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16:53
수도권 소형 아파트 매매가 급증하면서 가격도 올랐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전년 대비 5.71% 올랐다.전용 135㎡초과 5.59%, 전용 85~102㎡ 5.52%, 전용 60~85㎡ 5.36%, 전용 102~135㎡ 5.20%, 전용 40㎡이하 2.60%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도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도권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은 2.77% 상승하며 전용 60~85㎡(2.46%) 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청약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의 수요자가 몰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전체 청약자 중 59.7%2026.02.17 16:48
인천과 경기도 부천, 구리, 시흥 등 수도권 비(非) 대출규제지역 아파트가 설 연휴 이후 대거 분양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3D구역 재개발 단지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이번달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759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구리에서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2026.02.17 15:04
이번달 서울 노원구의 주택 거래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시장으로 무주택 실수요층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서울시 토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노원구의 토지거래허가건수는 274건으로 지난달 1~9일 119건에 비해 두배 넘게 늘었다. 반면 강남구는 72건에서 65건으로 감소했고, 성동구도 51건에서 48건으로 하락했다.특히 지난해 노원구는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 분기 1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했다.지난해 1분기 1193건이던 거래량은 2분기 1873건으로 늘었다가 3분기 1317건, 4분기 1410건 등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 4분기 거래량 증가율은 18.2%에 이른다.정부가 주택담보대2026.02.17 10:43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지난해 소형 면적의 청약자 수가 중형 면적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21만8047명(44.9%)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몰렸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는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는 4만9902명이 접수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주택 청약 접수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소형 면적 청약자가 중형 면적의 청약자보다 많았던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부동산R114 관계자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 흐름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소형 아파트로 눈길을2026.02.16 17:08
교통 인프라 확대가 생활권 통합을 촉진하며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이나 철도, 산 등으로 단절돼 서로 다른 생활권으로 여겨지던 지역이 도로나 다리, 터널로 이어지면서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는 ‘생활권 통합’이 집값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간 시세 격차를 좁히거나 집값을 상승시킨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서울 서초구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서초대로가 연결되자 방배동은 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됐다. 이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도 바로 반영됐다. 방배동 서리풀e편한세상 전용면적 84㎡는 지난 2017년 12월 14억 원에 거래됐으나, 터널 개통 직후인 2019년 8월에는 18억 원을 기록하며2026.02.16 17:03
서울의 외국인 주택 매매가 절반 이상 줄었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의 서울 내에서도 선호지역, 12억원 초과 고가 주택의 거래가 급감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12월 외국인들의 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주택 거래량은 1481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5% 감소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전역과 경기 31개 시군 중 23곳, 인천 자치구 중 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아파트, 빌라(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오피스텔을 제외한 모든 주택 유형이 대상이며, 오는 8월25일까지 1년간 시행된다. 이 정책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면적 6㎡ 이상의 주택을 살 때 지자체 허가를2026.02.16 16:06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건물 수는 줄어든 반면 점포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자본으로 운영 가능한 실속형 점포에 대한 임차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16일 부동산R114가 상업용 부동산 분석솔루션(RCS)을 통해 전국 단지 내 상가 입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새롭게 들어선 단지 내 상가 건물은 227곳, 점포 수는 6524개로 집계됐다. 2023년 상가 건물 309곳, 점포 7611개가 입주한 이후 상가 건물 수와 개별 점포 수는 2024~2025년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공급 총량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건물 1개동이 품는 점포는 더 촘촘해졌다. 단지 내 상가 1개동당 평균 점포 수는 2020년 17개에서 2023년 25개, 2024년 28개로 늘었고2026.02.16 10:32
두산건설이 주거 공간을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We’ve(위브)는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차지했다.주택을 문화 공간으로 꾸민 두산건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각 예술의 영역을 넓혀 온 서울국제조각페스타의 주요 참여 작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파트 단지를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했다.이러한 흐름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단지는 3048세대 규모의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다. 이 단지 곳곳에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작가인 권치규, 김경민2026.02.16 10:30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주택 매수자 실거주 의무 완화 이후 서울 다주택자 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2357개로 지난 10일(6만417개) 대비 1940개 증가했다.매물은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매수자 실거주 유예 발표 이후 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무주택자가 세입자를 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다주택자 매물을 매수하면 최대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유예한다는 내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가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 양도세 중과 재개 방침을 밝혔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2026.02.15 16:01
지난해 서울시 오피스빌딩 거래량이 10% 가량 줄었지만 가격은 2.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부동산플래닛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105건에서 93건으로 11.4% 감소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지난 2014년(12조6716억원) 이후 최고 규모였던 2024년(7조8184억원)보다 2.2% 상승한 7조98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종로구·중구(CBD)와 그 외 지역(ETC)의 거래금액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CBD는 거래량이 13건에 머물며 직전 연도 대비 13.3% 감소해 거래금액은 4조2384억원으로 77.2% 증가했다. 그 외 지역은 거래량이 29건에서 45건으로 55.2% 확대됐고 거래금액은 4018억 원에서 1조2026.02.15 15:32
올해 초 전국 아파트 청약 양극화 현상이 고착됐다. 비규제 수도권과 지방 단지에서는 미달 사례가 속출했지만 서울 핵심 아파트 청약 시장은 각종 규제에도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흥행했다.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 리블시티의 1순위 980가구를 모집했지만 미달에 그쳤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비규제 지역 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다. 비역세권이지만 주변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로 흥행에 실패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경기 김포시 사우역 지엔하임 1순위 361가구 모집에서도 137명이 지원했다. 전용 59㎡부터 전용 151㎡까지 모든 평형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는 부2026.02.15 15:01
서울 아파트 가격이 40년간 연평균 6% 상승하며 안전자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규제로 다주택 보유를 피하고,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퍼지며 탄탄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통계를 시작한 1987년부터 2025년까지 약 40년간 연평균 6.17% 상승했다. 이는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 평균 상승률인 2.5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타 지역과 다르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보합을 유지하다가 상승기에는 대폭 오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높은 투자가치를 인2026.02.15 10:25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 원을 끌어모으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회사채 모집금액을 기존 15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했다.앞선 11일 실시된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210억 원이나 몰린 덕분이다. 이날 수요예측에서는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1720억 원, 1.5년물 500억 원 모집에 3550억 원,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4940억 원이 청약을 신청했다.인공지능(AI)·반도체 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 수익성 향상,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SK에코플랜트는 전했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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