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17:15
우리나라 5월 경상수지가 386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 수출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로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금융계정에서는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등으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빠져나갔다.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최대치였던 올해 3월 379억3000만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전년 동월 99억1000만달러보다 287억달러 늘었고, 전월 282억9000만달러와 비교해도 103억2000만달러 증가했다.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상2026.07.08 12:54
일본의 경상수지가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외형적인 호조를 보였다. 자동차와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지만, 정작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이 일본 국내가 아닌 해외 재투자로 고스란히 빠져나가고 있어 일본 경제의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 수출 호조가 견인8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5월 국제수지 상황(속보치) 결과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3조 9683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수치로 1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이지만, 로이터가 집계한 민간 조사 기관의 전망치2026.07.02 15:51
BNK부산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서비스 품질 인증 지표이다.부산은행은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혁신과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온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총 2조 원 규모의 ‘2026 뉴스타트 특별대출’을 공급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2026.06.29 13:55
SK에코플랜트가 도급액 2048억 원 규모의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경기 용인 수지삼성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479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도급액은 약 2048억 원이다. 수지삼성2차아파트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으로 평가된다. 단지 주변에 토월·풍덕·신월초등학교와 문정·수지중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고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과 롯데몰, 이마트 수지점 등 대형 상2026.06.28 03:15
AI 투자가 마침내 돈을 벌기 시작했나. 이 질문 하나에 한국 투자자의 계좌가 달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60%를 떠받친다. AI 수익화가 늦다는 의심이 번지면 이 'K자형' 증시는 뿌리째 흔들린다. 6월 26일이 그날이었다. 종가 기준 SK하이닉스는 8.36%, 삼성전자는 5.3% 급락했다. 코스피는 5.81% 내린 8411.21에 마감했다.지난 일주일 쏟아진 1차 자료의 결론은 명료하다. 수익화는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 이 괴리가 지금의 변동성을 만든다. 진짜 균열은 실물 수요가 아니라 자본시장 심리에서 먼저 터졌다.실적은 사상 최고, 주가는 폭락… 모순의 정체가장 강력한 반증은 마이2026.06.27 07:14
오픈AI가 당초 올해로 예정했던 기업공개(IPO)를 오는 2027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오픈AI가 상장 시점을 뒤로 미룬 배경에는 '1조 달러(약 1535조 원)'라는 상징적인 기업가치를 고집하는 전략이 자리한다. 지난 3월 자본조달 당시 852억 달러(약 130조 8500억 원) 수준이던 몸값을 시장 유동성이 정점에 달할 때까지 기다려 10배 이상 부풀려 상장하겠다는 계산이다.월가가 이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단순한 유동성 이벤트의 지연이 아니다. 오픈AI의 상장 연기는 비상장 단계에서 규제와 실적 공개를 피한 채 '인공지능(AI) 투자회수기간(ROI)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강력한2026.06.26 08:26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허브로 급부상한 헝가리의 대규모 산업단지 내 저수지에서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치명적인 태아 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되어 현지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해당 저수지의 물은 수위가 높아질 경우, 유럽의 주요 동맥인 다뉴브(도나우) 강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는 구조여서 생태계 대재앙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25일(현지시각) 헝가리 현지 언론 티즈페르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헝가리 지부와 코마롬 지역 시민단체 ‘각성하는 코마롬!(ÉBRESZTŐ KOMÁROM!)’은 공동성명을 통해 코마롬 산업단지 내 빗물 저수지에서 채취한 수질 샘플2026.06.25 13:06
올여름 역대급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도심 지역의 안전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완공을 앞둔 대형 지하 방재시설의 상부 마감 공사를 미루더라도, 핵심 기능인 빗물 저장 공간을 장마철 시작과 동시에 조기 전력화하겠다는 방안이다. "조경보다 안전이 먼저"… 준공 전 하부 저류조 우선 개방인천시는 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석남녹지도시숲공원 일대에 건설 중인 우수저류시설 2개소를 정식 준공에 앞서 6월 말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이들 시설은 당초 올해 하반기 최종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지하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지상의 도로 복구와 조경 등 상부 시설 공사를 남겨2026.06.19 15:47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경상흑자가 미국의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6년 만에 줄었다. 한국은행은 19일 '2025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통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1230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999억 7000만 달러)보다 230억 8000만 딜러 오른 값이다.국가별로 미국 대상 흑자는 1114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전년(1169억 7000만 달러)보다 55억 5000만달러 줄었다.대미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해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흑자 규모는 2024년에 이어 역대 2위였다.부문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1119억 8000만 달러)가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2026.06.19 07:52
