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14:36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내항만 최초로 개발된 ‘항만 건설근로자 안전의식지수’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설문 문항에 대한 검증과 보완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울산항만공사는 지수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40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은 여성·고령자·외국인 등 취약근로자를 위해 보완하고 안전피로도, 자발적 참여도 등 근로자의 심리적 상태와 관련된 9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의식지수가 낮게2025.10.20 14:3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용료 인하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용료 인하서류 간소화’는 협업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 신청이 가능하도록 연계한 서비스로, 지난 9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제’로도 선정됐다.기존에는 소상공인이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를 신청할 때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인 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캠코의 자체 업무시스템 내에서 사업자등록번호의 조2025.10.20 14:35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7일 ‘2024년 주택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후보지 3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 주도 방식에서 주민 중심의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으로 전환한 첫 사례로,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도시 균형 발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재개발 후보지는 장안구 10곳, 팔달구 6곳, 권선구 3곳, 영통구 2곳 등 총 20곳이다. 주요 지역으로는 연무동 61 일대, 조원동 741 일대, 파장동 569-3 일대, 지동 110-15 일대, 우만동 477 일대, 세류동 97 일대, 매탄동 130-50 일대 등이 포함됐다.재건축 후보지는 영통구 매탄동 1211-1, 1199, 1162, 197 일대와 장안구 정자동 313-1, 조원동 510, 권선구 권선동2025.10.20 14:3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20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경식)을 방문해 산업·투자·개발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광역경제권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항만·산단·에너지산업 등 유사한 산업기반과 입지 여건을 가진 두 경제자유구역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동남권 산업벨트의 공동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방문을 통해 △수소·이차전지 등 에너지 신산업과 첨단제조산업 간 연계 강화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IR 추진 △친환경 산업 전환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양 기관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교류 활성화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특2025.10.20 14:32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Adding Beauty to Every Moment)’를 슬로건으로 한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250여 개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뷰티썸 수원’은 화장품·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등 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K-뷰티 산업의 현재와2025.10.20 14:32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이 역대 최다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인기 샌드박스형 게임‘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인천의 도시 공간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디지털 도시를 설계한 공모전이다. ‘내가 상상하는 인천, 내가 만드는 문화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의 박물관을 새롭게 구성하기, 해양박물관을 바다 속 모험공간으로 만들기, 인천아트플랫폼을 축제형 문화광장으로 꾸미기,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퀘스트형 게임맵 제작” 등 4개 과제가 제시됐다.올해 공모전에는 초등부 197팀, 중등부 78팀 총 275팀(122025.10.20 14:31
부천시는 지난 17일 소풍컨벤션에서 ‘2025년 부천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 생태계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기업인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부천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2025.10.20 14:30
광명시는 오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광명시 주민자치의 성과와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리"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 광명시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팝페라 가수 '볼라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박람회 개막 퍼포먼스2025.10.20 14:30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2일 한국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맞이 한복 체험 및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명절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타지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연수생들이 참여해 한복을 입고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면서 명절음식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각자의 나라 명절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적 교류와 상호2025.10.20 14:17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5 베트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안산시에는 2500여 명의 재한 베트남인이 거주하며, 2023년 베트남 근로자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을 모집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이주민 여성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행사는 베트남 전통춤을 시2025.10.20 14:16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한 이번 점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면밀히 살폈다.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막바지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된 데 이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하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2025.10.20 14:16
경기도 광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제9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주제인 ‘희망과 본질’을 바탕으로, 정보 과잉과 단절된 인간관계 속에서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본질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양한 독서 체험, 북 토크, 문화 공연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특히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과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을 주제로 한 북 토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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