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09:00
미국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미국인의 탄소 배출처는 주택 32%, 구매 자재 및 상품 26%, 교통 28%, 음식 14%이며, 주택 냉난방이 17%를 차지한다. 주택에서 탄소 배출의 주요인은 냉난방 에너지 등 에너지다. 주택 등 건축물은 세계 에너지 소비의 40%를 점유하며, 이중에서 난방용 에너지의 비중은 약 75%이다. 따라서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건축물 에너지 절약이 최우선 과제다. 체감온도 영하 10℃를 오르내리고 있는 요즘, 캠퍼스 연구실에 들어서면 영상 24℃ 내외다. 외풍이 없어, 난방장치를 가동하지 않아도 생활하기에 불편이 없다. 밤이 되면 작은 전기스토브 하나면 된다. 이 건물 옥상에는2022.01.19 08:31
현대건설이 다음달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구주 매각을 둘러싸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오너가와 계열사에 대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축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고 지난해말 현재 현대건설이 지분 38.62%(2933만주)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이 2대주주로 11.72%(890만3270주)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글로비스가 11.67%(886만7400주),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9.35%(710만200주), 정몽구 명예회장이 4.68%(355만2340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IPO를 위해 공동대표주관회사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 서울지점2022.01.18 08:31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멸공’ 논란은 수그러졌지만 온라인 일간베스트(일베)에서는 정 부회장의 얼굴과 일베 특유의 손모양을 스타벅스 로고에 합성한 사진이 퍼지는 등 ‘정용진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베와 스타벅스를 합성한 ‘일베벅스’와 ‘ILBE BUGS COFFEE’(일베 벅스 커피)라는 문구도 등장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일부 누리꾼은 “스타벅스를 불매해야 한다”고 동조 의사를 보였지만 또다른 누리꾼은 “너무 심한 모욕이다. 도를 넘었다”고 지적하는 등 호·불호가 엇갈리면서 스타벅스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 이후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2022.01.17 08:5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멸공’ 발언에 대해 ‘전적으로 저의 부족’이라고 사과하는 글을 올리면서 고개를 숙이자 ‘멸공’ 논란이 수그러지는 모습입니다. 정 부회장은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마트노조는 14일 ‘용진이형의 사과 환영’ 제목의 성명을 통해 “노조와 사원들의 마음을 읽어준 정 부회장의 사과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마트 노조는 이에 앞서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 대해서는 성명서를 통해 “멸공도 좋지만 본인이 해온 사업을 먼저 돌아보2022.01.17 08:30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셀트리온그룹 3개사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을 다루기 위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논의가 오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증선위는 금융감독원 감리와 감리위원 8명의 개별 의견을 참고해 셀트리온 안건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증선위에서 19일 셀트리온그룹 3개사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이 다뤄질 것이라고 알려진 지난 14일의 주가는 이들 3개사 모두 12% 이상 급락하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10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면서 주가가 올랐지만 14일에는 주가가 급락하면서 각각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2022.01.14 08:31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소셜미디어)에서 ‘멸공’ 발언 이후 신세계그룹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일어날 기미를 보이자 이마트 노조가 정 부회장에 대해 “자유인 할 거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13일 SNS에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고개를 숙였으나 후폭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이날 SNS 활동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아 정 부회장의 SNS 활동이 재개되면 언제든지 ‘멸공’이라는 대형 악재가2022.01.13 08:3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소셜미디어)에서 ‘멸공’ 발언 이후 후폭풍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 가운데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오너가에 유리한 기업분할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핵심기업인 신세계는 지난 2011년 5월 기업분할 당시 인적분할을 적용해 주주들이 지분별로 신세계와 이마트의 주식을 갖게 됐습니다. 신세계의 기업분할 전 최대주주는 이명희 회장으로 지분 17.30%(652만4486주), 정용진 부회장이 지분 7.32%(275만9400주), 정유경 총괄사장이 지분 2.52%(94만8854주)를 갖고 있었습니다. 신세계의 인적분할 결과 이명희 회장에게는 존속법인인 신세계의 지분 17.30%(170만2890주), 이마트2022.01.12 08:49
정부가 ESG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정부 주도의 첫 작품으로 관계부처 합동 ‘K-ESG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그런데, 문제가 적지 않다. ESG 추진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부문 ESG 추진을 위해 학계와 업계가 함께 ESG를 추진하는 산학협력 단체가 필요하다. ESG 추진은 대기업에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며, 시급한 과제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에도 확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ESG를 추진하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민간과 공공 등 사회 전반의 ESG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지난해 12월 1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2022.01.12 08:31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소셜미디어)에서 ‘멸공’ 발언 이후 정치권에서 ‘멸공’ 논란이 이어지면서 스타벅스까지 후폭풍이 미치는 모습입니다. 정 부회장은 11일 오전에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기사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라고 적었습니다. ‘멸공’이라는 단어 대신에 ‘○○’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 이어 그치지 않는 SNS 활동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가 이마트의 계열사인 스타벅스로 곧바로 향하는 ‘정용진 리스크’를 맞게 됐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17.5%를 4742억5350만원에 사들였습니다. 이마트는 이전에2022.01.11 08:31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의 SNS(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오너가가 이마트에서 받고 보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멸공’ 발언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하락하자 주변에 더 이상 멸공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정 부회장은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이같은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로 인해 신세계그룹에 투자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고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3명의 사내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 등 72022.01.10 08:51
이마트는 오너 리스크를 자초하는 정용진 부회장의 SNS(소셜미디어) 활동에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마트의 지배구조는 3명의 사내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 등 7명의 등기임원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있으나 신세계 오너가는 아무도 등기이사인 사내이사에 참여하지 않고 미등기임원으로 재직하면서도 등기임원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마트 이사회는 마등기임원의 SNS 활동으로 회사의 영업과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에는 미등기임원의 해임 조치 등을 통해 경영활동에서 제외시키면서 일반주주들과 투자자들을 안심시켜야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이러지도 못하는 형편입니다. 개인의 신분으2022.01.10 08:30
셀트리온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에 들어서면서 5000억원을 넘어섰고 최근 3년여간 4400억원 상당이 불어났습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기업이 갖고 있는 수중의 현금과 예금 및 3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되는 단기금융상품을 말합니다. 기업이 현금및현금성자산을 과도하게 갖고 있으면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으론 기업이 현금을 이용해 M&A(인수합병)을 하거나 자사주 등을 매입하려는 의도로 풀이합니다. 기업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1980억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기업들이 현금및현금성자산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에2022.01.07 08:33
이마트가 핵심 자회사인 SSG닷컴(에스에스지닷컴)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어 자회사 이중 상장에 따른 지주회사 디스카운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마트의 핵심 자회사인 SSG닷컴의 상장이 올해 예정되어 있어 상장 자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고 이 같은 우려에 이마트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올해들어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물적분할한 자회사의 상장을 추진하면서 일반주주들과 내홍을 겪고 있고 모회사의 주가가 급락하기도 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물적분할 자회사의 상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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