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09:23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라크 사막 지역에 비밀 군사기지를 구축했으며 이란 전쟁 초기 이 기지를 발견할 뻔한 이라크군까지 공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쟁 발발 직전 미국의 인지 아래 이라크 서부 사막 지역에 비밀 군사시설을 설치했다.이 기지는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주둔하는 동시에 공군 작전을 지원하는 군수 허브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WSJ는 미국 당국자를 포함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전쟁 초기 기지를 발견하려던 이라크군 부대에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다.이라크 서부 사막은 인구 밀도가 낮고 광범위한 지역으로 은밀한 군사 거2026.05.10 06:24
대만이 미국산 최신형 M1A2T 에이브럼스 전차 108대를 모두 인도받아 실전 배치에 돌입했지만, 정작 자국 도로와 교량 인프라가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 시대에 초중량 전차의 생존성 자체가 흔들리면서, 대만 내부에서 "수십 년 만의 최악의 무기 구매"라는 전직 고위 장성의 직격 비판까지 나왔다.9일(현지 시각) 독일 포커스 온라인(Focus Online) 보도에 따르면, 대만군은 현재 M1A2T를 주로 섬 북부 방어를 담당하는 전투 편제에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군 상륙부대를 해안과 도심 진입로에서 격파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은 최근2026.05.10 06:12
독일 최대 잠수함 제조업체 TKMS가 차세대 무인 자율잠수함 개발에서 결정적 이정표를 세웠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pproval in Principle·AiP)을 획득하며 독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자율 무인 수중체계 설계·개발 능력을 국제 공인받은 것이다. 러시아 잠수함과 해저 인프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독일도 AI 기반 무인 수중전 체계 구축 경쟁에 공식 합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8일(현지 시각) 독일 경제지 벨트(WELT) 보도에 따르면 TKMS는 자사가 개발 중인 무인 자율잠수체계 'MUM 데몬스트레이터(Modifiable Underwater Mothership Demonstrator)' 프로젝트가 DNV의 AiP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TKMS 측2026.05.09 17:17
뉴질랜드 정부가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일본 해상자위대의 주력 호위함인 '모가미급'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나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고, 핵심 동맹국들과의 방위 장비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새롭게 도입을 계획 중인 신형 프리깃(호위함)의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일본의 모가미급 호위함 개량형을 공식 타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로는 영국 해군의 '31형(Type 31)' 호위함이 거론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당국은 오는 2027년 말까지 최종 기종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마무리할 전망2026.05.09 08:01
독일 잠수함 전문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왕립해군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에서 북극 해저 수중 감시 연구센터 설립이라는 새로운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단순 잠수함 플랫폼 공급을 넘어 북극 안보 생태계 구축을 통째로 제안하는 전략으로, 한화오션과의 최종 맞대결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8일(현지 시각) 캐나다 통신(The Canadian Press)에 따르면 TKMS는 미국 대형 방산기업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캐나다 자회사 GDMS-캐나다와 캐나다 내 수중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GDMS-캐나다는 소나와 수중 센서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아틱 센티널'…군사·민간 겸용 북극 수중 감2026.05.09 07:49
인도 군당국이 창고에 쌓여있던 낡은 재래식 폭탄을 최첨단 정밀 유도 무기로 탈바꿈시키는 ‘스마트 폭탄’ 시대를 열었다.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는 지난 7일(현지시각) 오디샤 해안에서 독자 개발한 활공 유도 키트인 ‘TARA(전술 첨단 사거리 증강)’의 첫 비행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성공은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저비용으로 고효율 타격 자산을 확보하려는 인도의 국방 자립 전략(아트마니르바르)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번 인도의 성과는 최근 한·인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방산·국방 협력 강화를 다짐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한국 방산업계에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안겨주는 복합적인2026.05.09 07:48
