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07: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초토화 타격"을 공식 예고하며 현지 외국 공관에 대피를 권고하고 있다. 4년 전 전면 개전 직전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서방의 핵 억제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폴란드 유력 일간지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는 26일(현지시각) "최근 며칠간 모스크바에서 쏟아지는 위협들이 2022년 초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며 "당시 우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면전이 있을지 해답을 찾았던 것처럼 지금도 한 가지 근본적인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브로프→루비오→트럼프 전달 경로…트럼프 침묵 속 서방 긴장러시아는 키이우에 공관을 둔2026.05.27 06:22
한국이 자주대공포 체계 K30 비호복합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장거리 드론 위협에 직면한 UAE가 저고도 방어 강화 필요성을 느끼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베트남 언론 바오자오죽바타이다이(Báo Giáo dục và Thời đại)는 26일(현지시각) 디펜스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 보도를 인용해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정보를 근거로 한국이 UAE와 K30 비호복합 수출 합의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수출 계약은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닌 검토 및 가능성 단계로 전해진다.UAE의 비호복합 관심 배경…에픽 퓨리 작전 중 이란 드론 위협UAE의 K30 비호복합 관심은 이란 장거리 UAV, 특2026.05.26 09:10
영국이 이탈리아·일본과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 사업 GCAP(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템페스트)을 전면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네이도·타이푼으로 이어진 다국적 전투기 개발 실패의 역사가 세 번째로 반복될 것이라는 진단이다.텔레그래프(The Telegraph)의 방산 전문 칼럼니스트 루이스 페이지(Lewis Page)는 24일(현지시각) "국방투자계획(DIP)에서 대규모 재정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GCAP이 첫 번째 삭감 대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대신 드론 전력 확충 등 실용적 전력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걸프전 토네이도 8대 격추·타이푼 1대 2억1500만 파운드…다국적 협력의 잔혹사영국의 다국적 전투기 협2026.05.26 07:26
인도가 공군 전력 공백 해소를 위한 라팔 전투기 114대 도입의 핵심 절차를 마쳤다. 18년간 지지부진했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이 공식 궤도에 올랐다. KF-21 수출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라팔의 대규모 추가 도입은 한국 방산업계도 주목해야 할 사안이다.인디언 익스프레스(The Indian Express)는 25일(현지시각) 인도가 공군용 라팔 114대 구매를 위한 공식 소요제안서(LoR·Letter of Request)를 확정했으며 수주 내 프랑스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LoR 이후 RFP 공식화·CCS 승인 절차 남아…연내 계약 목표LoR은 정부 간 조달에서 역량·수량·기술 요건을 명시하는 공식 정부 간 문서다. 국방획득위원회(DAC)가 지난 3개월 전2026.05.26 07:14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유령 통신회사를 내세워 드론 위성 통신 능력을 강화하는 중국산 군사 장비를 밀수한 사실이 추적됐다. GPS 위치를 조작하는 해상 스푸핑 전술까지 동원됐으나 위성 사진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다.예루살렘포스트(Jerusalem Post)는 24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유출 상업 계약서와 선박 항해 기록을 근거로 이 내용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IRGC 항공우주군은 2025년 말 중국 방산 위성 안테나 제조업체 스타윈(StarWin)이 제작한 4.5m 크기 모터 구동식 위성 안테나를 획득했다.상하이→두바이 8월 28일 입항→라마3호 11월 23일 수령·GPS 스푸핑밀수 경로는 3단계였다.2026.05.26 06:50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호위함인 'FFM(모가미급) 성능개량형'을 뉴질랜드군에 수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의 조율에 들어갔다. 이번 달 말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뉴질랜드, 호주 국방장관과 사상 첫 3자 회담을 열고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가 이미 모가미급을 기반으로 일본과의 신형 함정 공동 개발을 확정한 가운데, 뉴질랜드 역시 해당 모델을 유력한 차기 함정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서 첫 3자 국방회담… 방산 정보 공유 착수25일(현지시각) 복수의 방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3국 국방장관 회담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마련된2026.05.26 06:26
한국과 캐나다 해군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양국 최초의 단독 연합 해군 훈련을 전개했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최종 결정을 앞두고 도산안창호함 입항에 맞춰 이뤄진 이번 훈련은 한·캐나다 방산·군사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CTV뉴스(CTV National News)는 25일(현지시각) 한국 해군이 에스콰이멀트 해군기지(CFB Esquimalt)에 입항한 KSS-III 잠수함을 중심으로 캐나다 해군과 최초의 양자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韓 해참총장 "대양 협력이 안보·번영"…헌화식서 한국전 516명 추모이번 훈련에는 호위함·잠수함·공군 전력이 모두 참여했으며 모의 전시 환경에서 실시됐다. 한국 해2026.05.25 08:53
