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1 06:41
러시아군이 2026년 8월 기준 북한으로부터 170㎜ 곡산 자주포를 최소 120문 넘겨받아 우크라이나 최전선 화력 지원에 전면 배치했다. 스페인 매체 엘에스파뇰은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집계를 바탕으로 북한이 러시아의 포병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해당 장비와 포탄을 대규모 공급했다고 보도했다.북한산 중화기가 실전 데이터를 축적하는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한국군 K9 자주포 중심 대포병 작전 체계에도 직접적인 전술 보완 요구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170㎜ 독자 구경의 60㎞ 타격력러시아군이 전선에 투입한 북한제 M1978과 M1989 곡산 자주포는 170㎜ 독자 구경을 사용한다. 일반 고폭탄 사격 시 약 40㎞, 로켓보조2026.08.21 06:41
현대로템이 전 세계 방산 시장에서 맹활약 중인 K2 ‘흑표(Black Panther)’ 전차의 뒤를 이어 기갑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미래형 주력 전차(Next-Generation MBT) ‘K3(가칭)’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전방위 스텔스 설계,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사격통제 시스템을 집약한 이 전차는 오는 2040년경 본격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8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군사 안보 전문지 19포티파이브(19FortyFive)의 분석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연구개발 중인 K3 전차는 미국의 M1A3 에이브럼스 같은 기존 전차 형상보다는 미 공군의 최신 B-21 레이더(Raider) 스텔스 폭격기를 연상2026.08.21 06:29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적인 안보 위기 고조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의 도입이 늘고 있으나, 천문학적인 비행·유지비용과 미국의 까다로운 수출 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4.5세대 고성능 전투기와 스텔스기를 연동하는 ‘하이-로우 믹스(High-Low Mix)’ 전략이 글로벌 공군력 재편의 핵심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전력 재편 흐름 속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보라매’와 튀르키예의 ‘칸(KAAN)’이 미·유럽 중심의 기성 전투기 시장 판도를 뒤흔들 강력한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8월 20일(현지 시각) 영국 항공 군사 전문 매체 ‘키에어로(Key.Aero)’의 앨런 워언스(Alan Warnes) 수석 군사 분2026.08.21 06:05
중국 정부가 대만을 겨냥해 반도체 제조, 군용 열화상 광학 렌즈, 항공우주 모터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전략 소재와 광물의 수출을 사실상 제한하거나 고의로 지연시키는 '공급망 옥죄기'에 나섰다. 대만의 핵심 테크와 방위산업 공급망을 흔들어 지정학적 압박 수위를 극대화하려는 이른바 '전략 자원 무기화' 조치로 풀이된다.8월 20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주요 광학 부품과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은 지난해 이후 중국 현지 공급업체로부터 핵심 원자재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중국 해관(세관)의 장기 정밀 검사와 선적 지연으로 극심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다.익명을 요2026.08.21 04:15
인도 국방부가 73억 1000만 달러(약 10조 1536억 원) 규모의 3000톤급 디젤 잠수함 6척 도입 사업을 안보내각위원회 최종 승인 단계에 올렸다. 네이벌뉴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인도 국방부가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와 뭄바이 마자곤 조선소 연합을 단독 사업자로 올려 9월 본계약 체결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지난 1999년 수립한 24척 건조 계획이 장기간 지연된 결과로, 3000톤급 실전 운용 실적을 갖추고도 현지 생산 인프라 호환성 한계로 기회를 놓친 한국 조선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25년 표류 끝에 독일 손잡은 인도인도 국방부는 지난 1999년 7월 재래식 잠수함 24척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30개년 잠수함 건설 계획을 승인2026.08.20 15:19
일본 방위성이 오는 2027년도 예산요구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8조 9000억 엔을 요청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지지통신은 20일 방위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전투 방식에 대비해 예산 증액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역대 최대 8.9조 엔 요구… 연말 본예산서 추가 증액 공산이번 요구액은 직전 연도인 2026년도 방위비 예산 요구액 8조 8454억 엔을 넘어서는 규모다. 일본 정부가 지난 2023년도부터 5년 동안 추진해 온 총액 43조 엔 규모 중기 방위력 정비 계획의 마지막 해 예산에 해당한다. 올해 말 국가 안전보장 관련 3대 문서 개정을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액수를 명시하지 않는 '사항요구' 항목이 다수 포함됐다. 이에2026.08.20 10:17
미국 육군이 2034년까지 정밀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GMLRS) 유도탄 13만 3014발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사 생산 역량 조사에 착수했다. 디펜스뉴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육군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으로 고갈된 탄약 재고를 채우고자 잠재적 생산 능력을 검증하는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다.미국 방산업계의 공급망 병목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납기가 빠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유도탄 등 한국산 무기체계의 반사이익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2034년까지 유도탄 13만발 증산 검증미국 육군은 정밀 타격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 탄약 조달 계획을 수립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소모량이 급증하면서 미군 자체 비2026.08.20 10:08
