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5 06:25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7월 24일(현지시각)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정보기술 기업들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단순 공급을 넘어선 장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계약과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체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고되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국 기업에 고대역폭메모리를 장기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 발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일정에 맞추어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서밋에 참석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번 계약이 핵심 사업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라고 밝혔2026.07.25 03:05
배런스는 7월 23일(현지시각) 세계 제조업 건설 시장이 새로운 호황기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주요국 정부가 공급망 안전과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를 19세기 미국 철도 건설 이후 가장 큰 투자 주기라고 평가한다.정부 주도 투자와 제조업 부활이날 배런스가 보도한 금융사 모건스탠리의 2026년 발표 보고서를 보면, 향후 20년 동안 미국 제조업 설비투자가 10조 달러(약 1경 4638조 원) 규모로 증가한다고 전망했다.모건스탠리는 10조 달러 투자가 미국 산업 경제 연간 성장률을 기존 정체 상태에서 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산업 성장세는 관련 기업의 주가 평2026.07.24 19:19
인텔이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력 성과를 공개했다.인텔은 24일 공식 발표에서 2분기 매출 161억 3000만 달러(약 23조 59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 전망치인 143억 3000만 달러(약 20조 9600억 원)를 넘어선 수치다. 2분기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은 0.4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21달러보다 두 배 높았다.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1.8%를 기록했다.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지난 15일 실적 발표회에서 인텔이 고해상도 극자외선 장비를 활용해 로직 칩을 양산하는 첫 번째 기업이라고 밝혔다.인텔은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18A 공정 기반 제품 생산 협약을 체결2026.07.24 14:13
월스트리트저널은 7월 23일(현지시각) 중국 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맞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국가 총동원 체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중국 지도부는 1960년대 핵무기 개발 방식을 모방해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지시했다. 딩쉐샹 중국 부총리는 2023년에 반도체 특별 위원회를 조직해 자립화 작업을 가동했다.딩 부총리는 주요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산 반도체 사용 확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중국 정부는 자체 반도체 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2024년에 480억 달러(약 70조 4400억 원) 규모의 국가 기금을 조성했다.우회 공정 뚫은 화웨이, 해외 의존도 급감모건스탠리는 2026년 3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2026.07.24 09:25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 베라 루빈의 양산 단계 진입과 주요 고객사 공급 사실을 공개 발표했다. 생산 지연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가속기 시장 내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베라 루빈의 본격 출하와 함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탑재가 연계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공급망 입지에도 지각변동이 시작됐다.하이퍼스케일러 선제 출고… 일반 확산은 하반기 본격화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7월 21일(현지시각)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이 본사 브리핑에서 베라 루빈 기반 컴퓨팅 시스템의 양산과 출하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시점의 출고는 일반 기업의 즉각 구매나 구축 형태가2026.07.24 09:12
미국과 남미 대륙을 잇는 태평양 해양 안보 공급망이 거대한 구조 개편에 들어갔다. 미국은 본토 인프라 현대화에 착수했고 한국 방산기업은 남미 거점을 타깃으로 해외 확장에 나섰다.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7월 23일(현지시각) 미 해군의 신규 드라이 도크 사업 추진 소식을 보도했다. 미 해군은 태평양 전력 유지를 위해 300억 달러(약 44조 2950억 원) 규모 신규 드라이 도크 건설 입찰을 개시했다. 미 해군은 워싱턴주 브레머튼 퓨젯사운드 해군 조선소에 대형 드라이 도크를 새로 짓는다.44조 원 시장 개막… EPC 중심 사업에 한국 특수 강재·모듈 기회이번 프로젝트는 최대 60억 달러(약 8조 8542억 원) 규모의 과제 명령 여러 개로2026.07.24 08:39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반도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금융 분석 플랫폼 카보우트는 지난 7월 21일(현지시각) ST마이크로의 2026년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5억 달러(약 7382억 원)를 넘어선다고 분석, 보도했다.아울러 시장 일각에서 제시한 10억 달러(약 1조 4765억 원) 달성 시점이 당초 2027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800V 전력 변환 칩 500M달러 육성…엔비디아·AWS 손잡은 유럽 거인ST마이크로는 차량용 반도체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인프라 분야로 중심축을 이동한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차세대 클라우드 전력 반도체 공2026.07.24 08:00
