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10:47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날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학·연은 물론 글로벌 리더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산업전이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SPS 2025는 오는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동시에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개최돼 국제적인 협력과 논의의 장이 마2025.08.28 10:46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있는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선포하고 제1호 공통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지자체는 9월까지 신규 노선 합의를 마무리하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초광역 협력을 본격화한다. 특별광역연합을 함께하기로 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 대응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추2025.08.28 10:45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이 민선 8기 경기도 교통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특히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The 경기패스’가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도는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정책 전반에 대해 7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정 평가는 25%에 그쳤다.연령별로는 20대의 긍정 응답이 80%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66%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남부임해권이 77%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서북부권은 60%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세부 분야별 평가에서는 △교통비 부담 완화(경기패스 등)가 66%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철도망2025.08.28 10:44
안산문화재단은 한국적인 소리꾼 장사익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장사익 두루마기, 재즈를 입다!’는 장사익과 캐나다 최고의 빅밴드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Toronto Jazz Orchestra)의 특별한 만남으로 꾸며진다. 소리꾼 장사익은 “우리 정서를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사람”으로 불리며, 전통적인 소리와 한국인의 삶을 담은 노래로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캐나다에서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의 대표곡 15곡을 빅밴드 재즈 편성으로 새롭게 녹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2025.08.28 10:42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기존 수출 중소기업 중심에서 협력사까지 범위를 넓히고,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폐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 간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당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을 없애 참여 기회를 넓혔다. 그간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2025.08.28 10:21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정부 핵심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울산항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데이터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적용 역량이 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해운·물류·항만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주도할 변화와 이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항만 물류 현장의 스마트화 촉진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윤리적 인공지능 활용 체계 등을 마련해 인공지능 전환(AX: Artificial Intelli2025.08.28 10:20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를 ‘하반기 자동차과태료 체납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간 중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 단속을 벌인다.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탑재 영치시스템과 영치용 스마트 플레이어를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 과태료(검사 지연ㆍ책임보험 미가입ㆍ주정차 단속)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이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예방에2025.08.28 10:20
전라남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유적의 보존·활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전쟁 수행을 위해 구축된 각종 군사·생활·통치 시설을 체계적으로 발굴·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지난 2018년 ‘전라남도 일제강점기 유적 발굴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 연구용역을 통해 일제강점기 유적 600개소의 현황을 정리했다. 이 가운데 군사작전 관련 85개소, 강제동원 310개소, 통치시설 68개소, 생활문화 137개소가 확인됐으며, 현재 76건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대표적 사례로는 무안 망운면과 현2025.08.28 10:14
시흥시는 산현초등학교 인근의 좁은 보도를 확장ㆍ정비하는 ‘산현초등학교 인근 보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해당 구간 보도는 폭이 약 1.5m로 협소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차도로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잦았으며, 이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산현초등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초등학교 부지 연장 78m, 폭 1m 구간을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를 통해 보도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보도폭을 기존 1.5m에서 2.5m로 넓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이번 사업 과정에서 해당 구간의 학교 조경석을 부지 내로 이동시켜 보도 공2025.08.28 10:13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재학생들이 지난 8월 16일 호주로 출국하여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해외 대학에서의 전공 학습과 산업체 탐방, 현지 문화 체험 등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교육의 국2025.08.28 10:03
안산시는 최근 확대 선정된 ‘안산 12경’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대부도의 해안 절경과 시내의 문화·생태 명소를 아우르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를 ‘안산 12경’으로 확대 선정해 재정비한 바 있다. 안산 12경은 대부도 7개소 △시화화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바다향기수목원과 안산시내 5개소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으로 이뤄진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확대 선정된 명소들을 방문, 모바일로2025.08.28 10:03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청소년센터에서 축산농가와 가축 전염병 전문가, 축산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평가 및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월 발생한 구제역의 지역사회 대응 과정을 돌아보며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책 적용 등 향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이날 토론회는 마련됐다. 영암군은 3/13일 구제역 첫 발생 이후 114일간 총 2,736시간에 걸친 대응을 거쳐 7/8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 그 과정에서 초소 운영, 반복 소독과 백신 접종, 이동제한 등 방역을 주도하면서 불편을 감수한 영암군민과 축산농가의 협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구제역2025.08.28 09:54
안산시는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의 불법 사용을 방지하고 합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생활숙박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을 지원하는 특별조직 ‘생숙지원TF팀’을 도시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산하에 설치한 뒤 지속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생숙지원TF팀’은 숙박업 신고·용도변경 신청 절차와 법적 의무를 안내하기 위해 5회에 걸쳐 생숙 소유주나 관리단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용도변경 가능 여부 사전 검토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합법적인 운영을 유도하고자 △뉴스 카드 제작 △안산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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