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11:19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연간 10톤 미만의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으며, 기업당 평균 18개의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리해야 하는 물질의 가짓수가 많고 사용처 또한 다양해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등록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상 기존화학물질 등록과 관련한 중소기업 부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량 기존화학물질 등록에 대한 기업 인식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현행 화평법 상 연간 1톤 이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자는 이를 사전에 신고한 후, 신고한 물질에 대해서는 그 양에 따2026.04.06 10:36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자원위기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긴급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에너지 절감 대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드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중동정세 관련 재무위기 대응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한전의 고강도 에너지 절감 종합 대책 △에너2026.04.06 10:10
DL이앤씨가 초고층 건축물 설계·시공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을 앞세워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에 나선다.DL이앤씨는 영국 초고층 구조 설계 전문회사 에이럽(ARUP), 오스트리아 골조 시공 제어 분야 기업인 도카(DOKA)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달 방한한 에이럽, 도카 관계자들을 만나 초고층 건축물 설계과 시공 기술 논의를 마쳤다”며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압구정5구역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에이럽은 초고층빌딩협의회(CTBUH)가 인증한 초고층 건물 설계 실적 세계 1위 기업이다. 영국 런던의 초고2026.04.06 10:09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 공사가 이번 달 비로소 시작된다. 실시협약 체결 후 2년 8개월 만이다. 공사가 늦어진 이유는 기획예산처가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를 증액해주지 않은 탓이다. GTX-C 노선의 총사업비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설정된 4조6084억 원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건설 물가가 급등하면서 현재까지 공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GTX-C 노선 공사비 인상 방안으로 예정 금액에서 최대 4.4% 올릴 수 있는 ‘물가 특례’가 있지만 승인권자인 기획예산처가 반대하면서 무산됐다. 물가 특례 적용 기준이 공사를 시작했거나 실시협약 체결 전으로 한정된 탓이다. 이에 국토2026.04.06 09:56
한국교통안전공단(TS)가 고령 운전자 특화교육, 페달 오조작 대응 체험교육, 전기차 특성 교육 등 사회 이슈에 맞춘 신규 교육과정 등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내용은 △페달 오조작 사고 사례 및 대처요령 △돌발 상황에 따른 제동시간 △긴급제동·전자주차 시스템 등 자동차의 첨단 기능을 실제 차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 후 고령 교육생 242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3%가 ‘매우 만족’이라 응답했다.또한 운수업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쳐 전기차 도입·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의 특성에 대한 교육도 신설했다.교육내용은 △전기차의 특징 △사고 발생2026.04.06 09:40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 투자로 두 배의 평가차익을 기록했다. 2022년 한진칼 주식을 처음 사들인지 3년 만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3일 공시한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유 중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금액을 1조5544억 원으로 기재했다. 전년(9008억 원) 대비 72.55% 급증한 수치다. 반면 취득원가는 6966억 원으로 호반건설은 두 배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호반건설은 계열사를 포함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진칼 지분 18.78%를 보유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사들인 것은 2022년부터다. 호반그룹은 2021년까지만 해도 한진칼 지분이 전혀 없었으나 2022년 3월2026.04.06 09:16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2호기가 35개월간의 계속운전 설비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일 재가동에 들어갔다.6일 한수원에 따르면 고리2호기는 1983년 8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40년의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되어 지난 2023년 4월 8일 정지됐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위해 2022년 4월 규제기관에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 3년 7개월여 동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다.한수원은 고리2호기가 정지한 기간 동안 발전소 안전성과 성능 개선을 위한 설비개선과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으며, 규제기관의 정기검사를 통해 계속운전 가동을 위한 안전성을 최종 확인 받아 4일부터 가동을 시작2026.04.06 08:38
