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09:29
중국산 탱크가 방글라데시에서 실사격 훈련 중 포탄을 쏘는 순간 폭발했다.이 탱크는 북한도 운용하고 있는 전차로 알려졌다.11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에 따르면, 9일 방글라데시 차토그램의 하타자리 야외 사격장에서 실탄 사격 훈련 중 탱크가 폭발해 방글라데시 육군 장병 2명이 숨지고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방글라데시 군의 군사정보공보국(ISPR)은 이번 사고 사실을 확인했다. ISPR은 야외 훈련 중 승무원들이 탱크의 주포를 발사하는 중 폭발이 발생해 전차에 탑승한 장병 2명이 숨지고 장교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장교는 치료를 위해 다카에 있는 군 종합병원(CMH)으로 헬기를 통해 이송됐다.공보국은2026.09.11 09:16
한화오션이 2026년 9월 태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에서 입찰가 5억 900만 달러(약 6874억 원) 규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는 9월 10일(현지시각) 이번 결정이 최종 계약이 아닌 단독 협상 권한 부여 단계이며, 태국 해군이 9월 18일 공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태국 해군이 기존에 도입한 한국산 호위함과의 군수 호환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동남아 수상함 수출 파이프라인이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설계 연속성의 낙점 배경이번 획득 사업은 태국 총리와 국방부 사무차관이 평가 결과를 승인하면서 한화오션의 우선협상이 공식화됐다. 입찰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2026.09.11 08:03
중국이 자체 개발한 다목적 4세대 전투기 ‘젠-10C(J-10C)’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 전격 수출하며 글로벌 군용기 시장에서의 영토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중국산 무기 수출의 60% 이상을 흡수하던 파키스탄 단일시장 의존도에서 벗어나,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방산 수출선을 다각화하려는 베이징의 군사 외교 전략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한 셈이다.특히 지난해 5월 인도·파키스탄 군사 분쟁 당시 파키스탄 공군의 J-10C가 프랑스산 고성능 4.5세대 전투기인 '라팔(Rafale)'을 공중전에서 격추했다는 발표 이후, 프랑스·미국산 전투기의 절반도 안 되2026.09.11 07:37
한국 국방부는 2026년 9월 3일 전년보다 증액한 73조 2800억 원 규모의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디펜스뉴스는 9월 9일(현지시각) 한국 정부가 동북아 안보 지형 변화에 맞서 방위 예산을 8.2% 증액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연합훈련 축소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첨단 무기체계 자립을 겨냥한 산업 재편 경로가 열린다.미국 훈련 축소와 2029년 전작권 추진한국 정부가 확정한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 러시아를 둘러싼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치다. 병역 자원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병력 중심 군대를 첨단 기술 중심 군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2026.09.11 06:48
블랙워터 창업자 에릭 프린스가 의장으로 있는 드론 기술 기업 (Swarmer) 우크라이나의 지상 무인 차량 제조사 라텔 (Ratel Robotics) 최대 2억 2400만(약 3026억 2400만 원) 달러에 인수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9월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우크라이나 드론 업계에서 손꼽히는 대형 인수·합병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는 현금과 주식이 함께 지급되는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성과 목표가 충족될 경우 인수 대금이 최대 2억 2400만 달러까지 늘어나는 구조다.미국 자본과 우크라이나 기술의 결합스워머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방산 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여러 드론이 협력해 목표물을2026.09.11 04:56
필리핀 상원 외교위원회가 프랑스와 체결한 방문군 지위 협정(SOVFA·Status of Visiting Forces Agreement) 비준안을 통과시키며 양국 간 실전 수준의 군사 협력 가동을 목전에 두게 됐다.중국의 남중국해 해상 봉쇄 압박에 맞서 필리핀이 전통적 동맹인 미국을 넘어 유럽 핵심국으로 안보 외연을 확장함에 따라, 현지 주력 수상함을 공급해 온 한국 해양방산 업계의 기술적 연동성과 사업 환경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상원 외교위 문턱 넘은 첫 유럽 안보 조약… 대중 다자 억지망 확대10일(현지시각) 필리핀 상원 외교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프랑스군 병력과 군사 장비의 필리핀 영토 진입 권한, 연합 작전 및 법적 관할권을 명문화한 SOV2026.09.10 19:55
