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11:49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고 19일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국토부 중토위 심의를 통과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45만㎡ 부지에 주거·상업·산업이 어우러진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광주시 역점 사업이다. 특히 1단계 개발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경안천과 직리천 등 지역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보상계2025.06.19 11:45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풍도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은 풍요로움을 간직한 섬 안산 풍도의 자연을 주제로 한 ‘섬, 풍도를 만나다’와‘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로 구성됐다. ‘섬, 풍도를 만나다’는 풍도와 도리도의 이주 문화, 그리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도 풍어제를 주제로 한 유물을 통해 풍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는 현대미술가 오제성 작가가 참여해 풍도 생태와 민속문화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다.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자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2025.06.19 11:44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오학 물놀이장’을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이용 수요와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될 수 있으며, 열대야 기간에는 야간 개장도 검토된다.‘오학 물놀이장’은 깨끗한 남한강 인근 자연환경 속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슬라이드, 유아풀, 이벤트 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주말 공연과 물 축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이용 요금은 실입장료 2,000원이며, 6세 이하는 무료다. 특히 모든 유료 입장객에게는2025.06.19 11:43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은 이날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과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예도’를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국내산 승마 대회를 통한 대부도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유소년과 엘리트 승마 기반 확충을 위해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주최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에 대부동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2025.06.19 11:42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7일 울산 본사 로비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 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수공예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운영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울산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고, 선물 추첨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2025.06.19 11:41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이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19일 밝혔다.경자청은 지난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BJFEZ 혁신 얼라이언스’를 개최하고 콜드체인, 로봇, 수소에너지 등 핵심 산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부산·경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개발원, 자동차연구원, 지역 대학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별 현황을 점검하고 전략과제를 논의하는 한편, 지역의 강점을 살린 신산업 발굴 필요성에 공감했다.특히 △수산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 △물류로봇 기술 국산화 △해양물류-미래차 산업벨트 구축 △수소 인프라 선제 확보 등이 주요 의제로2025.06.19 11:32
경기도가 광명시 소하동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노후화에 따른 정주환경 개선과 더불어, 저탄소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적용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도내 원도심을 대상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물리적 정비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 관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광명시 소하동은 주택 및 골목길 노후화,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 등으로 인해 전면적인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해당2025.06.19 11:32
전남 장흥군은 2025년 하계 지역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던 구조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만 30세 이하인 지역 청년으로 참여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학력에 따른 제한을 줄이고 다양한 청년에게 공정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6월 18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장흥군에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30세 이하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로,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하며 일급은 70,21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군청과 9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지2025.06.19 11:31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2025.06.19 11:29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16일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 현장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관계자, 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의 현장경험과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부천시 돌봄지원과 이소영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통합돌봄의 필요성 △민·관 협력 중심의 서비스 제공구조 △통합돌봄 제공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의 실질적2025.06.19 10:25
경기도가 향후 20년 간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담은 ‘경기도 종합계획(2021~2040)’을 확정해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른 도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 전략과 정책 지침을 망라한 중장기 로드맵이다.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포용과 기회의 경기’를 제시하고, 6대 정책 목표와 30개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2012년 수립된 기존 경기도 종합계획(2012~2020)을 13년 만에 전면 개편한 것이다.도에 따르면, 6대 정책 목표는 ▲행복공간 조성 ▲미래형 교통·안전 인2025.06.19 10:2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주4.5일제를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아젠다로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주목된다.주4.5일제 시범사업은 ㈜동진밸브 등 도내 민간기업 67개사와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하며, 총 68개 기업이 임금 축소 없이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참여 기업들은 주4.5일제(요일 자율선택), 주 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등 다양한 근무 유형을 적용한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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