아파트 매매사례 중 가격을 올려 거래한 비중이 낮아졌다. 보유세 부과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급하게 처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직방은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4.5%로, 전월(48.0%) 대비 3.5%포인트(p) 낮아졌다고 6일 밝혔다. 보합거래는 13.3%, 하락거래는 42.1%를 나타내며 전월까지 이어지던 상승 우위 흐름이 3월 들어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역시 2월 3만8602건에서 3월 3만325건으로 감소하며 시장 전반의 거래 열기가 한풀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상승거래 비중은 2월 50.5%에2026.04.05 19:10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기록했다. ISO 37301 국제 인증도 함께 꿰찼다.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21만여 명, 내부 공직자 8만5000여 명 등 약 30만 명이 참여한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윤리경영 프로그램 '클린 웨이브 123'을 중심으로 추진한 결과 청렴도 등급 상승과 국제표준 인증이라는 두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클린 웨이브 123'은 △개인의 변화 △조직의 체질 개선 △국민 체감 변화를 단계별로 끌어내기 위한 구조다. 갑질·부패·성 비위 3대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실제 사례를 활용한 모의 신고 훈련을 진행2026.04.05 19:05
베트남이 앞으로 건설할 원전 4기의 총 사업비는 220억 달러로 한국전력이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16일 '원자력 평화적 개발·활용 전략 결정문'을 통해 원전 부대시설 건설·설치 투자액의 30%를 자국 기업에 맡기겠다고 선언했다. 베트남에 공급망을 심지 못한 기업은 수주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한전은 결정문 발표 15일 만인 지난달 31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 PVN(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 앞서 한전은 PVN 초청으로 자회사 PTSC가 운영하는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직접 둘러봤다. 원전 부품과 자재2026.04.05 19:00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한국이 꺼내 든 비장의 카드는 작동하지 않았다. 국내 비축기지에 산유국이 맡겨놓은 원유를 우선 사들일 수 있는 권리, 즉 '우선구매권'이었다. 1999년부터 27년간 국제공동비축 제도의 핵심 안전장치로 설계됐지만, 정작 그 권리를 행사할 예산도, 장관의 공식 지시도 없었다. 원유 90만 배럴은 동남아시아로 팔려나갔다.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25일 성명서를 내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긴급 감사를 "탁상행정의 책임을 산하기관에 전가하는 처사"라고 반박했다.200만 배럴 입고, 90만 배럴 증발...산업부, 석유공사 감사 착수해외 기업 A사가 지난 3월 5~8일 울산 비축기지에 원유 200만 배럴을 입고했다. 국내2026.04.05 17:20
올여름 항공편을 고민 중이라면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26년 하계시즌 일평균 정기편 운항이 1260회 이상으로 전망된다. 2025년 하계시즌 1159회 대비 최대 9.1%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는 1만220편의 운항과 238만 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늘어난 항공편의 배경은 슬롯 확대다. 인천공항의 시간당 이착륙 가능 횟수가 기존 78회에서 80회로 늘었다. 2001년 개항 당시 38회에서 시작해 25년 만에 두 배를 넘겼다. 시간당 80회는 세계 공항 슬롯 용량 기준으로 8위에 해당한다. 45초에 비행기 1대가 뜨고 내리는 속도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 완료로 제4활주로 운영이 본격화됐고, 보안검색대 전2026.04.03 17:32
한국도로공사가 2023~2025년 4월에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주말 및 낮 시간대 인명손실 비율이 연중 최대 수준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3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차량이 늘어 교통량과 정체길이가 증가하면서, 추돌사고 위험이 가중된다. 특히, 주말 교통사고 인명손실 비율은 34.5%(10/29명)로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12시부터 15시 사이 발생한 사망자는 6명(3년합계)으로 낮 시간대 사망자가 전체의 20.7%(6/29명)를 차지해 연중 최대이다. 이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활동량이 늘고 나른함과 피로감이 증가하면서 졸음운전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으로1
"이재용의 2나노 승부수, 퀄컴의 '회군'에 침몰하나"... 삼성 파운드리, 대만에 짓밟힌 '1위의 꿈'
2
"내가 틀렸으면 좋겠다" 암호화폐 전문가, XRP 0.7달러 추락 경고
3
리플 CEO "우리의 목표는 SWIFT 장악"... 글로벌 금융 판도 뒤흔든다
4
"2년 전 젠슨 황의 '도면'은 정교한 덫이었다"... 하이닉스 안방에 꽂힌 7세대 HBM4e의 비수
5
“삼성 턴키는 환상이었다”... 올트먼의 냉혹한 변심, 오픈AI ‘티그리스’ 결국 TSMC 품으로
6
팔란티어, 6.2% 급락… 고평가 논란·영국 규제 ‘겹악재’ 터졌다
7
트럼프 이란 협박에 민주당 의원 50명 탄핵 소추 요구
8
테슬라, 주가 하락 속 ‘돈나무 언니’ 저가 매수
9
“범용 칩도 안 돼” 美, DUV까지 전면 봉쇄… 삼성·ASML ‘중국발 충격파’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