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17:05
통합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중·고교생 대상 항공 진로 특강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대한항공은 10일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이 전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1학년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서 양사 봉사단원들은 현직 항공인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 사례를 들으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앞서 지난달 27일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는 양사 봉사단원들이 강단에 올라 중·고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2026.07.08 06:30
글로벌 대형 해운사인 머스크(Maersk)와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2년 가까이 기피했던 수에즈 운하로 뱃머리를 다시 돌린다. 예멘 후티 반군의 무력 도발로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기약 없이 우회해야 했던 글로벌 물류 대란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세계 해상 공급망이 정상화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에즈 운하 운항 재개 아시아 유럽 4주 단축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하팍로이드는 두 회사가 결성한 해운동맹인 제미나이 협력(Gemini Cooperation)의 일부 서비스에서 수에즈 운하 통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해운사는 지난 2023년 말부터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상2026.07.07 18:11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질주하던 아시아 증시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사상 최고치 랠리 뒤에서는 AI 공급망에 편입된 소수 기업만 이익을 독식하는 부의 양극화와 이들이 흔들릴 때 전체 지수가 휘청이는 구조적 균열이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AI에 투입된 천문학적인 자금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실질 이익과 생산성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급격히 커진 결과라고 7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상반기 내내 아시아 주식시장은 공급망 진입 여부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렸다. 하지만 상반기 말로 갈수록 가치평가 부담이 정점에 달하면서 '실적이 좋은 날이 곧 매도일'이 되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투자자들은2026.07.07 11:31
대한항공 노사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마무리를 앞두고 임금 인상과 특별 공로금 지급을 포함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대한항공은 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주요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임단협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일부로 일반직·기술직·객실승무직 직원의 직급별 기본급을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안에서 인상한다.오는 12월 17일 마무리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기 위한 1인당 200만 원의 특별 공로금 지급도 확정2026.07.07 08:31
일본 삿포로 맥주가 세계적인 맥주 대기업인 덴마크 칼스버그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저출산과 건강 지향 트렌드로 성장에 한계를 맞은 일본 내수 시장을 벗어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고 주류 중심의 수익 구조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승부수다. 칼스버그 유통망 탑승해 수출 10배 목표6일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삿포로 맥주는 칼스버그의 아시아 사업에 6억 4300만 달러(약 1029억 엔)를 출자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양사는 오는 2026년 12월경 '칼스버그 삿포로 얼라이언스'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지분율은 칼스버그 75%, 삿포로 25%로 구성된다. 신설 합작사는2026.07.06 15:27
파리바게뜨가 북미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출점 확대와 현지화, 경영권 재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말 영국 런던의 고급 주거지역인 리치몬드 중심 상권 조지 스트리트에 95석 규모의 영국 7호점을 열었다. 지난 3월 문을 연 126석 규모 사우스뱅크 6호점에 이은 것으로, 2022년 배터시 파워스테이션점과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점으로 영국에 처음 진출한 뒤 2024년 카나리 워프점을 시작으로 가맹사업까지 확대하며 런던 핵심 상권을 잇달아 뚫고 있다. 7호점은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케이크, 음료 등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영2026.07.06 08:11
미국의 포괄적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의회 통과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 특히 리플 XRP 가격에 단기적인 파고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가운데 블랙록 출신의 인사가 미 의회의 입법 지연이 지속될 경우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이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보내 주목받고 있다.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 매체 '크립토 크루세이더스(Crypto Crusaders)'의 설립자 레비 리트벨트(Levi Rietveld)는 최근 공개한 분석 영상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폴 앳킨스 위원장과 샤프링크 최고경영자(C2026.07.03 17:38
SK가 영남권을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AI) 인프라 허브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고 140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SK텔레콤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남권 투자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전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아시아 최대 AI 인프라 허브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는 영남권을 첫 사업 거점으로 삼아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제조 AI 확산을 연결하는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출발점은 울산이다. SK는 울산을 첫 번째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지로 선정하고 내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100메가와트(MW) 규2026.07.03 09:57
한국서부발전이 전력 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확대로 급성장 중인 중앙아시아 에너지 전환 시장에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프라 노후화 개선과 공공 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이 시급한 우즈베키스탄의 국책 수요를 정조준해, 현지 정부 기구와의 공적개발원조(ODA) 연계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는 평가다.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현지시간)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에너지밸류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으로, 현지 시장의 높은 전력2026.07.03 08:44
전 세계가 K-팝과 K-뷰티를 넘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밸류체인에 주목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가 기업가치 최대 10조 원을 목표로 미국 나스닥(NASDAQ) 등 글로벌 증시 상장을 전격 선언했다.글로벌 사모펀드 거두 KKR의 자본 지원을 받아온 무신사는 아시아 패션 제왕인 일본 유니클로의 아성에 정면 도전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 영토를 향해 전례 없는 오프라인 메가 융단폭격을 감행하고 나섰다.2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유력 정론 경제지 더말레이시안리저브(The Malaysian Reserve)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만수 무신사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확장성을2026.07.01 13:49
LG전자가 32형 화면과 4K 화질, 강화된 이동성을 앞세워 이동식 스크린 라인업을 확대한다. 국내 출시 초기 수요를 확인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해외 주요 시장으로 넓히며 프리미엄 이동식 스크린 수요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이달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8월 프랑스·이탈리아·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순차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4월 국내에 먼저 출시돼 인기몰이 중이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한 초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기존 27형 대비 약2026.07.01 07:43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통항이 재개되면서 페르시아만 일대의 원유 공급이 회복세를 보이자, 아시아 정유사들이 남아도는 중동산 원유를 미국 서부 해안으로 되파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수개월간 중동발 공급 차질에 대비해 대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둔 아시아 국가들이, 정작 재고가 바닥난 미국으로 물량을 돌리며 글로벌 원유 공급망의 흐름이 역전되는 모습이다. 재고 넉넉한 아시아, 비워진 미국으로 역수출1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 보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면서 중동 산유국들의 공급이 정상화되자 일부 아시아 정유사들이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등 미국 서부 지역으로 중동산 원유 화2026.06.30 10:45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보안 담당자들이 현장 대응 기준과 보안문화 정착 방향을 공유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 항공보안 담당자 40여 명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오는 12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보안 관련 고민과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 이후 하나의 보안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단순히 법적 기준이나 절차를 따르는 수준을 넘어 임직원 개개인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2026.06.29 16:48
SC 제일은행이 하반기 투자 전략으로 미국과 아시아의 주식 비중 확대를 제시했으며, 국내 증시에서는 메모리반도체 등 핵심 종목 위주로 권유했다.다만, 변동성이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라고 경고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6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SC제일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략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전략 테마를 '변화하는 투자 지형, 유연한 경로 탐색'으로 제시했다.보고서는 글로벌 경기의 연착륙 기조와 견조한 기업이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은 유지될 것으로2026.06.29 15:33
“중국과 비교해 두 배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고객이 많다.” 지난 26일 오후 6시경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크록스’ 매장 직원의 말이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셋째 주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상반기 기준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5월 한 달에만 195만 명이 입국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6만 명)·미주(21만 명)·대만(19만 명)이 뒤를 이었다.기자가 방문한 롯데·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백화점 안팎이 외국인 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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