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16:39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김천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예방키트 200개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폭염예방키트는 햇볕 차단용 은박 보온포를 비롯하여 WET 타올, 응급 아이스팩, 쿨패치, 식염 포도당 등 8가지 온열질환 예방용품으로 구성됐다.이번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농업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TS는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면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간단한 건강체크도 병행했다.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2025.07.31 16:36
HDC현대산업개발이 중복을 맞아 광주 서구 장애인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광주시 서구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 식료품과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만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장,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임직원들은 전달식 후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과 도시락 배달, 청소에 동참했다. 기증한 식료품은 복지관을 통해 서구 지역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동안 광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온 사회공헌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2025.07.31 15:2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상남도와 협업해 ‘지자체 협업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31일 LH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건설 관련 중소기업 81개 사에 약 24억 원 규모로 지원했다.LH는 올해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 협업 모델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 협업 지자체는 경상남도로, 연내 도내 건설 관련 중소기업 14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LH는 선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현장을 진단한 뒤, 공정2025.07.31 15:04
DL이앤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280% 넘게 급증했다. DL이앤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9914억원, 영업이익 126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87.4% 증가했다. 6.3%의 영업이익률이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p) 상승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순이익은 82억원으로 79.6% 감소했다. 2분기 원가율은 87.3%다. 지난해 3분2025.07.31 14:5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30일 강릉시에 소재한 경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극복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015년 12월에 개관한 경포아쿠아리움은 강원 지역 내 최대 규모로, 야외 체험시설을 함께 운영하며 강원 영동권 관광산업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당시 방역 조치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면서 관광객이 급감했고, 매출감소로 이어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경포아쿠아리움은 이를 극복하고자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사업전환 지원을 활용해 스마트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 등 자체 기술을 개발했고, 매출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2025.07.31 14:24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양 기관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고속·일반철도 내 주요 승객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인증제도 도입에 필요한 적정 항목 등을 검토해 성능시2025.07.31 14:05
현대건설이 미국의 민간 에너지 디벨로퍼와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에너지 캠퍼스를 구축한다.현대건설은 31일 서울 종로구 계동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및 인텔리전스 캠퍼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GW)급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다. 현재 세계 최대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 건설을 추진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2335만㎡ 크기의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HyperGrid™) 캠퍼스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P1000 대형원전 4기(4GW), SM2025.07.31 13:56
GS건설 자이(Xi)가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자이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에 마련된 미래 주거기술 체험공간 자이랩(Xi Lab)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99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자이랩은 GS건설이 자이만의 미래지향적 주거 철학을 실제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이다. GS건설은 자이랩을 통해2025.07.31 13:56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6대 중점 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30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했다. 3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내부통제 기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안전관리 △정보보안 △계약 관리 △예산·자금 통제 △행동강령 준수 △출자 관리 등 6대 중점 관리 분야별 전문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분야별 주요 리스크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통2025.07.31 13:47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를 지켰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2위와 3위를 유지했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모두 7만3657개사로 전체 건설업체(8만7131개사)의 84.5%다.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1~3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삼성물산이 34조7219억원으로 2014년 이후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이 17조2485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8969억2025.07.31 13:2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 개선을 위해 8월 1일 오후부터 서울 심야 공항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하는 노선은 △N6002(청량리역) △N6703(광나루역) △N6000(강남고속터미널) 등 3개다. N6001(서울역) 노선은 N6002 노선과 통합된다.N6002번 노선은 N6001번(서울역 종점) 노선과 중복되던 구간을 통합해 운영한다. N6001번 버스는 8월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홍대입구·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경유지를 변경해 운행하기로 했다.N6703번 노선은 기존 잠실롯데월드에서 광나루역까지 연장 개편돼 이전에 심야 공항버스 운행이 없었던 강변역(동서울2025.07.31 12:54
코트라는 이달 30~3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5 KOREA-ASEAN Maritime Wee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자 간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코트라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했다.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등 아세안 국가의 주요 조선·해양플랜트 발주처 및 협회 관계자 40여 개사와 국내 조선·해양 관련 기업 40여 개사가 참석했다.아세안 시장은 조선해양 산업 육성과 환경규제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친환경 선박과 고효율 해양플랜트2025.07.31 12:23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경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ERP,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 및 공공데이터 활용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을 지원하며, 공모를 통해 총 10개 사가 참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업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화 등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수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축한 △AIoT기반 방사능 재난안전 대피경로 안내시스템 △수력·양수발전 AI 모듈 개발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 가로등 앱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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