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13:29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최대 수준의 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에 투입될 배터리 출하를 시작하며 현지 공급망 역량을 과시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와 진행 중인 자르노비에츠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의 배터리 초도 물량 출하를 23일(현지시각)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한 직류(DC) 링크 시스템 방식으로, 이달 중순부터 공급해 현재 일부 물량은 설치 작업 중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총 출력 262MW(메가와트), 저장 용량 981Mwh(메가와트시)에 달하는 유럽 최대급 전력 저장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약 45톤(t) 규모의 컨테이너형 유닛 204기를 현장에2026.04.24 10:34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해외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기지 해외 이전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24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오펑은 해외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완성차와 협력 논의…기술 수출 본격화허샤오펑 샤오펑 회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자율주행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하고 배포가 쉽고 안전하다”고 밝혔다.샤오펑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중국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유럽 기업과 주요 부품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샤2026.04.24 09:19
호반건설이 통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AI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반건설의 전사적 AI 활용 기반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 혁신,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호반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주관하며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 제공 및 실증 사업을 담당한다. 설계·시공·품질·안전 등 건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지능형 업무 처리가 가능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문서 작성 및 관리, 데이2026.04.23 15:32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을 거점으로 희토류 금속 생산에 나서며 중국 중심 공급망을 대체할 비중국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23일 LS그룹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최근 호주 희토류 기업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에 합의하고, 베트남 생산법인 LSCV 부지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너스를 통해 원료를 확보하고, 이를 금속 생산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회사는 올해 설비 투자를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광산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원료 공급망도 추가로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비중국 금속화 체계 구축이다. 현재 희토류 시장은 중국이 광물 채굴2026.04.23 09:49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웃돌며 방산 포트폴리오 확장세를 재확인했다. 핵심은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생산 가속과 미사일 방어·탄약 사업 동시 확대다.2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매출 98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97억 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도 9억 8900만 달러로 추정치를 웃돌았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35억~44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27.40~27.90달러로 유지했다.B-21 생산 속도 최대 25% 상향…핵심 전력 축으로회사의 성장 축은 B-21 레이더(Raider) 폭격기다.미 국방부는 이 기종 생산 속도를 최대 25%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에 이2026.04.23 06:00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가 푸에르토리코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가 주목된다.22일(이하 현지시각)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스타트업 Solx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실럭스와 협력해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를 푸에르토리코에서 대규모로 생산하기로 했다.양사는 5년간 총 3기가와트(GW)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미 생산에 착수해 초기 물량을 미국 내 개발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가속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 대비 생산 비용이 낮고 효율 개선 여지가 커 유망한 차세대 기술로 알려져 있다2026.04.23 05:30
일본이 방위장비 수출 제한을 전면 완화하면서 IHI와 미쓰비시 중공업 같은 현지 기업들이 생산 확대와 자본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정부의 '방위 장비 및 기술 이전에 관한 3가지 원칙'과 수출 통제를 규정하는 이행 지침의 개정안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내각과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승인됐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완제품 무기 수출 길 열려지금까지 완성품 수출은 구조, 수송, 경보, 감시, 기뢰 제거 등 다섯 가지 비전투 범주로 제한되어 있었다. 이 제한이 해제되면서 일본 방위산업체는 주로 국내 수요에 의존하던 기업들이 미사일과 구축함을 포함한 완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최근 몇 년간 정부의 국방 예산2026.04.22 14:55
SK하이닉스가 청주캠퍼스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Fab) 건설에 돌입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에 M15X에 이어 패키징 시설까지 구축함으로써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용 첨단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2일 이병기 양산총괄을 비롯해 임직원 125명과 구성원 가족 40명, 공사를 맡은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부지에서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 P&T7은 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이다. 수조 원을 들여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23만㎡(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WLP 공정 라인 3개 층 약 6만2026.04.22 09:47
애경케미칼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이란 2차회담 불확실성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계 원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생산하는 애경케미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만9960원으로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애경케미칼은 바이오디젤, 글리세린 생산 기반 정유사 연계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화학소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연료 및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도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의 국내 생산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간 바 있다.지난달 26일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2026.04.22 09:44
유럽 방위산업의 생산 역량 확대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독일 최대 방산 기업 수장에게서 직접 나왔다. 독일 ntv는 21일(현지 시각) 아르민 파퍼거(Armin Papperger) 라인메탈(Rheinmetall) 회장이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토론회에서 "방산 생산을 빠르게 늘리는 것은 실현 가능하며, 그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주문이 있으면 독일 산업계는 납품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말이다.포탄 생산 10배 증대…"계약서보다 악수가 먼저였다"파퍼거 회장은 라인메탈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포병 탄약 생산을 10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공식 주문서 없이 선행 투자를 단행한 사례도 포함된다. "우리는 서2026.04.22 07:00
이란 전쟁으로 지난달 석탄·석유 제품 가격이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직후였던 1997년 12월 이후 최대폭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1.6% 올라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생산자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물가 상승 압력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년 수준 100)으로 전월(123.38) 보다 1.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1.6%)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4.1% 올라 2023년 2월(+4.8%)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폭2026.04.21 20:26
유럽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 그룹이 생산능력 감축에 나선다. 폭스바겐그룹은 21일(현지시각) 생산능력을 연간 900만대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경제매체 매니저마가친 인터뷰에서 "과잉 생산능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며 "글로벌 시장 상황을 반영해 생산능력을 최대 100만대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등 산하 브랜드를 모두 포함한 폭스바겐그룹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2019년 기준 약 1200만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중국과 유럽에서 각각 약 100만대씩 축소한 바 있다. 계획대로면 생산능력이2026.04.21 18:13
국내 산업계와 인도가 경제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체계 확대를 노리고 있다. 단순한 투자 강화 차원을 넘어섰다는 얘기다. 국내 산업계가 인도를 생산과 투자, 공급망을 함께 엮을 수 있는 전략 거점으로 다시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는 최근 국내 산업계에서 거대 소비시장을 넘어 생산기지와 투자처, 공급망 협력 대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수준의 인구와 성장 잠재력, 젊은 노동력,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이 맞물리면서 장기 성장 거점으로서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인도는 이제 단순 판매 시장이 아니라 현지 생산과 조달, 사업 확장이 함께 가능한 국가로 읽히고 있다. 김경2026.04.21 09:17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흑해 함대를 무력화하며 해상 전력의 게임 체인저로 입증된 무인 수상정(USV·드론 보트)이 이제 유럽 최대 방산 기업의 양산 라인에 올랐다.독일 ntv는 20일(현지 시각) 라인메탈(Rheinmetall)이 함부르크의 블룸운트포스(Blohm+Voss) 조선소에서 무인 수상정의 시리즈 생산을 공식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연간 약 200대를 생산하며, 향후 수요에 따라 연간 1000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충할 수 있다고 라인메탈은 밝혔다.영국 크라켄과 합작…K3 스카우트 양산 돌입라인메탈은 영국 크라켄 테크놀로지 그룹(Kraken Technology Group)과 합작법인 라인메탈 크라켄 GmbH(Rheinmetall Kraken GmbH)를 설립해 신형 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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