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0:02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 사업자 채비와 손잡고 충전기 연결만으로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는 플러그 앤 차지(PnC)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9일 채비와 협력해 전기차 자동 인증·결제 서비스인 PnC 적용 충전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차그룹의 충전 서비스 'E-pit PASS' 이용 고객은 채비 충전기에서도 보다 간편한 충전 경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PnC는 전기차 충전 케이블을 차량에 꽂으면 별도 카드 태깅이나 애플리케이션 인증 없이 차량과 충전기가 자동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충전과 결제가 진행되는 기술이다. 충전 과정에서 사용자가 거쳐야 하는 인증 절차를 줄여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2026.06.29 09:14
현대자동차가 편의점 아이스크림 제품을 통해 일상 소비재 영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GS25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제품 ‘현차는 빵빵’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현차는 빵빵은 빵 사이에 크림치즈 맛 아이스크림을 넣은 샌드형 제품이다. 2022년 현대차 공식 SNS 만우절 캠페인에서 선보인 베이커리 제품 콘셉트에서 착안했다.제품에는 현대차 승용차 디자인을 담은 띠부씰이 함께 들어간다. 띠부씰은 그랜저, 싼타페, 넥쏘, 아이오닉 9 등 현대차 승용 라인업을 소재로 총 20종이 제작됐으며, 제품 1개당 1종이 무작위로 동봉된다.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2026.06.29 09:02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157조원 규모의 구매대금을 집행하며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공급망 상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026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요 ESG 경영 성과와 공급망 상생 전략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국내외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이 157조원에 달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상 수주 확대와 사업 외연 확장이 협력사 구매 규모 증가로 이어지며 부품 공급망 전반의 동반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R&D)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전동화, 전장,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2026.06.29 06:41
폴란드 정부가 대한민국 현대로템과의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한 국산 주력전차 'K2PL'의 현지 생산 계획을 공식 구체화하는 한편, 이 전차를 폴란드 국내 수요에 묶어두지 않고 전 세계 방산 시장으로 역수출하겠다는 국가적 야망을 선언했다. 이는 폴란드가 과거 냉전 종식 이후 약 4반세기 동안 멈춰 섰던 전차 제조 강국의 영광을 한국의 기술력을 빌려 부활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다.28일(현지 시각) 폴란드 경제 전문지 지엔니크 가제타 프라브나(Dziennik Gazeta Prawna)에 따르면, 폴란드 행정부와 의회는 오는 2028년 라인 가동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K2PL 전차의 생산성 및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이 필수2026.06.29 06:18
국내 완성차 업계가 동시다발 파업 위기에 놓였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조합원 92%의 압도적 지지로 파업 찬반투표를 통과시킨 데 이어 지난 25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까지 받아내 합법적 파업권을 손에 쥐었다. 한국지엠(GM) 노조도 86.5%의 찬성률로 쟁의권 확보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올 임금협상에서는 임금 인상을 넘어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 요구가 새 뇌관으로 떠올랐다. 국제 노동운동 매체 월드 소셜리스트 웹사이트(WSWS)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이 같은 동향을 종합 보도했다.현대차, 파업권 확보…내일 쟁대위 출범현대차 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전체 조합원 3만 9668명2026.06.28 18:29
“작업자가 제품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주문을 스캔하면 해당 박스가 사람 앞으로 오는 방식입니다.”지난 25일 방문한 HD현대일렉트릭 청주 배전캠퍼스 중저압차단기 생산공장에서는 생산라인 사이로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이 자재와 제품을 실어 날랐다. 자동 케이스 처리 로봇(ACR)은 자동화 창고 랙에서 제품 박스를 꺼냈고, 물류셔틀은 주문에 맞는 박스를 작업자 앞으로 옮겼다. 생산라인에서는 다관절 로봇과 비전 장비가 조립 상태를 확인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청주 배전캠퍼스에서 중저압차단기 생산공정 투어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화 생산 체계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고품질 전력 공급 수요가2026.06.28 12:22
현대자동차·기아가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칸 라이언즈에서 수상했다.현대차·기아는 ‘비전 펄스(Vision Pulse)’ 캠페인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기술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3회째를 맞은 칸 라이언즈에서는 92개국에서 출품된 2만 개 이상의 작품이 경쟁했다. 심사위원단은 비전 펄스가 기존 디지털 키 기술을 활용해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어린이 통학 안전이라는 생활 속 문제를 첨단 기술로 풀어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전 펄스는 초광대역(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객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주행 안2026.06.28 12:06
