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14:35
한국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6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도입됐다.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남부발전 고유의 안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KOSPO 안전혁신학교’ △안전교육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중소기업의 안전2025.04.30 13:51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SKT USIM정보 유출 사태’에 따라 휴대폰 USIM을 교체한 K패스 이용자 중 티머니·이즐 모바일카드 이용자는 변경된 카드번호를 K패스 홈페이지에서 재등록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이동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중인 K-패스는 이용자가 338만명을 넘어섰으며, 선불카드·후불카드·모바일 카드(삼성페이 등) 등 여러가지 형태의 카드로 발급해 이용하고 있다.USIM정보를 식별값으로 카드번호를 부여하는 티머니·이즐 모바일카드는 USIM 교체 시 카드번호가 변경되기 때문에 반드시 재등록해야 정상적으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티머니·이즐을 제외한 다른 모바일카드(카카오페이·네이버2025.04.30 13:1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양남시장정비사업조합이 공동 시행한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가 5월 1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일대 양남시장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2020년 2월 SH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2025년 4월 22일 준공했다. 양남시장 정비사업은 2011년 안전 등급 E등급을 받은 노후 시장 건축물 철거 및 생활환경 개선, 지역 상권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SH공사의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일부 시설을 SH공사가 투자한 ‘공간지2025.04.30 12:33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29일 산청군 일원에서 21개 에너지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들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에너지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들과 감사실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감사업무에 대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내부통제 감독강화와 부패사고 협력체계 구축,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금횡령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백상원2025.04.30 11:51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 공사 사옥에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공사에 따르면, 잡모아를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항만물류산업과 항만 안전, ESG에 관심 있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지역2025.04.30 11:36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한옥 갤러리 '이음 더 플레이스'에서 주니어보드 5기 구성원들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임직원의 60%가 MZ세대인 만큼,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LINC(링크)’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 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주니어보드 5기는 직무와 직급, 성별 등을 감안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1년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올해는 ‘존중과 배려’·‘리더 소통법’ 주제로 경영진과의 대화, ‘일하는2025.04.30 11:35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서 60여 개국 85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총 1462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우 대표가 ‘해외건설의 탑(金)’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건설의 해외 수주 누적 금액은 대한민국 전체 해외 수주 누적액의 14.5%에 해당한다. 해외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건설사 CEO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해외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돌파와 60년간 이뤄낸 우2025.04.30 11:31
반도건설은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수상 기업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반도기술공모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본 공모전 참여 대상은 시공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건설시공·공정·품질 부문에 총 10개사가 참여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스마트건설 부문에 공모한 광림센서텍의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마찬가지로 스마트건설 부문의 라스트마일과 한광정보통신의 공모작이 수상했다.최종 수상 기업은 최우수상은 1000만원, 우수상은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공식 협력사 등록 입찰의 기회도2025.04.30 11:29
대우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이 당초 계획했던 규모 보다 더 많은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해서다.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28일 총 2억 45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3515억원)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그린본드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즈호 증권 아시아를 주간사로 정하고 1억 달러 규모로 모집을 시작했다.하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 속에 최종 발행 규모는 2억 4500만 달러로 확정됐다.조달된 자금은 △신재생 에2025.04.30 11:19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기업인 알비씨 워터(RBC Water)와 베트남 롱안성 물기업인 푸미빈(Phu My Vinh)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상수도 시장진출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분인수는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수행 이래 최초 베트남 시장진출이다.'알비씨 워터(REI-Biwater Consortium Water)'는 말레이시아 인프라 기업인 로하스 테크닉(Rohas Tecnic Berhad)의 자회사로 말레이시아를 포함 동남아지역에 상하수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푸미빈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푸미빈의 지분 30% 인수 시 2025년부터 2063년까지2025.04.30 11:12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건설업계 전반에 충격이 번지고 있다. 지역 기반 중견 건설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다 올해 들어 하루 평균 10곳의 건설사가 폐업하면서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100위권 안팎의 건설사 10곳이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에는 시평 96위이자 충북 지역 1위 건설사인 대흥건설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올해 들어서만 시평 96위 대흥건설을 비롯해 △신동아건설(58위) △삼부토건(71위) △대저건설(103위) △안강건설(116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2025.04.30 10:33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고객의 효율적· 경제적 난방사용을 위한 총 7개 EERS사업2025.04.30 10:12
GS건설이 어려운 건설업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이 높은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신규 수주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서다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이날 공정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으로 연결 기준 매출 3조 629억원, 영업이익 704억원, 세전이익 406억원, 신규수주 4조 6553억원이라고 공시했다.매출은 3조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709억원)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705억원) 수준을 유지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96억원, 플랜트사업본부가 2836억원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인프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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