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10:05
이고르 기르킨 전 러시아 사령관이 22일(현지 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지 세 가지 이유를 텔레그램에 올렸다고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기르킨은 2014년 크림반도 합병 때 지휘를 맡았 던 인물로 최근 솔레다르 전투에 대해서 러시아군의 전술적 행동에 비판적 평가를 하기도 했다. 기르킨이 꼽은 첫 번째 이유로 푸틴의 오판이다.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우크라이나군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지난해 2월 24일 침공 당시 푸틴과 러시아군 수뇌부는 1주일 안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점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의2023.01.20 15:16
벤 호지스 전 유럽 주둔 미국 육군 총사령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무릎 꿇릴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무기를 꼽아 관심을 끌고 있다. 호지스 전 총사령관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 세 가지 핵심무기로 에이태킴스(ATACMS) 미사일과 지상발사소구경폭탄(Ground-Launched Small Diameter Bomb·GLSDB), '킬러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 정찰·공격기 '그레이 이글(MQ-1C)'을 꼽았다. 그는 향후 군사 지원 패키지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으로도 알려진 에이태킴스의 첫 번째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태킴스는 미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육군 전술용 지대지 미사일2023.01.18 17:25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너무 잘 싸우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전력이 러시아에 비할 수 없이 약한 우크라이나가 강한 정신력만으로 러시아의 침략을 저지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 10개월이 넘도록 공방을 이어가고 잃었던 땅을 일부나마 수복한 것은 결국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로부터 군사 원조를 받고 있으며, 이를 실전에 잘 활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키예프 요새 유지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쏟아지는 서방의 군사 지원은 전례 없는 규모로 이는 현 회계연도 우크라이나 국방예산의 3배다. 2021년 우크라이나의 국방비는 약 96억2023.01.16 07:15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군의 도둑질 영상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군대가 전쟁보다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울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이런 도둑질 영상은 벨라루스에서 자신들이 약탈한 물품을 가족에게 보내는 모습이 전쟁 초기에도 포착돼 국제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관리 안톤 게라셴코는 더 선에 "러시아군의 사기가 바닥"이라며 "적절한 장비와 제복, 계획 없이 전투에 투입되기 때문에 이런 약탈 사건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게라셴코는 "러시아군은 그들이 왜 싸우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며 "러시아 사회의 가난2023.01.15 10:33
영국이 러시아 탱크 킬러 아파치 헬기와 헬파이어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보낸다고 영국 매체 미러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영국은 치명적인 헬파이어 미사일로 무장한 공격용 헬리콥터 아파치를 우크라이나에 보내 게임체인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저2 탱크가 포함된 이 같은 우크라이나군 지원 계획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고위 국방 소식통은 최대 4대의 아파치 헬기와 10대의 챌린저2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지원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에 몇 달 동안 탱크와 항공기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2023.01.15 07:31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가 끝물이라는 판단이 나왔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고, 미국이 끊임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제 서서히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골드만삭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이 막대한 재정적자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지금처럼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그동안 특수를 누렸던 방산업체들의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고 진단했다.골드만은 록히드마틴을 비롯해 미 방산업체들 추천의견을 줄줄이 하향조정했다.문제는 미 재정적자배런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 애널리스트 노아 포포낙은 이날 분석노트에서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가 군수업2023.01.13 11:17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우크라이나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조사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다음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체르노빌 등 우크라이나 원전 4곳에 각 2~3명의 조사관을 파견할 계획이다.현재 우크라이나는 자국 5개 원전 중 러시아에 점령당한 자포리지아 원전을 제외한 4개 원전의 통제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겨울 이후 러시아가 벨라루스 방향으로 다시 공격을 시도해 벨라루스 인근 40마일 떨어진 리브네 원전을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IAEA가 원전에 조사관을 파견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IAEA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유럽 최대의 원2023.01.11 15:4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2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폭탄 발사가 가능한 '2S4 튤립 자주포'를 전장에 배치해 '마이크로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 막대한 손실을 본 러시아군이 세계 최대의 핵무기 박격포 무기를 전장에 배치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슬레지해머"라고 불리는 2S4 튤립(러시아어로 튤판) 240mm 자주 박격포는 120mm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박격포의 두 배 크기다. 미러에 따르면 2S4 튤립 자주 박격포는 자체 트랙으로 운송되며 사거리는 12마일(193km)이며 대규모 요새와 군사 장비, 병력을 제거하는 데 주로2023.01.11 09:07
미국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맞서 우크라이나군이 방공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패트리엇 미사일 운용을 위한 실전 교육 훈련을 미국 오클라호마주 포트 실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미국은 애초 독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훈련하려던 계획을 바꿔 우크라이나 군인 90~100명가량을 미국 본토로 오도록 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미국에서 훈련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 훈련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강의실과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시스템 운용 및 유지 보수 기술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몇 개월에 걸쳐 진행된다고 라이더 대변인이 말했2023.01.08 15:26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을 보강하기 위해 이미 지난해 10월 30만명에 대한 동원령을 내린 바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추가로 50만명에 대한 동원령을 이달 중 내릴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주장했다.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부국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오는 봄과 여름에 걸쳐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공세를 높이기 위해 추가 동원령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추가 동원령을 내릴 계획이 전혀 없다고 주장해왔다.2023.01.08 09:03
우크라이나 전쟁터에서 활을 쏘는 러시아군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아바타를 너무 많이 본 것 아니냐는 비아냥에서부터 양궁 애호가인 줄 착각했다는 트윗까지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6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에서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러시아 군인의 사진이 조롱을 촉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텔레그램에서 처음으로 유포되기 시작한 이 이미지는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고문이 지난 14일 트위터에 공유했다. 게라셴코 고문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인 바쉬키리야 출신 러시아 군인의 사진이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에2023.01.07 09:43
미국이 확전을 우려해 지원을 꺼리던 브래들리 장갑차를 우크라이나에 보낸다. 경량 탱크급 전투 역량을 가진 브래들리 장갑차는 토(TOW)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된 '탱크 킬러'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탱크부대에 '천적'을 보내는 셈이다. 미국은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37억5000만 달러(약 4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안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적인 무기 지원 액수는 28억5000만 달러(약 3조6000억 원)인데 여기에 브래들리 장갑차 50대가 처음 포함된 것이다. 브래들리 장갑차는 보병수송차의 목적뿐 아니라 전차까지 상대할 목적으로 개발된 장갑차로 전차에 비해 가벼운 대신 높은 기동2023.01.04 16:40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밀수될 예정이었던 약 16만 톤의 철광석을 우크라이나 정부가 압수하면서 러시아 정치인 알리셔 우스마노프와 러시아 철강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셔 우스마노프는 회사 주식의 49%를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광업회사 메탈로인베스트의 보도 자료를 통해 “화물의 압수는 작년 2월 법적 근거 없이 발생했다”고 밝혀 철광석 압수를 부인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여러 항구에서 16만 톤 이상의 철광석 비밀 매장 장소가 발견되었는데 이 철광석은 러시아 억만장자이자 기업가인 알리셔 우스마노프의 USM 그룹에 속하는 화물이며, 압수된 상품 가치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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