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17:24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3년 연속 수상이다.2일 한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를 받아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을 수상했다.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과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도2025.05.02 16:53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정비업계 최고 수준의 이주비와 최저 수준의 사업비 조달금리를 제안했다.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에게 가구당 ‘최저’ 20억 원의 이주비와 담보인정비율(LTV) 150%를 적용한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또 이주비를 초과하는 추가 대출에도 동일한 LTV를 적용해 모든 조합원의 상황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사업비 조달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0.1%’로 제시했다. 이는 정비업계 사상 최저 수준이란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공사비는 3.3㎡(평)당 858만 원이다. 이는 조합의 예정가(960만 원) 대비 100만 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여기에 조합원 부2025.05.02 16:23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023년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저탄소 벽돌 제조설비를 보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노씨에스알, NH투자증권, 리저브카본, 현지 지방자치단체, 네팔건설협회 등과 저탄소 벽돌 제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판크할시, 칸드바리시 등 사업대상지 지방자치단체장과 네팔 환경부·산업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엔개발계획(UNDP),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 관계자가 참석해 네팔 벽돌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을 지지하고 관심을 드러냈다.네팔은 지난 2023년 수도 카트만두2025.05.02 15:52
한국동서발전이 세계적 권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비영리 국제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2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동서발전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 공공서비스(유틸리티) 분야에서 수상했다. CDP는 전 세계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프로젝트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등 기업의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지난해2025.05.02 15:38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회복 흐름을 나타내며,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2021~2022년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저수익 주택 현장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말 약 70%에서 올해 말 20%대로 낮아지고, 내년에는 대부분 착공을 마칠 것으로 전망됐다.이미 2023년 이후 착공한 현장들의 매출 기여도가 확대되면서, 주택 부문 수익성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DL이앤씨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3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0억원) 보다 16.4% 늘었다.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택에 토목2025.05.02 15:18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일까지 대중음악 뮤지션을 위한 '2025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Everything We Do is Music)'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공모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콘진원 지원사업으로,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력을 지난 뮤지션들이 첨단기술과 음악 IP를 융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에 대한 상세안내와 신청 방법은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다음달 8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콘진원은 △모션캡처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리얼타임 시각특수효과2025.05.02 14:36
한국조폐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이 내부통제 선진화와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시 화폐본부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폐공사 김범진 상임감사와 부동산원 권순일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체 감사기구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사성과 제고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분야 감사인력 및 업무 상호 지원 △감사시스템 및 감사기법 등 정보 공유 △내부통제 및 감사 우수사례2025.05.02 13:52
한국전력공사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2일 한전에 따르면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 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한전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념패를 수상했다. 10대 프로젝트는 국토부가 주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평가 항목은 △수주금액과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와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건설 명2025.05.02 13:23
한국수력원자력의 ‘통합경영관리 체계’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SÜD)로부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일반안전요건인 GSR-Part2(General Safety Requirements : Leadershipand Management for Safety)를 만족한다는 검증을 받으며, 통합경영관리 체계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2일 한수원에 따르면, 통합경영관리는 경영시스템으로 원전 건설부터 폐로까지의 전주기를 프로세스화한 것이다.이러한 통합경영관리가 △안전 중심의 리더십 △품질경영 △리스크관리 △조직문화 및 지속적인 개선 활동 전반에서국제 기준에 부합하는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받2025.05.02 12:34
한국마사회는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3~4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말마랑 HAPPY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2일 마사회에 따르면,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에는 △마술쇼(4회) △숨은 말마 찾기 △에어바운서 플레이(축구·농구·양궁) △텐트 드로잉 △분필로 아트 △친환경 화분 만들기 △낚시 놀이 등이 있다. 또 △버블 놀이 △대형 젠가·도미노·콘홀 게임 등 자율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행사 하이라이트인 마술쇼에서는 인기 마술사 최문석과 명지용, 김도도, 추정민이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각각 탭댄스 마술, 키즈 참여형 마술, 멘탈 마술 등2025.05.02 11:52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고령군과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가야 하이패스IC(대구방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광주-대구고속도로는 개통 당시 88올림픽고속도로로 불리던 고속도로로, 광주 북구 문흥동과 대구 달성군 옥포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2015년 차로 확장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부르게 됐다.광주-대구고속도로 대가야 하이패스IC(대구방향)는 고령IC와 동고령IC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대가야읍 일량로와 연결되는 일평균 교통량 5만6000대, 총사업비 124억원 규모의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2025.05.02 11:25
한국공항공사는 6월 20일까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5회 UAM 버티포트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2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의 주제는 '공공 목적의 UAM 버티포트'로 주요 심사기준은 공공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운영 컨셉트의 구체성 △시설 규모의 실현 타당성 △디자인 표현력 △4차 산업 기술 융합 혁신성 등이다.공사는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우수상 1팀(국토교통부 장관표창, 300만원), 우수상 1팀(한국공2025.05.02 10:52
한국중부발전이 지난달 3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CDP Korea Awards에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섹터 아너스(에너지&유틸리티)’와 ‘물관리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약 2만3000개 기업에게 탄소경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CDP Korea Awards에서 중부발전은 다양한 탄소감축사업 추진을 통한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및 적극적인 수자원 재활용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중부발전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로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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