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03:50
이미 미래는 와 있다. 다만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았을 뿐이다. 인공지능(AI)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단순히 기술을 보유한 집단과 이를 업무에 적용해 성과를 내는 집단 사이의 '부(富)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제 거대 기술 기업(Big Tech)이 독점하던 가치 창출 기회는 AI를 끈기 있게 실험하고 체화한 '슈퍼 개인'들에게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일(현지시각) AI 모델을 활용해 자신만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반인들이 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향후 10년의 변화가 단순한 노동 대체를 넘어, 개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1인 기술 기업'의 시대로 이어질2026.01.13 03:45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 차 대신 중고차를 사서 비용을 아끼라"는 재테크 불문율이 깨졌다. 신차와 중고차 가격이 동반 상승한 데다 고금리 기조가 겹치면서, 자동차 구매 자체가 가계 재정을 위협하는 '빚의 덫'으로 변질했기 때문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자동차 쇼핑 사이트 에드먼즈(Edmunds)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자동차 구매력 위기를 심층 보도했다."매달 140만 원 내야 차 탄다"... 사상 최고치 치솟은 할부금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금 구매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비용이 치솟았다. 에드먼즈가 분석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신차 구매자 중 20% 이상이 매달 1000달러(약 146만 원) 이2026.01.13 03:35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2025년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경쟁사를 압도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1만3000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디지타임스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CES 2026서 상용화 가속…12개 중국 업체 대거 참가 지난 1월 6~9일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 2026에는 푸리에(Fourier), 림엑스 다이내믹스(LimX Dynamics), 아지봇(AgiBot), 비타 파워(Vita Power), 매직랩(MagicLab), 팍시니 테크(PaXini Tech), 유닉스 AI(UniX AI),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 등 12개 이상의 중국 휴머노이드2026.01.13 03:25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초기 주도권을 오픈AI의 '챗GPT(ChatGPT)'에 내준 구글이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강력한 AI 모델과 자체 칩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선두를 탈환했다고 보도했다.구글은 지난해 8월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a)'의 흥행에 이어 11월 역대 최고 성능의 '제미나이 3(Gemini 3)'를 내놓으며 기술적 우위를 증명했다. 특히 10년 넘게 공들인 자체 AI 반도체(TPU) 기술이 결실을 보며, 경쟁사들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난을 겪을 때 오히려 비용을 줄이고 메타(Meta) 등 빅테크에 칩을 공급하는 'AI 인프라 포식자'로 거듭났다.WSJ은 구글의 과학적 연구 역량, 막대한 자금2026.01.13 0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년차 들어 국내외에서 전례 없는 권력 행사에 나서며 국제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내 도덕성만이 나를 막을 수 있다"며 스스로를 권력의 유일한 견제자로 규정했다고 악시오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베네수엘라 습격·유조선 나포..."먼로 독트린" 전면 내세워미군은 지난 3일 베네수엘라를 기습 공격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규탄에 "국제법은 필요 없다"며 맞섰고, 멕시코·콜롬비아·쿠바·이란은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덴마크령 그린란드까지 추가 개입 가능성을 경고했다2026.01.13 03:05
"노후 자금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근육 연금'이다.“단순히 오래 사는 '수명'을 넘어,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게 활동하는 '건강수명'이 고령화 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나이 들어서도 남의 도움 없이 생활하려면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피트니스 과학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20년 이상의 취재 데이터를 종합해 '노화에 맞서 싸우는 5가지 필수 운동'을 선정,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당뇨병, 심장질환, 조기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점을 경고하며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했다.30대부터 줄어드는 근육... '근테크' 시2026.01.12 13:35
