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17:41
최근 잇따르는 대규모 횡령과 국가적 정보 유출 등 기업 경영의 근간을 흔드는 내부통제 실패 사례가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이 자체 감시 체계를 대대적으로 수습하고 나섰다. 사후 적발 위주의 전형적인 감사 방식으로는 지능화·다변화되는 경영 리스크를 막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예방 중심의 고도화된 방어막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내부통제 3차 방어선 고도화 전담조직'의 첫 기획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송재섭 상임감사위원과 각 사업소 감사부서장 등 방어 체계의 핵심 실무 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2026.07.13 16:37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현금 사용량 감소로 인해 화폐 제조 기관들의 경영 환경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난제 앞에, 한국조폐공사 노사가 소모적인 갈등을 멈추고 공동의 해법을 마련하기로 했다.1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노사 공동 미래대응 TF’를 새롭게 출범하고 화폐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공사 측은 경영 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 현안을 노사가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체계는 핵심 사업 분야까지 논의 범위를 넓혀, 공사의 미래 수익원2026.07.13 15:57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차세대 지역난방 체계로의 전환과 미활용열 활용 확대 등 에너지 사업 전반의 고도화에 나섰다. 13일 한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래개발원에서 '2026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전력과 열을 연계하는 P2H 기술을 포함해 집단에너지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다각적인 실행 과제들이 검토됐다. 이는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 전략과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이번 워크숍은 '소통으로 시작되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2026.07.13 15:19
인공지능 산업의 급격한 팽창과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맞물리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전력망 건설을 둘러싼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관이 머리를 맞댔다. 전력망 확충이 첨단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과거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소통과 숙의 중심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한국갈등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에너지 전환 시대의 에너지 거버넌스와 지역공존: 전력망 갈등과 사회적 합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2026.07.13 14:32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자원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에너지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론에 치우친 교육 현장을 실무 중심의 기술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한국석유공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주요 대학들과 손잡고 운영 중인 ‘산학연 자원개발 아카데미’가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과정을 선보이며 차세대 인재 육성에 나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산학연 자원개발 아카데미’는 과거 대학 위주의 학술적 접근에서 벗어나, 현장 데이터와 실무 기술을 접목한 12개의 심화 강좌로 진행됐다. 석유 탐사와 시추, 물리검층2026.07.13 13:55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국산 재생에너지 공급망 자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풍력터빈 제조 기업과 손을 잡고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기술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고도의 유지보수 역량이 요구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양사의 협력은 원가 절감과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중부발전과 유니슨이 지난 10일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 및 유지보수(O&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해상풍력 발전원가 절감 정책에 선제적으로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 사가 실효적인 협력 방안2026.07.13 13:39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이 환경산업 분야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협회(KEIA)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난 10일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환경산업 분야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제표준 ISO 경영시스템 인증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산업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경영시스템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ESG 경영과 국제 인증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중소·중견 환경기업의 인증2026.07.13 13:19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한국철도공사가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한 조직 혁신에 나섰다. 최고 경영진이 직접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무 적용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철도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 본사 내 ‘코레일 AI 허브’에서 전사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AI 교육을 전개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지휘부의 실무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공사 전체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김태승 사장을 포함해 미래부문장, 영업부문장 등 공사의 핵심2026.07.13 12:32
건설현장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급업체와 수급업체 간의 유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이 시급하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4사가 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전력산업 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체계를 전면 재구조화한다.13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발전소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교육과 위험 공종에 대한 합동 점검을 강화해 현장의 유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들은 도급 및 수급업체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2026.07.13 11:57
상당수 전통시장이 노후화된 전기 설비로 인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지원 체계가 마련되면서 지역 상권의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한국에너지공단이 '우리동네 안심상점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에너지 구조를 체질 개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 중구청을 비롯해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울산대학교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상생 모델로, 단순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화재 예방과 고객2026.07.13 11:23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기술의 정밀함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단순한 기관 홍보를 넘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철도 문화의 가치를 일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철도공단이 한국 철도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문화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신규 공식 굿즈 17종을 개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들은 공단이 보유한 철도 전문 자산과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인 상품인 마우스패드는 실제 한국형 표준 레일인 ‘KR60’의 정밀 도면을 디자인 요소로 채택해 철도 엔지니어링의 정밀함을 시각화했2026.07.13 10:58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공유,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여 기업들이 투자제안서 제작과 발표 역량을 보완하도록 도왔으며, 모빌리티 분야 전문 벤처캐피탈(VC) 등 20개 민간 투자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사업 모델 검증과 투자 연결이 이뤄지도록 했다.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시장에 증명하고, 외부 자금 조달을 통2026.07.13 10:30
공공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후위기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고효율 구조 전환에 나선다. 13일 LH와 한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0일 ‘공공임대주택 열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 최일선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노후 열공급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협력은 한난의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EERS는 에너지 공급자에게 연간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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