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3:57
한국조폐공사가 대전 본사 키움관 1층 아름홀에서 임직원 및 대전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청렴 및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1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마약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경찰청 고정삼 감사관과 사단법인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박상규 사무총장이 강연을 진행했다.고정삼 감사관은 ‘공직자의 책무와 청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부패 방지를 통한 국민 신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박상규 사무총장은 ‘마약 중독의 사회적 폐해’를2025.09.10 13:23
한국가스공사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약'에 따라 이번 임직원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300여개 회수 거점을 보유한 전자 제품 회수·재활용 전문 기관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무상 회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 직원들이 직접2025.09.10 13:17
대우건설이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에 사과했다. 대우건설은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대우건설은 10일 대표이사 명의로 낸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를 다 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고인과 유가족께도 할 수 있는 모든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대우건설은 사고 이후 전국 105개 현장 작업을 중단했다. 안전 관련 미비점을 개선한 뒤 최고안전책임자(CSO)가 현장의 안전 대비 상태를 확인해 문제가 없다2025.09.10 12:42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록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기록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토부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발전 및 타 기관 모범사례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적절성 △전파력 △노력도 △보고서 충실도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HUG는 일관된 기록물 정리 기준을 마련하고 2개년에 걸친 비전자 기록물 약 12만여권을 정리하는 등 기록물 관리를 개선했다. 특히, 기록물 재편철·재배치로 기록물의 위치정보를 통합 검색할2025.09.10 11:54
코트라는 8~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경제협력 설명회․B2B 상담회’을 개최하고, 수출상담 220건, 계약·MOU 18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협사절단에는 ICT, 보안, 의료, 농식품, 뷰티 분야 36개사가 참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유통망 128개사와 분야별 B2B 상담을 진행했다.본격 B2B 상담회에 앞서 사절단 및 현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상담’도 진행됐다. 설명회 참가기업들은 인허가, 수출통관 절차, FTA 활용법, 현지 비즈니스 유의사항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지형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절단 사업은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후2025.09.10 11:44
건설업계 불황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외부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다.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을 뛰어넘는 자금이 몰리는 사례는 흔하고 해외 공기업의 보증까지 얻어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곳도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유로(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2025.09.10 11:23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지역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동해선 철도 볼런투어(Voluntour)’를 8~9일 포항·영덕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신조어로, 봉사의 가치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뜻한다.이번 활동은 경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여행공방 등 5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를 활용한 환경인식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룡포 가옥거리, 고래불해수욕장 등 지역 명소 7곳을2025.09.10 10:56
한국도로공사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디지털·가전 전시회인 ‘IFA 2025’에 참가해 스마트건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IFA'(Internationale(국제) Funk(디지털기술) Ausstellung(전시회)는 메년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박람회다.이번 전시는 메타빌드, 고려소프트웨어, 인하대학교 등 파트너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형 스마트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안전·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건설현장 통합 관제 시스템 △현장 불확실성을 반영한 AI 공정계획 및 비용 최적화 기술 △시설2025.09.10 10:32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ℓ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10일 TS에 따르면 강릉시는 최근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급수난이 특히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즉시 배치돼 강릉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가 가뭄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강릉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염원한다”고 말했다.2025.09.10 10:05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27 대책에 이어 9·7 대책까지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서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1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획일화 됐다.이번 대책 발표 전에는 보증사별로 수도권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가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으로 보증기관 별 한도의 차이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기존 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2025.09.10 10:0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쌀 2700㎏ 구입하고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했다.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사랑나눔재단은 충북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 구입한 쌀을 단양노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다래동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단양군지회 등 4개 지역복지시설에 지원했다.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민생경제의 표본인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 소비 활력을 도모하고,2025.09.10 09:57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단지에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한다.현대건설은 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친화형 아파트를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곳을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로 만들 생각이다. 이를 위해 단지 설계부터 로봇 운용을 고려해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전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 공간 확보로 원활한 통행은 물론 IoT 기반의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로봇 스스로 층간 이동과 문 개폐가 가능하다. 덕분에 단지 밖 도로에서 지하주차장과 공동2025.09.10 09:2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LHRI(토지주택연구원) 릴레이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LH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LHRI(토지주택연구원)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학계·연구기관·정부·민간 전문가가 모여 국토와 주택 정책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진행된다.주제는 △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11일)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공동주택(18일)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주택(25일)이다.11일에는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을 주제로, 김광식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강연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개발, 지방소멸 대응,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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