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6:06
중국이 올해 국방 예산을 7.2% 증액한다고 5일(현지시각) 제 14회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NPC)에서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국방부 지명자가 중국의 군비 증강이 미국과 벌일 전쟁을 겨냥하고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주목된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중국 노동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글로벌타임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중국 입법부의 연례 회의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공개됐다. 올해 증가율은 2023년, 지난해와 동일한 비율이다. 신화통신은 올해 계획된 국방비는 1조 7846억 6500만 위안(249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웨덴의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자료에 따르2025.03.06 17:37
미 해병대가 다량 배치한 단거리 수직이착륙기(STOVL)에 최대 사거리 370km인 공대함 대함 미사일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투기 생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최근 F-35B 스텔스 전투기 외부 무장창에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인 'AGM-158 LARSM' 통합 비행 시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미국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4일(현지시각) F-35B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에 장거리 대함 미사일(LRASM) 무기 시스템을 통합하는 첫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F-35 패턱센터 리버 통합시험부대와 협력해 지난 1월 14일 진행됐다. 이는 첨단 무기를 장착한 F-35B의 첫 비행이었다. 당시 F-35B는 'LARSM' 2발과 공대공 미사일2025.03.05 06:42
오커스(AUKUS) 안보 그룹이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에 탑재될 공중 드론용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했다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호주, 영국, 미국으로 구성된 오커스의 국방 관계자들은 첨단 기술협력을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일본은 현재 영국 및 이탈리아와 함께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GCAP)에 따라 2035년 배치 예정인 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이 차세대 전투기와 함께 비행할 '협동 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라고도 불리는 드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 드론은 감시와 공격을 모두 수행하며, 수집한 데이터는 전투기2025.03.05 06:33
중국 과학자들이 3000년 전 실크 직조 기술에서 영감을 얻어 스텔스 전투기의 가장 큰 취약점 중 하나를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F-22 랩터와 같은 스텔스 전투기가 레이더 흡수 코팅 박리 문제로 고전하는 사이, 중국은 고대 섬유 혁신 기술을 응용한 해결책을 찾아냈다고 4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방위산업 연구자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중국 스텔스 전투기에 탑재된 최첨단 스텔스 기술은 기원전 200년경 한나라 시대의 자카드 직조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는 지난달 중국 학술지 '니팅 인더스트리즈'에 게재되었다.현대 스텔스 항공기는 레이더 신호를 편향2025.03.04 12:21
미 공군이 F-16 전투기에 '하푼' 대함미사일을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공중 발사 하푼 미사일은 사거리가 220km에 이른다. 미공군은 그동안 F-15EX에 하푼 미사일을 탑재해 운용했으나 F-16에도 하푼을 탑재해 운용할 경우 수상함 공격 능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은 최고속도가 마하 2에 이르는 F-16을 2023년 말 현재 총 841대 운용하고 있다. 052D 구축함 등 수상함정을 찍어내듯 건조하면서 해군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해군의 수상함에 대한 미군의 견제 능력이 강화되는 모양새다.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에 따르면, 미공군은 최근 하푼 미사일을 F-16에 통합하는 시험을 벌였다. 미 공군 제 53 시험평가단에 배속된2025.03.03 06:36
아시아 지역 해군들이 비용 효율적인 군사력 증강 방안으로 드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터키 방위산업체 바이카르 테크놀로지와 자국 내 드론 제조 공장 건설 계약을 맺은 것은 이러한 추세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2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2022년 이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드론의 효과적인 활용이 입증되면서, 중국, 한국, 이란, 터키 등 아시아 국가들은 해양력 강화를 위해 무인 항공기(UAV)와 드론 운반선을 해군 전략에 빠르게 통합하고 있다.워싱턴 소재 연구기관 CNA의 드론 전문가 새뮤얼 벤뎃은 "무인 시스템은 정찰, 정보 수집 또는 전투 임무 등을 수행하면서 조종사나 운영자를 위2025.02.28 10: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군에 천무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공급을 공식 제안하며 유럽 방산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럽 방위산업 전문 온라인 플랫폼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군에 천무 MLRS 공급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오슬로에서 열린 '한화-노르웨이 산업의 날' 행사에서 노르웨이 군에 천무 MLRS를 제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콩스버그 디펜스 & 에어로스페이스(KDA), 남모(Nammo) 등 노르웨이 방위산업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민정 주노르웨이 한국 대사도 자리해 양국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25.02.27 15:35
