차로 개조해 입찰에 나서거나 유휴공장을 방산기업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흐름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는 자동차업계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기존 차량으로 군용 입찰 도전미국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영국 재규어랜드로버(JLR)는 영국 국방부의 차량 공급 계약 입찰에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초기 3000대 공급을 포함하며 전체 규모는 9억 파운드(약 1조 6232026.09.28 09:16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멕시코를 거점으로 공급망 협력과 사업 발굴을 확대하며 중남미 항공우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KAI는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FEMIA),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항공우주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3자 협약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체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 기간 마련된 이번 협력을 통해 세 기관은 멕시코 정부의 중장기 경제 발전 전략인 ‘플랜 멕시코’와 연계한 항공우주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KAI는 고정익·회전익 항공기와 무인기, 위성, 기체 구조물, 유지·보수·정비(MRO) 등 보유2026.09.28 07:22
미 해군이 콘스텔레이션급 호위함 건조 계획을 취소한 뒤 차세대 소형 수상 전투함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헌팅턴잉걸스 설계와 해외 설계안을 함께 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USNI 뉴스는 2026년 9월 27일(현지시각) 미 해군 획득 책임자가 헌팅턴잉걸스산업(HII)의 초계 호위함 사전 생산을 추진하는 동시에 한국 충남급을 포함한 해외 함정 평가를 병행한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안보 위기에 대응해 동맹국 건조 모델을 지시하면서 한국 조선 방산 공급망의 대미 함정 건조와 엔지니어링 참여 경로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HII 초계 호위함 상세설계 통과와 백악관의 평가 지시미 해군 수상함 포트폴리오 획득 책임자인 케이시 모턴 해2026.09.28 06:28
필리핀 국방부가 군 현대화 사업에 따라 최대 20억 달러(약 2조 7180억 원) 규모의 디젤-전기 공격 잠수함 2척 도입 사업을 추진하며 남중국해 방위선 구축에 나섰다.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시큐리티아시아는 9월 28일(현지시각) 필리핀 정부가 아직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지 않았으며, 함정 본체 가격보다 군항기지 건설과 승조원 훈련, 금융 지원 조건이 최종 기종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보도했다.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유럽의 전통 해양 방산 강자들과 수주 경쟁을 벌인다.남중국해 압박 마주한 마닐라의 선택필리핀 정부는 군 현대화 3단계 계획인 리호라이즌 3에 따라 해군 창설 이래1
브라질 하늘 가른 그리펜, 이스라엘 센서 날개 달고 작전 반경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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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한계 넘을 차세대 기술…월가가 찜한 양자 컴퓨팅 유망주 5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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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신메모리 급성장했지만 마이크론 경쟁력 훼손하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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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에도 금·주식 동반 급락…2008년 금융위기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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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07조 벌고도 삼성 두 수장이 꺼낸 말은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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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광물 '이트륨', 中 의존 끊는다"… 日 소지츠, 말레이시아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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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바닷길 닦은 한화오션, 차세대 이지스함 앞세워 세계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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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끝나는 순간 군사 조치 재개되나… 도하서 이란·카타르 막판 회동 협상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