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06:59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3%를 차지하며 기후변화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해운업계의 판도를 바꿀 대안으로 '원자력 추진 선박'이 떠오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외신 더쿨다운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미국과 영국의 기술 기업들과 손잡고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원자로를 탑재한 화물선 개발을 시작하며 이 같은 흐름에 합류했다.◇ '탄소 주범' 해운업, 대안 없는 현실세계 선박이 내뿜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의 약 3%에 이른다. 일본의 한 해 총배출량보다도 많은 심각한 수준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30년까지 해운업의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고 2050년까지 '넷 제로(탄소중립)'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뚜렷2025.07.04 06:34
해운업계가 탄소중립(넷제로) 목표 달성에 나서면서, 원자력이 대양 운항 선박의 탈탄소화를 이끌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safety4sea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잇따른 국제 협력과 규제 정비, 기술 발전은 차세대 원자로를 상업용 선박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규제 공백이라는 난관이 있지만, 원자력 추진 선박을 향한 흐름이 바뀌고 있다.HD현대조선해양(KSOE)은 지난해 3월 6일, 세계 유수의 원자력 분야 기업들과 함께 '원자력에너지해사기구(NEMO, Nuclear Energy Maritime Organization)'를 설립했다. NEMO는 부유식 원자력 발전소와 선박의 도입, 운영, 해체에 관한 국제 표준2025.06.12 12:55
서울 구로구청(구청장 장인홍)이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안양천 고척교 하부 A축구장에서 ‘제153회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근거리 걷기 문화 활성화,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고척교,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왕복하는 4km 걷기 코스 △완주자 대상 경품 추첨 △탄소중립 실천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코마일리지‧온구로 앱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수기와2025.06.11 11:35
의왕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LED 조명 교체 등 4개 항목)▲자원순환(장바구니 사용 등 4개 항목) ▲소비(저탄소 제품 구매 등 3개 항목) ▲ 기타(두발로 Day 참여) 4개 분야의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챌린지 참여는 안내문의 QR 코드 접속 후 12개 실천 항목 중 5개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참가자 핸드폰으로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기타 ‘탄소제로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2024.11.17 10:27
홍콩이 '친환경 항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녹색 연료 보급 확대, 선박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홍콩 정부는 15일(현지시각) '녹색 해운 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국제 운송 부문의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국제 해사 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홍콩의 '국제 해양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콩 정부는 녹색 연료 보급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보조금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녹색 연2024.07.30 12:00
서울시교육청은 노원구와 손잡고 관내 초·중학교 10곳을 ‘탄소제로 실천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제로 실천학교는 학교의 탄소 발생 요인, 발생량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탄소 저감 방안을 설계·적용하는 학교다. 참여 학교는 상명초, 계상초, 공릉초, 동일초, 청계초, 태릉초, 광운중, 노일중, 월계중, 중평중이다. 시교육청과 노원구는 학교 탄소배출량의 48%를 차지하는 전기에너지를 관리하고 교내 찬소 저감 방안을 최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 표준화 모델을 개발해 ‘2050 학교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조희연 서울시교2024.06.24 13:27
스웨덴 철강 기업 SSAB와 영국 철강 기업 퍼스스틸(Firth Steels)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철강 제품의 장기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퍼스스틸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SSAB의 무탄소 철강 제품을 퍼스스틸의 탄소 감축 목표에 포함시키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퍼스스틸은 벽 및 지붕 시스템용 철강 프로파일 제품을 생산하는 영국 기업으로, 한국의 세아윈드에도 철강재를 공급한 바 있다.이번 계약에는 SSAB의 대표적인 무탄소 철강 제품인 'SSAB Zero™'의 즉각적인 납품이 포함되어2024.06.02 09:09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는 암모니아추진선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2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국제테크포럼’을 열고, 암모니아 연료의 독성가스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줄이는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조선·해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글로벌 조선사들이 개발 중인 암모니아추진선은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연료인 암모니아의 독성 위험을 어떻게 안전하게 제거하느냐가 선박 개발의 핵심 이슈였다.국제테크포럼에 참석한 유로나브(EURONAV), 테나마리스(THENAMARIS), NYK2023.10.23 14:55
