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10:57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 및 관내 직능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의 시정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사동 지역 현안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현답버스’를 통한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주민들과 방문한 곳은 사동 지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용신경로당 증축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2025.10.23 10:56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한강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형식보다 사람과 이야기, 현장의 생동감에 집중하는 참여형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세계와 함께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기존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감성을 더해 낮에는 전통 체험,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불꽃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야간 공간을 선보인다.2025.10.23 10:56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 및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우수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미국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유치 컨설팅을 받았으며, 뉴욕 소재 글로벌 로펌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을 비롯해 아틀랜타 벤처, 엑스엘 인베스트 등 글로벌 투자기관 소속 투자자 18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또한 뉴욕 두갈 그린2025.10.23 10:55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동탄호수공원에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빛(Light)’과 ‘달(Luna)’, ‘우주(Space)’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는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이어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저 쇼가 동탄호수공원의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특히 ‘코스튬 디스코 파티’는 관람객이 우주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디제잉 음악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2025.10.23 10:55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가을을 맞아 교육·문화·행정 전반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오는 25일 부산박물관에서는 ‘길 위의 독서, 예술의 뜰에서 책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독서축제가 열린다. 시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팝업북 전시, 흑백사진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어 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239개 기관, 90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보 공동 문화예술체험’<사진>을 진행 중이다. 마술, 버블쇼 등 9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2025.10.23 10:50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홍도축제’는 안산의 대표 예술가인 단원 김홍도의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융합한 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며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축제에서는 전통공연 및 놀이터, 말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남사당놀이, 전통공예 체험, 버블매직쇼, 다양한 국악·밴드·무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문화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52025.10.23 10:50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역난방 공급업체인 DS파워를 방문해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오산시장의 1차 현장 협의 이후에도 요금 인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협의는 DS파워 지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요금 산정 기준 및 인하 필요성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해소 방안 △관내 공급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택용 지역난방 단일요금(시장기준요금)은 1Mcal당 112.32원으로, 경기도 내 대부분의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이를 기준으로2025.10.23 10:50
부산 온병원이 직원들의 피로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10월 20일부터 ‘30분 낮잠 자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매일 점심 휴게시간인 낮 12시 30분∼1시 30분 사이 각자 사무공간에서 간편의자 등을 활용해 짧은 낮잠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는 것.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복지 제도를 넘어, 의료 현장의 집중력과 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직원들이 점심시간 내 최소 20∼30분간 눈을 붙이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김동헌 병원장은 “짧은 수면은 피로 회복2025.10.23 10:43
안양시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생활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주야로 탑승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6%가 “교통신호 준수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하게 주행했다”고 평가했으며, 재이용 의사를 밝힌 비율도 89.3%에 달했다. 배차 간격과 출발·도착시간의 정확성에 대한 만족도 역시 88.5%로 높게 나타났다.시는 2019년부터 전담조직(TF) 구성과 공모사업 추진 등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누적 운행거리 3만7,900㎞, 누적 탑승객 2만2,2025.10.23 10:42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 ‘과천 공유냉장고'가 오픈해 나눔과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와 함께 오픈식을 열어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생활 속 나눔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2025.10.23 09:17
부산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의 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월 캐시백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요율도 최대 13%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전국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9일)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18%까지 높이고 별도 한도 50만 원을 추가 적용한다. 이로써 11월 한 달 동안 동백전 이용자는 총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15만 5000원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는 2019년 12월 동백전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지원이다.동백전은 부산시가 2019년 12월 도입한2025.10.23 09:17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 아동과 청소년, 장애 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버스가 학교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학생들이 생생한 VR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올해 행사는 5월 지구촌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성남혜은학교, 9월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이어졌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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