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20: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아시아를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비공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CNN은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비공개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실제 회담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정상간 회동을 논의해왔지만 실제 회담의 진행에 필요한 진지한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았다고 전했다.소식통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초 북한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한이 서한을 받지 않았고 이 때문에 아무런 응2025.10.18 20: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반대로 글로벌 해운업계의 해운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채택이 끝내 연기됏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본부에서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를 열어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1년 연기'로 결론이 났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표결 1년 연기'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 계획에 찬성투표를 하는 국가들에 강한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내년 통과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다. 앞서 IMO는 지난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관련 조처를 승인했다.규제안에 따르면 국제수역을 지나는 5000톤(t) 이상 화물선과 여객선 등 선박은 I2025.10.18 08: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대면 회담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금융시장은 이날 안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중국에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It’s not sustainable)”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게 아마도 유지될 수는 있겠지만 숫자상으로 그렇고, 그들이 나를 그렇게 하도록 몰았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또한 곧 있을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더욱 포괄적인 합의를 이끌어 낼 수2025.10.18 08:14
연일 치솟던 금값이 17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최근 폭등세에 제동이 걸렸다.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유화적 발언에 나서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를 달래준 영향을 받았다. 전날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4300달러를 돌파했던 금값은 이날 2% 넘게 급락했다. 금 현물은 이날 한때 4379.29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장 막판 온스당 4250.62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2.1% 하락한 온스당 421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그렇지만 주간으로는 5% 가2025.10.18 03:30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장기화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순 호감도(-13)가 급락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두 차례 임기 중 실시된 여론조사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각) CNBC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호감도가 찬성 42%와 반대 55%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3분기 들어 미국인들의 경기 전망이 한층 부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체 국정 수2025.10.17 21: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근시일 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각) 밝혔다.이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시 주석을 2주 안에 만날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연쇄 국빈 방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관계에 대해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낸다"면서 "우리는 중국과 잘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공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지난 10일 트럼2025.10.17 04:00
일본이 평화주의 기조를 벗어나 급속한 군사력 강화에 나서면서 동북아 안보 질서에 근본적 변화가 예상된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일본의 국방비 지출이 현재 GDP의 1.8%로 1960년대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NATO 수준인 3.5%까지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본은 2022년 12월 방위비를 2027년까지 GDP의 2%로 두 배 늘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 차관이 최근 일본에 방위비를 기존에 언급했던 GDP 3%에서 3.5%로 늘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센카쿠 열도 침입·우크라이나 전쟁이 각성 계기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센카쿠 열도 인2025.10.17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백악관 내 대형 볼룸(연회장) 신축 프로젝트가 기술·방위·가상자산 업계의 거액 후원으로 전액 충당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모금 만찬에서 “백악관 볼룸 건설 자금이 모두 확보됐으며 일부는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코인베이스, 애플을 비롯한 수십 개 기업이 수백만 달러를 기부해 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자금 지원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애플, 코인베이스, 주요 방산업체 등 기술·금융·국방 분야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총 수천만 달러(약 수백억2025.10.17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여파와 비료·농기계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약속했던 대규모 구제금 지원이 지연되면서 농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농가 “도움 온다더니 감감무소식”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농가 구제금은 아직 집행되지 않았으며 농민들은 내년 파종을 위한 자금 결정을 앞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백악관은 민주당과의 정치 대립, 그리고 정부 셧다운(업무 중단) 장기화가 지원금 지연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제리 모런(공화·캔자스) 상원의원은 “농민들이 재정적으로 벼랑 끝에 있다”며 “도움이 곧 온2025.10.17 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은 이미 무역전쟁 중”이라고 말하며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통상 갈등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이미 (무역전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의 이같은 언급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미·중 간 관세 유예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직후 나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일주일간 미·중 양국의 관2025.10.16 2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에서는 ‘논리적 설득’보다는 ‘감정적 호소’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국 경제학자가 조언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CNA에 따르면 허윤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이날 타이베이 중화경제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논리적 접근이 통하지 않는다”며 “그의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마가)’에 맞춘 감정적 메시지가 협상에서 더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했다.통상전문가로 잘 알려진 허 교수는 한국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미국 내 투자를 강조하며 ‘미국 조선산업을 다시 위대하게(MA2025.10.16 1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중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고 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구매 중단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 "약간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중단 절차는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쟁이 끝나면 인도가 러시아로부터의 석유 구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세르지오 고르 인도 주재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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