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0:26
한국수자원공사가 댐주변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발굴하고 함께 확산해 나갈 ‘댐 로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이 대상이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댐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 추진된다.선발된 서포터즈(홍보단)는 ‘우리 동네 로컬 on’을 주제로 댐주변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유니폼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팀 포상과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2025.09.15 09:5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자살 예방의 달’ 9월을 맞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생명존중 희망캠페인’을 펼친다.우선, 코레일은 지난 1일 용산역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살예방 박람회’를 열고,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홍보부스에서는 생명지킴이, 위기상담 전화 등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활용 게임, SNS 이벤트 등 국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코레일은 전국 역과 열차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전사적으로 자살예방 활동과 홍보를 지원한다.지역정신건강센터와 협업해 전국 53개역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 기초선별검사와 뇌파검2025.09.15 09:2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ISO37001과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와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 인증이다. 조직의 전략·제도·절차 전반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15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진공은 정부의 내부통제·컴플라이언스 가이드라인과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준수하며, 기관 특성에 맞는 성과지표를 개발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이번 심사에서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특히 인증심사에서 요구된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리스크 통제기술서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식별·분석해 대응방안을 정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09.15 08:54
출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는 공항철도에 속도와 안전성을 높인 신규 전동차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공항철도는 15일 신규 전동차 9편성 가운데 1편성(6칸)을 투입한다 밝혔다. 출퇴근 수요와 주요 환승역 혼잡도 개선을 위한 조치다.신규 전동차는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인천공항2터미널∼서울역 구간을 왕복 1회씩 총 4회 운행한다.또한 다음 달 17일부터는 전동차 2편성이 새롭게 추가되며 연말까지 나머지 6편성이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신규 전동차는 좌석 폭을 기존대비 44㎜ 넓히고 대형 수하물 보관 공간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출입문 개폐알림 LED와 공기청정기, 자외선 살균기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2025.09.12 17:51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안전관리 혁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속히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향후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제조 배터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되어 사용후 배터리 관리의 법·제도적 기반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이호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은 '재제조 배터리 안전관리 체계 운영 전략'을 주제로 사용후 배터리 3단계 검사 체계를 발표했으며, 이정두 한국자동차연구2025.09.12 17:22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친환경 발전소인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 원북면 일대에 조성된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에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햇들원 태양광 발전사업의 총 사업비는 897억원, 발전소 연간 발전량은 8만1468메가와트아우어(㎿h)다. 8만1468메가와트아우어는 태안군 전체 가구가 8.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발전소 건설 공사는 지난해 8월 시작해 올해 8월 마무리됐다.햇들원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주민참여분에 대한 자금을 주주사가 조달하고 이자를 태안햇들원2025.09.12 16:34
한국조폐공사가 9~10일 경주에서 ‘Beyond Vision 2025’ 달성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창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 기관별 대표 직원 등 노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조폐공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 노동정책과 AI기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 공동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새정부 정책에 따른 공사 운영방향 및 노사 파트너십 강화방안 마련 △AI 관련 정부 정책 및 공사 활용 계획 △노사 현안사항 해결 및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 등을 진행했다. 또한 그룹 토의를 통해 개방적이고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직원 행복 증진2025.09.12 15:53
한국동서발전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와 직접 연계해 운전하는 ‘수소연료전지 운전시스템 고도화 실증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기상 조건에 의한 출력 변동과 계통 수용 한계로 발생하는 발전 출력제한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존 연료전지는 고정 출력 운전에 한정돼 있어 변동성 대응에 한계가 있어,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와 계통 안정성 저해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출력 조정이 가능한 차세대 연료전지 운전 기술 확보가 전력계통 안정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2025.09.12 15:22
한국석유공사가 사내에 ‘AI디지털혁신단’을 신설했다.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다.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직 신설은 정부의 AI 국가 대전환을 통한 AI 3대 강국 실현과 초혁신 경제 실현 목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석유·에너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는 단순한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AI 거버넌스 정립 △효율적 AI 운영기반 구축 △AI 기반 업무 혁신 및 성과 창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행정·지속가능성 강화에 역량2025.09.12 14:51
한국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AI 기반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부발전은 올해 공공기관 최초로 AI를 전사 경영체계 전반에 접목하여 심사위원단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남부발전은 ‘AI가 만드는 일 잘하는 조직! KOSPO 전사 디지털 경영혁신 플랫폼’을 주제로 다음의 성과를 달성했다.우선, 공공기관 최초로 AI사원을 도입하고 자체 생성형 AI를 출범하2025.09.12 14:21
한국마사회가 가을의 시작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야간경마 기간(8월 29일~10월 4일) 동안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렛츠런파크 서울은 2040세대 가족·연인·친구를 주요 대상으로 트렌디한 감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이제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축제 1주차에는 2만1000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가을축제 방문객 수를 단번에 뛰어넘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서울랜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BMW MINI, 코오롱, 실란트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2025.09.12 13:54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등급 고온고차압 제어밸브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인 ‘유체속도 및 압력 제어 시스템’을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인 밸브 전문 중소기업 삼신밸브에 이전했다.12일 한수원에 따르면 ‘유체속도 및 압력 제어 시스템’은 고온 및 고차압 제어밸브에서 발생하는 캐비테이션(공동현상) 및 진동 방지, 소음 발생 억제 및 피로 하중 저감을 통해 밸브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사용 연한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그동안 외국 회사에서 독점하고 있던 안전등급 제어밸브를 국내 기업에서 납품할 수 있게 됐다.한수원은 삼신밸브와 함께 지난 2021년 개발에 착수, 그동안의 운전 경험, 기술 검증, 설계·제작 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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