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09:57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ES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한수원은 1억5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약에 따라 동반위와 공동으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협력 중소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협력사는 자사의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2025.08.07 09:3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우수 스타트업과 함께 신기술·신사업을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퓨처 스케이프’(FutureScape)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퓨처 스케이프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Track)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4월 공모에 280여개 회사가 지원했고 실증 트랙 6개사와 미래 트랙 6개사가2025.08.07 09:25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일대에 7월부터 지속된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보강천을 지나는 상수도 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누수는 보강천 내부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에서 확인됐다. 지난달 16일부터 257㎜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누적 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자 하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관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증평군과 협력해 누수 지점이 확인된 5일 오전 7시부터 임직원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밤샘 복구를 이어가며, 24시간 비상 작업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관로가 보2025.08.07 08:51
한국남동발전이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기술 수준을 측정하는 국제표준인 ‘ISO·IEC 30186:2025(Digital Twin - Maturity model and guidance for a maturity assessment)‘에 KOEN 디지털 트윈 구축사례를 수록하여 K-디지털 트윈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제시했다.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사물,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를 디지털 공간에 동일하게 모사함으로써, 모사 대상을 실시간으로 분석, 예측할 수 있는 가상모델 기술이다.지난 7월 공식 발간된 ISO·IEC 30186 국제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표준연구본부가 주도적으로 개발했으며, 디지털 트윈의 기술적인 성숙도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2025.08.06 18:21
포스코이앤씨는 6일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인프라 사업 분야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포스코이앤씨는 안전이 확보돼 국민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하도급 구조와 관련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한편 전날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송치영 사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4일 인명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았다.송 사장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재2025.08.06 17:36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2025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INAGRITECH 2025)'에 참가해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박람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현지 최대 농업박람회다.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부문 관계자 2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K-농기자재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기업은 317건, 2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건,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이끌어 냈다.한국관을 방문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인도네시아 사무소와 현지 농업대학 관계자들은 K-농기자재의 기술력과 현장 적용2025.08.06 17:21
SM스틸 건설부문이 광주시 동구에 공급하는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실시된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 1~2순위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91가규 모집에 79명 신청해 미달로 끝났다. 161가구를 모집해 가장 많이 배정된 전용 84㎡A형은 1순위에서 9명이 신청하고 2순위에서 57명이 관심을 보여 총 6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인원에 비해 95명이 부족한 채 끝난 셈이다. 64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B는 1순위에서 3명만 관심을 보였고 2순위에서는 5명만 분양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청약신청자는 총 8명으로 56가구가 미달됐다. 전용 84㎡C2025.08.06 16:39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에 도전한다.GS건설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조합에 시공사 선정 입찰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송파한양2차 재건축은 준공 40년을 넘긴 노후 단지인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한양2차 아파트 74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9층, 1346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건설사 6곳이 참여했다. 이중 GS건설이 가장 먼저 수주 의사를 밝힌 것이다.조합은 다음달 4일 입찰을 마감한 뒤 오는 11월 시공사를 최종 선정한다. GS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맞대결을2025.08.06 16:2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6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재직자의 AI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활용 업무혁신 클래스’를 신설하고, 지난 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사용법을 넘어 현업 데이터 기반의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톺아보기(9월 4일, 서울)와 △AI가 바꾸는 재무회계 업무(9월 9~10일, 안산)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첫 과정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기초 활용법을 실습 위주로 배우고, 두 번째 과정은 세무 신고 지원, 자금 흐름 분석, 회계 업무 자동화 등 현업에 바로2025.08.06 16:19
우미희망재단이 패럴림픽 유망주들과 여름 캠프를 함께했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천선수촌에서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는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선수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우미희망재단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기초종목 스포츠 캠프를 지원해오고 있다.올해 캠프에는 유망주 34명이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5개 기초종목과 사격, 사이클,2025.08.06 15:33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5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와 함께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인권존중 공동캠페인을 시행했다.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차별 예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공동캠페인은 보령 머드축제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께 존중받는 세상, 차별 없는 일터’라는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배포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인권 증진과 상생을 위해 작년 8월에 출범한 충남 지역 공공기관 상생협의체이다. 작년 출범 이후, 지역 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2025.08.06 15:31
대우건설 노사가 기본급 2.5% 인상에 합의했다. 대우건설은 6일 노조와 2025년 임금교섭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회사는 기본급 2.5% 인상, 월 10만원의 본사 직원 교통비 신설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총 7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는 단순한 법리 해석을 넘어 노사 간 합의를 바탕으로 판결을 적극 이행한 사례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임금의 투명성을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특히 올해 임금교섭은 본교섭 결렬과 총파업 직전까지 이어지는 극한 대치 상황을 겪었으나 노사가 건설업계의 위기상황에2025.08.06 14:42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국민 기부 마라톤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9월 13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한난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이다. 5㎞, 10㎞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4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한난은 지난 2023년부터 대회 참가비 약 2억8000만원 전액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가전 기기 구매 등에 사용해 왔으며, 이에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라는 대회명은 ‘대회에 참가한 국민 모두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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