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방위산업체들에 신규 공장 투자 확대를 요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배당과 자사주 매입, 경영진 보수를 제한하겠다는 행정명령을 내리자 업계와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서명한 행정명령을 통해 방산업체들이 생산능력 확충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을 경우 주주환원과 임원 보수에 제약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성과 평가 기준과 제재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제시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당·자사주 매입 제한 경고…“채찍만 남을 수도”트럼프 대통령은 이2025.11.20 12:21
현대로템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방산업계 ESG 경영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처음 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상장사 최고 수준인 통합 A+ 등급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 제도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심사모형을 적용하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점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한다. 방산 중심의 사업구조 특성상 환경·사회 부문의 관리 난도가 높은 가운데, 현대로템은 체계적인 기후전략과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체계를 기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문2025.08.06 03:00
중국이 희토류 금속의 대미 수출을 제한하면서 미국의 방위산업 공급망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핵심 광물 가격은 60배 이상 폭등했으며 드론과 미사일 유도 장비까지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5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들어 방위용으로 사용되는 희토류 수출을 제한했고 미국 국방업체들은 이 조치로 인해 부품 생산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 희토류는 전투기, 드론, 미사일 유도 장치, 위성 등의 핵심 부품 생산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중국 '목 조르기', 美는 재고로 연명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공급의 약 90%를 통제하고 있으며 이같은 지배력이 미국의 국방산업을 ‘목 조2024.02.05 08:56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등 2개의 전쟁이 동시에 발발한 글로벌 안보 불안 속에서 미국 방산업계가 사상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 언론매체 ‘복스(Vox)’는 4일(현지 시간) 미국의 무기 수출이 지난해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10월 1일 끝난 2023 회계연도에 미국 정부가 승인한 무기 수출 규모가 809억 달러(약 108조2846억원)로 2022년 당시 519억 달러에 비해 무려 55% 이상 증가했다고 미 국무부 통계를 인용해 전했다. 또한 미국 방산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외국에 직접 판매한 무기 규모도 2023년도에 1575억 달러(약 210조8137억원)로 2022년 당시의 1536억 달러에서 증가했2023.11.14 07:38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2개의 전쟁’으로 무기 공급난에 직면하자 미국의 방산업계와 경제계가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에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 시행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미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13일(현지 시간) 미 상공회의소·미국항공우주산업협회(AIA) 등이 미 의회가 국방수권법안(NDAA) 조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바이 아메리칸’ 관련 조항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방산업계는 이스라엘·우크라이나·대만 등에 대한 무기 공급 수요 증가로 인해 ‘바이 아메리칸’과 같은 보호주의 정책을 실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2023.09.11 17:02
산업계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보수적인 것과 달리 방산업계는 호황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인력 확보에 나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업계는 올해 하반기 대규모 인력 충원을 진행 중이다. 방산업계 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항공·방산·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신사업에서부터 연구개발(R&D)·생산·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규모도 상당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세 자릿수 규모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설계·생산·영업2023.08.31 15:07
한국 방산업계가 폴란드를 기반으로 유럽 방산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폴란드의 추가 무기 구매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방산업계가 폴란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폴란드와 방산 분야에서 민관을 가리지 않고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폴란드를 다음 달 2일까지 공식 방문해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다음 달 5일부터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북유럽 지역에 알린다는 전략이다. 국내 방산 주요기업들은 국2023.08.11 09:14
LIG넥스원이 방산업계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하 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발맞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LIG넥스원과 은 10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2023.07.10 18:04
금융투자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10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방산업계 투자유치·홍보 활성화 및 유동성 개선 지원을 위한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17일에 체결한 양 기관 간 MOU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금융투자회사-방위산업체간 정보교류, 방산 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 방산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유치 등 방산 관련 투자기회 확대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방위사업청 또한 양 기관의 MOU 체결을 지원하는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 관련 정책 지원,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2023.07.10 10:47
폴란드 국방장관은 벨라루스에 바그너 그룹 전사들의 주둔으로 국경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9일(이하 현지 시간) 폴란드 동부로 1000명 이상의 병력을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 그룹의 용병들에게 벨라루스로 이전하는 선택권을 제공하기로 한 결정은 동부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서 큰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마리우즈 블라즈차크 폴란드 국방 장관은 트위터에 "12, 17 기계화 여단의 1000명 이상의 군인과 거의 200대의 장비가 동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썼다. 그는 "이것은 우리나라 국경 근처의 어떤 불안정한 시도에도 대2023.04.26 15:38
LIG넥스원은 방산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관리기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마케팅 및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금액의 60%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서 경쟁률이 치열하다.LIG넥스원은 ‘서울 ADEX 2023 LIG넥스원 협력업체 연합관’ 과제를 신청해 대·중소기업·동반진출 지원사업의 평가위원회 및 심의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LIG넥스원은 서울 국제 항공우2022.11.03 17:07
미국 방산업계가 폴란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폴란드 정부가 한화디펜스를 비롯한 한국 방산업체들과 대규모 무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럽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잃을까 우려해서다. 특히 폴란드가 당초 미국 방산업체들로부터 관련무기들을 수입하려고 계약까지 체결했음에도 생산지연 문제로 결국 한국산 무기들을 공급받기로 결정해 미 방산업계에서는 유럽 방산시장에서 한국이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분위기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폴란드가 한국무기 도입을 위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미국 방산업체들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2022.05.12 08:25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헬리콥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록히드마틴의 자회사인 시콜스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헬기 디파이언트-X와 유사한 모습의 헬기와 미 육군 수송헬기 오스프리를 닮은 수직 이착륙기 모습이 담겼다. KAI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 등을 공개했다. 또한 수리온 헬기에 대한 영상을 같이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이 글로벌 방산업계와 항공기 제작업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AI가 개발한 수리온 형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디자인의 다목적 헬기와2022.04.21 14:04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과 록히드 마틴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최고의 수혜자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레이시온의 스팅어 대공미사일과 록히드마틴이 제조한 자벨린 대전차미사일 등 무기 공급 계약으로 이 두 기업은 모든 기업이 전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워싱턴은 우크라이나에 수천 개를 공급했다. 이윤의 주요 흐름은 미국과 유럽의 국가 안보 지출의 확실한 증가에서 보장되고 있다. 이번 회계연도에만 미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와 미 국무부의 해외 군사 자금 조달 프로그램(FMF)으로부터 이들 기업들은 상당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2021.11.11 14:27
한화디펜스가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해 투명하고 준법 경영을 준수하는 기업임을 재차 입증했다.한화디펜스는 10일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ISO 37301 수여식을 열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 김흥석 준법지원인 전무,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 영국대사관 데이빗 클러프(David Clough) 군수무관 등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이드 인증원은 260년 전통의 영국계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이 기관은 각종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기업 경영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적정성을 점검하는 업무를 한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4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1
“무기는 미끼였을 뿐이다” 전 세계 20개국을 30년간 가두는 K-방산의 ‘구독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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