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11:50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중견 건설사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19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폐업신고를 한 종합건설사는 486곳으로 전년 동기(435건)보다 11.7% 증가했다. 4년 전 1~9월(226건)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미분양 물량도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6762가구로 전월보다 149가구(0.2%)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중 지방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84.4%(2만2992가구)로 집계됐다. 대구가 3669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3311가구), 경북(2949가구), 부산(2749가구), 전남(2122가구), 경기(287가구), 제주(2025.11.19 11:2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구조혁신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의 평균 매출이 6.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2년 도입된 구조혁신지원사업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사업 전환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로드맵 수립부터 정책자금·R&D(연구개발) 연계까지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중진공은 2022~2024년 최근 3년간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 등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186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사업 참여기업의 지원 1년 후 평균 매출액은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3년 기업경영분석보고서에 따른 국내 일반 중소기업의 평균 매출 증가율 22025.11.19 11:20
정부가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의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한다.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지역 건설사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 및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기준 상향 시 지역업체 수주 금액은 기존 대비 7.9%2025.11.19 10:58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국방분야 국산 섬유 소재 활용 활성화 전략 △군수품 국산 소재 우선구매 관련 방위사업법 개정(안) 등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섬유 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박윤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현대전에서는 미사일 등의 무기체계뿐 아니라 방탄복 등 전력지원체계의 기술자립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국방품목에서 국산 소2025.11.19 10:47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머물러 있으면서 건설업계에서도 환율 대응이 화두로 떠올랐다. 건설업계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산 공사자재 가격이 상승해 공사원가 부담이 커진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반면 수입 자재가 전체 공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시멘트나 철강 등 다른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 19일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계속 유지되면서 수입 공사자재를 들여오는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인건비와 안전관리에도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상황인데 환율까지 높아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12일 발표2025.11.19 10:31
한국남동발전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사후 심사를 통과해 통합인증을 5년 연속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조직의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관리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남동발전은 2021년 11월,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증을 취득했다.올해 남동발전은 기관장 주재 청렴윤리 혁신회의를 중심으로 △내부통제 사전진단 △설계평가 △운영평가 △사후평가로 구성된 4단계 EthicGaurd 위험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사전예방2025.11.19 09:53
한국남부발전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성과를 조직 내부뿐 아니라 외부까지 확산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한국남부발전이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19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은 급격히 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기존의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 방향성이 기후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와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신재생2025.11.19 09:28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 사이에 약 700m 규모의 복선 신설교량을 건설하는 ‘경부선 밀양강 철도교량 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밀양강 철도교량은 하선이 1903년에, 상선이 1945년에 준공된 12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열차 운행 시 소음이 크고 교각 간격이 좁아 홍수에 취약한 문제가 있었다. 공단은 이번 개량 사업에 국내 최장경간 하로형 철도 교량을 적용해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홍수위 확보 및 유지관리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또한,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밀양시 용평 지하차도는 상습 정체 구간이었으나, 이번에 4차로로 확장해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2025.11.19 09:15
대우건설이 임직원과 협력사, 아파트 입주민들까지 함께한 기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휴대폰 앱으로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대우건설 임직원, 대우건설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50일간 누적 걸음수 8억 보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7억 보)를 뛰어 넘는 기록이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8곳에 총2025.11.19 08:57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인프라사업을 논의했다.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지난 1일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이날 면담에선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한 DL이앤씨와의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탄소 중립과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필리핀 정부는 원전 건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환영하고 있다.DL이앤씨는 이에 앞서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메랄코(Meralco)와 업무2025.11.18 17:49
한국남부발전은 17일 하동군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하동화력본부의 단계적 폐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의해 석탄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산업을 함께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동화력본부는 지난 30여 년간 하동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핵심거점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단계적으로 폐지가 예정돼 지역사회와 산업생태계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화력본부 단계적 폐지에 따른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 산업·사회 분석2025.11.18 16:39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한난은 지난 17일 사내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 단원 50여 명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십수년간 이어온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위해 매년 본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임직원의 기부금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1700만원의 ‘행복나눔기금’이 행사비로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이날 담근 1100㎏의 김장김치는 복지관을2025.11.18 15:5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K-테크 패스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 제도 시행 후 7개월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제 이용기업과 제도 활용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 등 16명을 초청해 현장 의견을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K-테크 패스'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과 학위를 갖춘 해외 우수 인재에게 △소득세 감면 △신속한 특별비자 발급(F-2-T) △자녀의 정원 외 입학 등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제도로 코트라가 산업통상부를 대신해 발급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인재들은 ‘소득세 감면’을, 기업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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