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13:22
사행산업과 전통 축산업의 프레임에 갇혀있던 ‘말(馬)산업’이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딥테크를 입고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한국마사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말산업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현장실증(PoC)을 지원하는 ‘2026 한국마사회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에 참여할 유망 창업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의 접수 기간은 6월 12일 오후 4시까지이며, 마사회 오픈이노베이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마사회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오프라인 인프라를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말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 서비스 모델을2026.05.19 12:41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격변하는 가운데, 한국의 ‘수소 안전관리 모델’이 아시아 금융·물류의 허브인 홍콩 시장에 수출된다. 홍콩 정부가 자체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열쇠로 한국의 가스안전 기술을 지목하면서, 국내 수소 기업들의 해외 진출길이 넓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달 20일(현지시간)까지 홍콩을 공식 방문하고, 홍콩 정부 산하 전기기계서비스부(EMSD)와 가스·수소 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콩 현지에서 열린 ‘홍콩 국제 수소개발 심포지엄’의 기조연설과 주제발표까지 아우르는 기술 외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홍콩 정2026.05.19 11:5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유럽 건설·건축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원스톱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LH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설 비즈니스 무대인 ‘2026 프랑스 파리 국제 건축전시회’에 한국형 스마트 건설 신기술을 들고 함께 출격할 정예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LH가 교두보로 삼은 ‘프랑스 파리 국제 건축전시회’는 유럽 대륙 내에서 가장 공신력과 영향력이 높은 건설·건축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주요 전시 패러다임은 최근 글로벌 건설 트렌드를2026.05.19 11:22
글로벌 산업계가 인공지능 전환(AX)을 외치며 가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국내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현장은 이 거대한 흐름에서 소외되어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거대 IT 기업 중심의 ‘말 잔치’에 그치지 않고, 중소 제조 현장에 실질적인 AI를 이식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에 돈을 쥐여주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업종별 협동조합’을 주축으로 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新 성장동력, ‘AI 전환(AX)’ 확산정책 토론회'에서는 현장의 냉정한 현실 진단과 함께 정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이날 토론회 오프닝에서2026.05.19 11:20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삼부토건이 올해 1분기 영업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억6100만 원을 기록했다. 삼부토건은 작년 같은 기간에는 146억465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1년 만에 약 148억 원 규모의 손익이 개선되며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삼부토건의 실적 부진은 장기간 누적돼 왔다. 삼부토건은 별도 기준으로 2022년과 2023년 각각 822억 원과 859억 원의 영업손실을 본데 이어 2024년과 지난해에도 1347억 원과 29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재무구조는 급속도로 나빠졌고 삼부토건은 지난해 2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2026.05.19 11:19
롯데건설이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DCA)와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설계를 논의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광진구 르엘캐슬갤러리에 DCA 밀라노의 디렉터이자 파트너인 주세페 잠피에리(Giuseppe Zampieri) 등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DCA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세계적인 설계사다. 양사는 서울 성수와 반포, 여의도, 용산 등 한강변의 핵심 입지에 들어설 초고층 하이퍼엔드 주거 프로젝트의 설계 철학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 참2026.05.19 10:39
대한민국 교통 전 분야에서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영웅들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제1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의 정부포상 및 장관·이사장 표창 후보자 추천을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본 대회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안전 전방위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포상 추천 대상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현장 봉사 참여자 및 교통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쓴 공로자(의인)다. 둘째,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국민의 교통문화 향상에 기여한 자다. 셋2026.05.19 10:16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서울 아파트 시세가 하락하고 주변 지역인 경기도·인천의 거래량은 늘어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196.7로 전월(197.3) 대비 0.28 하락했다.실거래가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가격을 동일 단지, 동일 주택형의 이전 거래 가격들과 비교해 수치화한 것이다.실거래가지수 하락은 거래가격이 이전 거래가보다 낮은 금액에 팔린 경우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0.13%)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달 9일 양도세 중과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 등이 급매로 주택 처분에 나서면서2026.05.19 10:0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파트 입주민용 앱 ‘홈닉’에 입주 전 서비스를 도입한다.삼성물산은 홈닉에 입주예정자 대상의 인테리어·입주 지원 기능을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래미안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위해 개발한 주거 서비스 앱이다.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과 문화, 여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물산은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평면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홈닉에 도입한다.입주예정자는 단지·평형별로 제안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3D로 미리 확인한 뒤 앱 안에서 바로 쇼룸 상담을 예약하고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는 원스톱 구조다.첫 적용 단지는2026.05.19 09:56
여객이 비행기 표를 끊기 위해 무거운 짐을 끌고 키오스크를 찾아 헤매던 공항의 풍경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한 로봇이 혼잡한 터미널을 스스로 누비며 여객에게 먼저 다가가 체크인을 해주는 ‘능동형 공항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을 비롯해 안내·순찰 로봇, 도슨트 로봇 등 신규 자율주행 로봇 3종 31대를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로봇들은 지난 2018년 인천공항이 선보였던 1세대 안내 로봇 '에어스타'를 대폭 진화시킨 차세대 모델로, 인공지능(AI)·52026.05.19 09:26
미국발 고관세 폭탄과 중동전쟁 여파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이 중남미에서 새로운 생존 돌파구를 찾아냈다. 일방적인 홍보성 외교를 넘어, 철저하게 실리적 관점에서 규제 완화의 틈새를 파고든 전략적 움직임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시장 다변화를 기치로 내걸고 감행한 ‘2026년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의 첫 행선지는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였다. 지난 5월 1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현지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바이오메디컬 파트너십'은 K-바이오의 영토가 더 이상 북미·유럽에만 머물 수 없음을 증명하는 현장 세션이었다.그동안 중남미는 거대한 거리감과 까다2026.05.19 09:09
국내 건설현장에서 구조물의 기둥이 되는 철근을 누락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과거에는 공사비 절감 등을 위한 부정행위가 다수 존재했다면 최근에는 담당자의 책임 부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 번 잘못된 시공으로 국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중인 수도권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구간 공사에서 일부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됐다. GTX 승강장 구역 구조물 기둥 80개 중 50개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은 작년 11월 10일 서울시에 보고하며 "설계도면 해석을 잘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의2026.05.18 19:39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들이 급매 처분에 나서면서 거래가 낮은 가격에 몰린 영향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28% 하락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이어지던 상승 흐름이 꺾인 것으로, 특히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3.10%로 하락을 주도했다. 급매가 끌어내린 실거래가실거래가 지수는 실제 거래된 가격을 동일 단지·동일 주택형의 이전 거래와 비교해 산출한다. 따라서 지수 하락은 같은 아파트가 직전보다 낮은 값에 팔린 거래가 많았다는 뜻이다. 강남권에서는 양도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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