미국 유통 공룡 월마트를 소유한 월튼 가문이 자산 5000억 달러(약 733조 원) 고지를 밟으며 2025년에도 세계 최고 부호 가문 자리를 지켰다.지(Zee) 뉴스는 2025년 12월 15일 블룸버그가 공개한 '2025년 세계 10대 부호 가문 보고서'에서 월튼 가문이 중동의 막대한 석유 자본과 유럽 명품 왕조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부의 집중이 가속화하는 '초양극화' 현상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월튼 가문 자산 753조 원… 하위 6개 가문 합친 것보다 많아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의 후손인 월튼 가문의 자산은 총 5134억 달러(약 753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태국이나 아르헨티2026.01.12 10:4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연준 본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관련 의회 증언을 이유로 연방검찰의 형사 수사를 받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정책을 둘러싸고 파월 의장을 압박해온 상황에서 사법 수사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것이라고 해석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약 4개월 뒤인 오는 5월 만료된다.대배심 소환장 발부..."금리 정책 보복"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파월 의장이 지난해 6월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한 증언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증언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진행 중인 연준 본부 리노베이션 사업과 관련된 것이었다.파월 의장은 11일 연2026.01.12 10:16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고비 사막 지하 560m에 대규모 연구시설을 완공했다.폴란드 통신사 폴사트 뉴스는 11일(현지시각) 중국 국영 핵공업그룹(CNNC)이 간쑤성 베이샨 지역에서 지하 연구소로 이어지는 나선형 터널 굴착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번 시설 완공으로 핵폐기물을 수십만 년간 안전하게 격리하는 '심지층 처분' 기술 실증 준비를 마쳤다.1996년부터 100개 시추공 뚫어 2억6000만 년 전 화강암층 검증중국 정부가 베이샨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데는 1996년부터 시작한 30년간 지질 조사가 뒷받침했다. 연구팀은 이 지역에서 100여 개 시추공을 뚫어 지질 구조2026.01.12 10:08
베트남 정부가 CJ비나아그리(CJ Vina Agri)를 포함해 현지 축산·사료 시장을 장악한 3대 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환경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전면 감사에 들어간다. 최근 현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불량 돼지고기 유통 사건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자, 정부 차원에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고강도 정화 작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트리(Dân trí)와 티에우둥(Tiêu dùng) 등 베트남 현지 언론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감사원은 올해 3분기 중 CJ비나아그리, C.P.베트남, 자파 콤피드(Japfa Comfeed) 베트남 등 3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감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2026.01.12 09:46
인도 정부가 애플·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소스코드 제출과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사전 통보를 의무화하는 광범위한 보안 규정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더위크는 11일(현지 시각)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인도 정부가 제안한 83개 보안 표준 패키지가 전 세계 어디에도 선례가 없는 규제이며, 기업들의 핵심 영업기밀이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세계 2위 시장에서 쏟아진 파격 요구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통신 보안 보증 요건은 스마트폰이 작동하도록 하는 기본 프로그래밍 지침인 소스코드 접근을 핵심으로 한다. 제안서에 따르면 정부가 지정한 인도 내 연구소에서 소스코드를2026.01.12 09:38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패권 다툼이 3나노를 넘어 ‘2나노미터(nm·10억분의 1m)’ 초미세 공정에서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1위 대만 TSMC는 애플과 엔비디아 등 핵심 고객사 물량을 선점하며 2나노 양산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역시 대만 반도체 생태계의 대체 불가능성을 강조하며 TSMC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와 인텔은 차세대 기술과 조기 양산 카드를 꺼내 들며 시장 판도를 뒤집으려 총력전에 나섰다.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미국 더 스트리트(The Street)는 지난 11일(현지시각) TSMC의 2나노 공정 확대 계획과 젠슨 황 CEO의 인터뷰를 인용해 요동치는 반도체 시장 지2026.01.12 07:36
삼성전자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2700'(코드명 울리시스)에서 현재 모델 대비 성능 40% 향상을 달성한다. 테크 전문매체 Wccftech는 전날(현지시간) 삼성이 2나노 SF2P 공정과 ARM 최신 C2 코어를 결합해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퀄컴 칩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에 나선다고 보도했다.SF2P 2나노 공정·ARM C2 코어 조합으로 성능 대폭 개선엑시노스 2700은 삼성 파운드리의 2세대 2나노 공정인 SF2P를 활용한다. SF2P는 전작 SF2 공정 대비 성능이 12% 높아지고 전력 소비는 25% 줄어든다. 게이트올어라운드(GAA) 방식의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로 게이트가 채널을 완전히 둘러싸 정전기 제어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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