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07:33
중국 화웨이 클라우드가 세계 최초로 1차 의료기관과 의사를 위한 스마트 병리 클라우드-엣지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지엠뉴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의료인공지능 협력혁신포럼에서 '산업 AI 드림 팩토리' 스마트 의료 구역을 선보이며 병리 진단 자동화와 정밀화를 앞당길 새로운 의료 AI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화웨이 클라우드는 이번 포럼에서 루이진병원과 공동 개발한 '루이파스 스마트 병리학 올인원 기기'를 함께 공개했다. 또 아이캉(AKCOME) 그룹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중국 최초 의료 산업 AI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클라우드-엣지 통합으로 1차 의료기관 진2026.02.02 07:30
실리콘 반도체 미세 공정이 3나노미터(nm)라는 물리적 임계점에 도달한 가운데 개별 분자를 전자 부품으로 활용해 집적도를 현재보다 1000배 이상 높이는 ‘분자 전자공학’이 상용화의 막을 올렸다.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나노미터 규모의 단일 분자를 스위치로 사용하는 기술이 차세대 컴퓨팅의 강력한 후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실리콘 미세화의 종말…'분자'가 구원투수 될까 반도체 업계는 지난 수십 년간 트랜지스터 크기를 줄여 성능을 개선해왔다. TSMC의 3나노 공정을 적용한 애플의 'A17 프로'와 'M4' 프로세서는 게이트 길이가 15나노미터 미만인 트랜지스터를 탑재했다. 하지만2026.02.02 07:00
인공지능(AI)의 인지 능력이 인간의 제도 개선 속도를 추월하면서 미국 경제와 고용 질서가 근본적인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소통하고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자생적 생태계까지 등장하며 인류는 기술 특이점의 문턱에 들어섰다. 대량 실업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UBI) 도입 논의는 이제 이념적 논쟁을 넘어 사회 체제 유지를 위한 필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더 힐(The Hill)과 악시오스(Axios)는 지난달 30일과 31일(현지시각) 각각 보도를 통해 AI 기술의 폭발적 성장이 가져올 노동 시장의 파괴적 변화와 인간 없는 AI 전용 사회의 등장을 경고했다.7개월마다 능력 배가하는 AI… 2030년 ‘화이트칼라2026.02.02 06: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이후 미국 가정의 전기요금이 1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청정에너지 정책 축소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겹치면서 전력공급 부족과 비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후단체 클라이밋파워(Climate Power)가 발표한 보고서를 ABC뉴스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청정에너지 세제 혜택 폐지로 프로젝트 줄줄이 취소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7월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법'(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전기요금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법은 2022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도입된 청정에너지 세제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클라이밋2026.02.02 03: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장 경쟁력을 잃은 석탄 산업 보호를 위해 폐쇄 예정이던 노후 석탄발전소를 강제로 가동시켜 미국 소비자의 전기료 부담을 급증시키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에너지부가 지난해 12월 말 폐쇄 예정이던 석탄발전소 4곳에 긴급명령을 내려 계속 가동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미시간주 석탄발전소에 내린 명령에 이어 추가로 시행된 조치다.하루 약 9억 원 손실, 고스란히 소비자 몫미시간주 발전소 운영사 컨슈머스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예정된 폐쇄 시점을 넘겨 가동한 결과 5월부터 8000만 달러(약 1161억 원)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는2026.02.02 03:40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역대 의장들과는 차원이 다른 가혹한 금융 환경에서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워시 후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 적자와 연방정부의 막대한 차입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채권 수익률 상승을 유발해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재정 적자에 발 묶인 통화 정책…금리 내려도 시중 금리는 상승 '역설'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크리스토퍼 월러2026.02.02 03:35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이 압도한 가운데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4%로 급락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발표한 자료를 IT매체 디지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세계 ESS용 리튬 이온 배터리 출하량은 550GWh(기가와트시)로 전년 307GWh보다 79% 급증했다.중국 상위 7개사가 83% 독식 국가별로는 중국이 352GWh를 출하해 전체 시장의 64%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17% 늘어난 수치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대규모 정부 주도 전력망과 재생에너지 연계 ES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면서 폭발적인 수요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북미는 88GWh로 16% 점유율을 기록해 2위2026.02.02 03:25
전 세계 주거 정책의 교과서로 불리는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모델이 가파른 가격 폭등과 '유통기한' 만료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싱가포르 현대 건축의 기틀을 닦은 류타이커(Liu Thai Ker) 전 주택개발청(HDB) 수석 건축가의 타계 소식을 전하며, 그가 설계한 공공주택 시스템이 60년 만에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고 분석했다. 류 전 수석 건축가는 생전 "공공주택이 주거 안정을 넘어 비즈니스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주택의 과도한 자산화를 경계해 왔다.코로나가 쏘아 올린 집값 폭등…'로또'가 된 재판매 시장싱가포르 시민 4명 중 3명(약 80%)은 정부 기관인 주택개발청(HDB)이 공2026.02.02 03:15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Melania)’ 시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외 행보에 나섰다.지난달 29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멜라니아 여사가 구축해 온 ‘명품 브랜드’ 정체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려는 전략적 의도로 풀이된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36분(미 동부시간) 케네디 센터에서 정부 각료와 지지자들이 결집한 가운데 정교하게 기획한 ‘마가(MAGA)식 화려함’을 선보이며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했다.판권료만 580억 원... 아마존의 파격적 베팅과 배경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아마존2026.02.02 03:05
미국 노동시장에서 반세기 동안 유지됐던 대졸자 우위가 처음으로 무너졌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2025년 직업훈련 전문대학 졸업자(배관공, 전기기사, 파이프 설치공 등)의 실업률이 학사학위 소지자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1년 중 6개월 동안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대졸 실업률 2.8%, 전문대는 3.8%로 격차 최소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의 실업률은 2.8%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4.0%, 전문대 졸업자를 포함한 일부 대학 교육 이수자는 3.8%로 나타났다. 대졸자와 고졸자 간 실업률 격차는 12026.02.01 10:11
LG전자 인도법인이 디지털 사이니지(전자간판) 수입 과정에서 관세 면제 혜택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117억 원에 이르는 추징금과 벌금을 부과받았다.온라인 매체 스캔엑스트레이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 세관은 지난달 29일 LG전자 인도법인에 차액 관세 2억 7400만 루피(약 43억 원)와 벌금 4억 6700만 루피(약 73.8억 원)를 부과하는 명령을 내렸다. LG전자는 항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며 이번 사안이 영업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차액 관세 43억 원에 벌금 73.8억 원 부과인도 뭄바이 세관 판결위원회는 지난 29일자 명령서(번호 50/DSR(50)/CC(ADJN.)/MUMBAI/2025-26)를 통해 LG전자2026.02.01 09:57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5공장(P5) 공사 추진을 재개하면서 평택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평택 원도심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하고 있다.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다.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고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45~112㎡까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12개 타입 구성, 쾌적한 조망과 통풍을 고려한 평면 등으로 설계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2026.02.01 09:17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10년 만에 최악의 공급 쇼크를 겪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31일 중국 선전 화창베이 전자제품 도매시장에서 32GB DDR5 메모리 가격이 990달러(약 143만 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9월 이후 5배 가까이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공급난 속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가 열리는 한편, 인텔은 차세대 DRAM 기술로 메모리 시장 재진입을 시도하고 삼성전자는 AI 최적화 초소형 고성능 SSD를 공개하는 등 기술 혁신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HBM 생산 집중에 일반 메모리 공급난…1분기 50% 급등화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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