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19:06
"베트남 중부의 휴양 도시 다낭이 이제는 글로벌 첨단 기술의 용광로로 변모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 ‘투자신문’의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다낭 하이테크 파크는 최근까지 총 32개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11억7000만 달러(약 1조75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다낭이 베트남의 국가 경제 모델을 기술 집약형으로 전환하는 '핵심 엔진'으로 부상했음을 뜻한다.데이터로 입증된 '테크 다낭'... 한국기업이 투자의 중심축다낭 하이테크 파크의 성장세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은 한국과 미국 등 기술 강국의 직접투자다. 현재 하이테크 파크 내에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13개 프로젝트2026.03.12 15:05
대한전선이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을 본격화했다. 대한전선은 12일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비나가 11일(현지시각)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서 400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대한전선이 확보하는 해외 첫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다. 신공장은 대한비나의 기존 공장이 위치한 동나이성 롱탄산업단지 내 약 5마6200㎡(약 1만7000평) 부지에 조성된다.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초고압 케이블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대한비나는 베트남에서 400kV급 초고압2026.03.12 05:53
인프라 현대화를 향한 베트남의 움직임이 거세다. 베트남 정부가 남북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과 국가 철도 산업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공식화하면서, 국내외 인프라 시장의 시선이 하노이로 쏠리고 있다.이번 개편은 단순한 공기업 정비를 넘어,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철도 산업을 국가 핵심 경제 그룹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현지 보도 매체인 바오 타인니엔(Báo Thanh niên)의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호득푹(Ho Duc Phoc) 베트남 부총리는 이날 '2026~2030년 베트남 철도 구조조정 및 2035년 비전' 회의를 주재하고 기존 베트남철도공사(VNR)를 '베트남 국가철도그룹'으로2026.03.10 13:33
롯데마트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대대적인 ‘K-푸드 수출 작전’에 나섰다.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현지 전문가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상업성까지 직접 관리하는 ‘조용한 야망’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응우오이꾸안삿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베트남 시장 K-수출 전략 제품 수출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단순 상담 넘어 ‘실제 진열대’까지… 베트남 MD의 현장 검증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2026.03.06 11:40
라이나생명이 재한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보험설계사 양성과정 운영 및 취업 지원에 나선다. 라이나생명은 서울시가족센터와 함께 이 같은 협력사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전문 보험설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하다. 센터를 통해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라이나생명이 실시하는 설계사 양성과정을 통해 보험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수료자는 라이나생명 소속 베트남 특화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게 된다.2026.03.04 12:42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어플래너(대표 장우홍)가 베트남 유통 전문 기업 팜스모닝과 손잡고 합작법인 ‘유어플래너 비나(UR Planner Vina)’를 설립했다. 양사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팜스모닝 본사에서 조인트벤처(JV) 출범식을 가졌으며, 유어플래너 장우홍 대표와 팜스모닝 판 응옥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경영 체제에 합의했다. 유어플래너는 법인 지분 40%를 확보해 경영에 직접 참여하며, 기존 팜스모닝은 ‘유어플래너 비나’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합작의 핵심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이원화 운영 시스템’ 구축에 있다. 한국 법인인 유어플래너는 국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마2026.03.03 12:53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이제는 압도적인 기술 스펙과 현지 생산 체제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단순한 ‘상륙’을 넘어 일본차가 장악해온 시장의 구조적 해체에 나선 모양새다.베트남 현지 매체 징뉴스(Zing News)의 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2026년 들어 비야디(BYD)와 오모다&제이코(Omoda & Jaecoo) 등 주요 중국 완성차 기업들이 진출 이후 처음으로 구체적인 판매 지표를 공개하며 시장 안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데이터로 증명된 중국차의 ‘역습’…판매량 첫 공개의 의미그동안 판매 실적 공개에 소극적이었던 중국 브랜드들이 ‘데이터 경영’으로2026.03.03 10:59
‘온 세상에 열정을 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산 지역 의료 혁신을 주도해 온 온병원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3일 온병원은 2010년 3월 개원 이래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첨단 암 치료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영토 확장, 베트남·러시아에 ‘K-의료’ 거점 마련온병원 김동헌 병원장(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이날 온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16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는 부산 지역 의료기관이 현지 의료 인프라와 결합해 직접 해외 거점을 운영하는 사례로, 동남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의료 실크로드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2026.03.02 09:27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국내 전선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거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법인이다. 아세안 1위 전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왔다.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2026.03.02 05:50
