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1 17:25
청와대가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정부는 북측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밝혔다.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정부는 이번 무인기 사안에 대해 군경 합동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아울러 “정부는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안보실은 이날 군·경찰 및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조사 진척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작년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2026.01.11 16:1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공천헌금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국민의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 야3당 지도부가 만나 특검법 입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께 요청한다. 야당 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의 전재수-통일교 사태와 김병기-강선우 돈공천 사태를 제대로 수사할 수 있는 특검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특검법 신속 입법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권 핵심 인사들이 연루된2026.01.10 12:3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대한민국이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의 댓글에 의해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7년 동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을 6만5000개 이상을 올린 X 계정의 접속 위치가 '중국'으로 확인된 사례도 있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또한 "외국인 투표권에 의해 국민의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지방선거 투표권이 있는 외국인이 14만명을 넘어섰다"고 했다.그는 "국민은 댓글의 국적 표기에 64%가 찬성하고 있고, 상호주의에 입각해 외국인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69%에 이르고 있다"라며 "국민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2026.01.10 12:24
북한이 지난 4일 한국 무인기가 북한 영공을 침투해 강제 추락시켰다는 주장을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이전 정권의 무인기 작전만 '외환 혐의'인가"라고 공세를 가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사실 확인도 없이 안보 불안을 조장하는 정쟁은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는 북한이 주장한 시점에 우리 군이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철저한 조사를 직접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원내대변인은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남이 하면 외환 혐의입니까'라는 궤변으로, 이 대통령을 외환죄 수사와 재판 대2026.01.10 11:14
국민의힘은 10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 후보자는 청문회를 준비하기보다 경찰 수사에 대비하는 게 맞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단순한 논란을 넘어 '비리 종합선물세트'라 불릴 만하기에 충분하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만으로도 최소한의 자격마저 상실한 부적격 후보로 판명 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죽였으면 좋겠다' 등 폭언 녹취는 후보자의 저급한 인격 수준을 보여줬다. 또 장남의 '아빠 찬스 논문'과 '아빠 동료' 논문이 연봉 8000만원대 국책연구기관 채용에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결혼한 장남을 '위장 미혼'으로 청약 점수 뻥튀기해 90억 로또 아파트에 당첨됐다"고2026.01.10 11:12
국민의힘은 10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 "이번 사태로 이재명 정부의 원칙 없는 안보관은 물론 안보마저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행태는 재확인됐다"고 말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정부가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대남 공격을 유도해 계엄 명분을 만들었다는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이재명 대통령 또한 외환죄 수사와 재판 대상이 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능력 고도화를 하며 도발을 일상처럼 반복해 온 북한이 주권 침해를 운운하는 모습은 적반하장에 가깝다"며 "북한이 돌연 피해자인 양 행세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겠다는 것은 책임 전가이자 '내부 결속용 선전 공세'"라고 평가했다2026.01.10 09:1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당원게시판 사건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갈등이 더 깊어지는 모습이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징계 심의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한 전 대표는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한 전 대표가 당대표였을 때 불거진 사건이다. 한 전 대표와 그의 가족들이 당원게시판에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다수의 글을 올려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 사건이 불거진 지 1년여가 지난 시점인 지난달 30일 문제의 글을 작성한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동일하다고 결론 내2026.01.08 20:40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에 대한 전(全) 당원 의견 수렴 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월8일 기준 전체 책임당원이다. 조사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당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수렴도 진행된다. 지난 7일 장동혁 대표가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민의힘은 "이번 전 당원 조사는 당원 중심 정당이 되는 첫걸음으로 당원의 뜻을 묻고 '이기는 변화'를 당원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당을 쇄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2026.01.08 20:38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 가운데 한병도·진성준·백혜련 후보가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김병기 전 원내대표 자진탈당 필요성에 공감했다. 당내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한 전수조사 필요성에는 온도차를 보였다. 박정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자진탈당해야 하느냐'는 OX 질문에 'X'를 택했다. 박 후보는 "본인 소명을 듣고 나서 윤리심판원이라는 공식 기관을 통해서 판단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면 하는 것이 민주주의 절차"라고 설명했다.나머지 후보들은 'O' 팻말을 들며 김 전 원내대표 자진탈당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병도 후2026.01.08 20:35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국토교통부 발주 연구용역 보고서 결과 활주로 끝에 콘크리트 둔덕(로컬라이저)만 없었더라도 모두가 생존했을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유가족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유가족들에게는 이러한 보고서가 단 한줄도 공개되지 않았다"며 "국토부 소속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와 경찰 등은 관련 용역이 진행되는 동안 철저히 정보를 차단했다"고 비판했다.또 "문제의 둔덕 관련 용역은 국토부가 발주하고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사고 책임 주체가 될 수 있는 기관이 스스로 조사와 검증 틀을 쥐고 그 결과마저 은폐해왔다는 점에서 결코 묵2026.01.08 19:25
더불어민주당은 8일 쿠팡 등 해킹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짬뽕 요구서'를 즉각 철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진짜 국정조사'에 협조하라"고 했다.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오늘 독자적인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지난달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무력화하려는 노골적인 물타기에 가깝다"며 "뜬금없이 조사 범위를 통신 3사와 중국계 이커머스까지 넓히는 등 쿠팡의 불법·탈법적 행위와는 관련이 없는 사안들까지 끌어와 민생 공론의 장을 정쟁의 늪으로 변질시키려고2026.01.08 19:12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판이 커지고 있다. 8일 재선 신영대(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의원과 초선 이병진(경기 평택을) 의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재보선이 확정된 곳이 4곳이다.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갖고 있던 지역구다. 경우에 따라 향후 재보선 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여야의 '미니총선'급 대결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일찌감치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구는 이재명 대통령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이다. 대통령을 배출한 상징적 지역인 만큼 민주당은 이 지역에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이 크다.이와 관련 지난 연말에는 이 대통령이 성탄예배에 김남준 대변인을 동행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 대변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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