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16:02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5일 제4기 KOBC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해진공은 2022년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경영 실천을 위해 대리직급 이하 청년(만 39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청년이사회는 총 6명으로, △기관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사내·외 소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활동한 제3기 청년이사회는 내규 통합문서 제작, 다면평가제 방식 개선 등 총 16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조직 혁신 및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2025.06.26 16:01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해 관내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보조장치를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구로구는 교통약자, 시야가 제한된 보행자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시각(바닥형 보행신호등)·청각(음성안내 보조장치) 신호를 제공하는‘보행신호 보조장치 설치 사업’을 2020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월간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중심으로 보행 약자 통행량, 사고 위험도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확정하고 시비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설계·감리 용역과 설치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올해 상반기에 새로 설치된 곳은 총 7개소(▲신도림디큐브시2025.06.26 15:58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역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청년 예술인의 공연을 지원한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에서 열린 2025년 신진 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작 발표회에는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허점숙 부산광역시 청년정책과 청년문화팀장,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출연진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2025.06.26 15:57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인한 전환의 시기에 놓인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3년 간 기후를 위기가 아닌 경제적 기회로 삼기 위한 ‘기후경제’ 전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국내 경제성장률이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21%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는 기후위기가 더 이상 환경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산업·복지·기술 전반을 뒤흔드는 구조적 리스크라는 점을 방증한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월 ‘기후경제 비전 선포식’을 통해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를 새로운 경제전환 전략으로 제시했다고 22025.06.26 15:53
하남시가 도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가 체납 정리와 납세 편의성 제고, 행정 신뢰도 향상에 있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난해 2월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의 제안으로 첫발을 뗐다.박 의원은 당시 차량등록과의 업무보고에서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체납 고지 시스템이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며, 카카오톡 알림과 카카오페이 연동을 통해 고지와 납부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체계를 시에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교통과태료(차량등록과), 지방세 체납(세원관리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2025.06.26 15:52
경기도는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관인1+센터’가 6월 중 착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관인1+센터 조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관인행복로드’ 조성 △공동체 육성지원 △주민역량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 전략이 포함돼 있다.특히 옛 면민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관인1+센터’는 지역의 새로운 커뮤니티 거점으로,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1,26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 건강지원센터, 공유주방,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SOC 공간이 들어2025.06.26 15:52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이후 접경지역의 안보 강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회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접경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 등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피해주2025.06.26 15:51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한 차례 철회됐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오는 9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약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891억 원, 이 중 약 60%인 2,93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시는 당초 올 6월 예타 신청을 계획했으나, 하반기 예정된 KTDB(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작업과 백현마이스 개발, 경강선·월판선 주변 수요 반영 시점을 고려해 신청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난 2023년 예타 조사에서 일부 개발계획의 수요2025.06.26 15:51
강화군은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 17개 구간에 대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재포장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열과 포트홀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주요 법정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지도 84호선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군도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도심 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은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도로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군비 18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도로 균열 및 요철 정비 ▲배수불량 해소 ▲차선 도색 정비 등에 중점을2025.06.26 15:50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26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관련 법제도와 절차를 안내하고 세입자 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GH가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주거복지 전담 조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및 피해자 대상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전세피해자문위원회 위원이자 법무사인 이범주 강사가 초청돼 △경매 매각 및 배당 절차 △경매 배당표 읽는 방법 △공동담보 경매 유의2025.06.26 15:50
불교·기독교·천주교 성직자와 신자들이 종교와 인종, 정치를 초월해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출범한 국제종교연합이 26일 세계 유일한 유엔군 묘지가 조성돼 있는 유엔기념공원에서 ‘종교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국제종교연합은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유엔군 묘지에 참배행사도 가졌다.국제종교연합은 26일 오전 11시 40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정여 이사장을 비롯해 임영문 목사(평화교회), 김계춘 신부(천주교 부산교구), 신요안 신부(안락성당), 정오 스님(범어사 주지) 등 공동회장과 정근 운영위원장(장로) 등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유엔기념공원 참배 행사’를 열고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2025.06.26 15:50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계약 사기와 관련해 시민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26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시청이나 공공기관의 직원인 척하며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 체결을 시도하거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포항시 내 공구상사에서도 시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허위 공문을 제시하고 물품 납품을 요구했지만 이를 의심한 상인이 시청에 직접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가 무산된 사례가 있었다. 포항시는 계약 요청이나 구매 제안을 받은 경우 ‘소속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강2025.06.26 11:52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일 수도 있다”며 추경 심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에서 “이념과 구호가 아니라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실천이 바로 새 정부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지난 19일 세출 20조2000억원과 세입 10조3000억원 등 총 30조5000억원의 추경 예산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국회는 상임위원회별로 25일부터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추경에는 △전국민 소비쿠폰 13조20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6000억원 △건설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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