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13:57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산업의 경제적 성과와 K-방송영상산업의 수출 확대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한 '글로벌 경쟁 시대,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진흥 정책 방향' 단기 현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K-콘텐츠가 한국 문화 홍보와 국가 소프트 파워 증진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연관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다양한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했다.또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K-방송영상콘텐츠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요인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지목하며, 기존 방송영상산업 진흥 정책 체계와 향후 정책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부문은 과거 소수2025.05.12 13:23
한국동서발전는 최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자체 개발한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비즈니스 모델’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적용한다. 캠퍼스 내 20개 건물에 스마트 에너지 장치를 구축하고, 본사 에너지통합관리(MSP)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을 모니터링해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자동 제어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국대학교는 연간 약 2.5기가와트시(GWh)의 전력과 약 5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단국대의 에너지 사용 패턴과 절감 데이터를 기2025.05.12 12:41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6월 1일까지 ’일상이 스며든 바다, 인천항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인천항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한 인천항과 인천 섬의 다양한 풍경 및 순간들을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인천항, 인천 섬 관련 디지털 사진이다. 출품 규격은 3000 픽셀 이상 제이피지(JPG) 파일이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구글폼을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공모 출품 주제는 △인천항과 사람들 △인천항의 풍경과 순간 △인천의 섬과2025.05.12 11:54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함께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1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2025.05.12 11:31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9일 서울시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스마트건설안전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와 건설현장 안전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포함하여 산·학·연·관의 건설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은 기조 발표 및 패널 토의,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AI시대, 건설안전 혁신 방향’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형관 교수와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가 기조 발2025.05.12 11:18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의 상표권 출원을 추진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현대건설은 지난 2월 ‘압구정 현대(압구정 現代)’, ‘압구정 현대아파트(압구정 現代아파트)’ 등 총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진행해왔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에는 특허청으로부터 기등록 상표와의 유사성에 대한 보정을 요하는 의견제출통지서를 접수했다. 의견제출통지서는 심사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의견과 자료를 보강하기 위해 추가되는 절차다.현대건설은 해당 절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했다. 명료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압구정 현대’라2025.05.12 10:58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9일 3기신도시 부천 대장 지구 A7, A8블록 주택전시관(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개관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전시관에서는 A7블록 59A타입, A8블록 59B타입 주택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지난 주말(10~11일) 우선 공개돼 양일간 약 1470명이 전시관을 찾았다. 일반 청약자는 12일부터 18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두 블록의 총 공급 물량은 865가구로 이 중 673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나머지 19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2025.05.12 10:58
한국농어촌공사가 라오스에서 댐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을 지원해 턔픙 피해를 예방한다.12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달 3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라오스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와 잔타콘 부알라판 라오스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홍익기술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태풍이 강력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난 40년간 3~5등급의 강력한 태풍이 증가했으며, 태풍의 세력이 급격히 커지는2025.05.12 10:56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진행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1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된 프라이빗 홍보관 ‘어나드 라운지’의 방문객 중 사전등록 고객들을 대상으로만 참여 접수를 받았고 현장에는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하이엔드 복합단지로 아파트는 4개동 전용면적 136~244㎡P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등 고2025.05.12 10:35
올해 1분기 중견건설사들의 주택 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주택 증가가 맞물리면서 지방 분양 현장 비중이 큰 중견건설사의 중견 주택 분양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서다.중견 주택 분양 물량은 국토교통부의 시공 능력 평가 60위권 밖의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500가구 안팎의 공동 주택을 말한다.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집계한 올해 1분기(1∼3월) 중견 주택 분양 물량은 총 4812가구로 지난 2009년 1분기 기록한 3251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올해 1분기 공급 실적은 지난해 1분기(1만9075가구) 대비 74.8%,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만4693가구) 대비2025.05.12 10:31
한국부동산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정비사업 활성화 및 지원범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노후계획도시 포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설명회 및 교육지원 △정비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세미나 개최 △추정분담금(노후계획도시 포함) 검증지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에2025.05.12 09:59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설계 검증 검토 기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 운영에 들어가서다.12일 정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설계검증 업무 지원을 위해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은 설계 검토용 도서 배포부터 검토 의견 등재·평가, 검토이력 추적관리 등 설계 검증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LH는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우편, 이메일 등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하거나 대면 회의를 해야했으나 온라2025.05.12 09:45
국가철도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환경조성을 위해 용역계약 8개 기준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철도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준 강화를 통한 ‘철도 현장 안전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다.특히, 최근 건설 근로자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4세 이하 청년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할 시 가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전기분야 '감리 용역 PQ 기준'에 신설하여 기업의 청년층 고용을 장려한다.또한, 추정가격 100억 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책임감리원 인터뷰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 핵심 인력의 전문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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