미국 국방부가 수십 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기밀 파일을 대대적으로 해제하며 투명성 확보에 나섰다.NBC 뉴스는 8일(현지시각) 미 국방부(펜타곤)가 과거 UFO로 불리던 '미확인 아노말리 현상(UAP)'에 관한 미공개 영상과 문서를 전격 공개했으며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보유한 민감 정보를 대중에게 가감 없이 공개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그동안 정부가 외계 존재를 은폐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과학적인 접근으로 공중 안전 문제를 다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아폴로 달 탐사부터 최근 군사 영상까지 400여 사건 망라이2026.05.09 07:3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놓은 1조 5000억 달러(약 2196조 원) 규모의 국방 예산안을 두고 "방어가 아닌 전쟁을 위한 예산"이라는 비판이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를 '전쟁부'로 재정의하며 공격적인 군사 행보를 공식화한 가운데, 이번 예산안이 단순한 방위력 강화를 넘어 해외 자원 확보를 위한 침략적 성격을 짙게 띠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더 힐(The Hill)'은 지난 8일(현지시각) 이번 예산안의 위험성을 심층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취임 이후 베네수엘라와 이란을 겨냥해 국제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공격을 감행했으며, 최근에는 그린란드와 멕시코, 파나마 등2026.05.09 07:34
인도가 지난해 인도·파키스탄 공중전 당시 러시아제 S-400 방공체계로 중국·파키스탄 공동개발 전투기 JF-17 썬더(Thunder)를 200㎞ 이상 원거리에서 격추했다고 공식 주장하고 나섰다. 파키스탄이 당시 "JF-17이 CM-400AKG 극초음속 미사일로 인도 아담푸르 기지의 S-400 포대를 파괴했다"고 선전한 지 약 1년 만에 정반대 서사가 공개된 것이다.8일(현지 시각) 인도 군사전문 매체 유라시안타임스(EurAsian Times)는 인도 공군 관계자의 공개 발언과 해당 S-400 연대 지휘관의 회고록을 인용해, 인도 공군이 2025년 5월 신두르 작전(Operation Sindoor) 당시 S-400으로 파키스탄 공군(PAF) JF-17을 격추했다고 보도했다.파할감 테러에서 신두2026.05.09 06:28
미국산 F-35 도입을 사실상 철회한 스페인이 이번에는 튀르키예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KAAN 도입 가능성을 정부 간 채널을 통해 공식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독일·스페인 3국 공동 개발 차세대 전투기 FCAS(Future Combat Air System)가 무한 표류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와의 심화하는 갈등이 스페인의 방산 전략을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8일(현지 시각) 유라시안타임스(EurAsian Times)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AI·Turkish Aerospace Industries)의 메흐메트 데미로을루(Mehmet Demiroğlu) 최고경영자(CEO)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SAHA 2026 국제방산전시회에서 스페인과 KAAN 전투기 잠2026.05.09 06:17
중국이 '세계 최강 스텔스기'라고 선전해온 J-20 웨이룽(威龍)이 미국 F-22 랩터와 단독으로 맞붙으면 10번 중 9번 이상 격추된다는 분석이 다름 아닌 중국 내부 시뮬레이션에서 나왔다. 중국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돌린 모의 교전에서 J-20의 승률은 10%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군사전문 매체 스마트밤스(Smart Bombs)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특히 이 결과는 한반도 유사시 직접적인 전력 변수가 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한국 안보 당국과 군사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주한미군은 현재 오산·군산 기지에서 F-16을 운용 중이며, 유사시 일본 가데나 기지의 F-22 38대가 한반도 작전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중국2026.05.08 19: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대만 의회가 미국산 무기 구매를 위한 대규모 특별 국방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대만이 대미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신호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각) 대만중앙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입법원(국회)은 이날 총 7800억 대만달러(약 36조5000억 원) 규모의 ‘국가안보 보위 및 비대칭 전력 강화 특별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의회 과반을 차지한 국민당·민중당 등 야권이 수정 발의한 것으로, 구매 대상을 미국산 무기로 제한한 것이 핵심이다.앞서 집권 민진당 정부는 미국산 무기뿐 아니라 드론 등 자체 생산 장비 도입까지 포함2026.05.08 08:14
6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적인 고체 로켓 엔진 제조 공정이 막을 내릴 조짐이다. 미사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고체 추진체를 3D 프린팅 기술로 찍어내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단순히 시제품 제조 수준을 넘어, 극도의 고압을 견뎌야 하는 군사 무기 분야에서 성능까지 입증되면서 '미사일 제조 거버넌스'의 근본적인 대전환이 예고된다. '틀' 깨버린 적층 제조… 불가능했던 연소 효율 구현탐스하드웨어(Tom's Hardware)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첨단 소재 기업 크로매틱 3D 머티리얼즈(Chromatic 3D Materials)가 앨라배마주 IS4S 시험장에서 실시한 정적 발사 시험에서 3D 프린팅 추진제의 연소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시험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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