베트남이 공산당 총서기 토 람(To Lam)의 주도하에 '국가 부상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2045년 고소득 국가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과 연간 10% 성장이라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걸었다.전직 공안부 장관 출신으로 권력을 장악한 토 람은 이제 자신의 정치적 유산을 '경제적 번영'에 걸고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제2의 경제 대국으로 밀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업계에 따르면, 하노이 남부에는 베트남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13만 5천 석 규모의 '트롱동 스타디움'을 포함한 대규모 신도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속도전’2026.03.01 08:24
베트남이 희토류에 이어 세계적인 전략 자원으로 꼽히는 텅스텐 매장량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라서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중국이 텅스텐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베트남산 텅스텐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현지 관련 기업인 마산 하이테크 머티리얼즈(MSR)의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등 ‘자원 부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황금보다 단단한 금속’ 텅스텐 가격 역대 최고치… 중국 공급망 무기화 영향지난달 28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카페에프에 따르면, 최근 텅스텐 중간재인 암모늄 파라텅스테이트(APT) 가격은 1월 기준 MTU당 1125~115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2026.02.25 10:40
3·1절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특별한 골프대회가 열려 화제다. 이번 골프이벤트는 3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피닉스 골프 리조트(대표이사 이호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1절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창설한 ‘2026 CV리조트 3·1 인디펜던스 스윙' 글로벌 골프 이벤트다.역사적 의미가 있는 3·1절을 맞아 대한민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스포츠 이벤트이자 국경을 넘어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골프 챌린지 프로그램인 이번 이벤트는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스포츠 교류와 브랜드 협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는 3월 1일 하루 동안 입장한 골퍼들을 대상이며 54홀로 진행된다. 모든 파3 홀에서2026.02.24 08:51
효성이 베트남 다낭에 커튼 원단 공장을 확장한다. 추라이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 회사와 HS 효성꽝남이 확장된 탐탕 산업단지 21헥타르에 대한 토지 이용 권리 재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총 토지 임대 금액은 2200억 동(약 132억 원)이다. 2026년 1분기 착공해 4분기 가동 예정이다. 기존 13.76헥타르와 합쳐 총 34.76헥타르 규모다. 다낭시는 이번 투자가 추라이 개방경제구역과 다낭시 2자릿수 성장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23일(현지시각) 다낭 신문에 따르면,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판타이빈이 추라이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 회사(Cizidco) 방문 및 신년 인사 자리에서 시지드코와 HS 효성꽝남 간 확장된 탐탕 산업단지의 토지 이용 권2026.02.23 08:53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 이수만 프로듀서가 베트남 자라이성(Gia Lai)에 수조 원대 가치를 지닌 대규모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22일(현지시각) 람동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자라이성 캣티엔(Cat Tien) 코뮌 일대 308헥타르(약 93만 평) 부지에 총 투자액 2조 6,000억 동(한화 약 1,400억 원) 규모의 관광 인프라 프로젝트가 오는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골프장부터 음악 축제 센터까지… ‘K-엔터’ 노하우 결집된 2대 구역 개발이번 프로젝트는 해안가 토지를 기반으로 관광과 스포츠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개의 하위 구역으로 나뉘어 계획되었다2026.02.21 19:56
베트남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과 신생 민간항공사 선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이 미국 보잉(Boeing)과 합산 300억 달러(약 43조5000억 원)를 웃도는 항공기 90대 구매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서명식은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가자(Gaza) 평화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뤄졌다고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가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항공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로, 미·베트남 경제 협력이 새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베트남항공, 737-8 50대 도입…2030년 150대 체제로베트남항공은 보잉 737-8 50대를 2030년~2032년 순차 인도1
"한국, 대체 뭘 만든 건가?" 핵잠수함 보유국들이 경악하며 설계도 요청한 이유
2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4월 통과 확률 90%...XRP 역대급 랠리 오나
3
미국 이란 휴전협상 급물살... 트럼프 공식 확인
4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로 웨어러블 독립 선언… “스마트폰 없어도 5G로 다 된다”
5
반도체 메모리 100배 빠르게 만든다… 日 연구팀, '알터자성체' 박막 구현 세계 최초 성공
6
삼성전자, 100조 원 '배당 잭팟' 기대에 주가 화답…18만 원선 안착
7
트럼프 하르그섬 석유시설 타격 할 수도 ...CNN 뉴스 "뉴욕증시 국제유가 대란"
8
하르그섬 충격 국제유가 배럴당 117달러 급등 출발 ...블룸버그
9
이란 호르무즈 "봉쇄 해제" ... CNBC 긴급뉴스 국제유가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