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21:51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본계획 발표가 이르면 다음 달로 다가자 3대 국책은행(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 2000여 명이 여의도에 모여 '지방 졸속 이전 결사반대'를 외치며 대규모 세 대결을 펼쳤다. 3사 노조가 연대해 공동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금융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까지 예고돼 있어 9월 금융권 총파업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 "국가 경제에 치명적 악영향"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소속 산은·수은·기업은행 노조는 11일 여의도에서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졸속 지방이전을 중단하라는 목소리를 냈다. 은행별로는 산은 약 900명,2026.08.11 21:39
우리카드가 국내 아코르 계열 호텔 레스토랑 이용금액을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 대상은 ‘ALL 우리카드 프리미엄’과 ‘ALL 우리카드 인피니트’ 이용 고객이다. 프리미엄 카드 고객은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패밀리아’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인피니트 카드 고객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미오’와 ‘페메종’,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푸드 익스체인지’까지 할인 대상이 확대된다.행사 기간은 호텔별로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8.11 18:00
약 15조 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제1금고를 둘러싼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쟁이 본격화된다. 2007년부터 금고를 운영해온 신한은행은 축적된 공공자금 관리와 전산 운영 경험을 앞세워 수성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청라 그룹헤드쿼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성과 맞춤형 전산 인프라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민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세입·세출 업무가 행정망과 은행 전산을 통해 처리되는 만큼 시스템 안정성과 데이터 이관·연계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이 주요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인천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회사를 선정하기 위한 지정계획을 확정했다. 차기2026.08.11 17:34
보험연수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험문제 출제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자격시험에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보험연수원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지난 4월 개발됐으며 보험 분야에 특화된 AI 출제 시스템으로는 국내 최초다. 보험조사분석사 시험을 시작으로 연수원이 운영하는 자격시험에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오는 12일 실시되는 제16회 완전판매역량인증 시험에서는 전체 문제를 AI로 출제할 예정이다. 기존 전문가 출제 방식과 비교해 문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문항의 다양성을 높인다는 취지다.다만 AI가 만든 문제는 분야별 전문가의 검수를 거친다. 보험연수원은 AI 문항에 기존 출제자와 다른 문체2026.08.11 17:29
KG이니시스가 글로벌 웹3 기업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결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KG이니시스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라인 넥스트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라인 넥스트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유니파이 페이’ 기술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와 관련 사업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 발굴과 기술 지원, 공동 마케팅에도 협력한다.KG이니시스는 국내외 가맹점 네트워크와 전자결제 인프라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라인 넥스트는 유니파이 페이를 비롯한 웹3 기술을 지원한다. 양사는 두 회사의 시스템을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2026.08.11 17:21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에서 예금보험공사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시장과 주요 금융기관이 서울에 집중된 만큼 예금자보호와 금융시스템 안정이라는 예보의 핵심 기능을 고려하면 현 소재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예보 노조는 11일 서울 중구 예보 본사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법무법인 린 금융법제연구센터에 의뢰한 '예금보험공사의 입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를 맡은 고동원 린 금융법제연구센터장은 "금융회사 본점과 금융시장 중심지가 위치한 서울에 유지하는 것이 금융안정 기능의 효율적 수행과 금융안전망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특히 디지털 뱅크2026.08.11 17:20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모바일과 PC 웹에서 보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토스 앱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에서 보험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는 보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과 회사·채용 정보를 담은 기업 영역으로 분리됐으며, PC와 모바일에 모두 대응하는 반응형으로 구축됐다.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의 ‘상담 받아보기’를 선택한 뒤 통신사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신청 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확인 메시지가 발송되며 1~2일 이내 토스인슈어런스 소속 설계사가 배정된다.토스인슈어런스는 포털과 생성형 인공지2026.08.11 17:19
iM금융그룹이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5년째 후원하며 청년 음악가 발굴·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다르면 iM금융그룹은 지난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6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및 클로징 세레모니에 참석해 미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청년 음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을 합친 명칭으로, 청년 음악가를 발굴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그램이다.국내외 만 17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음악인을 공개 모집해 단원을 선발하고, 국내외 유2026.08.11 17:17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34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 25% 증가한 규모로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2분기 총 거래액은 약 1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존 글로벌 전기차 가맹점의 차량 판매 확대와 신규 수입차 가맹점의 온라인 판매 거래가 반영된 영향이다. 해외 패션·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맹점과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의 거래 증가, 신규 가맹점 유입 및 통신기기 등 고액 결제 확대도 실적을 뒷받침했다.NHN KCP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결제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관련 인프라2026.08.11 15:38
최근 대출시장에서 자금이 필요한 신규차주들이 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상승 이중고에 포위되고 있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로 ‘대출 셧다운’ 우려가 커지자, 한도가 소진되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대출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전환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름세를 보여 상단금리 9%대 진입도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금융채 5년을 기준으로 금리를 산정하는 5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밴드는 연 4.64%~7.37%를 형성하고 있다. 금융사별로는 △KB국민은행(연 5.05~6.2026.08.11 15:35
퇴임을 앞두고 있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11일 유상대 부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특별한 경기 충격 요인이 없다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이어 유 부총재는 "금리 인상·인하 기조는 경기 사이클과 맞대응 된다"면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폭은 복잡한 문제지만, 확실한 건 이 사이클에 기준금리를 올려놓은 것이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이 사이클에서 추가 인상이 뒤이을 것이고, 그 시기와 속도는 데이터를 보고 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유상대 부총재는 최근의 물가 상승 폭이 직전 금리 인상기였던 우크라이나2026.08.11 14:46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녹색기후기금(GCF)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하며 글로벌 녹색금융 협력 범위를 외환 분야로 확대했다.신한은행은 지난 6일 GCF와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GCF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외환파생거래다. 유엔 산하 국제기구가 처음으로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하는 과정에 국내 시중은행인 신한은행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GCF는 선진국 등 공여국으로부터 여러 통화로 기여금을 받아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통화별 환율 변동에 따라 기여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재원의 가치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으로2026.08.11 14:46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부담을 낮추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응급의료기관 융자사업'의 취급은행으로 선정돼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의료기관이 겪는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응급실 시설 개선과 의료진 인건비,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등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비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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