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19:13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201명 늘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139명으로 집계됐다.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는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 8938명 보다 201명 더 늘었다. 일주일 전인 20일 4538명보다는 4601명 증가한 수치다.지난 24일 5937명, 25일 7174명, 26일 8938명, 27일 9139명 등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지역별로 서울 1983명, 경기 2002명, 인천 788명 등 수도권에서 4773명(52.23%)이 확진됐다.비수도권에서는 4366명2022.01.27 18:31
2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5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 49명으로 가장 많다.이어 춘천 45명, 강릉 20명, 속초·홍천 각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평창 5명, 동해 4명, 태백·삼척·양양 각 3명, 횡성 2명, 화천·인제 각 1명이다.누적 확진자 수는 1만5245명으로 늘었다.지난 23일 100명, 24일 165명, 25일 163명, 26일 189명 등 세 자릿수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병상 가동률(27일 0시 기준)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145개 병상 중 529명이 입원하면서 52.2%에서 46.2%로 내려갔다.병원은 646개 병상 중2022.01.27 16:45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22년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해 공항운영 정상화를 준비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창립 제23주년 기념식’에서 김경욱 사장은 ‘2022년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단계적 정상화와 미래 패러다임 혁신 의지를 피력했다.이 자리에서 김경욱 사장은 “올 한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1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올해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한 인천공항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스마트 방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패스(생2022.01.27 16:35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최준욱)는 2021년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이 약 40만 9000대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18.4%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27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 중고차 수출대수는 2019년 41만 9872대·2020년 34만 5609대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감소 이후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증가한 40만 9086대를 수출했다. 이 수치는 역대 인천항 중고차 수출 물동량 중 두 번째 높은 실적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출실적을 회복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작년 12월까지 인천항에서 수출하는 중고차는 리비아·칠레·요르단·이집트·터키 등에 수출됐다. 인천항의 가장 큰 중고차 수출대상국인 리비아로의 수출은 11만 573대로2022.01.27 11: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000명대로 27일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9%, 2차는 85.6%, 3차는 50.7%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43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77만749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429명, 경기 4765명, 인천 1029명 등 수도권에서만 9223명(63.52%)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741명, 대구 770명, 광주 343명,2022.01.26 17:34
"99%가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미국에서 지난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9.9%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한 추정치에서 확인됐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반면 델타 변이는 전체 감염자의 0.1%에 불과했다.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CDC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기준 미국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 비율은 0.6%에 불과했지만, 지난 1월1일에 이 비율이 88.9%로 치솟으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가 100만명을 넘어섰다.미소아과학회(AAP)는 지난 20일2022.01.26 13: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00명대로 26일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9%, 2차는 85.5%, 3차는 50.3%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274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76만2983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78명, 경기 4221명, 인천 879명 등 수도권에서만 8278명(63.61%)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563명, 대구 672명, 광주 396명, 대전2022.01.26 11:47
레전드 영국 팝스타 엘튼 존(75)이 코로나19에 돌파감염돼 미국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투어 중인 엘튼 존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과 26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무대에서 열 예정이던 콘서트를 미뤘다. 엘튼 존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물론 '부스터 샷'까지 맞았으나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존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존이 가벼운 증상만 나타났다"고 밝혔다. 존의 북미 투어는 2020년 1월 19일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미뤄진 투어 콘서트는 휴스턴, 시카고, 디트로이트, 토론토, 뉴욕, 마이애미 등을 돌 예정이다. 그러나 존은2022.01.25 14:0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사실상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자 규모가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 당국은 내일부터 새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에 돌입한다. 정부는 방역·의료 여력을 모든 확진자에게 집중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고위험군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오미크론 대응단계에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과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시행한다. 내일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자가격리 기간도 단축·조정된다. 코로나19 확진자2022.01.25 06:06
일본 정부는 25일(현지시간) 홋카이도(北海道)와 오사카(大阪) 등 18개 도부현에 대해 긴급사태선언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확대적용하는 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문가자문위에 자문한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의 감염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같은 만연방지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정부는 이날 기본적 대처방침 분과위원회에 자문해 승인된다면 대책본부에서 정식으로 결정한다.이에 따라 현재 적용중인 도쿄(東京) 등 15도현을 포함해 모두 34개 도도부현으로 확대되는 것이다.추가되는 지역의 적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20일까지2022.01.23 12:2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넘어섰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30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73만3902명이다.이틀째 7000명대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두 번째로 많다. 최다 기록은 지난달 15일 찍은 7848명이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다. 지난주 16∼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7.1%였다.이날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433명)보다 2명 줄면서 나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2022.01.22 10:4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2일 오전 0시 기준 7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7009명으로 전날 대비 240명이 늘었으며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한달만에 다시 7000명대로 올라섰다. 또 전주 대비 2590명, 2주전 대비 3502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2만6274명을 기록했다.위중증 환자는 433명으로 전날 대비 2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나 누적 652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80명이다. 한편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면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의 격리기간은 26일부터 전국에서 7일로 단축된다. 정부는 이 같2022.01.22 07:3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글로벌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어떤 형식으로든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 미국은 러시아 금융 기관의 달러 결제를 차단하는 등 초강경 경제 제재 조처를 할 예정이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 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 병력 10만 명 이상을 집결한 뒤 러시아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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