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 11:06
현대로템이 경남권 대표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방산 부문 미래 제품군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국내 방산 수출 촉진과 첨단 기술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각종 무기체계를 전시하며 수출 상담회,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현대로템은 ‘미래 전장환경 및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2022.12.07 06:00
현대로템의 K2흑표 전차 노르웨이 수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노르웨이 상황이 급변하면서 노르웨이 국방전력의 최우선 구입 대상 무기가 전차가 아닌 다른무기로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르웨이 현지에서 전차구입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군사전문매체 불가리안밀리터리닷컴(BulgarianMilitary.com)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와 현대로템의 K2흑표 전차를 대상으로 한 혹한기 기동테스트를 1년여만에 폐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가 전차구입 계획 자체를 취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정부의 전차전력 보강2022.12.05 11:23
독일이 국방력 강화에 나선다. 독일은 공군려 강화를 위해 미국의 F-35A 라이트닝II 전투기 35대를 구매할 것이며 이를 위해 100억유로(약 13조6800억)를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F-35A의 공급은 2026년에서 2029년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비용에는 공대지 미사일과 지상 인프라장비도 포함된다. 앞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연설에서 독일이 특별 기금의 지원을 받아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2%이상을 국방에 투자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크리스틴 람브레히트 국방장관은 향후 5년 동안 이 계획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2022.12.03 16:52
펜타곤은 2일(현지 시간) 미국 공군을 위한 차세대 장거리 스텔스 핵 폭격기 'B-21 레이더'(B-21 Raider)를 공개했다. B-21은 중국 핵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진행 중인 1조 달러(약 1300조 원) 규모의 핵 억제력 개편 작업에서 첫선을 보인 무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B-21은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있는 노스롭 그루먼의 플랜트 42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B-21은 이전 모델인 B-2와 유사한 "비행 날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장거리 및 공중 급유 기능을 사용해 전 세계에 재래식 무기와 핵무기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B-21은 1989년 첫 비행을 한 B-2 스피릿 폭격기 이후 30여 년 만에2022.11.30 14:20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S&T다이내믹스가 추진 중인 터키 알타이 전차 부품공급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29일 국방·외교 전문 인터넷매체 <노르딕 모니터>에 따르면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최근 터키 의회에서의 국방예산 협상 과정에서 “터키 탱크의 엔진과 변속기 시스템의 해외공급이 어렵다”면서 “터키는 미국 측에 엔진 공급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대화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터키 언론은 지난 9월에도 “터키 정부가 미국 소재 렌크아메리카(RENK America) &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과 재정 조건에 동의하고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카르 장관은 이어2022.11.15 14:21
중국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J-20’가 지상에서 첫 클로즈업 공개되었다. 관련 전문가는 J-20의 설계는 스텔스 기능을 희생시키는 문제를 드러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비행성능 업그레이를 위한 것으로 잠재적인 개발상 문제가 표출된 것이라고 지적한다.중국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J-20가 중국 에어쇼 시범비행 이후 처음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청두 J-20 전투기는 이전에도 몇 차례 시범비행을 선보인 바 있지만 광동성 주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항공우주전시회에서 공항의 에이프런(apron)에 등장한 것이다. 이는 J-20의 최초지상 공개를 의미한다.에이프런은 공항에서 항공기가 방향을 돌리거나 짐을 싣거나 하는 구역이다.쇼는2022.11.01 16:17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 쇼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폴란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델은 한화디펜스에서 제작한 AS-21레드백(이하 레드백) 보병전투차량(IFV)이다. 한화디펜스는 최근 폴란드군에 AS-21 레드백 보병전투차를 시험용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폴란드가 레드백의 성능에 만족할 시 폴란드군의 한국산 무기 추가 구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3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루마니아는 폴란드의 레드백 시험상황을 자세히 보도하며 폴란드가 레드백의 구매를 희망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폴란드는 지난 7월 체결한 기본계약에 따라 한국산 레드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폴란드군의 테스트결과가 구매여부를 결정할2022.10.31 15:08
미국이 호주와 연대를 강화하며 중국에 대한 견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미국은 호주 북부에 B-52 전략폭격기 6대 편대를 배치하며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호주를 방위하고 중국의 확장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3대 핵우산' 중 하나로 꼽히는 B-52 전략폭격기 최대 6대를 호주 북부 틴달 공군기지에 배치할 계획으로 전략폭격기를 수용하기 위한 군사시설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전략폭격기 6대를 격납하기 위한 격납고와 정비센터를 포함한 '중대 작전 시설'이 건설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미국의 호주 방어라인 강화와 중국견제 정책은 작년2022.10.31 13:25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페르디난드 봉봉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Bongbong Romualdez Marcos Jr.)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미국·일본과 공동으로 순찰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마르코스 신임 대통령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유권 문제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자국 영해를 보호하고 해안경비대를 현대화하겠다고 천명했다.필리핀 해안경비대는 마닐라의 새 행정부가 남중국해 문제를 순찰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및 미국의 대응자들과 함께 최신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워싱턴과 일본은 미국과 일본 해안경비대가 수립한 사파이어 프레임워크(Sapphire framework)의 일환으로 30일부터 필리핀 해안경비2022.10.24 15:23
24일 새벽, 북한 상선 1척이 우리 측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우리 측 해군 함정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데 이어 북한 측은 남측 함정이 해상군사분계선을 넘었다며 위협 사격했다. 경고사격을 주고받은 이번 사건은 한국과 북한의 대립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새벽 3시42분쯤 서해 백령도 서북방 약 27km에서 북한 상선 1척이 우리 측 NL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통신 및 경고사격으로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다. 북한 선박이 물러간 후 오전 5시14분경 북한 측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 NLL북방 해상완충구역으로 장사포를 이용해 10발의 사격을 실시한2022.10.14 14:55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폴란드 국방부 군비기관 대표인 크시슈토프 플라텍(Krzysztof Platek)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한국산 다연장로켓체계(MLRS) K239 천무의 구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한국과 K239 천무에 관한 협상이 거의 마무리되었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데 이어 크시슈토프 플라텍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K239 천무가 계약될 것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약 300문이며 기술 이전을 포함한 폴란드 현지 생산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금액은 정밀유도미사일 등 탄약체계까지 포함하면 조단위에 이를 수도 있2022.10.14 08:57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KF-21 보라매 전투기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13일(현지시간) 미국국방전문매체가 KF-21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KF-21에 관해 상세히 보도했다. 매체는 여러 분야에서 KF-21에 대해 분석하며 스텔스 성능, 유지보수성, 전자장비시스템, 다양한 무기장착성, 저렴한 가격을 근거로 게임체인저로 꼽은 이유를 분석했다. KF-21은 4.5세대 기체로서 완벽한 스텔스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개량을 통해 무기창을 내부화함으로써 스텔스 성능을 개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블록I에 이은 블록Ⅱ, 블록Ⅲ으로 이어지는 유지와 개량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블록Ⅲ을 배치2022.10.12 11:07
세계 최대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11일(현지시간) 한국해양경찰에 S-92 대형 헬리콥터를 무사히 현지 검사를 마치고 연말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의 S-92 인수는 국민들의 해상 보안과 안전·인명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S-92의 인수는 세 번째로 내년 4번째의 S-92 헬리콥터가 인수될 예정이다.한국 해양경찰이 인수한 S-92 헬리콥터는 시코르스키의 중대형 헬리콥터로 현재 한국과 미국·터키 등 전세계 10여국에서 대통령 전용헬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군용인 H-92 슈퍼호크와 캐나다군에서 운용중인 CH-148 사이클론 등의 파생형이 있으며 우수한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한다.동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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