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16:21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핵심 정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수칙에 발맞춰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계룡건설은 핵심 실천 과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강화,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안전 수칙 준수, 현장의 의견을 적2025.08.25 15:4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LH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청년 주거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청년 주거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공모는 지난 5월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정책 제안서 △영상 콘텐츠(브이로그) 등 총 284건이 접수됐다. 이 중 △참신성 △구체성 △효과성 △실행 가능성 등을 토대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5개 작품(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8건)이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 200만원 등) 1500만 원이 지급됐다.대상은 ‘청년 주거2025.08.25 14:50
코오롱글로벌이 아산 휴대지구 아파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022년 8월 수주한 공사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아산 휴대지구 공동주택 3BL(블록) 건설공사 인허가를 마치고 시행사와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아직 착공 예정일이나 분양 일정은 미정이다. 아산 휴대지구 공동주택 3BL 신축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022년 8월 수주한 사업이다.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도시개발지구 공동주택용지 3BL 일원에 아파트 1239세대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계약금액은 2764억원으로 코오롱글로벌의 2021년 매출 대비 5.82%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삼보산업이다.휴대지구는 배방읍2025.08.25 14:35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 참가 기업들이 현지에서 태국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비즈위크 행사에는 30개 K-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태국 현지 기업과 비즈매칭, 프로젝트 피칭, 네트워킹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드라마 콘텐츠 유통 계약 등 후속 성과가 이어지며 K-콘텐츠의 아시아 시장 확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디자인 콘텐츠 기업 ‘제이샤’는 비즈위크 네트워킹 교류회에서 태국 방콕의 대형 복합쇼핑몰 ‘엠스피어’ 관계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실무 협의가 이어지며 제이샤는 엠스2025.08.25 13:51
일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부탄캔의 안전사고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부주의로 인한 폭발˙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25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가스사고는 총 409건이었다. 이 가운데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는 114건(27.8%)으로 같은 기간 인명피해 378명 중 126명(33.3%)이 주의하지 않아 다쳤다.부주의 사고 114건 가운데 연소기로 인한 사고가 80건(70.2%)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사고가 61건(53.5%), 가스레인지 등의 사고가 19건(16.7%) 으로 집계됐다.가스안전공사는 부탄캔 파열로 인한 인적·물적2025.08.25 13:38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사외공모과제(K-CLOUD) 아이디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라마다 바이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했다.한수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전략적 연구과제를 도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사외공모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는 모두 161개 과제가 접수됐다. 한수원은 위원회를 통해 40여 개 과제를 선정한 후 선정된 과제는 다양한 학문·기술분야 신진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고, 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연구과제 20여 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해까지 약 700억 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51개 기2025.08.25 13:22
한국조폐공사가 전라남도와 생활 속에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 등 녹색생활 실천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는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계 사업은 도민의 친환경 실천이 곧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적 모델로 평가된다.조폐공사가 제2025.08.25 11:52
한국부동산원은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신용정보원과 '건물에너지· 업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원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고, 금융권과 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부동산원의 건물에너지 정보를 활용하여,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투자·대출 등을 할 때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금융배출량)을 표준화하여 산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융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2025.08.25 11:22
우미건설이 우미린 아파트 정원으로 아시아 3대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우미건설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중앙정원 ‘수(水), 목(木), 원(圓)’이 K-디자인 어워드 2025의 공간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10개국 37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가린다.이번에 수상한 ‘수(水), 목(木), 원(圓)’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2400㎡ 규모 중앙정원이다. 정원 중앙에는 자연의 흐름과 역동성을 표현한 원형 연못과 분수가 설치2025.08.25 11:21
한국마사회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승마 시범사업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승마지원 불모지인 서울지역 내 유소년 승마 확산을 위한 취지다.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시 제4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서울형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오류남초 2학년 아이들이 모인 실내공간으로 말들이 찾아온 것이다.미니어처 포니 ‘바운티’와 ‘브라우니’의 등장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환대해 주었다. 사전에 전문 강사와의 수업을 통해 겁이 많고 청각이 다소 예민한 말의 특징을 미리 배웠기 때문이2025.08.25 11:09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대방건설과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소송. 이 소송은 이른바 ‘벌떼 입찰’에서 시작됐다. 대방건설이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택지를 대거 낙찰받은 뒤 회장 자녀들의 지분이 많은 회사에 전매해 부당 이익을 제공했다는 의혹이다. 이날 변론에서 대방건설 측은 “5개 자회사에 6개 공공택지를 전매했지만 LH의 택지 조성 비용보다 비싼 가격으로 거래했다”며 부당 지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는 앞서 호반그룹과 공정위 간 소송에서 나온 법원의 판시와 같은 맥락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호반그룹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2025.08.25 11:06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단지에 ‘100년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겠다고 제안했다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출한 입찰 제안서 OWN THE 100(100년을 소유하다)에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유산을 잇는 100년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고 25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 대해 랜드마크 설계, 한강공원을 품은 숲 조경, 세대를 아우르는 올인원 커뮤니티, 편리한 서비스와 스마트한 일상,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도시라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재건축을 거친 압구정2구역은 모든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되며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는 초고층 건물과 가변적이고 견고한 구조 설계로 12025.08.25 10:57
서울시가 교통 요충지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청량리역 인근인 용두동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사업지 일대를 '보행친화적이고 주변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이날 청량리역 인근 용두동 39-361번지 일대를 최고 42층 695세대로 조성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사업 대상지인 용두동 일대(2만3792㎡)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와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과 인접해 있으나 노후 주택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공간계획 △보행가로 연계형 개방 커뮤니티 조성 △창의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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