흔히 대한항공 하면 여행객을 실어나르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은 한국의 주력 방산업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항공은 한국 공군의 주력인 F-15K는 물론, 미군의 공군기를 창정비하는 회사로 정평나 있다. 최근에는 정찰용 무인기 제조업체로도 명성을 굳히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DSK)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이 드론 메이커임을 입증하는 사실이다.대한항공은 이번에 소모성 무인 협동 전투기(KUS-RP)의 새로운 형상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해 계룡대에서 열린 KADEX에서 전시한 모델이다. 이 드론은 경사형 꼬리날개와 동체 상부에2025.02.26 16:42
LIG넥스원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DSK 2025'에 참가해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드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행사장에 소형 무인기 대응 체계(Block-I)를 비롯해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시스템, 다목적 무인헬기(MPUH), 첨단 비행체(AAV)에 특화된 통합 항공 전자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대(對) 드론 분야에서 감시정찰, 타격, 수송 설루션에 이르는 앞선 기술력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Block-I은 소형 무인기를 탐지하고 항적 정보를 받아 재밍(전파방해·교란) 전파를 방사해 소형 무인기2025.02.24 05:58
중국이 중동 방산 시장에서 대드론 무기체계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무기 수출 제한을 기회로 삼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2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IDEX)에서 중국 방산업체들은 최신 대무인항공기(CUAV) 시스템을 대거 선보였다. 중국 폴리 테크놀로지스는 레이저 방어체계 '사일런트 헌터'를 공개했다. 이는 자국 내 '저고도 가디언' 시스템의 수출형으로, 저고도 소형 표적을 레이저로 요격하는 최초의 기술이다.중국정밀기계수출입공사도 FK-2000 미사일포 통합무기체계와 FK-3000 방공무기체2025.02.23 17:19
대만군이 항공기 발사 초음속 대함 미사일 슝펑-II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속도가 마하 3.5(음속의 3.5배)에다 사거리가 최대 300km에 이르는 슝펑-3은 '항공모함 킬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유사시 대만 상공에서 대만 해협을 건너려는 중국 군함을 항구에서 격침시킬 수 있는 대만의 무기로 꼽힌다.대만의 영자신문 타이완뉴스는 23일 공중 발사 슈펑-III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대만 국산 전투기 IDF에 탑재돼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며 오래 기다려온 프로젝트에 진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지난 21일 공개된 사진은 슝펑-III은 대만 IDF 전투기 양 날개 아래에 각 1발이 탑재돼 있는 모습을2025.02.19 15:42
우리군이 북한 '장사정포 킬러'라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실전배치 소식을 알렸다.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 안에 동시에 정밀타격 할 수 있는 무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다. 다량 배치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 증대와 주가를 견인할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전망이다.합동참모본부는 18일 KTSSM을 작전배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동안 품질인증 사격이 양산과 작전배치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군당국이 작전 배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SSM은 2014년 체계개발을 시작해 2020년 개발을 완료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200억 원을 들여 200여 발을 양산했다2025.02.16 09:58
미국 육군이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를 또 대량 구매한다, 자폭 드론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쟁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한 무기다. 하늘을 날아다니다 표적을 발견하면 직격해 제거하는 무기로 방어가 어려운 게 특징이다. 미육군은 우크라이나에 스위치 블레이드를 공급했다, 한국군도 북한 기갑부대를 정밀 타격할 특수작전용 정찰과 공격드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스위치블레이드'가 유력한 후보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6일 방산업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ero Vironment, 이하 AV)은 최근 미군 육군에서 2억 8800만 달러(약 4158억 원) 규모의 새로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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