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09:31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공사 진행 현장 감소로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원가 관리와 건축사업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대우건설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대우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3조9949억 원, 영업이익 4879억 원, 당기순이익 363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이 2조665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토목사업 7433억 원2026.08.04 09:19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주 대표 여름 축제인 'M2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상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기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축제 개막일인 오는 7일부터 양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지역 상생 플리마켓과 푸드존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를 넘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생 프로그램의 핵심은 지역 밀착형 판로 개척이다. 중진공은 공모와 추천을 거쳐 총 33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2026.08.04 08:25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이 건설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신동아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에 맞춤형 커피차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혹서기 시간대에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근로자들이 쾌적한 휴게 공간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번 커피차 운영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오는 9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전사 차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속 작업환경 점검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 대책 수립, 현2026.08.03 19:43
정부가 주택 수보다 보유 주택의 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를 중심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을 추진한다. 고가 주택과 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을 높이는 대신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확대하는 방향이다.3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오는 2028년부터 종합부동산세율은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과세표준에 따라 0.5%에서 5.0%로 통일된다. 현재는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1,2주택자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거주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내년부터 소유자가 실제 거주하는 주택은 14억 원, 거주하지 않는 주택은 9억 원을 공제한다. 이에 따라 같은 가격의 주택이라도 실거주 여부2026.08.03 17:34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로 건설 및 산업 현장 내 온열질환자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근로자 건강권 확보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예방하는 자율안전체계 구축을 목표로 '텐미닛 안심 챌린지' 등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매일 10분 이내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인센티브를 결합하여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윤석대 사장은 구미 현장에서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무더위2026.08.03 16:33
에너지 산업이 AI,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급격한 변화를 맞으면서 발전공기업들이 개방형 연구개발로 방향을 틀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에서 '2027년도 신규 연구개발과제·기술사업화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었다. 민간기업 46곳에서 온 65명과 서부발전 20명 등 모두 85명이 참여해 내년도 연구개발 추진 방향과 신규 과제, 지원제도를 공유했다.이날 서부발전은 △2027년도 연구개발 중점 추진 방향과 제도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기술 고도화 지원제도 △'더블유피-코디(Co-Development)' 사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네 가지를 소개하며 참여 기회와 사업화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설명2026.08.03 15:52
산불이나 집중호우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스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민관 협력망이 손발을 맞춘다. 가스 공급부터 시공, 제조까지 유관 업계가 힘을 모아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모양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서울광역본부에서 가스 분야 유관 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재난 현장의 가스 시설 파손으로 인한 폭발과 화재 등 2차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신속하게 공급을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가스 안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 체계다. 지난 2023년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가스 공급2026.08.03 15:49
DL㈜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에너지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DL은 3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6679억원, 영업이익은 25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다.DL에 따르면 DL케미칼과 크레이튼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부문이 이끌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의 경쟁력과 해외 생산 거점 다변화가 효과를 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중동 정세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고 원료와 제품 간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2026.08.03 15:21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5개 국적항공사와 항공안전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TS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들 항공사와 '항공안전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TS가 운영하는 국가 항공안전 자율보고 건수는 2023년 302건으로 전년(169건) 대비 78.7% 늘었다. 조종 분야가 174건(57.6%)으로 가장 많았고 정비(63건), 관제(36건)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7월 TS는 인천·한국공항공사와 항공안전데이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엔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와 협력체계를 넓혔다. 협력 분야2026.08.03 15:16
해비치컨트리클럽(CC)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통큰 수혈을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주주사들이 보유 지분율에 따라 총 1500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해비치CC는 약 1400%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161%로 낮추고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해비치CC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최대주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이 600억원, 현대차가 450억원,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25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24일 일제히 공시했다. 출자금은 오는 9월 중 납입될 예정이다.출자 금액은 각 회사가2026.08.03 15:00
인천교통공사가 노사상생을 위한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인천교통공사가 '노사상생 인증(LMBC)' 사후심사에서 선제적인 노사협력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소통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아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후심사는 협력체계 구축과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역량, 근로조건 향상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사후심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최초 심사 이후 중장기 노사발전전략을 기존 10개 과제에서 13개 과제로 확대했다. 특히 계획 수립 단계부터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후 대응 중심에서 선제적 협력체계로 전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근 3년간 부당노동행위 등2026.08.03 14:31
한국마사회가 경마 현장에서 고객지원과 발매 업무 등을 담당할 경마지원직 187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다.경마지원직은 경마 시행을 지원하는 무기계약직이다. 주 2일, 총 15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과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이 적용된다. 구매권 발급과 고객지원, 응급상황 발생 때 고객구호 등의 업무를 맡는다.채용 인원은 △발매직 6명 △진행직 177명 △고객구호직 4명 등 총 187명이다. 근무지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사업장과 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이다.지원자는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학력과 성별, 전공에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는 출신2026.08.03 13:53
에너지진단에서 개선안이 제시돼도 실제 이행률은 47.6%에 그친다는 국책연구 결과가 있다. 진단 따로, 실행 따로였던 구조를 AI로 바꾸려는 시도가 시작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일주지앤에스 등 14개 기관과 함께 지난달 31일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지능형 에너지 진단 플랫폼 개발' 과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5개월간 정부 출연금 140억 원이 투입된다. 전문가 경험에 의존하던 일회성·아날로그식 진단을 AI·데이터 기반 상시 관리 체계로 바꾸는 게 목표다. 에너지 사용량 신고, 관리기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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