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05:57
미국·영국·호주의 삼각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협정에 따라 차세대 원자력 추진 공격잠수함(SNA) 도입을 추진 중인 호주의 방산 예산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노후 잠수함 수명 연장과 미국 조선 산업 지원금 지급에 이어, 자국 내 원자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추가 예산이 끊임없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7월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방산 전문 매체 Opex360에 따르면, 호주 연방 정부는 미래 원자력 잠수함 건조 및 정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약 30억 유로(약 4조 9897억 원)의 추가 자금을 자국 방산 생태계에 재차 투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콜린스급 수명 연장에 67억 유로…미국에는 26억 유로 보조금 지급호주 왕립2026.07.26 05:40
중남미 안보의 핵심 축인 칠레 해군 전력 현대화 사업을 향한 대한민국 방산업계의 대규모 기술·산업 전격 작전이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표 조선·방산 기업인 한화오션(Hanwha Ocean)이 단순한 무기 매각을 넘어 칠레 현지 조선 산업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조하는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시하며 칠레 수상함 및 수중 전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판하면서다.7월 25일(현지 시각) 칠레 현지 언론 오라12(Hora12)에 따르면,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이 이끄는 한화오션 최고경영진 대표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공식 순방 일정에 맞춰 7월 마지막 주 산티아고에 입국했다. 양국이 지난 2023년 체결한 국방협력협정을 바탕으로 순항 중인 양국2026.07.25 08:44
폴란드 정부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삼자 공동 생산 공장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폴란드 국영 라디오 방송인 폴스키에 라디오 24(Polskie Radio 24)는 7월 24일(현지시각) 폴란드 국방부가 자국 영토 안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제안은 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보다 안전한 배후 생산 기지를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나왔다. 마그달레나 소브코비아크-차르네츠카 폴란드 국방부 차관은 미국 측에 이러한 협력 구상을 제시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현지 무기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다.2026.07.25 06:42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방산 거두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밀착 연대를 대폭 강화하며, 자사의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플랫폼인 'T-50/FA-50 골든이글(Golden Eagle)' 패밀리의 서방 대형 시장 추가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원거리 사격망의 최우선 타깃은 영국 공군(RAF)의 노후한 '호크 T2(Hawk T2)' 대체 사업이다.7월 24일(현지 시각)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에 따르면, KAI는 과거 T-50 최초 개발 당시 F-16 파트너로서 기술을 지원했던 록히드마틴과의 공동 마케팅을 전격 재가동하여 제3국 및 유럽 핵심 국방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구상을 세운 것으로 확인되2026.07.25 06:20
글로벌 잠수함 시장을 주도하는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스페인의 국영 방산 기업 나반티아(Navantia)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두 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잠수함 수요 폭증과 방산 인프라 병목현상 속에서 유럽 방산 주권을 확립하고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초대형 연합 전선이다.7월 24일(현지 시각) 독일 킬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동시에 발표된 TKMS와 나반티아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초 체결한 첫 번째 협약의 성공적 진전을 바탕으로 잠수함 사업 분야의 공조를 대폭 확장하는 두 번째 MOU에 최종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M&A 없는 실용적 연합…생산 능력 확충 및2026.07.25 06:11
HD현대중공업이 페루 국영 조선소와 손잡고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및 현지 건조 사업에 전격 착수하며 회사 설립 사상 첫 '해외 잠수함 수출'이라는 안보 이정표를 확립했다. 페루 해군의 전술 전력 현대화를 넘어, 페루를 중남미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최대의 해양 방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거대한 이정표가 마련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7월 24일(현지 시각) 스페인 유력 매체 라 라손(La Razón)에 따르면, 페루 국영 조선소 세르비시오스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라 마리나(SIMA·Servicios Industriales de la Marina)와 HD현대중공업은 리마 현지에서 차세대 잠수함 개발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HD현대의 독자 기술인 HDS-1500 플랫2026.07.24 06:33
