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13:40
두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260% 급증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3594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 당기순이익 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0.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9%에서 올해 8.3%로 6.4%포인트 상승했다.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장별 원가 구조 개선과 사업별 리스크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올해 들어 2조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두산2026.05.15 13:23
지방 주택시장이 공사비 급등과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간 100조 원 규모의 대규모 보증 공급을 무기로 현장 구원에 나섰다. 최인호 HUG 사장은 14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PF보증 사업장을 직접 찾아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주택사업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자금 경색으로 마비된 주택 공급망에 허그가 직접 유동성을 주입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향후 5년간 분양·PF·정비사업보증 공급 규모를 매년 100조 원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자금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2026.05.15 12:42
부산 지역 전력 공급의 핵심 거점인 부산빛드림본부가 화재 상흔을 씻고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한국남부발전이 최근 발생한 부산빛드림본부 화재 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 ‘부산복합 피해복구 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술안전부사장을 필두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전력 수급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대책본부의 특징은 단순 복구를 넘어선 ‘정밀 진단’과 ‘시스템 개조’에 있다. 총 15개 전문 부서가 참여하는 대책본부는 △피해조사 △피해복구 △안전진단 등 4개 전담반으로 세분화됐다.특히 피해조사반은 기2026.05.15 11:54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파격적인 ‘에너지 절감 특별 지원대책’을 실행한다. 이번 대책은 과거의 무조건적인 ‘인내형 절약’에서 벗어나, 국민이 아낀 만큼 즉각적인 경제적 보상을 체감할 수 있는 ‘보상형 지원체계’로 거버넌스를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15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참여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극대화한 3대 핵심 분야 지원안이다. 특히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의 지급 기준을 기존 3% 절감에서 1% 절감으로 파격적으로 낮췄다. 이는 적정 실내 온도 유지나 미사용 조명 끄기2026.05.15 11:44
KCC건설의 오피스빌딩과 물류센터, 도시정비사업, 아파트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감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12일 세민개발 등과 서울 중구 양동구역 제11·12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1539억 원이다. 이는 KCC건설의 지난해 매출 대비 8.40%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31일부터 2031년 1월31일까지다. 이 업무시설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에 지하 10층~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선다. KCC건설은 지난달 28일에는 부산 문현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문현6구역은 부산 남구 문현동 238-233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30층 높이의 아파트 1582세2026.05.15 11:21
방치된 철도 부지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뛴다. 국가철도공단은 14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자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대폭 낮춘 ‘파격적인 인센티브’에 있다. 공단은 2015년부터 지방정부가 유휴부지를 주민 문화·체육 공간 등으로 활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 사용료를 최대 60%까지 감면해 주는 혜택은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방정부에게 지역 재생의 강력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44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2026.05.15 10:41
내연기관 시대의 종말과 친환경 미래차의 급격한 보급은 골목 상권을 지켜온 자동차 전문정비업계(카센터)에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전문정비업계의 체질 개선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원투수로 나섰다. TS는 13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전문정비업계 지원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미래차 정비 기술 교육과 안전한 튜닝 문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핵심은 ‘소비자 신뢰’다. 전문기관이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인증부품 사용을 확대해 중고·저가 부2026.05.15 10:18
롯데건설이 건물 기둥의 구조 안전성과 시공성을 대폭 향상시킨 공법을 개발해 정부 인증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덕암테크와 공동으로 건물 기둥의 구조 안전성과 시공성을 대폭 향상시킨 ES-Col(Earthquake Strong-Column·선기초 기둥 일체화)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1044호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신기술의 핵심은 기둥 내부에 사선형 수직 내다이아프램(합성기둥 내부에 사용하는 보강재)을 적용한 것이다. 보강재를 사선으로 배치함으로써 콘크리트 타설관을 내부에 설치할 수 있게 되고 콘크리트가 막힘없이 타설되도록 했다. 기둥이 받는 힘(응력)도 보다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접합부의 구조적2026.05.15 09:56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천연가스 공급망이 ‘디테일의 힘’을 더해 더욱 견고해진다. 한국가스공사(KOGAS)는 13~14일 대전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전사 품질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가스 공급품질 확보를 통한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화두로 내건 이번 행사는, 에너지 공급의 최전선에 있는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가스 품질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선 ‘기술적 정밀화’에 있다. 양 기관 실무 전문가 40명은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른 13개 법적 품질관리 항목 중 특히 예민한 지표인 수분이슬점과 부취농도 측정 기준을 집중 점검했다. 가스 배2026.05.15 09:25
3기 신도시의 실효성을 판가름할 ‘첫 입주’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올해 12월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주민 입주가 예정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도, 국가적 과제인 주택 공급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지휘권을 행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광역시 박촌동 일대 약 335만㎡ 규모의 계양지구 현장을 찾았다. 특히 주택 마감공사가 한창인 A2블록(공공분양 747세대)과 A3블록(신혼희망타운 538세대)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사 막바지 단계에서 발생할2026.05.15 09:07
올해 상반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이 다시 지연될 조짐이다. 대우건설이 입찰 마감(5월26일)을 10여일 남긴 현재까지도 응찰을 저울질하면서 재입찰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시정비사업에서 경쟁 입찰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로 인한 조합원의 피해가 우려된다.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현재 성수4지구 시공사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당초 입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성수4지구 조합과의 갈등으로 참여 여부를 논의 중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조합이 내건 추가 이행각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이행각서는2026.05.15 08:10
중소벤처기업 인증 지원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 창업기업의 국제표준 인증 취득 지원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창업 초기 기업의 인증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최근 서울 소재 기관 대회의실에서 중진공과 '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인증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이 국제표준 인증을 보다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증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기업의 체계적인 경영 기반2026.05.15 06:00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사고가 발생한 뒤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후 수습’의 시대를 지나, 데이터와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이 상식이 되는 시대로의 진입을 선언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2023년 취임 이후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정훈 이사장의 집요한 경영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출간된 정 이사장의 저서 '멈추지 않는 열정'은 단순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대한민국 학교안전 시스템의 20년 숙원을 풀어낸 ‘정책 백서’이자 미래를 향한 ‘실천 제언서’다.'보상'이라는 관성적 프레임을 깨다지난 2007년 학교안전법 제정과 함께 출범한 공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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