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09:13
금호건설이 630억원 규모의 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오봉로에서 도남공공주택지구를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국지도 79호선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7.97㎞ 신설 도로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이 가운데 2공구인 조야동~도남지구 구간을 맡아 공사를 수행한다.금호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터널 2개소, 교량 3개소를 포함하는 3.5㎞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총 사업비는 약 630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지분 71%를 보유한 주관사로 시공을 맡고, 서한이 29%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2025.09.11 08:58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남구가족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2025년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운영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남구가족센터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등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녀 공부방´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한국동서발전 사내 대학생 인턴들이 학습 강사로 직접 참여한다. 인턴들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2025.09.10 17:51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SOC사업에 대한 투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도로 투자평가제도 포럼(이하 포럼)’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지속적인 도로 건설사업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의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교통연구원·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등이 함께한다.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균형발전 △교통수요 △사회적 편익 △제도개선 등 4개2025.09.10 17:24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대학교가 차세대 연구개발 전략, 미래 인재 양성, 디지털·AI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1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거점대학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발전설비 연구개발 협력 확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 △디지털·AI 분야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남부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실2025.09.10 16:59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지하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가 10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고 정부의 사고 예방 정책에 발맞춰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가 이번에 점검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는 지하 공사가 추진 중인 곳이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 외에도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철도보호지구 내 차량기지 진2025.09.10 16:22
한국전력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62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한전은 이달 16일부터 일반공채(421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 및 알리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이번 채용인원의 약 80%는 △현장안전 강화 △전력망 건설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기술직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일반공채는 사무직의 경우 학력․전공․자격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4년제대학 졸업(예정)2025.09.10 16:07
한국폴리텍대학이 캠퍼스 내 공사 현장이나 연구실 화학물질 관리 등 안전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특별안전 점검에 나섰다.폴리텍대학은 지난 9일 이철수 이사장이 충남캠퍼스 복합관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안전조치와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이번 특별안전 점검은 새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대재해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폴리텍대학은 이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 태풍 대비 주요 시설물, 연구실 화학물질 관리 등 분야별 안전 취약 부문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점검 대상은 △캠퍼스 내 공사 현장 △태풍 대비 주2025.09.10 15:5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2025 APEC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달 22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영상 일반(미디어아트, 단편영화 등)과 K-팝 스타일 뮤직비디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6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공모전 접수자 선착순 500명은 지원작에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딥브레인AI, 캐럿 등)을 활용한 경우, 최대 10만 원까지 이용 비용을 사후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전의 주제는 ‘APEC 핵심 가치와 한국 고유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구현 가능한 내일’이다. 참가자는 ‘연결’, ‘혁신’, ‘번영’2025.09.10 15:23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총출동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K-원전 Biz 로드쇼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2025.09.10 14:42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일 본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APEC 정상회의가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사공항으로 지정된 김포, 김해, 대구, 포항경주, 울산공항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영진과 전국 14개 공항장이 참석해 세계 정상 등 VIP 입국에 따른 △항공보안 및 안전 강화방안 △주기장 확보 △출입국 지원 등을 중점 점검했다.우선, 정부의 항공보안 위협등급 상향에 대비해 항공보안절차를 강화하고, 테러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고성능2025.09.10 14:15
호반그룹이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에 2000t의 물을 지원한다.호반그룹은 계열사 대아청과가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대아청과는 지난 9일부터 급수차를 투입해 강릉 안반데기 배추밭의 급수 탱크를 충전하고 있다.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t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강릉 안반데기 배추밭은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지원하는 급수차가 유일한 물 공급원인 상태”라며 “2000t은 안반데기 배추밭에 약 7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고랭지배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2025.09.10 14:00
롯데건설이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의 골조공사를 끝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롯데바이로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 상량식(上梁式)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상량식은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上樑文)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각각 12만ℓ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한 3개의 공장을 건설한다. 롯데건설은 이중 제1공장을 건설 중이다. 2~3공장 시공사는 아직 미정이다. 제1공장은 연면적 9만9558㎡ 크기로 항체 의약품을1
SK에코플랜트, 사업구조 개편 박차…상장 앞두고 재무안정성 대폭 개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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