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14:33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글로벌 산업계의 생존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가 이마트,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을 잡고 쓰레기로 버려지던 플라스틱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순환 모델을 선보인다. 폐기물을 수거하는 차원을 넘어,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교통 거점에 공공 편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ESG 협력 체계가 가동되는 것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함께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골자로 하는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부터 이마트와 테2026.06.24 13:49
대우건설이 최근 건설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과천시 ‘G-TOWN 개발산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경영진이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과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2026.06.24 13:29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월세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정부가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4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지난 2024년 5월 이후 25개월째, 월세가격은 2023년 8월 이후 3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부동산업계는 공급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정부의 금융 규제로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가 어려워지면서 전세 물량이2026.06.24 13:29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미국 오렌지카운티는 현지 시장의 벽을 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 친화적인 경제 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은 현지 법인 설립과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든든한 보호막이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미국 가든그로브시로부터 ‘김기문 서클(Kim Ki Mun Circle)’이라는 이름의 도로명 사인물을 전달받으며 한미 경제 협력의 상징적 결실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캘리포니아주 내에서도 공식 ‘한인 비즈니스 지구’를 운영할 만큼 한국 기업에 우호적인 도시로 꼽히며, 이번2026.06.24 12:32
고물가 기조와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기 위해 실질적인 생활비 지원책을 내놓으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LH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생활 안정을 골자로 한 ‘에너지 자립생활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이 홀로서기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공공요금 등 고정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중2026.06.24 11:57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기술 혁신을 주도할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채용 규모를 확대하며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129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번 신입사원 선발은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상황에 대응할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가스공사는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일반직·경력직·연구직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신입사원 1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2026.06.24 11:26
동부건설이 군 교육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수주하며 비주택 건축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택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군·교육·의료시설 등 비주택 건축 사업 수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육군 장성 교육시설(2차) 임대형 민간투자시설(BTL)' 사업의 실시협약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일원이다. 이곳에는 연면적 2만4602㎡ 지하 11층~지상 44층 규모 교육생 숙소 3개 동과 지상 11층 병영식당이 들어서며 총 사업비는 약 867억 원이다. 동부건설이 주관사를 맡고,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31개월이다. BTL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지은 뒤2026.06.24 11:18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천시립기록원 등 5개 기관 방문단을 맞이해 고도화된 기록관리 체계와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과거의 불투명한 행정 관행을 허물고 나섰다. 이번 견학은 행정 정보와 분양 원가 및 준공 도면까지 시민에게 투명하게 원문으로 공개하기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 운영 사례를 지방공공기관에 전파해 협력의 뿌리를 내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세계기록관리협의회가 제정한 '기록의 날' 주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교류는 시스템 구축부터 장비 보존에 이르는 기록 인프라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이다. 황상하 공사 사장은 "지방기관 간 협력 기반이 폭넓게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2026.06.24 10:32
글로벌 인공지능(AI) 연산량 폭증으로 데이터센터 전력난이 심화하며 안정적인 대체 에너지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기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가스복합발전망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이 엑손모빌과 미국 가스복합발전 사업 및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확장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양사는 천연가스 조달부터 발전 인프라 평가에 이르는 핵심 밸류체인 융합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기존 발전소 운영 실적과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해 북미 전력 시장 내 중장기 수익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하는 셈이다. 친환경 발전망 기반을 선제적2026.06.24 10:00
국가철도공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산하 지역본부별 특성을 살린 보훈 행보를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현충원 묘역 정비라는 참배·추모 중심의 활동부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유공자 예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일회성 행사를 넘어선 상시적 보훈 문화 확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공단에 따르면 충청본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 내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결연은 일시적인 참배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이 특정 묘역을 전담해 상시 관리함으로써 보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2026.06.24 09:40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전 합의에 따라 중동 시장이 국내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전쟁으로 파손된 에너지 시설과 인프라 복구 수요가 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체된 해외 건설 시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주요 건설사는 중동전쟁 종전 이후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쟁으로 중동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정유와 석유화학, 가스처리 등 에너지 시설 복구와 전력, 항만 등 인프라 보수를 담은 재건사업 공사가 다수 발주될 것이 기대되서다.건설업계는 이번 전쟁으로 중동지역 에너지 파이프라인 80여 곳이 손상2026.06.24 09:28
계룡건설이 대형 도로 인프라 사업 수주에 한 발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수도권 남부와 서울 서남부를 연결하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서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계룡건설이 공시한 공사 예정 금액은 약 731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이는 총 공사금액 약 4872억원 가운데 지분율 15%에 해당하는 규모다.계룡건설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향후 협상 과정에 따라 일부 내용이 변경될2026.06.24 09:16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여객들의 환승 및 입국 절차가 한층 더 간소화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국 국토안보부 등과의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서비스를 미 서부 주요 관문 노선까지 전격 확장함에 따라, 미주 노선의 전반적인 여객 편의성과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 미국 국토안보부와의 긴밀한 주도 아래 23일부터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서비스 대상 노선을 기존 애틀랜타, 미네아폴리스, 디트로이트에서 로스앤젤레스(LA)와 시애틀 노선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미국행 핵심 5개 거점 노선에 대한 원격 보안 검색 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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