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09:23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청도군이 기존의 ‘정착 지원’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대구라는 거대 생활권을 활용한 새로운 생존 전략에 나서고 있다.단순히 주민등록상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대구의 일자리와 인프라, 청도의 자연환경과 여가 자원을 결합한 ‘듀얼 라이프(Dual Life)’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데이터로 본 청도, 이미 대구 생활권14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이미 거주지와 생활권이 분리된 대표적인 ‘생활 인구형 지역’으로 평가받는다.대구 수성구 기준 청도군청까지 차량 이동 시간은 약 30분 내외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논의와 광역 교통망 확충 움직임까2026.04.29 16:56
울산·부산·경남(이하 부울경)이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일자리 생활권’ 구축에 나선다.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과 주력 산업 인력난이 동시에 심화되는 가운데, 개별 대응을 넘어선 초광역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울산시는 29일 부울경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신청한 고용노동부 ‘광역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일자리 정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첫 사례로, 향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각자도생에서 공동 대응으로… 초광역 협력 본격화이번 사업은 ‘부울경 초광역 인재·정주·미래 이음 프로젝트’ 형태로 추진된다. 조선·자2026.04.25 17:15
경기도 오산시가 지난 24일 세교신도시 일대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증차를 공식 건의했다.현재 세교2신도시 일원에는 이미 1만 세대 이상의 주거단지가 들어서 있으나, 광역버스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만원 버스와 긴 배차 간격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노선에 대한 증차를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대상은 5104번(서울역 방면)과 1311·1311B·5200·5300번(강남 방면)으로, 각각 2회에서 최대 4회까지 운행 횟수 확대를 건의한 상태다.이번 조치2026.04.23 14:03
보험업권이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에 나섰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협회와 보험사들은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들은 차량 2부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병행해 교통 수요를 분산했다. 에너지 절감에도 나섰다. 근무 외 시간에는 조명을 일괄 소등하며, 퇴근 시간에는 PC 전원을 차단한다. 승강기 운영시간과 옥외 간판 소등시간을 조정하며 조명설비 운영 효율화 등 전력 절감도 실천 주이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에너지 절약 문화를 경영 활동에 내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2026.04.01 09:00
주택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가 정착하면서 주거지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집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치유의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단지 인근에 숲이나 공원이 위치한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입지가 주거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러닝’과 ‘산책’ 등 건강 중심의 자기관리 열풍은 주거 환경에 대한 눈높이를 더욱 높이고 있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운동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의 유무가 중요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단지 주변에 숲이2026.03.20 15:15
경기도 광주시가 광역버스 신설과 철도 증편이 동시에 추진되며 출퇴근 시간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먼저 시는 ‘2026년 경기 프리미엄 운영 사업’ 노선 신설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신설 노선은 양벌동 G-스타디움을 출발해 양벌동과 매산동을 거쳐 양재역까지 운행될 예정으로, 기존 광역버스 G3202번 노선 개편 이후 교통 공백이 발생한 지역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리미엄 버스는 우등형 차량으로 출퇴근 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되며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운송사업자 선정과 면허 발급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운행을 시2026.03.10 14:28
대우건설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공사현장 자동 출퇴근 기록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카드다. 근태 관리 자동화와 퇴직공제금의 투명한 관리,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도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미 자체 전자 출입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정보를 관리해 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면서 현장 출입 인원을 보다 체계적2026.02.25 11:10
KB국민은행은 25일 매주 금요일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에 발맞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아와 돌봄 등 가정생활과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제도는 오는 27일 자율 시행을 거쳐 3월 6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은행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지된다. 이에 따라 고객의 은행 창구 이용에는 변동 사항이 없으며,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없2026.02.13 21:04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가 지난해 12월 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영업 운행을 시작한 이후, 출·퇴근 시간대 열차 및 역사 혼잡도가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공항철도는 평일 기준 전체 열차 운행 횟수를 기존 364회에서 421회로 57회(약 15.7%) 확대했으며, 특히 이용객이 가장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7시 30분∼8시 30분)에는 총 16회의 열차를 운행해 배차 간격을 최대 3분대까지 단축했다. 이 같은 증편 효과는 월평균 혼잡도에서도 확인된다. 출근 시간대 월평균 혼잡도는 최대 150% 수준이었으나, 올해 1월에는 108%로 낮아졌다. 퇴근 시간대 역시 112% 수준으로 안정됐다. 이는 월평균 기준으로 42%p 감소한 것으로,2026.02.02 10:23
1일 저녁부터 2일 아침 사이 경기도 전역에 올겨울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원 제설전진기지와 출퇴근 현장을 방문해 제설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김 지사는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수원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제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인근 버스정류장을 찾아 출근 시간대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버스정류장 온열벤치 등 시설물을 살핀 김 지사는 도민들에게 “밤새 눈이 많이 왔는데 출근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묻는 등 짧은 현장 소통에 나섰다.이번 눈은 1일 오후 7시쯤 경기도 북서부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해, 2일 새벽 1시에는2026.01.09 15:0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9일 김 지사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도민에게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조금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반영된 12개 노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토론회에는 김 지사와 함께 김태년·백혜련·김승원·이수진·한준호·김준혁·부승찬·안태준·이기헌 국회의원, 시·군 관계자, 교통 전문가 및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성장을 기다리는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2025.12.30 09:14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가 지난 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을 모두 투입하며 증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증차 사업은 주변 신도시 개발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열차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환승역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항철도는 2019년부터 증차 필요성을 검토하고 2021년 사업을 본격 착수, 2022년 1월 신규 차량 제작을 시작했다.이후 2023년 검암역 실물모형 전시회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차량 설계와 편의 요소를 보완했고, 2025년 9월 첫 편성 투입을 시작으로 10월 2편성, 12월 29일 나머지 6편성을 차례로 투입해 현재 총 9편성이2025.12.10 14:13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신호체계를 조정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5~7시) 교통 정체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양방향 개통과 지방도309호선 차로 전환 등으로 교통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 통행량이 방향별 35~49% 감소한 상황을 고려해 과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지난달 25일 신호체계 조정을 추진했다. 교통량 변화 분석을 위해 시는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일정 기간 지식정보타운 일대 교통량을 모니터링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의 신호주기를 기존 254초에서2025.12.08 09:14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8일 도에 따르면, 보안 검색장비 전문기업 ㈜인씨스(대표 남현식)는 제도 도입 이후 직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11년째 근무 중인 황희훈 수석(보안솔루션사업본부)은 “금요일 오후 3시에 퇴근하니 아이가 어린이집 올 시간에 함께 집으로 갈 수 있다”며 “초기에는 ‘정말 가도 되나?’ 하는 눈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퇴근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2009년 설립된 인씨스는 ‘사람 중심 경영’을 핵심 가치로 운영해 왔다. 회사명 ‘인(人)’도 사람을 의미한다. 공항·항만용 보안검색장비로 출발한 뒤 현재는 SK하이2025.10.22 14:36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산별교설을 타결했다. 임금인상률은 총액임금 3.1%를 기준으로 각 기관별 노사가 정하기로 했다. 논란이 됐던 주 4.5일제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로 결론이 났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열어 2025년도 임금협약 등을 체결했다. 금융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오랜 협상 끝에 임금인상률을 총액임금 3.1%를 기준으로 하여 각 기관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금융노조는 당초부터 7.1%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중소상공인·취약계층의 어려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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