현대자동차가 지역 문화와 해양 환경 이슈를 다룬 브랜드 캠페인으로 글로벌 광고제에서 수상 성과를 냈다.현대차는 ‘칸 라이언즈 2026’에서 ‘코키 알람(Coquí Alarmed)’ 캠페인이 오디오·라디오 부문 그랑프리를,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 캠페인이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칸 라이언즈는 1954년 시작된 국제 광고제다. 올해 73회를 맞았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만5000개 작품이 출품된다.그랑프리를 받은 코키 알람은 현대차 푸에르토리코가 진행한 현지 밀착형 브랜드 캠페인이다. 푸에르토리코를 상징하는 코키 개구리 울음소리를 현대차 렌터카 문 잠금 알림음에 적용했다.이 캠페인2026.06.28 04:30
로봇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 산업 판도를 흔드는 시대, 현대자동차그룹이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선두주자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완전히 자기 품에 안는 절차에 착수했다. UPI는 23일(현지시각) 소프트뱅크가 지난 20일을 기한으로 보유 지분 매각 의사를 현대차에 공식 통보했으며, 현대차그룹이 이를 수용해 22일부터 계열사별 이사회 의결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5000억으로 100조 가치 기업 독점…'세기의 저가 매수' 소프트뱅크는 20일을 기한으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고, 현대차는 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의결에 나섰다.기아도 같은날 이사회를 열어 보스턴다이내믹스 추가 지분 인수 방안2026.06.28 03:45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본격 개화하는 2030년대, 글로벌 공급망의 30%를 한국이 틀어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각) 공개한 '로보틱스: 대전환의 시기' 보고서에서 한국이 자동차 부품 생태계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제외한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에서 앞선 미국과, 로봇 하드웨어 공급이 필요한 글로벌 시장 사이의 전략적 연결고리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자동차 부품 기술이 로봇 관절로 바뀐다골드만삭스 리서치의 김도형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한국이 전동 파워스티어링, 제동 시스템, 자율주행2026.06.27 23:07
현대차가 소형 전기차 인스터를 앞세워 전기차 전환이 더딘 일본 시장에서 소비자 경험을 넓히고 있다. 충전 여건과 하이브리드차 선호, 자국 브랜드 중심 소비문화가 맞물린 시장에서 가격과 크기, 실용성을 앞세워 전기차 선택 부담을 낮추는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인스터를 전략 전기차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인스터는 국내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판매되는 소형 전기차의 수출명이다. 현대차는 2022년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한 뒤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 넥쏘 등을 선보였고 인스터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전기차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충전·전력 여건까지 까다로운 日 시장일본은 글로벌2026.06.27 09:28
유럽연합(EU)의 최고 세율인 45.3% 관세 장벽에 막힌 중국 최대 완성차 그룹 상하이자동차(SAIC)가 스페인에 전기·하이브리드차 공장을 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페인 갈리시아 주정부는 26일(현지시각) 관보인 갈리시아 공식관보(DOG)를 통해 SAIC의 페롤 외항(外港) 복합 산업단지 조성 계획서와 환경영향평가서를 30일간 공개 열람에 부친다고 발표했다. 라보스데갈리시아(La Voz de Galicia)가 이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총 1억 9640만 유로(약 3434억 원)가 투입된다. 완공 시 직접 고용 1000명, 간접 고용 1000명 등 총 2000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10만 ㎡ 공장에서 연 12만 대… EU 현지생2026.06.27 08:01
글로벌 완성차 진영의 친환경 가치사슬 재편 과정에서 가혹한 재정난과 보호무역주의 관세 파고를 마주한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 그룹이 스페인 나바라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팩 자체 조립 투자를 전격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초기 자본지출을 방어하기 위해 한국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소부장 계열사인 현대모비스(Hyundai Mobis)를 파트너로 낙점했으나,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막대한 외주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거시경제적 후유증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26일(현지시각) 스페인 나바라 자치공동체의 유력 일간 경제지 ‘디아리오 데 나바라(Diario de Navarra)’가 보도한 정밀 분석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스페인 랜다벤(2026.06.27 00:18
9년 전 가동 중단 이후 2023년부터 블록 생산 중심으로 재가동됐던 군산조선소가 제이오션중공업 인수를 거쳐 완성선 건조 기지로 재정비된다. 제이오션중공업은 26일 전북 군산제2국가산업단지 내 군산조선소에서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HJ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이후 약 3개월간 현장 검증과 실사를 진행했고, 군산조선소 운영을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 제이오션중공업을 통해 본계약을 마무리했다. 계약에2026.06.27 00:18
현대로템이 글로벌 고객사들이 중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26일 현대로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브론즈 등급에 머물렀으나 내부 통제 강화와 친환경 조달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위 15% 이내 기업에 주여되는 실버 등급으로 진입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들의 최근 3개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부품사를 선정할 때 해당 평가 등급을 필수 지표로 활용한다.올해 평가에서 현대로템은 윤리와1
스페인 11兆 자주포 소송 극적 타협…최대 수혜자는 韓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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