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17:35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는 전국 시·군·구 지역대표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폭증하는 오미크론 확진자(23일 17만명)로 인해 한계에 부딪힌 방역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방역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정부가 지정한 호흡기전담 클리닉인 동네 병의원에서는 코로나 19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 검사비로 5000원을 부담해야 하고, 무증상자가 PCR 검사를 받을 경우 약 8만원 이상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현재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 및 PCR검사의 비용부담이 커 주민들이 보건소로 몰려들면서, 현재 각 시·군·구의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는 방역업무가 폭증하고 종사자들의 감염2022.02.23 10:29
미국내 중소기업들이 재무면에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급망문제와 충분한 일손확보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연준은 성명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으며 팬데믹의 영향은 오락‧서비스업, 중소기업, 유색인종이 경영하는 기업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준의 조사에 따르면 수익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는 기업이 63%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43%의 기2022.02.22 17:31
칩 제조업체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가 많은 쑤저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명이 발생했다고 펑파이신문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의 쑤저우 연구·개발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지난 18일에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모두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격리하고 있다. 또 해당 사옥 보쉬 직원의 PCR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보쉬는 "제품을 고객에게 납품하기 위해 정부가 규정한 범위 내에 생산을 재개할 것이며 사무실 직원은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쉬는 제일자동차, 창안자동차, 화천BMW, 니오 등 자동차 제조업체의 핵심 공급업체로 알려졌고, 쑤2022.02.22 06:52
영국정부는 24일(현지시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의무를 폐지하는 등 규제조치를 거의 대부분 철폐키로 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21일 하원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기' 계획을 발표하면서 확진자 자가격리에 관한 법적 요건을 24일부터 모두 철회한다고 밝혔다. 접촉자 추적도 하지 않는다.영국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코로나19 검사도 종료한다. 고령자와 취약층에만 유증상 시 검사를 계속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영국 정부는 4월 1일까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시 집에 머물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존슨 총리는 "이후로는 독감에 걸렸을 수도 있는 이들에게 타인을 배려2022.02.21 18:45
코로나19 신규 확진가 좀처럼 줄어들이 않는 모습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1일 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8만6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6천37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 인원인 8만4024명과 비교하면 2천348명 증가한 기록이다. 이날 자정까지 집계할 경우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65명(58.0%), 비수도권에서 3만6천307명(42.0%) 발생했다.시도별로는 경기 2만9천377명, 서울 1만4천630명, 부산 6천341명, 인천 6천58명, 경남2022.02.21 15:40
호주가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국경 개방을 재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호주는 코로나19 대책으로 입국규제를 단행한 이후 약 2년 만에 입국규제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관광업의 회복이 기대된다.LA발 콴타스 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전 6시 20분 시드니에 착륙한 이후 도쿄, 밴쿠버,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여객기도 도착했다.댄 테한 호주관광장관은 이날 콴타스항공 편으로 이번주 1만4000명이상의 여행객들이 입국할 예정이며 관광업계에 매우 강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호주는 지난해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했으며 전문기술을 가진 이민과2022.02.21 05:53
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에서 벗어나 정상 생활로 속속 되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월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임대료가 조금이라도 싼 곳으로 서둘러 이사하는 등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고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주요 도시의 월세가 줄잡아 1년 사이에 25% 이상 뛰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월세 폭등으로 인한 주거비 상승은 인플레이션의 핵심 요인이다. 미국의 지난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거의 40년 만에 최고치인 7.5%를 기록했다. 전체 CPI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에 달한다. 임대료는 지난해 12월부터 불과 1개월 사이에 0.5%가2022.02.21 05:45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성장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시나닷컴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디다스는 코로나19 확산과 서양 브랜드 불매운동으로 인한 소비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독일 월간지 메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은 "아디다스의 2022년 중국시장 매출이 4억 유로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디다스 측은 "지난해 자사의 중국시장 매출이 성장했고, 2022년의 중국시장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디다스의 지난해 1~3분기 중화지역의 판매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지만, 3분기 판매액은 15% 하락했다. 지난해 나이키·H&M·아디2022.02.20 10:50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 (1차 추가 접종)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27.8%에 그친 상황에서 올 가을께 4차 접종(2차 추가 접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9일(현지 시간) 1차 추가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하고, 중증 예방 효과가 급감하는 점을 고려해 2차 추가 접종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FDA는 현재 4차 접종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할지 아니면 특정 연령층만을 대상으로 할지 검토하고 있고, 이것을 오미크론 변이 특화 백신으로 할지 아니면 기존 백신과는 어떻게 다르게 할지 검토하고 있다. FDA는 또 4차 백신을 연례적2022.02.20 10:0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직자가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만 4829명 늘어 누적 196만2838명이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까지 최다였던 지난 18일 10만9831명보다 5002명 적지만 사흘 연속 내리 10만명대를 기록했다.국내발생 확진자는 10만473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7명이다.위중증 환자는 전날(408명)보다 31명 늘어난 439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사망자는 51명이 보고됐다. 누적 사망자는 7405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39%다.2022.02.18 17:15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한국산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가 현지 세관에 의해 적발됐다. 현지 세관총국은 한국에서 항공으로 밀수된 8만5000회 이상 분량의 신속항원키트를 압수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한국발 베트남 운송 화물에 위반 징후가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세관총국(조사부)이 주요 책임을 맡아 하노이 세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적발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는 제네릭 신고 속임수를 사용해 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밀수된 신속항원키트는 80억동(한화 약 4억2000만원) 상당의 물량이다.2022.02.18 16:19
"시민 불편함이 해소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경기도 용인시는 정부의 방역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기존 ‘백신전담 콜센터‘로 전환하고,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가능한 관내 병·의원 안내 및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휴일 영업과 함께 야간에는 각 3개구 보건소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 다음달부터는 상담 인력을 증원해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2022.02.18 07:49
"코로나 통제할 수 있다."경기도민 과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7월, 2020년 10월에 이어 네 번째다.우선 '코로나19 위험을 우리 사회가 통제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51.9%가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 부정적 인식은 48.1%다. 이 같은 긍정 대답은 2020년 7월 59%보다 낮아졌지만 2020년 10월 48.3%보다는 높아진 수치다.'한국 사회와 경기도는 코로나19로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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