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 07:38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상장한 지 한 달도 안 된 7월 27일(현지시각), 반도체주 투매와 공모주 시장 부진 여파로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는 28일 반도체 업종 전반의 약세 속에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급락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공모가 149달러선 무너진 SK하이닉스 미국 ADRSK하이닉스는 7월 9일 주당 149달러(약 21만 8500원)에 주식을 판매했다. 이어 7월 10일 265억 달러(약 38조 8400억 원) 규모로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이는 올해 미국 증시에서 발생한 가장 큰 상장 거래 가운데 하나다.최근 거래에서 주가는 장중 10% 밀려 최저 139.01달러(약 20만 3780원)까지 떨어졌다. 27일 종가는 상장 가격보다 4% 하락한 12026.07.28 07:23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상하이 증권거래소 스타 마켓 상장 첫날 주가 폭등을 기록하며 세계 반도체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오스트레일리아 파이낸셜리뷰(AFR)와 블룸버그통신은 7월 27일(현지시각) 창신메모리가 공모가 8.66위안 대비 466% 상승하며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했다고 전했다.이번 상장으로 창신메모리가 확보한 자금은 579억 위안(약 12조 5463억 원)이다. 이는 2026년 올해 아시아 증시에서 실시된 기업공개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역대 중국 반도체 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시총 3조 7000억 위안… 텐센트 넘어 본토 1위상장 첫날 주가 급등으로 창신메모리의 기업가치는 장중 한때 3조 7000억 위안2026.07.28 07:08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에 거액 자금을 대주는 이른바 '순환 금융' 거래 규모를 7500억 달러(약 1099조 원) 이상으로 대폭 늘리며 인공지능 거품론을 다시 불러일으켰다.블룸버그는 7월 27일(현지시각) 엔비디아가 시장 수요를 인위적으로 부풀린다는 투자가들의 우려 속에서 파격적인 금융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SK그룹과 5000억 달러 협력…한국 AI 생태계 확장엔비디아는 한국 SK그룹과 5000억 달러(약 733조 원)가 넘는 규모의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한반도에 2기가와트(GW) 이상의 전력을 쓰는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동에 필요한 전력은 150만 가구의 연간 소비량과 맞먹는다. 첫 번째 시설은2026.07.28 06:53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화웨이 반도체 4개의 연산 능력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1개 수준에 불과하다고 인정하며 미국 수출통제에 따른 컴퓨팅파워 부족을 최대 병목으로 꼽았다.스페인 기술 매체 사타카는 7월 27일(현지시각) 텐센트테크가 공개한 4시간 분량의 딥시크 투자자 회의록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컴퓨팅 파워 부족이 중국 AI의 최대 걸림돌량원펑 딥시크 최고경영자는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격차가 인재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양국 인력 집단은 기본적으로 같은 수준이어서 인재 부문 격차는 없으며, 자금과 장비 같은 가용 자원의 부족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진단이다.그는 알맞은 가격에 구할2026.07.28 06:43
마이크론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를 줄이는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SOCAMM2를 개발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메모리 시장 재편에 나섰다. PC게이머는 7월 27일(현지시각) 마이크론이 메타와 손잡고 모바일용 저전력 D램 규격 LPDDR5X를 서버 환경에 맞춰 성공적으로 검증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DDR5 대비 전력 소모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새 메모리 모듈 SOCAMM2는 기존 고성능 서버 규격 DDR5와 비교해 전력 소비량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메타의 오픈소스 성능 측정 프로그램 DCPerf로 대규모 서버 환경에서 검증을 진행한 결과 새 모듈이 소비하는 전력은 전체 서버 시스템 전력의 7% 미만을 기록했다. SOCAMM2026.07.28 06:29
한국과 브라질이 핵심 자원 공급망 구축과 첨단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질 매체 G1은 지난 7월 27일(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브라질리아 알보라다 궁전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정상으로서 11년 만에 성사된 브라질 공식 방문이다.핵심광물 공급망과 첨단산업 협력 양국은 배터리와 첨단 산업 생산에 필수인 핵심 광물, 희토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 문화, 안보, 지능형 보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도 함께 맺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물 자원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상호 이익을 제공하는 협력 관계를 확대하겠다고 발2026.07.28 06:00
한국 정부가 '장보고-N'으로 명명한 신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7월 2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한국의 원잠 건조 계획을 승인하면서 해당 사업이 본격화했다고 보도했다.당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한과 중국의 잠수함 활동을 감시해 미국의 역내 안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설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건조 승인 사실을 공개했다.한국은 9세기 해상 영웅의 이름을 딴 장보고-N 사업으로 원잠 확보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한반도 군비 경쟁을 심화하고 역내 해상 안보 구도를 크게 바꿀 변수로 평가받는다.장보고2026.07.28 04:05
