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05:47
인간형 로봇이 공장 조립라인에 투입되고, 물류 창고에서 1000대 단위로 박스를 옮기며, 아랍에미리트(UAE) 도시공원을 순찰하는 로봇 혁명이 2026년 현재 동시다발로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 타임(TIME)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로봇 삼총사 아틀라스(Atlas)·스트레치(Stretch)·스팟(Spot)이 제조·물류·공공서비스 전선을 각각 장악하며 산업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아틀라스, 무대에서 조립라인으로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올해 1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에서 전동(全電動)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형을2026.05.01 14:07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점찍은 로봇 기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 AS, 이하 1X)'가 미국 본토에서 휴머노이드 대량 생산의 포문을 열었다. 연간 1만 대 규모의 양산 체제를 갖춤으로써 그동안 중국 기업들이 장악해 온 로봇 제조 주도권을 탈환하겠다는 구상이다.블룸버그통신(Bloomberg)의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1X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약 5388제곱미터(약 1630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은 인공지능 로봇의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일괄 생산하는 제조 허브 노릇을 맡는다. 1X는 이번 공장 가동을 기회로 삼아 오는 2027년 말까지 누적 생산량 10만 대2026.05.01 03:46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과 로봇 사업을 결합한 신규 회사를 설립해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로즈(Roze)’라는 이름의 AI·로봇 회사를 신설해 이르면 올해 안에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기업가치가 최대 1000억 달러(약 148조50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데이터센터 중심 AI 전략 가속로즈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삼을 예정이며 이는 손 회장이 추진 중인 대규모 AI 전략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소프트뱅크는 오는 7월 미국 텍사스 데이터센터에서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2026.04.30 09:20
LG이노텍은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양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LG이노텍 경영진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카사르 유니스 CEO, 윌 린 자동차 부문 총괄이 참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 공동 대2026.04.30 07:14
가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꼽히는 드리미(Dreame)가 항공우주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전기 슈퍼카를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베트남 유력 매체 푹 하우(Phúc Hậu)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과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뉴스차이나(Car News China)에 따르면, 드리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 행사를 통해 브랜드 첫 번째 전기 슈퍼카 ‘네뷸라 넥스트 01 제트 에디션(Nebula Next 01 Jet Edition)’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외연 확장을 넘어, 초고성능 추진 제어와 차세대 에너지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이다.항공우주 기술의 민간 이식… 제로백 0.9초2026.04.30 06:35
미국이 인공지능(AI) 모델과 반도체에서 앞서 달리는 동안, 중국은 AI를 현실 세계에 심는 데 있어 이미 결정적인 우위를 굳히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중국은 이미 글로벌 생산량의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올해 출하량이 최대 20만 대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뉴스위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중국의 로봇 공세가 미국의 AI 맹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하며, 양국 간 로봇·AI 패권 경쟁의 구조적 불균형을 집중 조명했다. 30일 현재 중국 로봇 산업의 최신 현황을 종합했다."양산 원년" 선언…10만 대 시대 눈앞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시험 단계'에서2026.04.29 05:16
과거 로봇 강국의 지위를 누렸던 일본이 미국과 중국에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국산' 휴머노이드 로봇이 데뷔 무대에서 체면을 구겼다. 전설적인 음양사의 이름을 빌려 부활을 선언했으나, 정작 공개 현장에서는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단 한 걸음도 떼지 못했다. 28일(현지시각) 교토시 좌경구에서는 일본 국내 제조사와 대학이 역량을 결집해 제작한 국산 휴머노이드 시작기 '세이메이(SEIMEI)'의 공개 행사가 열렸다. 헤이안 시대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를 모티프로 한 화려한 와장(和裝) 차림으로 등장한 세이메이는 높이 140cm, 무게 49kg의 외형을 갖췄으나, 이날 행사 내내 고정된 자세로 자리를 지켜야만 했2026.04.29 04:10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전기차에 이어 미래 핵심 먹거리인 로봇 산업에서도 중국을 완전히 배제하는 초강수를 뒀다. 미 의회는 안보 위협을 명분으로 중국산 지상 로봇의 정부 조달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테크 주권' 확보를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스펙트럼은 지난 22일(현지시각) 공화당의 톰 코튼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의원,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은 ‘미국 보안 로봇법(American Security Robotics Act)’을 초당적으로 발의했다고 보도했다.이는 단순한 무역 규제를 넘어 6G와 물리적 인공지능(AI)이 결합할 미래 산업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초당적 ‘2026.04.28 09:46