러시아군 전차가 능동방호체계로 드론 15대 이상을 버텨냈으나 요격탄을 모두 소진한 끝에 파괴되는 실전 사례가 확인됐다. 포커스온라인은 8월 19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마이아크 인근 전투에서 아레나-M 체계를 장착한 T-72 전차를 처음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조종사가 모니터 화면 대신 특수 고글을 착용하고, 드론 전면에 달린 카메라가 전송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조종하는 무인기인 1인칭 시점(FPV) 드론이 떼를 지어 몰려오는 포화 공격 상황에서 현대로템과 LIG D&A를 비롯한 한국 방산 기업의 차세대 무기 설계 기준도 재정립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아레나-M 실전 투입과 요격탄 고갈 러시아군이 실전 투입한 아2026.08.20 09:53
호주와 일본 방위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광학 레이저 위협 탐지 시스템이 첫 야전 실증 시험을 성공으로 마쳤다.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양국이 20년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전장 감시와 위협 탐지 역량을 갖춘 광학 체계를 검증했다고 보도했다.인도태평양 안보 협력이 첨단 방산 기술 동맹으로 확장하면서 역내 방위산업 공급망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는 양상이다.20년 연구 결실 맺은 호주와 일본의 첫 합작패트 곤로이 호주 국방산업부 장관은 양국 방위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추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부북(Project Boobook) 현장 시험을 성공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프로젝트 부북은 호주 국방과학기술그룹과 일본2026.08.20 09:17
미국과 중국이 세계 최초의 ‘6세대 스텔스 전투기’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사활을 건 패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극비리에 개발 중인 차세대 다이아몬드형 대형 스텔스기 ‘J-36(가칭)’의 시제기를 첫 비행 2년도 채 되지 않아 최소 5대나 띄우며 전력화에 전례 없는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꼬리날개를 전면 제거한 파격적인 형상에 현대 전투기로는 극히 이례적인 ‘3발 엔진’을 장착한 이 기체는 태평양 전구에서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과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하는 장거리 침투 전술폭격기로 평가받는다.8월 18일(현지 시각) 미국 군사 안보 전문지 ‘19포티파이브(19FortyFive)’ 등에 따르2026.08.20 08:15
전기차(EV) 수요 둔화(캐즘)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2위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정부와 주요 방위산업체에 군사용 드론과 무인무기 체계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나섰다. 그동안 주류나 담배 사업처럼 방위산업 진출을 꺼려왔던 LG그룹 차원의 오랜 금기를 깨고, 급증하는 글로벌 안보 수요를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중대한 전략적 전환이다.8월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과 재팬타임스(The Japan Times) 보도에 따르면, 밥 리(Bob Lee)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총괄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 방위 부문이 거대한 자금원이자 사업 기회의 원천이 되고 있어 여러 잠재적 미국 파트2026.08.20 07:04
그리스가 2036년까지 총 258억 유로(약 4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방 현대화 계획을 가동하며 해군력 증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한국 대표 조선·방산 기업들이 그리스 현지 핵심 조선소들과 전격적인 ‘조선 동맹’을 맺고 동지중해 방산 허브 장악에 나섰다.8월 20일(현지 시각) 글로벌 컨설팅업체 언스트앤드영(EY) 분석과 독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럽 함정 시장 규모는 나토(NATO) 국가들의 군비 확장세에 힘입어 2030년까지 기존 약 340억 유로(약 55조 원)에서 550억 유로(약 89조 원) 수준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그리스 정부는 해군력 강화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설정하고, 단순 정비를2026.08.20 07:04
백악관이 미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을 풀기 위해 특정 군함 시리즈의 초기 2척을 해외 동맹국 조선소에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수주 가능성이 열렸다. 더 매리타임 이그제큐티브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미국 내 사업 기반을 둔 해외 조선사에 초기 물량을 맡기고 후속 공정을 미국 야드로 넘기게 하는 대통령 안보 메모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만성적인 인도 지연을 겪는 미국 공급망을 재건하려는 조치이나, 미국 의회가 일자리 유출을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미 해군 시장 진입 경로에도 변수가 발생했다는 관측이 나온다.美 군함 납기 지연에 닻 올린 2척 외주안미 해군은 함정 건조 프로그램 전반에서 극심한 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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