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07:40
유럽 항공우주 산업의 양대 산맥인 에어버스(Airbus)와 사브(Saab)가 손을 잡았다.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하는 6세대 전투기 개발이 주춤하는 사이, 현세대 주력 전투기를 호위할 무인 전투기(Loyal Wingman) 공동 개발에 나서며 독자 생존 모색에 나선 것이다.디펜스 블로그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각) 에어버스와 사브가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그리펜 E 전투기를 지원할 무인 전투기 공동 개발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럽 방산 협력 구도의 재편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SCAF 지연 틈타 ‘무인기 동맹’ 구축 나선 에어버스-사브유럽 다국적 항공우주 기업 에어버스(Airbus)와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Saab)가 유로파이터 타이푼2025.12.08 07:06
독일의 대표 조선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주식시장 상장 직후 우량주 지수인 MDAX 편입을 확정한 데 이어, 노르웨이 해군으로부터 최신형 잠수함 ‘212CD’ 2척을 추가로 따냈다. 막강한 자금력과 나토(NATO) 내 견고한 동맹을 앞세운 독일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캐나다 등지에서 수주전을 펼치는 한국 방위산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유럽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과 아미 레코그니션이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TKMS는 기업 분할 이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며 유럽 해양 방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노르웨이 역시 이번 계약으로 총 6척의 차세대 잠수함 전력을 확보, 북대서양 나토 방2025.12.07 10:09
노르웨이가 사거리 500㎞급 장거리 미사일 도입에 18억 달러(약 2조6500억 원)를 투입하는 가운데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다연장로켓시스템이 미국 록히드마틴의 고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과 최종 경쟁을 벌인다. 독일 KNDS 그룹의 유로펄스는 탈락했다.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포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천무, 독일 제치고 하이마스와 양자 대결노르웨이의 장거리 미사일 도입 사업에서 한국 천무가 독일 제품을 제치고 미국 하이마스와 최종 경쟁 체제에 진입한 것은 한국 방산의 유럽 시장 진출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독일 방위 전문 매체 하르트푼크트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독일 KNDS의 유로펄스를 최종2025.12.07 04:15
프랑스 안보의 심장부인 핵잠수함 기지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방문한 아일랜드 영공이 정체불명의 드론에 잇따라 뚫렸다. 보이지 않는 적이 감행하는 이른바 ‘회색지대(Gray Zone)’ 도발에 유럽 전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방공망 보강이 시급해진 유럽 시장이 한국 방산 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6일(현지시각) 프랑스군이 대서양 연안 전략 핵잠수함 기지 상공을 침범한 드론 5대를 포착해 대응했으며, 아일랜드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용기를 위협한 것으로 의심되는 드론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佛 국방부 "군사기지 비행2025.12.06 19:46
미국 정부가 한국에 624발의 유도폭탄 GBU-39 SDB 폭탄 판매를 승인하면서 한국 공군의 정밀 타격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각) 한국이 요청한 유도폭탄 GBU-39 SDB(GBU-39/B Small Diameter Bombs-Increment I(SDB-I)) 624발 추가 구매에 대해 판매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무기체계와 관련 장비를 포함한 외국 군사 판매(FMS) 건의 총액은 약 1억1180만 달러(한화 약 1650억 원)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은 앞서 이루어진 387발의 SDB-I 구매에 이은 것으로, 기존 무장과 함께 운용될 수 있는 체계를 확장하려는 목적에서다. 해당 무기 체계는 항공기 탑재 능력과 정밀 타격력을 동시에 높여준다. GBU-39 SDB는2025.12.06 10:57
중국이 동아시아 해역에 100여 척의 함정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2인승 스텔스 전투기인 ‘J-20S’를 공개하며 질적·양적 군사 팽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과 대만의 국방비 증액에 대한 반발 성격이 짙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무력 시위를 넘어 중국군의 작전 개념이 ‘플랫폼 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분석한다.마이니치신문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지난 5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고, 미 군사전문지 1945(19FortyFive)는 이달 초 중국의 신형 전력 분석을 내놓았다.해상 포위망 구축, “전례 없2025.12.06 09:49
