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17:45
SK지오센트릭은 13일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울산 단지 사업 재편과 관련해 “참여사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 중이며 현재는 연내 최종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해관계자별 입장 차이가 일부 있고 최근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원료 수급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논의가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전쟁으로 시황이 단기적으로 개선된 측면은 있으나 이를 구조적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울산 지역 내 대규모 설비 가동 가능성을 고려하면 중장기 공급 부담에 대한 점검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2026.05.07 09:01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기관인 PJM 인터커넥션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려면 미국 전력망 구조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밀스 PJM CEO는 전날 이해 관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재 구조로는 충분한 전력 공급과 가계 전기요금 안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PJM은 미국 13개 주, 약 6700만명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기관이다.밀스 CEO는 서한에서 “현재 상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전력 가격과 예비전력 비율, 투자 계획에서 나타나는 압박은 단순한 미세 조정 문제가 아니라 보2026.04.30 15:47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석유화학 구조개편과 관련해 “연내 사업재편을 최종 승인하고 관련 모델을 완료하는 목표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를 위해 파트너사와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 등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정부나 사업 일정에 맞추기 위해 양사 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LG화학은 “구조개편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국내 구조개편만으로 글로벌 공급과잉을 단기간에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LG화학이 추진 중인 파트너십 모델은 당사 입장에서는 정유 기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사2026.04.14 18:45
산업통상부가 석유화학업계 구조개편을 뒷받침할 시행령을 마련했다. 사업재편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인허가·환경·공정거래 절차 부담을 줄여 설비 재편과 고부가가치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석유화학 특별법)‘의 위임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차주 중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에는 사업재편 승인 기업에 대한 각종 특례와 지원 방안이 담겼다. 먼저 사업재편 과정에서 법인을 신설할 경우 설립 등기 절차2026.03.24 16:00
KB라이프가 이사회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KB라이프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인 이수진 선임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지배구조 강화 기조에 대응하는 동시에,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사회 중심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에서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사회 차원의 독립적 감독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KB라이프는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소2026.03.09 14:18
TV 시청 환경 변화와 모바일 쇼핑 확산 속에서 홈쇼핑 업계가 사업 전략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역시 상품 구성과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사업 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스타트업 협업 확대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추진하면서 향후 사업 전략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홈쇼핑은 최근 수익성 중심 상품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저마진 상품 비중을 줄이고 의류와 명품 잡화 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2026.03.06 19:53
빌트인 가전 전문 상장기업인 하츠가 주방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팬트리(Pantry)' 하드웨어 신제품을 6일 출시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가전 제조를 넘어 주방 전체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크리에이터'로서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겠다는 전략이다.■ 주방 수납 '세이빙존' 라인업 확대로 단가 상승 기대하츠는 6일, 기존 '글라스 바스켓' 타입에 '우드'와 '알루미늄' 타입을 추가한 키큰장 팬트리 3종과 코너 공간 전용 '땅콩망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츠가 제안하는 주방 라이프스타일 중 수납과 정리에 특화된 '세이빙존(Saving Zone)'의 핵심 제품군이다.업계에서는 하츠의 이2026.02.25 18:17
정부가 25일 대산산단을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첫 사례로 승인하며 최대 2조원 규모 지원에 나섰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흔들리던 업계 체질을 고부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호탄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석유화학 구조개편 로드맵 이후 첫 승인 사례로 정부 주도의 산업 재편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재편의 핵심은 설비 통합과 생산 축소다.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해 현대케미칼과 합병하고 나프타분해설비 NCC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에틸렌 생산능력 110만톤(t)을 줄이2026.02.16 18:19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지난해 합산 영업손실이 약 1조5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의 보고서가 나왔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주요 석유화학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손실이 약 1조5000억원이 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년 영업손실이 1조10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확대됐다.나신평은 "2025년의 경우 4분기에 주요 제품 스프레드 급락,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며 연간 기준 손실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이러한 영업적자는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다운스트림 모두에서 발생했다나신평은 최2026.01.23 09:22
카카오 CA협의체가 조직 구조를 개편에 나선다. 이는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경영 내실 다지기의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CA협의체는 기존의 4개 위원회, 2개 총괄 및 1개 단 체제에서 ‘3개 실, 4개 담당’ 구조로 개편된다. 조직 규모는 줄이고 구조는 슬림화하며 유연성은 높이는 방향이다. CA협의체는 그간 그룹의 구심력 강화를 위해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 하는 한편 강도 높은 거버넌스 효율화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응축된 역량을 토대로, 성장을 향한 기어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취지다. 신설되는 그룹투자전략실, 그룹재무전략실, 그룹인사전2026.01.05 12:49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5일 ‘소통 문화’를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재차 강조했다.정 회장은 지난해 성과로 소형모듈원전(SMR) 등을 투자하면서 사업구조개편을 추진한 일을 꼽았다. HD현대는 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말띠 직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2026’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자리는 그룹 임원들이 함께 경영 목표를 다짐하던 기존 시무식의 틀을 깨고 직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다는 정 회장의 뜻을 반영했다. 형식과 내용을 모두 간소화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열린 행사로 기획됐다. 정 회장의 새해 인사로 시작한 이 행사는 임직원들은 새해2025.09.15 10:17
내년 상장을 추진하는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를 매각하고 분사하며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특히 사업 개편 과정에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보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2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SK에어플러스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에 따라 부채비율은 작년 말 기준 227%에서 33%로, 차입금의존도는 59%에서 21%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SK에어플러스는 SK에코플랜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산업용가스 제조·공급업체다. SK에어플러스는 앞선 10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브룩필드자산운용 자회사에 상환전환우선주 226만2853주를 발행해 1조3000억원을 조달2025.08.10 18:48
업황 악화로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케미칼이 사업 구조 개편에 고삐를 쥔다. 적자의 주요 원인인 기초화학 부문의 비중을 줄이고 컴파운딩(여러 화학 물질을 혼합해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것)과 수소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 2분기 매출 4조1971억원, 영업손실 2449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하락했고 손실 폭도 확대됐다. 2023년 4분기 적자를 낸 이후 7분기 연속 적자다. 특히 기초화학 부진이 심각하다. 2023년 1분기 495억원의 이익을 낸 이후 지금까지 흑자는 내지 못하고 있다. 9분기 연속이다. 누적 손실액은 1조3897억원에 달한다. 첨단소재, 정밀화학, 동박 등2025.07.25 16:06
동국제강그룹이 워크아웃 이후 10년만에 페럼타워를 되사들이며 구조개편에 마침표를 찍었다.동국제강은 25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을 삼성생명에게서 매수하는 안을 의결하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취득에 쓰인 금액은 6450억 6000만원이다. 동국제강은 3분기 내 잔금 납입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의 페럼타워 재매입에 관해 "그룹이 10여년간 추진해 온 사업 구조 개편에 마침표를 찍고, 재도약을 위한 ‘내실 있는 성장’으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옥 매입으로 그룹의 통합 시너지 창출 기반을2025.07.04 09:32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물량은 장내에서 매수할 방침이다. 우선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약 2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한다. 주식 매입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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