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11:59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SK브로드밴드 서울보도제작국의 강혜진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성과 발음법 △인사말 및 인터뷰 요령 △구정질문과 의정자유발언 시 유의해야 할 스피치 기법 등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혜진 기자는 교육 참여자들과 1대1 스피치 실습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개선점을 직접 짚어주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전에서 활용할2025.04.27 11:52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보다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의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의 통행 속도를 향상 시켜 서울 및 인천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 인천시는 최근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단속이 잦은 구간과 민원·신고가 많은 지역 등 11개소를 중심으로 홍보물 설치를2025.04.27 11:51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했다.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운영 시간은 낮 공2025.04.27 11:48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모집을 마감하고, 지원한 668개 청소년동아리 중 55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모집에는 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668개 청소년동아리가 신청, 심사를 통해 55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0만원씩, 연간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시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전설명회를 통해, 동아리 지원사업 지침 등을 안내했다.2025.04.27 01:00
하남시와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둘러싸고 여전히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24일 하남시청에서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으나 뚜렷한 대안 없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27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 측은 지난 25일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하남시의 불허 처분을 취소한다는 법적 결정을 분명하게 내렸음에도, 하남시는 이를 무시하고 인허가를 지연하고 있다”며 “재량권을 남용한 부당행정이며,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를 넘어 국가전력망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행위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지금처럼 전력망 건설 지연이 계속되면, 동해안의2025.04.27 00:00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과 함께 ‘글로벌하이킹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서울 등산관광센터’는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등산관광 사업으로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산을 활용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등산 수요는 높지만 등산 장비를 여행에 가져오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했다. 현재 외국인 등산객에게 등산 코스 안내, 등산 물품 대여, 탈의실 및 락커 등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방문객 4만 3000 명을 돌파했다.이번에 개관한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먼저 개관한 북한산점과 북악산점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2025.04.27 00:00
전남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제철을 맞은 ‘꽃게잡이’가 눈부신 봄 날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다.27일 진도군에 따르면 꽃게를 잡기 위해 매일 약 20~30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해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앞서 지난 3월부터 서망항에서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는 약 200톤으로 위판액은 약 50억 원이며, 1일 위판량은 8~10톤을 기록하고 있다.현재 진도군수협의 경매 위판 가격은 ㎏당 3~4만 원 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특히 연2025.04.26 19: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민자 등 사회 문제를 두고 충돌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참석했다. 교황 장례식 참석을 계기로 각국 정상과 만날지도 관심이 쏠렸다.AP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오전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전날 밤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그는 로마로 향하는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 "존경심의 표시"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정책,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해 생전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여러 차례 부딪혔지만, 교황이 지난 212025.04.26 17:20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호남권 경선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호남 정신' 계승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세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경선의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견 발표를 했다.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김대중을 키웠기에 평화적 정권교체와 IMF 국난 극복이 가능했고, 노무현을 선택했기에 반칙·특권 없는 세상이 열렸고, 호남이 선택한 문재인이 있었기에 촛불혁명을 계승하고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으로 나아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위기 극복과 국민 통합, 민주주의와 평화, 국민 삶을2025.04.26 16:41
국민의힘이 '정치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고 맞받아쳤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에서 정치보복을 언급하며 "결코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일로 시간 낭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신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2025.04.26 16:40
더불어민주당이 "경찰과 검찰은 9개에 달하는 윤석열의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모두 진행하라"고 촉구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4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의 발언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를 재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수석대변인은 "해당 발언은 검찰 수사로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이는 윤석열이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이로 이긴 뒤였다"며 "이제 파면돼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만큼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윤 전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건만 9건에 달한다"며 "김건희 명품2025.04.26 13:15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디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출마를 포기하시고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한김한(한덕수·김문수·한동훈) 출마는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로 대선을 치르려는 이재명의 전략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은 출마하시면 안 된다”며 “민주당의 ‘이재명 대 윤석열’ 프레임에 가장 적합한 상대다. ‘백전백패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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