독일 국방부의 대형 수상함 사업 전격 중단에 따른 후폭풍이 독일 해양 방산업계를 거세게 흔들고 있다.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킬(Kiel) 소재 자매 조선소인 저먼 네이벌 야드 킬(German Naval Yards Kiel·GNYK)의 인수 제안서를 전격 철회한 데 이어, 독일 최대의 방산 거두인 라인메탈(Rheinmetall) 역시 해당 조선소의 인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7월 2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과 독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주 아샤우 암 인(Aschau am Inn)의 신규 탄약·화약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아르민 파페르거(Armin Papperger)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당초 제출했던 인수의2026.07.24 06:15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의 갈등이 치솟고 있는 남중국해의 핵심 요충지 필리핀이 국가 체질을 바꾸는 유례없는 대규모 군비 확장 행보에 나선 가운데, 대한민국 방산 기업들이 마닐라 정부의 육·해·공군 재무장을 전면에서 주도하고 있다.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이징 당국의 일방적 행보와 지난 2016년 국제 상사중재재판소(PCA) 판결 부정에 맞서, 필리핀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총 350억 달러(약 51조 6775억 원) 규모의 군 현대화 사업에서 K-방산 무기 체계가 필리핀 안보의 핵심 버팀목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7월 22일(현지 시각) 독일 언론 텔레폴리스(Telepolis)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과 공군의 핵심 기동 전력이 한국2026.07.23 14:24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영국 글로벌 방산기업 밥콕(Babcock)과 손잡고 차세대 수출용 함정 공동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방산 영토 확장에 나섰다. LIG D&A는 영국에서 지난 21일(현지 시각) 열린 세계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 ‘판버러 국제에어쇼 2026’에서 밥콕과 전략적 협력 협정(SC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LIG D&A 장비를 탑재한 ‘AH-140’ 호위함 개발과 발사체·정밀유도무기(PGM) 분야의 협력이다. AH-140은 영국 해군의 Type 31 호위함을 기반으로 밥콕이 개발한 수출형 함정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통합 △유지·보수·정비2026.07.23 09:18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의회 내 가장 견고했던 초당적 안보 공조 체제가 대(對)이란 전쟁비용 조달과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력 운용 논란으로 인해 거세게 휘청이고 있다. 미 하원이 1조1500억 달러(약 1699조1250억 원) 규모의 차기 국방권한법안(NDAA)을 전격 통과시킨 데 이어, 격화하는 대(對)이란 전쟁 수행 비용을 메우기 위한 예산 조정안을 강행 처리하면서다. 7월 22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하원은 당초 수십 년간 이어져온 안보 법안의 전통적인 초당적 합의 구조를 깨고 표결을 강행했으나 민주당의 거센 반발과 상원 내 60표 문턱을 넘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어 실제 법안 최종 발효까지는 상당한 진통이2026.07.23 07:46
폴란드 국방부는 한국산 K2 전차와 미국산 에이브럼스를 호위할 40t급 중형 보병전투차(IFV)를 처음 공개한다. 폴란드 정부는 이와 함께 '방위산업 발전전략(2026~2030)'을 수립하며 무기 국산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한국산 무기의 주요 수입국이었던 폴란드가 자국 방산 자립을 본격화하면서, 폴란드는 한국의 주요 고객인 동시에 유럽 시장에서 잠재적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준다.40t 중장갑과 무인 포탑…지상전 패키지 구축폴란드 매체 포르살(Forsal)은 7월 23일(현지시각) 폴란드 군 당국이 오는 9월 비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40t급 중형 보병전투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 장갑차는 한2026.07.23 07:04
유인 전투기를 밀착 호위하며 전장의 최전선에서 전자전과 미사일 타격 임무를 전담할 차세대 무인 협업 전투기(CCA)가 유럽 최대의 에어쇼 무대에 그 위풍당당한 실물 외형을 드러냈다. 보잉(Boeing) 사가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무인 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Ghost Bat)'가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지상 실물 전시(Static display)를 통해 글로벌 항공 방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7월 23일(현지 시각) 영국의 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보잉 호주 법인(Boeing Defence Australia)이 개발한 MQ-28 고스트 배트가 다국적 연합 실전 군사 훈련에 투입된 역사상 최초의 무인 협업2026.07.23 06:40
네덜란드 다멘 쉽야즈 그룹이 호위함 설계 난항으로 위기에 빠졌다. 독일 일간지 프랭크푸르터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는 7월 22일(현지시각) 다멘 조선소가 추진하는 대잠전함(ASW) 건조 사업이 비용 폭증과 납기 지연으로 혼란을 겪는다고 보도했다.독일 국방부는 비용 상승과 일정 지연을 이유로 다멘 조선소와 맺은 F126 호위함 수십억 유로 규모 계약을 전격 취소했다. 독일 취소 보도 한 달 만에 다멘 조선소가 맡은 벨기에·네덜란드 공동 대잠함 사업까지 연쇄적으로 위기가 확대됐다.무리한 요구에 선체 7m 확대…비용 40% 증가하고 인도는 2033년으로다멘 조선소의 대잠함 설계는 군의 요구 변경으로 균열이 생겼다. 해군이 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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