이라크 의회 안보국방위원회에서 한국산 방공 미사일 시스템 천궁-II 인도가 2차 대금 미지급으로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바스뉴스는 7월 23일(현지시각) 이라크 의회 안보국방위원회 회의 내용을 인용해 이라크 정부가 2차 중도금을 지급하지 못해 천궁-II 인도 일정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바스뉴스 보도를 보면, 디야르 무프티 이라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1차 대금은 지급했으나 2차 할부금 지급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시스템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라크 정부는 2024년 9월 LIG D&A와 27억 8000만 달러(약 4조 1046억 원) 규모의 천궁-II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LIG D&A "선급금 정상 지급… 계약 이행 차질 없다"LIG D&A2026.07.24 07:45
폴란드 매체 WNP는 7월 23일(현지시각) 독일과 프랑스의 차세대 주력전차(MGCS) 개발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양국은 제26회 프랑스-독일 방위안보이사회 최종문서에서 차세대전차 직접 언급을 삭제했다. 지난달 1000억 유로(약 168조 원) 규모의 차세대 전투기(FCAS) 사업이 파기 수순을 밟은 데 이어 지상 전력 공동사업도 동력을 잃었다.유럽 육군의 차세대 전차 도입 일정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한국산 K2 전차는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맞았다.주도권 싸움에 17년 공들인 전차 개발 난항독일과 프랑스는 2035년 배치를 목표로 2017년부터 차세대전차 개발을 추진했다.양국은 독일 레오파르트2 전차와 프랑스 르클레2026.07.24 07:32
중국 연구진이 네덜란드 ASML의 핵심 특허 2000여 개를 회피하는 극자외선(UVE) 광원 우회 설계 기술을 선보였다. 미국 수출 규제로 7나노미터 이하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도입이 막히자, 중국은 독자 기술 확보에 나섰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를 의미한다.스페인 매체 사타카는 7월 24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중국과학원 산하 상하이 광학정밀기계연구소가 고체 표적과 고체 레이저를 결합한 새로운 UVE 광원 플랫폼을 조립했다고 보도했다.ASML 출신 린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액체 주석 방울을 맞추는 기존 LPP 방식을 피했다. 연구진은 1미크론 파장의 고체 레이저로 고체 주석 표적을 타격하는 우회 방식을 채택2026.07.24 07:17
스페인 45억 5000만 유로(약 7조 6400억 원) 규모 K9 자주포 사업을 둘러싼 파기설이 현지 최고경영자 발언으로 일단락됐다. 스페인 방산기업 인드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K9 플랫폼을 100% 스페인 현지 생산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공개했다.폴란드 대규모 공급 실적까지 더해지며 K9은 유럽 포병 현대화의 핵심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스페인 K9 파기설 일축…282개 세부 목표 이행스페인 방산 매체 인포데펜사는 7월 23일(현지시각) 호세프 마리아 레카센스 인드라 최고경영자(CEO)가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한화와의 파트너십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카센스 CEO는 "소식이 없는 것은 문제2026.07.24 07:01
알파벳과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가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자극했다.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 급증으로 현금 흐름이 압박받으면서 증시 전반에 매도세가 강해졌다.빅테크 주가 급락과 설비투자 폭증블룸버그는 7월 24일(현지시각) 주요 빅테크 7개 기업 지수가 하루 만에 4.8%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수는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로 구성된다. 이날 보도에서 빅테크 7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7970억 달러(약 1176조 원) 감소했다. 해당 낙폭은 2025년 4월 관세 파동 이후 일간 기준 최대치다.주가 급락 원인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설비투자 폭증이다.2026.07.24 06:28
2026년 AI 반도체 산업이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학습(training)에 쏠렸던 연산 수요가 추론(inference)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칩 설계 방향과 데이터센터 구조, 메모리 공급망의 위상이 함께 바뀌고 있다.연산에서 대역폭으로AMD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2030년 AI 가속기 시장 규모를 1조 4000억 달러(약 2067조 원)로 전망했다. 이 발언은 7월 23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Advancing AI 2026' 행사에서 나왔다. AMD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 연산의 60%가 추론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병목 지점이 달라진 것이 핵심이다. 학습은 대규모 행렬 연산을 반복한다. 연산 유닛의 처리량이 성능을 좌우한다. 추론은 다르다. 이미 학습한 파라미1
美 유명 방송인 "XRP 글로벌 중앙은행·정부가 이미 낙점" 폭탄 발언
2
UAE 돈줄 막히자 독자 돌파…프랑스, 라팔 F5에 핵 싣는다
3
英 엔지니어링 품은 삼성중공업, 8만8000㎥ 가스선 항로 연다
4
45년 지킨 K1A 떠난다…더 멀리 쏘는 K17이 연 특수전 새 장
5
320km로 날아가 드론 잡는 中 H-07 양산… 韓 방공망 단가 전쟁 번진다
6
日, 8600억 방어망에 美 무인기 띄운다… 韓 독자 기술 '맞불'
7
"풀체인지 수준 변경"...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하반기 출격
8
XRP 레저 메인넷 개편… 이르면 11일 활성화 카운트다운
9
83개월치 보너스 충돌… 마이크론 대만 파업 위기에 HBM 수급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