HD현대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을 선보이며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제로’의 해법을 제시한다.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글로벌서비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비커스 등 HD현대의 조선・해양 관련 8개사는 오는 24~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NOR-SHIPPING), 그리스 포시도니아(POSIDONIA), 중국 마린텍(MARINTEC)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올해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2023.07.16 13:42
삼성물산은 KGHM 폴란드 미에즈와 탄소 저배출 및 제로 배출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4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이 회사들은 신재생에너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수소 생산 및 사용,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U) 분야에서 공동 활동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제련 공정에 사용될 수 있다. 양해각서는 루빈 본사에서 삼성물산과 KGHM 경영진이 만나 오랜 대화의 결과다. 구리 산업의 거인인 KGHM과 한국의 삼성은 두 회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전용 작업 그룹을 구성하여 선택된 프로젝트 영역에서 정보 교환 및 분석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50년까지 순제로 배출을 달성하고, 소비자들이2023.06.09 13:11
인류 역사상 최초의 ‘탄소 제로’ 크루즈 선박이 건조될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크루즈선을 계획하고 있는 나라는 전기차 선진국이자 크루즈선 건조업계의 최강자로 유명한 노르웨이.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크루즈선 건조 계획을 야심차게 밝힌 업체는 130년의 항해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박회사 ‘후띠루튼(Hurtigruten)’이다. ◇후띠루튼 “2030년 첫 항해 목표” 8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후띠루튼은 전날 낸 보도자료에서 태양광 패널로 꾸며진 초대형 접이식 돛이 달린 탄소 제로 크루즈선인 가칭 ‘시 제로(Sea Zero)’를2023.05.19 17:19
LS그룹이 CFE(Carbon Free Electricity·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룹 내 주력계열사들을 통해 CFE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분야에서 잇딴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비전 2030'을 공개했다. CFE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LS그룹을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현재 25조 규모의 자산을 오는 2030년까지 두배 성장한 50조원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그룹으로 거듭나자"며 "앞으로 8년간 총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LS그룹은 이에 주력인 △전기·전자 △소재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2023.01.27 16:58
마이크로소프트와 세계최대의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이 철강산업의 탄소제로화를 위해 MIT에서 창업된 보스턴메탈 (Boston Metal)에 1억2000만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한다. 2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보스턴메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후 혁신 기금(Climate Innovation Fund)과 세계최대의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이 이끄는 시리즈C 펀딩에 성공해 1억2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으로 보스턴메탈은 매사추세츠주 워번에 있는 파일럿 시설에서 친환경 철강 생산을 늘리고 다양한 금속을 제조할 브라질 자회사인 보스턴메탈 두 브라질(Boston Metal do Brasil)의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2022.12.29 16:33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카비크리트(CarbiCrete)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비크리트가 개발한 기술은 시멘트 기반보다 강하고 저렴하며 지속가능한 다양한 프리 캐스트 건축 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비크리트는 콘크리트 제조업체의 기존 공장에 이 교체 기술 프로세스 제공한다. 이 공정은 시멘트 기반 콘크리트 제조와 동일하지만 두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다. 하나는 제강 부산물인 철강 슬래그가 바인더 역할을 하는 혼합물의 시멘트를 대체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이산화탄소로 경화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₂)는 영구적으로2022.12.15 07:27
전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가 친환경 산업으로의 변화를 선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정부기구(NGO) 환경단체들이 한국 조선업계에 조선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아시아의 친환경 운송을 위한 움직임을 주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NGO 단체 기후솔루션(SFOC)과 태평양 환경(Pacific Environment)은 친환경 해운을 위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조선업체들이 조선과 해운산업의 친환경 바람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조선소인 한국이 해상 운송에서 청정 에너지 전환을 신속하게 수용하지 못하면 해운과 조선 산업에서 발판과 지배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1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2
엔비디아, 공급계약 앞두고 삼성 등 협력사에 ‘이례적 혹평’
3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4
2나노 '수율의 벽'…테슬라 AI6, 2028년 전 차량 탑재 '사실상 불가'
5
“NATO 무기고가 한국으로 이동한다”…K-방산, 세계 군수 질서를 바꾸는 6개의 신호
6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7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8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9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