대한민국과 미국이 원자력 발전소 가동에 필수적인 농축 우라늄 연료를 확보하기 위해 '50대 50' 지분의 합작 투자사(Joint Venture)를 설립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는 한국이 그동안 러시아 등 외부 공급망에 의존해왔던 핵연료 수급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핵 잠재력(Nuclear Latency)'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용인하면서도 건조 장소를 미국 본토로 고집하고 있어, 세부 실행 단계에서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고된다.5일(현지시각) 안보 전문 매체 '내셔널 시큐리티 저널은 지난 2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와 이재명 대통2025.12.06 09:06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SSN) 개발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질서를 재편할 '전략적 전환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국방 전문매체 디펜스포스트(The Defense Post)는 5일(현지시각) "한국의 SSN 추진은 상징적 차원을 넘어 도쿄에서 타이베이까지 파급 효과를 일으키는 전략적 전환"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 30일 한국의 SSN 건조를 공식 승인한 뒤, 한미 양국은 핵연료 조달과 기술 협력을 위한 구체 협의에 들어갔다.현재 (2025년 기준) SSN을 공식적으로 운용하는 국가는 7개국이다. 미국이 약 66~70척으로 가장 많고, 러시아가 약 30~63척, 중국이 약 12~74척 (2030년까지 SSN 8척 증강 목표), 영국 10척, 프랑스2025.12.06 08: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 '썬더'의 작전 영역을 지상에서 해안으로 대폭 확장했다. 기존 지상 화력지원 임무를 넘어, 이동형 해안포대로서 해상 표적을 타격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나설 채비다.방산 전문매체 아미레커그니션은 지난 4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EDEX 2025(이집트 방산전시회)’ 보도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안 방어용 사격지휘차량 ‘K11-N’과 전용 구난차량 ‘K12’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는 K9 자주포 운용국이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강력한 해안 방어망을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2025.12.06 07:15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미국 해군의 자존심에 큰 상처가 났다. 핵추진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이 홍해 배치 기간 중 적군이 아닌 내부 시스템 결함과 승무원 숙련도 미달로 심각한 손실을 입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왔다.군사 전문 매체 조나 밀리타르(Zona Militar)는 5일(현지시각), 미 해군이 최근 공개한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USS 해리 S. 트루먼 항모타격단이 홍해 배치 기간 중 겪은 일련의 사고가 승무원 훈련 부족과 장비 성능 결함에서 비롯됐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F/A-18 슈퍼 호넷 전투기 3대가 손실되고 함장 데이브 스노든 대령이 지휘권 박탈을 당하는 등 미 해군 전력 운용의 허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피2025.12.05 14:11
19세기 프러시아 군사 전략가 클라우제비츠는 저서 '전쟁론(On War)'에서 전쟁을 “정치의 연장”이라고 정의했지만, 오늘날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은 전쟁과 평화, 군사와 금융,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가 뒤섞인 '복합 정치'가 생생한 현장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남레바논 상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그저 지역 뉴스가 아니라, 한국의 에너지 안보와 글로벌 해상 질서에 대한 경고음이기도 하다.이 글은 2025년 12월 초 쿠웨이트 타임스(Kuwait Times)가 보도한 이라크 중앙은행의 헤즈볼라·후티 자산 동결 발표와 번복, 이란 혁명수비대의 걸프 해상 훈련, 이스라엘의 남레바논 공습을 토대로, 한국의 안보와 경제 관련 시각에서 그 의미를 분석2025.12.05 11:09
우크라이나 전쟁은 하나의 진실을 드러냈다. 값싼 드론과 순항미사일이 고가의 전차와 방공 체계를 무력화하는 시대가 왔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공격자는 몇 푼 들이지 않고도, 방어자에게 막대한 비용을 떠넘길 수 있다. 이제 전장은 ‘무기’의 싸움이 아니라 ‘발당 비용’의 싸움이 되고 있다. 발당 비용이란 무기 한 발을 쏠 때 드는 비용으로 드론과 미사일, 요격 체계 간 경제적 효율성을 결정하는 전장의 핵심 개념이다.이 글은 2025년 12월 초 미국의 기술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이 보도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고출력 레이저 무기 해상 시험 소식을 토대로, 동북아 안보와 한국 방공 전략이라는 관점2025.12.05 09:25
글로벌 방산 협력 지형에 균열이 확대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해 방산 협력을 재가동하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1000억 유로(약 171조 원) 규모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도 인도가 러시아와 손잡는 모습은 전략 자율성 추구 움직임을, 독일이 프랑스 주도 프로젝트 철수를 검토하는 상황은 유럽 방산 협력의 한계를 각각 드러낸다. 미국 중심 안보 질서에서 각국이 독자 노선을 모색하면서 방산 동맹 지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푸틴 인도 방문, 트럼프 압박 속 방산 협력 재가동AFP통신은 4일(현지시각) 푸틴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2
파월, FOMC 금리인하 축소 시사
3
이란 가스전 대규모 폭발 "국제유가 급등"
4
금값 4800달러대 '급락'이 거꾸로 매수 신호?…JP모건 "연말 6300달러" 강세론 고수
5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6
美, XRP 디지털 상품 공식 분류...세금 폭탄 사라져 기관 자금 ‘폭증’
7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8
코스피200 야간선물 3.64% 급락…주간 증시 ‘하락’ 출발 예상
9
“엔비디아를 부품으로 쓴다”... 삼성·SK가 설계한 ‘포스트 HBM’의 덫과 역전된 반도체 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