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12:28
전력거래소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노사 합심 행보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의 숨결이 가득한 현장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전력거래소는 지난 4일 전남 나주시 소재 월정서원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KPX 신입직원 청렴문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청렴의 가치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역사적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이 진행된 월정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귀감으로 존경받는 사암 박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유서 깊은 공간이다2026.06.08 11:5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필리핀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철도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필리핀 청소년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30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출연한 사회공헌 조직인 ‘희망철도재단’이 추진하는 필리핀 민간 교류 프로젝트의 핵심 일환으로 진행됐다.희망철도재단 관계자들은 지난달 19일 마닐라 외곽 카비테 지역에 위치한 ‘이필란 바리오 학교’를 직접 방문해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레일이 필리핀 현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철도 비즈니스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코2026.06.08 11:23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공급망 불안정과 기후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부발전이 일상 속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서버 전력 소모 줄이기 등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서부발전은 오는 10일까지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친환경 집중 실천 주간인 '3감(減) 챌린지 위크'와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경영 활동은 일상과 산업 전반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해 조직 내 자발적인 자원 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의 핵심 축인 '3감 챌린지 위크'는 △전기 절약 △플2026.06.08 10:51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늘리며 청년 실업난 해소와 신규 고용 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평가 과정의 공정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우대 제도를 설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모양새다.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해 총 72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을 적극 독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효율화 등 미래 사업을 이끌어갈 현장 실무형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모집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선발 인원 72명 중 일반 분야가 57명으로 가장2026.06.08 10:34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대형 가스처리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며 중앙아시아 에너지 인프라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수행 경험과 가스 플랜트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플랜트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카자흐스탄 국영가스회사 카작가스(JSC NC QazaqGaz)로부터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Karachaganak Gas Processing Plant)' 프로젝트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 카라차가낙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서부 에너지 개발 사업과 연계된 핵심 가스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된다.이번 사업은 수도 아스타나에서 약 1260km 떨어진 카라차가낙 유전2026.06.08 10:14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사명을 변경한 이후 도시정비사업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선별 수주 전략에 따른 관망세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성적이 저조하다는 평가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하반기 수주 환경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IPARK현산이 당초 제시한 목표를 달성할 지 관심이 모인다. 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IPARK현산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건수는 제로(0)다. 주요 건설사들이 압구정과 성수전략정비구역, 신반포 등 핵심 사업지에서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인 것과 달리 현산은 상반기 동안 눈에 띄는 참여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현산은 앞서 안정적 성장을 내세우면서 무리한 사업 추진을 하지2026.06.08 10:13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본산이자 스마트시티 도입에 적극적인 미국 시애틀에서 현지 정·재계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음과 동시에, 양국 간 기술 연대를 공고히 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 따르면, 중진공은 주시애틀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클린테크(환경정화기술),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을 견인할 첨단 기술2026.06.08 09:36
전남 신안 앞바다의 거센 바람과 햇빛으로 만든 청정 에너지가 국내 최고 높이의 송전 철탑을 거쳐 전국의 가정과 산업 현장으로 본격 공급된다. 한국전력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거래소와 손을 잡고 전남 무안과 신안을 잇는 154kV 송전망 구축을 마쳤다. 호남 지역의 극심한 전력 계통 포화로 인해 애써 만든 친환경 전기를 버려야 했던 주민들과 발전 사업자들은 5월 30일 최종 준공된 52km 길이의 바닷길 전력 고속도로 덕분에 시름을 덜게 됐다.8일 한전에 따르면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서 신안군 읍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52㎞ 구간의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수됐다. 이번 계통 연계의 핵심 수혜자는2026.06.08 07:52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한국의 철도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중남미 최고 권위의 발주처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이 페루의 핵심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유럽과 일본 등 기존 철도 강국들이 독점하던 남미 인프라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페루 교통인프라 투자감독청이 발주한 '페루 우앙카요~우앙카벨리카 철도개량 설계검토 및 시공감리' 사업의 최종 계약자로 낙찰됐다. 전체 계약 금액은 약 1300만 달러(200억2000만 원) 규모에 달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페루 중부 안데스 산맥 고산지대의 해발 3600m가 넘는 험준한 지형과 극한 기후 환경 속에서 운행되는 총연2026.06.08 07:51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망의 근간을 이루는 기자재 조달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 강화와 중소 제조사와의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계약 변경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방지하고 특정 기업에 정보가 집중되던 고질적인 비대칭 구조를 깨뜨려, 기술력 있는 우수 기업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공사는 전력기자재 구매 계약 프로세스의 투명성 제고와 조달 안정성 확보를 골자로 한 새로운 업무절차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개선안은 자재 조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 제어하고, 협력 제조사들이 충분한 경영2026.06.08 07:51
기후변화에 따른 역대급 폭염과 극심한 가뭄이 내륙 수자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녹조 창궐을 막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상 처음으로 위성 기반의 광역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기존 인력 중심의 국소 채수 방식과 특정 지점에 국한된 감시망의 한계를 전면 극복하고, 우주에서 낙동강 수계 전체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원격 수질 관리 시대가 열렸다.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일 대전 유성구 소재 K-water연구원에서 대구지방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조는 지구 온난화로 폭염 일수가 급증하고 강우량2026.06.08 07:51
한국도로공사가 축적해 온 첨단 도로 관리 기술력과 국책 금융기관의 정책 자금 지원이 결합한 공공 협력 체제가 유럽의 교두보이자 요충지인 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수주 결실을 맺었다. 도로공사가 해외 도로 운영유지관리(O&M) 시장의 평가 기준을 기술·금융 통합형 구조로 새롭게 재편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영토 확장과 해외 매출 다각화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현지 본계약 조인식 완료…도로공사 역대 최대 규모 O&M 사업 안착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3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도로청 및 사업 주체들과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O&M) 사업 및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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