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13:37
방글라데시 철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디젤기관차의 정비 역량이 한국의 선진 기술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현지 철도청의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유지보수 장비 기증을 마무리하며 K-철도의 정밀 정비 노하우를 본격 전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치타공 철도 차량기지에서 두 나라 철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기관차 유지보수 장비 공여식을 개최하고 핵심 장비 18종을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최종 인계했다. 이번에 인도된 장비는 철도 차량 정비의 핵심 체계를 이루는 엔진 부하 시험기를 비롯해 부품 세척장비, 차축 베어링 착탈기 등으로2026.07.16 12:31
산업 현장의 고령화와 기술 숙련도 단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고경력 직원들이 현장 안전의 최일선으로 복귀하며 안전 관리 체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는 인력 재배치를 넘어, 과거의 노하우를 현장에 직접 적용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평가다.남부발전이 지난 15일 본사에서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고경력 직원을 중심으로 한 ‘KOSPO 안전동행단’을 결성하고 현장 안전점검 체계의 혁신을 단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기 안전동행단 7명은 발전소 현장의 위험 요인을 밀착 관리하는 ‘안전 패트롤’ 역할을 수행하며, 작업 현장 내 안전조치 적정성 확2026.07.16 11:56
공공시장 진입을 노리는 중소기업 기술력이 실제 발전 현장의 구매로 연결되지 못해 판로 확보에 난항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우수 기술을 검증하고,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직접적인 대면 상담을 주선해 매출 증대와 시장 진입의 문턱을 낮춘다.한국수력원자력이 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과거의 관행적인 구매 절차를 탈피, 실질적인 현장 수요와 연계한 기술 도입을 고도화했다.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마켓 구매페스티벌’은 발전 기자재,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해 기술력을 입증하는2026.07.16 11:19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장애인 가정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년 반복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고령층과 장애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보양식 급식 재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직접 현장 봉사에 나선 결과다.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지난 15일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현장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급식 지원금 약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 과정에 참여해 지역 수혜자들과 대면 소통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2026.07.16 10:54
디지털 전환기 속 신종 위험요소와 난기류 등 복합적인 항공 안전 위협이 증가하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항공산업 격변기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제31회 항공안전세미나’를 통합 개최하며, 과거 개별 운영되던 행사를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계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문화, 함께 여는 항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Safety-II’ 개념의 창2026.07.16 10:19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지역에 정착해 생활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일회성 현금 지원을 넘어 보육 사각지대를 메우는 멘토링 교육과 체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포괄하는 종합 패키지 형태로 추진돼 지역 소외 계층의 가계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석유공사는 지난 15일 울산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후원금 5450만 원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진석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효율적인 재원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번에 마련된 재원은2026.07.16 09:26
누적 관객 수 1700만여 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과 주변 인물들의 서사가 실물 기념메달과 예술 요판화로 구현된다. 단순한 영화 기념품 수준을 탈어난 프리미엄 문화 상품으로, 역사 콘텐츠의 소장 가치를 높인 고품격 실물 자산 컬렉션이라는 평가다.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공식 기념메달과 화폐 요판화의 사전 예약 판매를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영화 배급사인 쇼박스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조폐공사가 축적해 온 화폐 제조 기술과 대중문화 콘텐츠가 결합하여 소장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2026.07.15 17:31
지역 기반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직접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해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TS가 김천드론자격센터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면 개방해 드론 안전 관리 체계와 자격 제도 전반을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김천 감문중학교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부터 관제 시설 견학, 자격시험 자동평가 시스템 운용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무인 항공기 분야의 핵심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원이 직접 참여한 취업 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업의 생생한 조언을 전달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해소하는 창구가 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김천대2026.07.15 16:24
대한민국의 근대 산업화를 견인하며 전국 철길을 누비던 전기기관차가 운행을 마치고 폐차된 이후, 버려지는 대신 새로운 자원순환의 상징물로 재탄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과거 운행을 마치고 퇴역한 전기기관차의 실제 철제 외장재를 활용해 제작한 ‘8000호대 전기기관차 업사이클링 키링’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코레일이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첫 번째 공식 업사이클링 기획 상품으로, 단순한 소품을 넘어 철도 역사의 흔적을 일상 제품에 이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제품의 기반이 된 8086호 전기기관차는 1977년 5월 19일 국내 철도망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17년 5월 18일 최종 퇴역할 때까지 정확히 40년2026.07.15 15:52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노사상생 인증(LMBC)’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후심사는 지난달 현장평가를 통해 공단의 노사상생 운영과 관련해 협력체계 구축,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역량, 근로조건 향상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했다.심사 결과에서 공단은 중장기 노사관계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기관장 중심의 유연한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최근 3년간 부당노동행위 및 임금체불 등 중대한 노동관계 법령 위반 사례 없이 건전한 노2026.07.15 15:3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양극화와 저출생 등 국가적 당면 과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가 부상하는 가운데, 공공의 자원을 투입해 이들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이끄는 민관 협업형 성장 생태계가 본격 가동된다.KOTRA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 기반 강화를 골자로 한 ‘사회연대경제 글로벌 도약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들이 글로벌 연계 체계 속에서 자2026.07.15 14:34
한국공항공사가 안전한 항공 여행을 뒷받침하는 현장의 생생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미래 항공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장을 마련했다.공항공사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세대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항공보안 드림(Dream)' 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안검색요원이 사용하는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직접 운용해 보는 실습과, 폭발물 처리요원의 필수 장비인 방폭복과 헬멧을 착용해 보는 등 실감 나는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을 찾는 학생들은 항공 보안의 개념을 배우는 것을 넘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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