영국 BAE 시스템즈가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에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신형 임무 컴퓨터와 정밀 유도 무장을 이식하며 대규모 성능 개량 단계에 진입했다.방산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로(Defence Industry Europe)는 지난 24일(현지시각) BAE 시스템즈가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기존 미션 시스템 대비 연산 처리 성능을 최대 200배 수준으로 고도화한 임무 컴퓨터를 탑재하고, 저비용 정밀유도 무기인 ‘레이저 유도 로켓(APKWS)’의 실전 배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이번 개량은 소형 무인기 위협이 급증하는 중동 전선의 요구 사항을 즉각 반영한 결과다. 영국 공군은 개념 연구에서 첫 시험 발사까지 6개월, 이후 중동 지역 실전 배치까지 두2026.05.25 08:40
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핵심 축인 이탈리아가 공중급유기 조달 사업에서 미국산 대신 유럽산을 최종 선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와 유럽 조달 전자 일람(TED)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방항공조달국(ARMAERO)은 지난 4월 16일 에어버스와 A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MRTT) 6대를 도입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장기 군수 지원을 포함해 13억 90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조 1058억 원에 이른다.이번 결정은 미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전면적 거부라기보다, 특정 대형 사업을 기점으로 유럽 자체의 방위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실리적·지정학적 의도로 풀이된다. 나토 재무장 흐름 속에서 조달 다변화를 추진2026.05.25 08:28
독일 시사 매체 포커스(FOCUS)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일각에서 제기된 F-35 스텔스 전투기의 원격 차단 장치인 '킬스위치(Kill Switch)'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합동프로그램사무국(JPO)과 개발사인 록히드마틴은 기체를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무력화하는 소프트웨어 메커니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했다.그러나 미국산 방산 기술에 대한 과도한 종속을 우려하는 동맹국들 내부에서는 여전히 운용 주권을 둘러싼 논쟁이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실제 복수의 글로벌 외신과 해외 방산 시장에서도 포커스의 보도와 맥을 같이하는 유사한 우려가 잇따라 제기되며 관련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이처럼 전 세계에 1302026.05.25 07:24
러시아가 핵 탑재 가능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를 포함한 드론 600대·미사일 90발을 동시에 투입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대규모 공습했다. 이 전쟁에서 오레시니크가 실전에 사용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AP통신은 24일(현지 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텔레그램을 통해 "오레시니크가 키이우 지역 도시 빌라체르크바(Bila Tserkva)를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3명이 부상했다. 키이우 전역 50곳에서 피해가 확인됐으며 정부 청사 인근, 주거지, 학교, 시장이 피해를 입었다.드론 549기·미사일 55발 요격했으나 탄도탄 방어 실패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2026.05.25 06:49
중국이 세계 최대급 해군 군수지원함을 광저우 조선소에서 막바지 건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주도 해양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의 대양 해군력 확장에서 전투함보다 덜 주목받았던 군수 보급 역량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다.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은 23일(현지 시각) 중국 국영 조선사 중국선박집단(CSSC)이 소셜미디어에 중국 전통 절기(solar term) 기념 게시물 배경으로 올린 사진에서 거대한 군함 선체가 노출돼 군사 분석가들 사이에 파장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이 내용을 보도했다.제인스 위성 분석 "길이 271m·폭 37m…3월 이후 상부 구조물 완성"이 선체의 세부 정2026.05.25 06:27
한국형 천궁-II(KM SAM II)가 카타르와 쿠웨이트까지 수출을 눈앞에 두면서 중동 걸프 지역의 사실상 표준 방공 무기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서방이 유럽 수요에 집중하는 사이 한국이 신속한 납기와 실전 검증 데이터로 걸프 시장을 공략한 결과다.유럽 방산 전문 매체 아탈라얄레(atalayar.com)는 24일(현지 시각) 서울이 카타르·쿠웨이트 정부와 천궁-II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중동 내 천궁-II 운용국이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타르·쿠웨이트 5개국으로 늘어난다.UAE서 35억 달러 10포대 계약…2025년 5월 첫 인도 후 가속화 요청UAE의 경험이 인근 국가들의 도입 결심을 촉진했다. UAE는 2022년 1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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