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0:34
한화생명은 13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신용평가는 12일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로 상향했다. 지난해 6월 등급전망이 상향된데 이어, 9개월여만에 신용등급까지 국내 최고 등급으로 격상됐다.한신평은 한화생명의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GA시장 내 영업채널 경쟁력 확대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 △양질의 신계약 유입으로 인한 보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확보 △제도 강화에도 안정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을 꼽았다.한신평은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심2025.03.13 10:04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전날 수도권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이 같은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소득수준, 질병 정도, 가족 사항을 고려해 시행한다. 하나금융은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식 도시락을 주1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협력 기관 멘토링 담당자를 가정에 매칭해 격월로 유선 및 대면 관리를 진행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짐을 짊어진 아동, 청소년2025.03.13 10:03
신협중앙회가 지역 신협 지원을 강화하고자 인천지역본부를 신설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전날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인천신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경남본부는 총자산 6조원 규모의 78개 점포를 관리하고자 설립됐다. 기존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분리 운영된다. 김 회장은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올해 직제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부산경남본부는 부산본부와 울산경남본부로, 인천경기2025.03.13 10:03
농협중앙회가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 협력에 나선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전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과 충남 논산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해당 농가는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이다. 강 회장과 송 장관은 시설 내 장비를 확인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농 체계적인 지원, 수출 품목 교육 및 지원 강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농협은 향후 지역과 품목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스마트농업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 회장은 “중·소농가가 선호하는2025.03.13 10:03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의 인수를 포기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13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보험계약을 보험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MG손보는 다섯번째 매각에 실패하고 예금보험공사는 회사 청산 절차에 나설지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수 포기는 작년 12월9일 메리츠화재가 MG손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3개월 만이다. 메리츠화재는 그간 MG손보 노조 측의 반대로 인수에 난항을 겪어왔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보지부는 고용 승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며 메리츠화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포기를2025.03.13 05:00
지난해 5월 핵심 계열사인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친 DGB금융그룹이 새도약에 나선다. 이달 26일 금융지주사 간판도 iM금융지주로 바꿔 달면서 본격적인 전국구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신규 영업망 확충을 진두지휘해 오던 황병우 DGB금융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은 지난해 말 은행장 겸직이 1년 더 연장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서 면모를 갖추도록 전념한다.이에 올해 추가로 수도권에 1~2개, 충정·전라권에 2~3개의 iM뱅크 신규 점포를 확보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민과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DG2025.03.13 05:00
DGB금융그룹이 핵심 계열사 iM뱅크(옛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10개월여 만에 금융지주 간판을 'iM금융그룹'으로 바꿔 단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기존 'DGB' 또는 '하이'를 사용하던 모든 계열사의 사명을 iM뱅크를 비롯해 iM증권, iM라이프생명보험,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등 'iM'(아이엠)으로 통일했었다. 이번에 금융지주사의 정관 변경이 필요해 기존 DGB 사명을 떼고 새롭게 변경하는 것이다. DGB금융은 이번 금융지주사 사명 변경이 완료되면 그간 대구·경북을 뜻하는 영문 이니셜로 시작한 DGB 사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DGB금융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국구 금융그룹으로서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2025.03.13 05:00
은행권의 일반 영업점 통·폐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프리미엄 점포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곳곳에 개설되고 있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7년새 전국 지점을 27% 줄이고 프라이빗뱅커(PB) 센터는 20% 늘리면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장기 자산관리 중요성이 부각 된 만큼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은행 수입원을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 센터는 이날까지 95곳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말(75곳)과 비교해 7년여 새 약 20%(20곳) 늘었다. 이 시기 일2025.03.13 05:00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행사 등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사업장 가격에 부담을 느끼며 유찰 시기만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저축은행 업계는 ‘감정가’ 통해 이미 가격이 충분히 낮아졌다는 입장이다. 되레 가격을 더 낮춰야 한다는 요구에 난색인데, PF 정리가 늦어지면서 건전성과 수익성에 개선 역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다.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한 ‘PF사업장 매각물건 정보’를 보면 지난달 28일 기준 저축은행 PF 사업장 128곳 중 31%에 해당하는 40곳은 입찰을 진행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업장은 시행사가 PF 대출을2025.03.12 17:29
롯데카드는 봄을 맞아 봄 패션 쇼핑과 여행,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과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디지로카앱 띵샵에서는 3월 30일까지 ‘명품 빈티지샵’을 열고 인기, 한정판 모델을 포함한 A급 이상 중고 명품에 36/48개월 무이자 할부, 20만원 쿠폰 할인 등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가심비 가구 기획전’에서는 온라인 가구 브랜드 주요 제품에 12~48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8%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봄맞이 가전 기획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 디지털 주요 제품에 12~6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이밖에 롯데백화점 전국 31개 점포에서도2025.03.12 17:29
현대카드가 4050 대상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Summit’의 인기에 발맞춰 일상 소비 혜택에 특화한 ‘현대카드 Summit CE(Compact Edition)’를 12일 공개했다.‘현대카드 Summit CE’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0개월간 꾸준히 회원의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카드 시장에 안착한 ‘현대카드 Summit’의 혜택을 간결하게 담아낸 상품이다.‘현대카드 Summit CE’는 ‘현대카드 Summit’과 동일하게 4050 연령대의 프리미엄 회원이 자주 이용하는 교육·의료·여행·골프 업종에서 매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만 M포인트까지 적립해주고, 그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매년 5만원 상당의 크레딧2025.03.12 17:29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재가입 사용자에게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용자 요청이 많았던 6주 미만 형사합의 지원금을 주요 보장(담보)에 추가해 더 많은 운전자가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우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기존 보험을 간편하게 이어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전자보험 재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만기 31일 이내 재가입 시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년 가입 후 보험료를 한번에 지불하면 기존에 제공하던 일시납 할인(16.7%)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사용자 후기를 통해 요청이 많았던 6주 미만 형사합의 지원금을 새롭게 추2025.03.12 17:29
KB손해보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신학기 학습물품을 지원하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고 12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습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지원은 신학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아이들이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신학기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우선 전국의 영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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