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16:31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고도화되는 디지털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전문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할 거점 교육 기관이 문을 열었다. 국가 정보기관과 지역 거점 대학,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1년 만에 결실을 맺은 이번 센터는 지역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지가 될 전망이다.한국동서발전이 지난 8일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국가정보원, 동아대학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공동으로 '부울경 사이버보안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해 7월 네 기관이 지역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성과물이다. 그동안 부울경 지역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2026.07.09 16:11
국내 학생 안전교육의 핵심 인프라인 전국 학생안전체험관의 시설 안정성을 강화하고 교육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 차원의 정밀 진단이 본격화된다. 체험 위주 교육이 강조되면서 전시시설물의 기계적 복잡성과 영상 장비의 의존도가 높아진 반면, 정작 전문적인 안전관리 규정이 미비했던 일선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설립하여 운영 중인 115개 학생안전체험관 중 종합형 체험관을 핵심 대상으로 삼아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이하 점검지원단) 전문위원들을 통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과 컨설팅은 오는 8월 4일까지 전2026.07.09 15:56
K-콘텐츠 열풍 속에서 한국 문화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교육적 자산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해외 현지 교육 현장과의 유기적인 연계는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멕시코비즈니스센터가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를 앞세워 현지 한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 실무 교육을 도입했다. 과거 문화 홍보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현지 교사들에게 인공지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쇼트폼 영상 제작 등 현장 밀착형 강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교수 역량을 강화하는 구조다. 9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K-콘텐츠를 활2026.07.09 15:18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날씨에 따라 출력이 급변하는 전력망 불확실성이 커지며 계통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별도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병행 설치해야 해 비용 부담과 시스템 복잡성 문제가 수반되어 왔다.한국수력원자력이 개발한 100㎾급 ‘부하 추종형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은 기존의 한계를 넘어 전력 계통의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기술은 초당 10% 수준의 부하 추종 속도로, 단 10초 만에 목표 출력에 도달하여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변동성을 설비 자체가 직접 흡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에너지저장장치를 거치지 않고도 전력 수급의 균형을 맞2026.07.09 14:37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발굴한 스타트업들의 기술 검증 성과를 공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에 나섰다. 생성형 AI와 XR(확장현실), 다국어 안전교육 플랫폼 등 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PoC)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업계와 투자기관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경제진흥2026.07.09 14:35
고도화되는 디지털 보안 위협 속에서 공공 자산과 고객 데이터를 사수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행정 절차적 점검을 넘어 최고경영자(CEO)가 현장 독려에 나서는 한편, 내부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의 보안 체계까지 연결하는 종합 방역 조치로 풀이된다.한국마사회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2026년 정보보호의 날 연계 캠페인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조직 전반의 보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집중 주간은 최근 공공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임직원 개개인의 실천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 기간 동안 마사회는 전2026.07.09 13:31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고용 불안정은 노동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에게 퇴직금에 준하는 수당 지급을 의무화했으나, 근로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한 선제적인 제도 안착이 요구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가 기간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공정수당을 조기 도입했다.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부가 정한 의무 시행 시점보다 6개월 앞선 것으로, 1년 미만 근로 계약이 불가피한 제설 대책 등 단기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년 약 1500명 이상의 기간2026.07.09 12:56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나섰다. 계단 구조 보강과 철근 배근, 기초 시공 등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공정의 효율을 개선해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기간 단축과 자재 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반도건설은 협력사인 바로건설기술과 '꺾임부 보강재', '연속바체어', '기초보강재' 등 건설 신기술 3종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해당 기술에 대한 신기술 등록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번 기술개발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품질 편차와 작업 비효율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공 방식2026.07.09 12:29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여파로 물동량 감소 위기에 직면한 국내 물류업계를 구제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원책을 가동한다. 운임 동결 기조를 연말까지 확장하고 도로운송에서 철도로 전환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해 위축된 철도 물류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고 물류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코레일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물류기업의 시름을 덜고 침체된 철도 화물 수송량을 정상 궤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하반기 철도화물 상생대책’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운임 동결, 수수료 유예, 신규 유치 할인 등 기업의 비용 절감과 직결2026.07.09 11:56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을 신재생에너지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전환' 모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약 5조 원의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태안해상풍력 사업이 글로벌 자본 및 기술력과 결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해상풍력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한국서부발전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한국전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뷔나에너지,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태안해상풍력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태안해상풍력 사업은 서부발전이 지난 2018년부터 주도적으로 발굴해 온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약 5조 원이 투입되어 태안 해2026.07.09 11:4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기술 실증 협업에 나섰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프로그램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고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이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과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올해 최종 6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실증(PoC)과 공동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홈플랫폼, 웰니스, 시니어 리빙, 로봇 솔루션, 에듀테크 등 다2026.07.09 11:21
구리와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의 가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지속적인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행 원가 조정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납품 현장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중기중앙회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철금속 활용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비철금속 시장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구리나 알루미늄과 같이 글로벌 수급 여건에 민감한 원자재를 주로 사용하는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으2026.07.09 10:40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공항 내 교통 및 항공 안전 수칙 실천이 여행의 필수 관문으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공항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이달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인 ‘출발전 확인하GO!’를 시범 운영해 항공 보안 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번에 도입된 검색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이 기내 반입하려는 물품을 문장이나 사진으로 검색할 경우, 휴대 가능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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