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0:11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 파장으로 보안주가 강세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보보안 정보기업 싸이버원은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38%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전장 대비 17.34%, 샌즈랩13.55% 오르고 있다. 이밖에 한싹 6.17%, 모니터랩 4.35% 등 보안 관련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특정 지역에서 KT 휴대전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해커들이 가상의 불법 기지국(FBS)을 활용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KT는 기 운영 중인 기지국 중 해커가 사용한 불법 초소형 기지국 및 다른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존2025.09.10 10:05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27 대책에 이어 9·7 대책까지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서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기존 1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획일화 됐다.이번 대책 발표 전에는 보증사별로 수도권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가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으로 보증기관 별 한도의 차이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기존 주택을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중인 세입자들의 대출2025.09.10 10:0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쌀 2700㎏ 구입하고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했다.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사랑나눔재단은 충북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 구입한 쌀을 단양노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다래동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단양군지회 등 4개 지역복지시설에 지원했다.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민생경제의 표본인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역 소비 활력을 도모하고,2025.09.10 10:01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제품 대상 관세를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상하이 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 Shanghai)가 10일 발표한 연례 중국 비즈니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254개 기업 중 48%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와 비관세 장벽의 완전 철폐를 촉구했다.이번 조사는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됐으며, 미·중 무역 갈등이 현지 미국 기업들에게 미치는 실질적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90일 휴전으로는 사업 계획 수립 불가능트럼프는 4월 초 '상호적' 관세를 발표한 후 중국의 보복에 맞서 중국 제2025.09.10 10:01
2025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단지 쏠림이 뚜렷해지고 있다. 신규 택지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도심 입지를 활용한 정비사업이 사실상 청약시장의 핵심 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원도심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는 1592세대 모집에 7만4078명이 몰렸다.이는 평균 46.5대 1의 경쟁률 기록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 비정비사업 단지는 평균 5.8대 1에 그쳤으며, 정비사업과의 격차는 약 8배에 달했다. 반면 비수도권 정비사업은 7.3대2025.09.10 10:00
현대모비스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IAA 모빌리티 2025' 현장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톱3 부품사 도약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글로벌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세계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를 기록 중인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기능 통합, 사용자 경험(UX) 극대화를 3대 축으로 삼아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9일(현지시각) 뮌헨 메쎄 옐로우 스테이지에서 '모비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최근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악셀 마슈카 영업부문장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톱3로 도약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은 명확하2025.09.10 10:00
제주항공이 지난 3일 부터 8일 까지 6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열린의사회와 함께 하는 14년 째 해외 의료봉사다.제주항공은 태국, 필리핀 등 6개 국가 19개 도시의 2만5000여 명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약 처방, 기초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진료과목은 내과, 응급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이다. 봉사단은 주민들의 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초 건강상담과 생활 속 건강관리법까지 안내했다.아울러 제주항공이 소속된 애경그룹의 계열2025.09.10 09:59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3일 미국 법원이 SK넥실리스가 제기한 영업비밀침해 관련 추가 요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솔루스첨단소재는 "미국 법원은 원고측의 영업비밀위반 추가 주장에 관한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특허침해 소송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진행중인 특허침해 소송은 본안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SK넥실리스는 미국 텍사스 동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허침해 소송과 관련해 솔루스첨단소재의 영업비밀위반에 따른 책임을 추가 심리해달라는 내용의 수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솔루스첨단소재는 즉각 반박서를 통해 해당 주장이 명확한 법적 근2025.09.10 09:59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노동기 선수는 예선과 결선을 모두 제패하며 '폴 투 윈(Pole to Win)' 우승을 기록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자사팀 노동기 선수는 40랩을 1시간8분14초393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 코스 레코드도 갈아치웠다. 기록은 1분35초239다. 그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기쁘고, 남2025.09.10 09:59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9일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조 AI와 산업용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열렸다.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다관절 협동 로봇과 4족 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전문가 멘토링 및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먼저 다관절 협동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4개 팀은 이차전지 소재 열처리 용기를 모사한 불량 블록을 집어 정상 블록으로 교체하는 미션에 도전했다.2025.09.10 09:58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총 45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다.성남공동관에는 △㈜트리비스 △네오펙트 △㈜아마로스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 △식스레터스 △㈜파라밴드 △에스이엘텍㈜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훈련 솔루션, 뷰티 디바이스 등 고령친화 및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들의2025.09.10 09:58
최근 70대 남성이 서아프리카 지역 여행을 다녀온 뒤 고열과 기력 저하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결국 숨졌다. 사망 원인은 치명적인 열대열 말라리아였다.10일 부산 온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스페인과 아프리카 기니 등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뒤 나흘 정도 고열과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다가 집근처 병원에 갔다가 상황이 좋지 않아 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세균 감염을 의심할 만한 수치가 확인돼 패혈증 치료를 시작했으나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돼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이 환자에 대한 분자진단검사(PCR) 결과, 치명적인 열대열 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감염이 확인됐다.문제는 이1
프랑스 정부 끝내 붕괴 ... 뉴욕증시 달러유로환율 국채금리 폭발2
LG에너지솔루션, 美 조지아 공장 건설 중단…이민 단속 후폭풍3
SEC 리플 · 솔라나 현물 ETF 승인심사4
리플 XRP, 2년 만에 최대 매수세 기록…가격 반등 기대감↑5
리플 XRP,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급등…도지코인 ETF 소식도 '훈풍'6
아이온큐, '애널리스트 데이' 기대 7.29% 급등...양자 컴퓨팅주 동반 상승7
미국 고용통계 반토막 수정8
리플 생태계 확장...XRP 10달러 돌파 기대감 여전하다9
기관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리플 XRP에 훈풍 불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