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0:26
글로벌 전투기 제조시장은 전통 강국의 견고한 구조 속에 아시아 신흥강국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메트로TV뉴스는 스텔스·인공지능·첨단항전(Avionics) 기술을 보유한 7개 전투기 제조사가 글로벌 군사력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초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차세대 전투기 시장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美 ‘스텔스 양강’ 공고화미국 록히드마틴은 F-35 라이트닝 II와 F-22 랩터로 스텔스 기술을 선도한다. 지난해 F-35 500여 대를 20개국에 인도해 다국적 작전군과 완전연동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보잉은 F/A-18 슈퍼호넷을 태평양과 유럽 전구에 배치한 데 이어 차세대 공중우2025.10.13 09:53
일본이 미국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실전 배치하는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미국 국방전문매체 IP디펜스포럼은 12일(현지시간)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달 구축함을 미국으로 보내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하는 개조 작업과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샌디에이고서 개조·훈련 동시 진행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달 JS 초카이 구축함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보냈다. 일본 방위성은 "일본 해상자위대 역사상 처음으로 먼 거리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한 개조와 훈련을 하고 있다"며 "강력한 일·미 동맹 아래에서 억지력과 대응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개조 작업은 내년 9월 끝난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구축2025.10.13 02:25
조종사 없이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항공기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공군이 무인 항공기 개발에 1700만 달러(약 244억 원)을 투자했으며, 보잉과 에어버스 등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들도 자율 비행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고 보도했다.美 공군, 무인 화물기에 1700만 달러 투자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리라이어블 로보틱스(Reliable Robotics)는 최근 미 공군과 17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자율 화물 비행 시험이 포함됐다. 이 회사는 최근 북부 캘리포니아 상공에서 세스나 캐러밴을 이용한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항공기에는 대기 조종사와 비행 시험 엔지니2025.10.13 02:15
대만이 중국의 군사 위협에 맞서 신형 방공체계 'T-Dome' 구축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은 대만의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10%까지 늘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에포크타임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대만 라이칭더 총통이 국경절 연설에서 T-Dome 건설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으며, 같은 날 열린 미국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존 노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국방부 차관보 지명자가 대만에 대폭 국방비 증액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대만, 신형 방공체계 'T-Dome' 구축 선언라이 총통은 지난 10일 타이베이 총통부 청사 앞에서 열린 대만 국경절(쌍십절) 114주년 기념 국가 연설에서 "다층 방어, 고도 탐지, 효과 있는 요격을 갖춘 엄격한 방공2025.10.12 09:27
캐나다 정부가 순찰잠수함 사업 입찰 후보를 한국 한화오션(KS-III)과 독일 티센크룹마린시스템즈(TKMS)로 압축하고 총 100억 캐나다 달러(약 10조 2000억 원) 규모의 방위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현지의 솔트와이어가 보도했다.순찰잠수함 사업 발표 시기 앞당겨캐나다 국방부는 애초 2026년 중반으로 예정했던 순찰잠수함 사업자 발표 일정을 대폭 앞당겨 연말까지 최종 사업자를 가리겠다고 밝혔다.DEFSEC(국방·안보) 전시회에 참가한 방위산업체 관계자는 “캐나다군이 첨단 잠수함 확보를 절실히 요구해 온 만큼 자유당 정부가 공언한 수백억 달러 투자 약속이 속도전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입찰 후보 축소2025.10.11 13:36
미국이 본토를 겨냥한 적대적인 탄도 미사일을 더 잘 탐지하고 분류하기 위해 조기 경보 레이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핵무장 적대국인 러시아, 중국,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10일(현지시각) 방위산업 전문 매체인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이 보도했다.이 계획은 원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옹호한 "미국을 위한 골든 돔"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의 일부를 구성한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첨단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해 "국가가 직면한 가장 치명적인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할 수 있는 극초음속 무기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요격하기2025.10.11 09:21