튀르키예의 국방 기술 및 조선 분야 선두 기업인 STM이 포르투갈 해군을 위해 건조하는 두 번째 해상보급 및 군수지원함 ‘N.R.P. D. 디니스(D. DINIS, 함번 A5212)’의 강재 절단식을 이스탄불 아다(ADA) 조선소에서 개최하고 공식적인 생산 공정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튀르키예가 유럽연합(EU) 및 나토(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달성한 최초의 군용 함정 수출 사례로, 지난 2024년 12월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정식 계약이 체결된 이후 차질 없이 건조가 진행 중이다.2호함 강재 절단으로 건조 공식화…2028년 인도 목표튀르키예 STM은 글로벌 조선업계의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포르투갈 해군의 군수지원함 사업을 수주했다. 설계 작2026.06.18 21:03
지난달 일본 무역수지가 4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5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378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5월 수출이 9조511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관련 수요가 중동 전쟁으로 발생한 대규모 공급 차질의 충격을 상쇄했다고 분석된다.수입은 1년 전보다 12.5% 확대한 9조8902억엔으로 집계됐다. 원유 수입 물량이 급감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와 관련 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수입 규모는 커졌다.2026.06.07 04:15
공급은 부족한데, 주가는 무너진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품귀로 D램·낸드 계약가가 분기마다 60% 안팎씩 뛰는데도, 정작 그 메모리를 만드는 기업들의 주가는 꺾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월 7일부터 22일까지 12거래일 동안 SK하이닉스 19조 5314억 원, 삼성전자 18조 8688억 원을 순매도했다. 두 종목에서만 38조 원(약 274억 달러)이 빠졌다. 시장은 '산업 호황'이 아니라 '금리'를 보고 있다.지난 5일 장 마감에서 코스피는 –5.54% 급락한 8160.59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역시 이날도 계속되었다.컴퓨텍스 호황론과 정면충돌한 美 고용 쇼크불과 닷새 전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코스피는 5월 한 달 21% 폭등하며 사2026.06.06 15:29
[원주(강원)=안성찬 대기자]셀트리온 최종일 경기는 치열한 '샷 전쟁'이 벌어질 것 같다.잍틀째 경기에서 타수를 몰아친 3명의 선수들이 오전조를 마치고 공동선두를 형성하면서 한치 양보없는 승부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61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 2라운드.김수지(29·동부건설), 김민선7(22·대방건설), 서교림(19·삼천리)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프로 13년 차 김수지는 이날 5타를 줄였다. 김수지는 2024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2026.06.05 09:05
반도체 훈풍이 이달에도 이어지면서 4월 경상수지가 282억 9000만 달러(43조 3968억 원) 흑자로 역대 2위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6년 4월 경상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82억 9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지난해 4월(45억 1000만 달러)보다 6.27배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경상수지는 △1월(132억 6000만 달러) △2월(231억 9000만 달러) △3월(37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수지는 3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누적 경상수지는 1026억 7000만 달러2026.06.01 14:28
5월 반도체 수출이 371억 6000만 달러에 이른 덕분에 전체 수출이 3개월 연속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무역수지도 다섯 달 만에 1019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속도라면 국책연구 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이 예상한 올해 무역수지 전망치(2190억 달러) 달성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5월 수출입 동향(잠정)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한 877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입은 20.8% 증가한 608억 달러로 수출입차인 무역수지는 269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5월 누적 수지는 1019억 1000만 달러로 기존 연간 무역수지 흑자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도체 수출은 169%, 반1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설에 월가 들썩… 지분 교환 이어 4조 달러 거대 기업 탄생 촉각
2
"암호화폐 족쇄 푼다"… 美 SEC '파격 면제'에 트럼프 '코인 수도' 야심 현실로
3
美 연준 6월 FOMC 회의록 오늘 공개 … 워시 호 매파적 색채 드러나나
4
"T-50·FA-50 타봤으면 FA-21은 덤"…K-방산 '동남아 락인' 통했다
5
인니·필리핀·UAE로 날아오른다…KF-21, 10년내 200대 영공 장악
6
중가 전투기 시장 재편 신호탄… KF-21, 라팔 이후 대안 부상
7
AI 데이터센터가 당긴 원전 방아쇠… 롤스로이스 SMR 1조 달러 시장 ‘전망’
8
트럼프 "이란과 휴전 끝났다" 선언…중동 전운에 국제유가 6% 폭등
9
양자 컴퓨팅 고밸류 경고등…아이온큐 7.1% 폭락-퀀티넘도 6.7% 급락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