미국 인프라 투자사 와일드캣 인프라스트럭처가 2026년 9월 오스탈 USA 인수액으로 최대 13억 5000만 달러(약 1조 8082억 원)를 제시했다.현지 매체 AL.com은 9월 9일(현지시각) 와일드캣의 비구속 인수의향서가 한화디펜스USA의 제안액을 상회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항 제안은 특수선 생산기지를 확보하려는 한국 방산 공급망의 북미 진입 시점에 변수를 던졌다.와일드캣 대항 인수의향서 제출과 실사 요구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와일드캣 인프라스트럭처는 앨라배마 모빌에 있는 조선소 오스탈 USA를 인수하기 위해 12억 5000만~13억 5000만 달러(약 1조 6743억~1조 8082억 원) 규모의 비구속 인수의향서를 전달했다.한화2026.09.10 10: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호마르-K 발사대 기술을 이전하는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600종의 부품 현지화에 착수했다.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2026년 9월 9일(현지시각) 이번 합의가 호마르-K 체계 제작 문서와 현지 제조 권한을 폴란드 방산 업계에 제공하는 조치라고 보도했다. 완제품 중심 수출에서 기술 라이선스 공여 방식으로 전환해 유럽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려는 흐름이며 한국내 부품 공급망 재편 경로로 이어진다.호마르-K 발사대 기술 개방계약 체결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 2026 방위산업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 협정에 따라 폴란드 방산 기업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호마르-K 발사대 모듈 제작2026.09.10 09:19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한국을 찾은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 일행에게 천궁-II 등 주요 무기체계와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하며 한·일 방산 협력 가능성 모색에 나섰다.LIG D&A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방산업체 중 유일하게 LIG D&A 사업장을 찾았다. 현장을 방문한 일행은 신익현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을 나누고 LIG D&A의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연구개발(R&D)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방문단은 판교하우스 홍보관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2026.09.10 05:45
러시아가 유럽 대륙 전역에서 암살 음모, 방화, 공항 드론 테러 시도 등 정규전의 문턱 바로 아래에서 전개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회색지대) 전쟁’의 강도를 유례없이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모스크바의 전술과 서방의 대응 양상이 대만해협과 한반도 등 아시아 안보 지형에 중대한 경고와 교훈을 던지고 있다는 국제 안보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독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의 폭발물 탑재 드론 적발과 방산기업 임원 암살 기도, 덴마크와 영국의 군수 시설 위협 등 유럽을 뒤흔든 일련의 사보타주(파괴 공작)는 단순한 지역적 혼란에 그치지 않는다.미국과 유럽이 유럽과 중동 전선에 묶여 자원을 소모하는 사이, 중국과 북2026.09.09 18:00
한화오션이 13년 만에 태국 호위함 수출을 재개하며 후속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국 해군의 추가 도입 계획과 장기적인 유지·보수·정비(MRO) 수요까지 고려하면 향후 수조 원대 규모의 추가 실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계약을 위한 세부 협상에 착수했다. 호위함 건조와 통합군수지원을 포함한 제안 규모는 167억3000만바트(약 6833억원)다. 법정 이의 신청 접수 기간이 끝나는 오는 18일 선정 결과와 심사 기준이 공식 발표되고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해당 사업은 2023년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첫 해외2026.09.09 16:0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집트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국산 경공격기와 미래 항공전투체계를 선보이며 아프리카 거점 신흥 무기 시장 개척에 나선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현지시각) 열리는 '이집트 국제에어쇼(EIAS)'에 참가해 현지 항공우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국내 방산 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한 KAI는 이집트 공군이 추진 중인 36대 규모의 고등훈련·경공격기 획득 사업을 주요 수주 대상으로 삼고 대표 수출 기종인 국산 경공격기 FA-50의 우수한 성능과 운용 편의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소개할 예정이다.KAI는 이번 전시에서 FA-50과 FA-50 비행 체험 시뮬레이터를 전2026.09.09 14:37
[핵심 포인트]○ 현지화 강화 모델 공개: 현대로템이 MSPO 2026에서 폴란드 사양에 맞춘 K2PL을 공개하며 능동방어시스템(APS), 안티 드론 장비, 원격 사격 통제 체계 통합 계획을 공식화했다.○ 3각 기갑 축 구축: 폴란드는 한국(K2), 미국(M1), 독일(레오파르트 2) 3개 축을 혼용하며 최신 전차 739대를 실전 운용 중이며, 계약 완료 시 총 959대 규모로 유럽 최대 기갑 전력을 갖추게 된다.○ 설계 사상의 격돌: 무거운 장갑 위주의 M1A2 SEP v3 및 레오파르트 2A8에 맞서, K2는 자동장전장치 기반 3인승 경량 차체(55톤급)와 높은 출력 대 중량비를 앞세워 교량 통과 등 작전 유연성에서 우위를 점했다.○ 미래 플랫폼 경쟁: 미 육군이 중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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