베트남이 한국산 K9 자주포 20문을 2억 4500만 달러(약 3500억 원)에 들여오면서 수십 년간 이어온 러시아산 무기 의존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을 맞았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PDF)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을 보면, 이번 계약은 한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에 K9을 수출한 첫 사례다.러시아 의존 80%에서 나토 체계로베트남은 1995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군사 무기 수입의 80% 이상을 러시아산에 의존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 쏟아진 국제 제재와 공급망 차질, 성능 한계 탓에 이런 의존을 더는 이어갈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 국방 분석가는 "K9 같은 한2025.10.11 09:01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서 한화디펜스USA와 모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5㎜ K9 자주포 A1형과 차륜형 K9 A2형을 처음 선보였다고 이그제큐티브비즈가 전했다.한화는 이 자리에서 미군 ‘모바일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 요구에 맞춘 시제품 제작, 양산 전환, 유지보수 계획을 공개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 의지를 분명히 했다.한화디펜스USA 대표 겸 CEO인 마이크 스미스는 “검증된 포병 기술과 효율적인 생산 절차를 엮어 시제품 작성과 양산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 부품을 미국에서 조달해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2025.10.11 08:41
차세대 포병 시스템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K-방산의 대표주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에서 가장 긴 포신을 장착한 신형 K9 자주포의 양산에 돌입하며 세계 방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에 공개된 차륜형 K9은 역대 가장 긴 9m 길이의 58구경장 포신을 탑재해 압도적인 사거리와 기동성을 확보했다. 한화는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무기 시장인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획득 사업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세계 최장 포신으로 확보한 압도적 성능10일(현지시각)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K9 썬더 자주포의 차륜형 모델 생산에 착수했다. 신형 모델의 시험평가는 2026년 초2025.10.10 11:09
러시아와 전략적으로 공조해 인공지능(AI)과 무인 무기체계로 무장하려는 북한의 군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육군 약 110만, 해군 6만~7만, 공군 11만 등 총 130만 명에 이르는 상비군을 보유한 북한이 낡은 재래식 전력의 한계를 첨단 비대칭 역량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국제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려는 가운데, 오랜 기간 이어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은 사실상 힘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할 첨단 무기는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의 실체를 가늠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 안보 지형을 뒤흔드는 북한의 위2025.10.10 09:02
한화오션이 캐나다의 600억 달러(약 61조 원) 규모 잠수함 사업에서 현지 건조 카드를 배제한 채 독일 업체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캐나다 정부가 자국 내 건조를 원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으로, 폴란드 사업에서 1억 달러(약 1420억 원)를 투자하며 현지화를 추진하는 것과 대조된다.캐나다 일간지 힐타임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 대사관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와 한화오션 사이 잠수함 국내 건조 논의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안영기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 공사는 이 매체에 "캐나다 국내 건조는 기술로는 가능하지만, 인도 일정을 크게 늦추고 비용을 크게 늘릴 수 있다"며 "기존 빅토리아급 함정 유지보수 기간이 늘어나면서 추가 비2025.10.09 08:08
캐나다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이 중대 기로에 섰다. 단일 기종으로 유력했던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 계획이 미국과의 무역 갈등,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비용 문제라는 암초에 부딪히며 최종 결정의 시간이 임박했다. 캐나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태도다. 그런데 이미 상당 부분 F-35 도입에 얽혀 들어간 현실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고 TWZ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캐나다 정부는 낡은 CF-18 호넷 전투기(약 75대)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전력 보강을 위해 호주 왕립 공군에서 중고 F/A-18 호넷 18대와 예비 부품용 7대를 도입했으나 이는 임시방편에2025.10.09 08: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썬더 자주포의 차륜형 모델 생산에 착수해 미국 육군의 노후 155mm 자주포 현대화 수요를 본격 공략한다고 내셔널디펜스매거진이 지난 7일(현지시각) 전했다.한화디펜스USA는 지난 7일 언론 설명회에서 K9 썬더 자주포의 차륜형 모델을 현재 생산 중이며 2026년 초 시험에 들어갈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차륜형 체계는 현재 공급하는 궤도형 K9 대신 고객들에게 차륜형 선택지를 주려고 K9A2 자주포를 바탕으로 개발했다.2026년 초 시험 돌입…궤도형 K9A2 바탕 차륜형 개발보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의 제이슨 박 육상체계 사업개발 선임이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USA의 자랑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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