중국이 미·이란 전쟁으로 일어난 글로벌 석유와 가스 가격 불안을 기회 삼아 역대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금융 지원에 나섰다.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중국이 국가 주도 인프라 사업 체질을 민간 중심 청정기술 투자로 빠르게 전환하며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독보적 영향력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친환경 에너지 자금 몰린 일대일로와 배경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핵심 대외 경제 구상인 일대일로(BRI)가 올해 상반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투입한 자금은 총 201억 달러(약 29조 5248억 원)로 집계됐다. 단 6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친환경 에너지 투입액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세부 내역을 보면 건설 프로젝트2026.07.28 03:45
독일 방위산업계가 무기 수요 급증에 맞춰 생산 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산업 구조를 신속하게 개편하고 있다.독일 일간지 벨트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유럽 국가들의 전력 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지 방산 기업들이 생산 체제 전환에 나섰다고 밝혔다.연동 생산 전환과 근로시간 연장을 통한 물량 소화베델에 본사를 둔 방산 부품 기업 빈코리온은 레오파르트 전차와 푸마 장갑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생산 방식을 소규모 연속 공정으로 전환하고 있다.데니스 불프 빈코리온 생산역량센터장은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1교대 구동을 2교대와 일부 3교대로 확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빈코리온은 생산성2026.07.28 03:35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선이 지상 전력과 무인 체계, 첨단 전자전이 결합된 복합전 양상으로 재편되면서 글로벌 방산 지형과 한국의 경제안보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우크라이나 매체 UA뉴스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크림반도 내 흑해석유가스 시설과 러시아군 드론 통제용 지상 신호 중계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무인기 신호 중계소 타격과 전자전의 중요성우크라이나군은 이번 작전에서 공격 드론의 작전 거리와 정밀도를 제공하는 전파 중계 거점을 직접 무력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통신 인프라 타격 전술은 드론 체계의 종심 타격 능력을 제한하는 현대 전자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파 거점과 통2026.07.28 03:25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 칩을 탑재한 서버용 제품이 시장 예상과 달리 한국 제조사 제품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미국의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닷컴의 서버용 메모리 모듈 가격 실태를 보도했다.톰스하드웨어는 분석가 '하루카제5719(@harukaze5719)'의 조사를 인용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CXMT 칩을 탑재한 64GB DDR5 서버용 RDIMM 가격이 1만 8999위안(약 411만 7600원)에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동일한 규격의 삼성전자 칩 탑재 모듈 가격은 1만 8595위안(약 403만 원)으로 집계됐다.중국산 칩을 적용한 모듈이 삼성전자2026.07.28 03:15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 기업들이 연방정부의 규제를 막고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선점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로비 자금을 집행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7월 27일(현지시각) 연방정부의 로비 공개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보도했다.오픈AI와 앤스로픽의 로비 지출 급증오픈AI는 2026년 상반기 연방 로비 자금으로 222만 달러(약 32억 원)를 지출했다. 오픈AI가 집행한 이 금액은 2025년 상반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오픈AI는 로비 대행사 밀러 스트래티지스를 통해 워싱턴 정가에 접근했다.앤스로픽은 2026년 상반기 연방 로비 자금으로 353만 달러(약 51억 원)를 썼다. 앤스로픽이 지출한 로비 자금은 2025년 상반기보다 세 배 가까2026.07.28 03:05
미국 희토류 기업 알로이가 중국의 자원 무기화 행보에 맞서 북미 독자 공급망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오일프라이스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각) 알로이가 광산 채굴부터 완제 자석 생산까지 이어지는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오일프라이스는 이번 조치가 2027년 시행 예정인 미국 국방부의 중국산 희토류 자석 조달 금지 규정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희토류 제조업의 독점을 강화하며 수출 통제 수위를 높이면서 미국 방산 제조업체들은 중국산 원료와 분리된 새로운 공급망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중국 정부의 4단계 희토류 무기화 전략중국 정부는 서방 산업계를 압박하기 위해 4단1
美 유명 방송인 "XRP 글로벌 중앙은행·정부가 이미 낙점" 폭탄 발언
2
UAE 돈줄 막히자 독자 돌파…프랑스, 라팔 F5에 핵 싣는다
3
英 엔지니어링 품은 삼성중공업, 8만8000㎥ 가스선 항로 연다
4
45년 지킨 K1A 떠난다…더 멀리 쏘는 K17이 연 특수전 새 장
5
320km로 날아가 드론 잡는 中 H-07 양산… 韓 방공망 단가 전쟁 번진다
6
日, 8600억 방어망에 美 무인기 띄운다… 韓 독자 기술 '맞불'
7
"풀체인지 수준 변경"...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하반기 출격
8
XRP 레저 메인넷 개편… 이르면 11일 활성화 카운트다운
9
83개월치 보너스 충돌… 마이크론 대만 파업 위기에 HBM 수급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