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17:33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교육청이 발주한 ‘동탄 11고 외 3교’ 신축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공사비는 1256억원(부가세 별도)으로 태영건설이 59%의 시공지분을 보유하고 플러스종합건설(24%), 국제건설(17%)과 함께 시공을 맡는다. 설계는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담당한다. 이번 공사는 동탄11고(화성시), 동탄13중(화성시), 양산1중(오산시), 봉담2-1초(화성시) 총 4개교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대지면적은 5만 5661㎡에 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턴키 방식으로 발주해 개교 지연 및 시공 하자 등 기2025.05.15 17:13
한국전력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ESS, Energy Storage System)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배터리 관리 진단 기술 협력에 나선다.한전은 지난 14일 전력연구원에서 ‘ESS 산업 활성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BiMS)’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관리하는 민간 ESS 설비 10개소(100MW)에 적용하여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ESS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이 개발한 BiMS는 배터리시스템의 가장 작은 단위인 배터리 셀(cell) 단위까지 상태를 감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단2025.05.15 16:39
한국조폐공사가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조폐공사는 지난 14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경영 및 기후기술 분야 창업기업 발굴 △ESG 교육·컨설팅 △기술 교류 △공동연구개발 등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녹색경영 및 기후기술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지역 창업기업 대상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ESG·ICT·신사업 분야 기술 교류 및 공동 R&D △기타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자산·역량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추진할 예정이다.조폐2025.05.15 15:51
한국수력원자력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한수원 우문현답 현장 클리닉센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의 줄임말인 우문현답은 한수원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다.한수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기도 최대 중소·벤처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 경제단체인 경중연과 협력해 수도권 협력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기술력 강화 △애로 해소 △판로 확대 등을 위한 현장 클리닉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수도권 소재 기업 역량 진단부터 해법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2025.05.15 15:25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의 매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GS건설이 모듈러 주택 사업에 힘을 실고 있다.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물을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집이다.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신사업본부 내 프리패브(조립식 주택) 사업그룹을 별도 프리패브실로 독립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GS건설 영업부문은 기존 6개 사업본부(건축·주택, 신사업, 플랜트, 인프라, 호주, 그린)에서 3개 본부(건축·주택, 플랜트, 인프라)와 3개 실(개발사업실, 신사업실, 프리패브실) 체제로 재편됐다.조직개편은 기존 수처리 사업(GS이니마)에 집중됐던 신사업 구조를 재편해, 모듈러 주2025.05.15 15:19
한국석유공사와 근로복지공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제공 매체 ‘오피넷’을 활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차주 등 운송업 종사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오피넷'은 지난 2008년부터 주유소 가격 정보를 인터넷 웹·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 기준 연간 2.3억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접형 공공서비스다.15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오피넷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 정보를 안내하는 별도 메뉴를 마련하고, 공단은 전국 38개 화물협회에 오피넷 안내 홍보 책자 배포한다.오피넷은 유류비에 민감한 화물차주들이 실시간으로 전국 주유소 가격 정보를 비교하고, 저렴한2025.05.15 14:43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및 하이패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개선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출시된 앱은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와 환불통행료 신청․조회가 가능해졌으며, 하이패스 이용내역 조회, ex-선불․모바일충전카드 등록 및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음성 안내, 설명 문자 제공, 큰 글씨 설정 등을 지원한다.이 밖에도 △비회원 환불통행료 조회 △하이패스 차로 미납통행료 자동납부 신청 △미납통행료 자동납부 내역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고2025.05.15 13:59
금호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4680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5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2억 원 늘며 38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무엇보다 2분기부터는 더 가파른 이익 증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4%P 낮아진 95.8%를 기록했다. 금호건설은 수익구조 개선으로 향후 실적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부채비율은 소폭 증가해 648%를 기록했다. 공사 현2025.05.15 13:59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했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90%가 증가했다.부채비율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차입금의 지속적인 축소와 자본 총계의 증가에 힘입어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262%에서 226%로 약 35% 포인트 감소했다.이번 실적 개선은 △수주 호조에 따른 매출 안정화 △수익성 높은 신규 물량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2025.05.15 13:54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ICAO 항공보안전문가 교육'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ICAO(국제민간항공기구,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세계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947년에 설립된 UN 산하의 전문기구다.ICAO 항공보안전문가 과정(AVSEC Professional Management Course)은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테러를 계기로 실무 역량을 갖춘 관리자급 항공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4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캐나다 콩코르디아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 공동개발한 항공보안 교육 프로그램이다.공사는 ICAO 항공보안 전문 국제교관을2025.05.15 13:37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차량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가 어린이를 인식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며 운전자들에게 항상 전방을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15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전문 채널 오토뷰와 함께 국내외 차량 6종을 대상으로 전방에 어린이 인체 모형이 놓인 상황에서 AEBS 작동 여부를 시험했다. AEBS는 차량의 주행 중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가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방지하거나 충격을 줄이는 대표적인 운전자 보조장치다.시험 대상 차량은 기아 EV6,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320i·iX3, 테슬라 모델Y, 폴스타 폴2025.05.15 13:21
한국가스공사는 13~14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 시설운영본부 안전·재난관리 기본계획 공유 △현장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 토론 △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토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과제 토론에서는 △위험작업 현장 업2025.05.15 11:52
코트라와 롯데는 지난달 3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6396만 달러(한화 약 908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코트라와 롯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다. 기업들의 지속적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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