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07:24
한화가 폴란드의 잠수함 전력 보강 사업 ‘오르카(Orka)’에 KSS-Ⅲ Batch-Ⅱ 잠수함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제안을 내놨다. 이번 사업은 폴란드 해군의 노후 잠수함을 교체하고 해양 방어능력을 높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화는 MSPO 2025 방산전시회에서 최신 공기불요 추진장치(AIP), 리튬이온 배터리, 한국산 수직발사대(K-VLS)를 탑재한 첨단 해양 전력을 공개하며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을 약속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각) 인포우디펜서가 전했다.◇ 오르카 사업과 한화 KSS-Ⅲ Batch-Ⅱ 제안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전보장 강화를 위해 18~21억 유로(약 2조9000억~3조4000억 원) 규모로 3000톤급 잠수함 3~4척을 구매하2025.09.02 06:14
중국의 막강한 조선업이 세계 해군력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60% 이상을 장악한 중국은 상반기에만 4433만 DWT(재화중량톤수)를 신규 수주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의 조선소'로 떠올랐다. 영국 BBC는 1일(현지시각) 이 같은 압도적인 생산력이 중국 해군력 팽창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중국은 현재 234척의 군함을 운용, 219척의 미 해군을 넘어서며 양적으로 세계 최대 해군국이 됐다. 미국조차 "중국의 조선 능력은 미국의 200배에 이른다"고 평가할 만큼, 양국의 격차는 중국의 야망만큼이나 커지고 있다.중국의 폭발적인 성장은 바다에서 시작했다. 세계 10대 컨테이너 항만 가운데 7개를 보유한 중국2025.09.02 01:35
중국이 올해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30년대 항모 6척 운용을 목표로 미 해군의 태평양 주도권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미국 IT매체 슬래시기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 현황과 향후 계획을 분석한 보도를 통해 전했다.◇ 국영 조선소 주도 3척 항모 건조 완료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현재 370척 이상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3척의 항공모함을 운용 중이다.첫 번째 항모인 랴오닝함은 원래 소련 시대에 건조되기 시작한 바랴그함으로, 1985년 우크라이나 조선소에서 건조가 시작됐다. 중국 사업가가 카지노용으로 구매한 뒤 중국 해군에 넘겼으며,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2025.09.01 18:35
현대로템이 폴란드 방산 전시회에서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를 처음 공개한다. 현대로템은 2~5일(현지시각)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해 K2PL 목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MSPO는 동유럽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지난해 35개국 600여 개 업체와 3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4년 연속 참가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폴란드형 K2PL 전차는 2028년부터 현지 생산이 예정돼 있으며 최신 방호 기술과 전투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차 유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막는 능동방호장치(APS), 전파를 교란해 무인기를 무력화하는 드론 재머(ADS)가2025.09.01 10:39
미국이 일본 이와쿠니 해병대비행장에 타이폰 미사일을 처음으로 상시 배치했다.이 조치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미일 연합훈련 ‘리졸루트 드래곤 2025’와 함께 진행됐으며, 미국과 일본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통합 타격 능력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유나이티드24미디어와 유라시안타임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타이폰 미사일 능력과 전략적 의미타이폰 미사일 시스템은 SM-6 요격미사일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쏠 수 있다. SM-6 사거리는 320km가 넘고 토마호크는 최대 1500km 떨어진 표적을 타격한다. 이동식 컨테이너형 발사대로 빠르게 현장에 배치할 수 있다. 한 포대는 네개의 발사대에 각 4기씩, 총2025.09.01 08:04
한화그룹의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지분 19.99% 인수 승인 여부가 이달 중 결정되면서 한국 방산기업의 미국 군함 건조 시장 진출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파이낸셜리뷰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한화의 오스탈 지분 승인에 대한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의 결정이 이번 주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FIRB 승인 절차 막바지, 미국은 이미 승인 완료 한화는 지난 3월 오스탈 지분 9.9%를 1억8000만 호주달러(약 1640억 원)에 직접 매입하고,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통해 추가 9.9% 지분의 경제적 권리를 확보했다. 호주 회사법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기업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려면 FIRB 승인이 필수다. 짐 차2025.08.31 07:38
일본 방위성은 12식 대함미사일을 원래 계획보다 1년 앞서 2026년 3월까지 쿠마모토현과 시즈오카현 육상자위대 기지 2곳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 미사일은 약 1000km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어 중국의 해상 활동과 북한, 러시아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닛폰닷컴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30일 일본 방위성이 12식 개량형 장거리 미사일을 내년 3월까지인 2025 회계연도와 2026 회계연도에 구마모토시 켕군 기지에, 그리고 2027 회계연도에는 시즈오카현 오야마시에 있는 후지 기지에 각각 배치하기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군사전문 매체 아미레커그니션닷컴에 따르면, 12식 개량형은 사거리, 유도방식, 저피탐성 등이 개2025.08.30 06:51