미국과의 관세 갈등 속에서도 유럽 제조업 시장을 향한 국내 AI·로봇 기업들의 수출 행보가 이어졌다. 관람객 40%가 제조업 의사결정권자로 구성된 세계 최대 산업 B2B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28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독일 하노버에서 지난 20~25일(현지시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국내 기업 61개사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산업지능화협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33개사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MWC(세계이동통신박람회)와 나란히 세계 3대 산업 전시회로 분류되는 행사로, 올해는 약 3000개 기업과 12만명 이상이 참가했다.전시2026.04.27 10:00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최종 선발된 4개 사내벤처가 독립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스튜디오341 데모데이를 열고 최종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사내벤처 4개 팀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핀오프 하게 될 팀은 △하드웨어 설계 데이터 오류 탐지 AI 솔루션 ‘세카’ △코드 품질 개선을 위한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 ‘머신플로우’ △주방 자동화 로봇 및 운영관리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프리키친랩’ △팹리스 기반 첨단 난연 소재 설계 솔루션 ‘아토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라와 전문가의 육성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과2026.04.27 03:30
글로벌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폭스콘(Hon Hai Precision Industry)이 베트남을 단순 가전 생산 거점에서 첨단 자동화 및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전초기지로 탈바꿈시킨다.베트남 현지 매체 비엣남넷(VietNamNet)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폭스콘이 자회사인 푸샨 테크놀로지(Fushan Technology)를 통해 대규모 추가 투자를 단행하고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신규 생산 라인 구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인건비 상승과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 속에서 베트남을 고부가가치 첨단 제조 중심지로 격상하려는 전략의 하나로 풀이된다.생산 품목에 '휴머노이드' 최초 명시… 종합 자동화 거점 도약푸샨 테크놀로2026.04.27 03:25
우크라이나가 최전선 물류를 전면 자동화하는 대담한 승부수를 던졌다.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2만5000대의 무인 지상 차량(UGV)을 실전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총 도입 물량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위험천만한 전장의 보급과 병사 수송 임무를 로봇이 완벽히 대체하는 ‘무인 전장’ 시대를 선포한 셈이다.지난 25일(현지시각)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최근 국내 UGV 제조사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월부터 디지털 조달 시스템을 통해 드론, 로봇, 전자전 장비 18만1000여 대를 전방에 공급했다. 여기에 투입된 예산만 140억 흐리우냐, 우리 돈으로 약2026.04.26 14:11
국내 ETF 시장이 1100종목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성장 테마 4종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상장 ETF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국 AI 반도체, 피지컬 로봇, 은(銀) 현물 등 매력적인 자산을 담고 있다. ■ 로봇에 '지능'을 더하다...'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선보이는 이 ETF는 단순한 기계적 로봇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징으로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공시와 뉴스에서 키워드 스코어를 산출, 미국 상장 로봇 및 AI 핵심 기업 40곳을 선별한다. 투자 포인트로는 단2026.04.26 07:46
전장의 가장 위험한 임무인 '지뢰 및 장애물 제거'를 로봇이 전담하는 시대가 열렸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군사전문지 아미 레코그니션(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미 육군은 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M1150 돌파장갑차(ABV)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50% 대폭 증액했다. 이는 단순한 무기 조달을 넘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인 전투 체계'의 전격적인 전면 배치를 시사한다.'병사 없는 돌파'… 350% 예산 증액의 속사정미 육군은 2026 회계연도 400만 달러(약 59억 원)에 그쳤던 M1150 ABV 관련 예산을 2027 회계연도 1800만 달러(약 265억 원)로 4.5배 가까이 늘렸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신규 차량 생산이 아닌, 기존 차체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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