중동의 막대한 '오일머니'가 아시아 방위산업으로 향하고 있다.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고 첨단 기술을 도입하려는 목표 아래 아랍에미리트(UAE)가 발 빠르게 협력 관계를 넓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도 그 뒤를 쫓는 모양새다. 특히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핵심 협력 상대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움직임이 중동 방산 지형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IISS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에지 그룹(EDGE Group)의 하마드 알 마라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인도 디펜스 엑스포 & 포럼'에서 "인도네시아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몇 달 안에 현지 사무소를 열겠다고 밝혔다. 걸프 지역 방2025.08.28 10:17
최첨단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의 위협이 커지는 현대 전장에서도 주력전차(MBT)가 여전히 지상전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무기로서 입지를 굳혔다. 27일(현지 시각) 내셔널 시큐리티 저널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최강의 전차는 미국의 M1A2 SEPv3 에이브람스가 차지했다. 독일의 레오파르트 2A7V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K2 흑표는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위를 기록해 세계 정상급 기갑 전력임을 입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전차 무용론이 일부 나오기도 했으나 영토 점령과 유지, 보병을 위한 기갑 방호 능력, 막강한 화력을 갖춘 기동 플랫폼인 전차의 구실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에 세계 각국2025.08.28 07:20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왕립공군(FMAF)의 F/A-18D 호넷 전투기 추락 사고가 말레이시아 군 전력의 노후화를 드러냈다. 이에 말레이시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하는 FA-50 경전투기 18대를 도입해 퇴역이 임박한 노후 전력을 보완한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각) 메나에프엔(MENAFN)에서 전했다.FA-50 도입은 약 40억 링깃(약 1조 3000억 원) 규모로, 팜유 수출 분담을 통해 비용 일부를 상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도입은 2026년 전 인도를 목표로 하며, 이미 제조는 50% 이상 진척된 상태다. 조종사 교육은 올해 10월부터 한국에서 시작한다.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FA-50은 훈련과 경공격 임무에 모두 적합하며, 기존 호넷과 같은2025.08.26 07:27
북한이 러시아의 군사 기술 지원을 받아 신형 방공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각) 유나이티드24미디어가 보도했다.이 미사일은 저고도 드론과 미국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를 모두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험은 북한 방공망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한미 연합훈련 재개와 맞물려 동북아 군사 긴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신형 방공미사일 시험과 성능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4일 북한이 자체 개발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 2종의 실사격 시험을 전날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북한 미사일관리국 주관하에 고위 국방 관계자 감독 아래 치러졌다. 북한은 이 미사일들이 '독특하고 특별한 기술2025.08.25 10:21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최대 200㎞ 사거리를 가진 유럽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를 실어 아시아 지역 공중전 모습을 크게 바꿀 전력을 갖추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조나자카르타(www.zonajakarta.com)는 지난 24일(현지시각) "KF-21 보라매가 200㎞까지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판도를 바꿀 무기를 갖추었다"고 보도했다.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6월 1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 디펜스 2025' 방산전시회에서 KF-21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개정안에 서명하며 5년간 이어진 분담금 갈등을 풀었기 때문이다. 방위사업청은 당시 인도네시아 분담금을 기존 1조 6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크게 줄이는 조건으로 협력2025.08.25 06:10
대만이 2026년도 국방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겨 3.32% 수준으로 정했다. 대만은 약 1176억 대만달러(약 5조 3600억 원)는 투입해 전투기와 장거리 미사일 도입, 해상 방어망 강화에 나선다.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확대를 강하게 요구한 것이 직접 배경으로 꼽힌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각) 에포크 타임스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내년도 국방비 총액은 9495억 대만달러(약 43조 2800억 원)로 올해보다 22.9% 늘었다. ◇ 중국 군사활동 맞서 방위력 강화행정원(대만의 행정부)은 지난 21일 예산안을 내놓으며 “대만의 주권과 안보를 지킬 수 있는 확실한 의지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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