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03:55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가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면서 하반기 투자 지형에 변화 조짐이 보인다.고평가 논란이 일어난 정보기술(IT) 부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배당 매력이 높은 에너지와 수요 기반이 확실한 산업재 부문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배런스는 지난 1일(현지시각) 상반기 미국 증시를 주도한 기술주 쏠림 현상이 하반기에는 완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술 부문 가치평가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 실적 성장세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주가의 급격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고평가 부담 커진 기술주2026.07.02 14:37
대우건설이 기술명인 제도를 도입하고 실무 전문가 6명을 선발해 현장 기술 계승에 나선다. 현장 중심의 기술과 노하우를 조직 내에 축적하기 위해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우건설은 임직원 대상 ‘기술명인’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첫 기술명인 6인을 선정해 선임식을 진행했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 주요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인력을 발굴해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기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실적·수주·관리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현장 기술 인력을 강조하는 흐름도 반영됐다. 선발은 지원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팀의 자2026.07.02 13:43
경기도 과천시가 교통과 안전, 환경, 보건복지 등 시정 전반에 미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과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이 본격적인 가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과천시는 향후 5년간 도시의 지능화 정책을 이끌어갈 지침서인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2026~2030)'을 최종 확정하고, 분야별 실행 전략에 맞춰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별로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수립된 마스터플랜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 5개년 법정계획이다. 지난 기존 계획(2021~2025)의 정량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급2026.07.02 12:31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에너지 저장 장치(ESS)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배터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초고속 응답과 고출력 방전이 가능한 슈퍼커패시터 기술이 전력망 안정화의 핵심 해법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아일랜드 현지에서 실증 작업에 돌입한다.아일랜드의 청정 에너지 개발사 ‘럼클룬 에너지(Lumcloon Energy)’가 한국전력공사(KEPCO)와 함께 아일랜드 중부 오팔리 카운티에서 ‘프로젝트 대전(Project Daejeon)’을 추진한다고 2일 외신이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 현지 전력망 환경에서 한국의 ESS 기술을 검증하는 첫 사례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2026.07.02 11:59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가 주관하는 ‘2026 그린에너텍’이 개최된다.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그린에너텍은 올해 5회째를 맞아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행사는 기관 및 기업 간 거래(B2G2B) 중심의 전시회로 운영되며 청정&재생에너지, 에너지 인프라,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기후테크 등 테마별로 전시된다. 공사에 따르면 “신기술과 해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서 국내외 130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2026.07.02 11:5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설비 안전 기술의 근간이 되는 상세기준의 제·개정과 폐지 과정을 심의할 ‘제7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와 각 전문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다.이번 공모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기반하여 진행되며, 가스 기술 기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안전 가이드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심의를 주도할 기준위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위촉하며, 상세기준안을 사전에 검토하고 구체적인 기술 사안을 다룰 분과위원은 위원장이 위촉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조교수 이상 또는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 기술사 자격 보유자 등 전2026.07.02 10:51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지원에 나섰다.신보는 ETRI와 공동으로 '2026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공공기술의 산업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 관계자와 연구개발(R&D) 책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신보에 따르면 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해 IP(지식재산권) 및 데이터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한 1대 1 맞춤형 금융 상담도 함께 진행했2026.07.02 10:41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회음부 마사지 기술로 특허(제10-2966862호)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회음부 주변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헬스케어로봇 좌석 전·후방에 각각 진동부를 배치하고, 부위별로 상이한 주파수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진동부는 에어셀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회음부와 괄약근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이 기술은 생식기·전립선·요도 괄약근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는 고주파 진동 자극을 제공하고, 노화나 출산 등으로 약해진 골반저근·괄약근 부위에는 저주파 자극을 줘 회음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아울러 이번 특허 기술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카르나로보’에2026.07.02 08:51
SK텔레콤(이하 SKT)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전시한다. 2일 SKT에 따르면 이번 전시 핵심은 광집적회로(PIC) 기반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난수생성기(QRNG)다. 장비 소형화와 대량생산에 유리하다. SK텔레콤은 10Gbps급 고성능 QRNG를 10x10㎜ 초소형 칩으로 구현했다. 송수신부와 광학계를 통합한 QKD 칩도 개발 중이다. 6G 초연결 통신을 겨냥한 무선 구간 양자암호 기술도 내놓는다. 현재 30㎞ 장거리 무선 통신용 QKD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위성 탑재까지 추진한다. 보안 솔루션으로는 'Q-HSM'과 'Q-SSE'를 선보인다. Q-HSM은 QRNG와 양자내성암호(PQC),2026.07.02 07:13
독일과의 차세대 미래전투기시스템(FCAS)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최근 최종 중단되면서 홀로 천문학적인 국방 재정 부담을 짊어지게 된 프랑스 정부가, 자국의 항공 주권을 다질 차세대 표준 기종 '라팔(Rafale) F5'의 개발비를 조달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사활을 건 자금 유치 협상을 가동했다.1일(현지 시각) 프랑스 국방 전문 매체 뷜자레나(Buzzarena) 보도에 따르면,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경제지 레제코(Les Échos)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2030년대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하는 다소항공(Dassault Aviation)의 차세대 주력기 '라팔 F5'의 공동 금융 투자 패키지를 두고 UAE 정부와 고강도 협상을2026.07.02 03:35
2026년 상반기 미국 기술주 시장이 극심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사이버보안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한 반면, 대형 기술주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종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인공지능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을 중심으로 거품이 빠지는 흐름이다. 시장 우려의 본질은 인공지능 기술의 실패가 아니라, 투자 속도 대비 매출 인식 속도의 괴리다.실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올해 상반기 12.8% 상승했다. 겉보기에는 시장이 견고해 보이지만 속사정은 전혀 다르다.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557조 원)를 넘는 초대형 기업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1조 달러 클럽의 균열… 애저 성장률 둔화가2026.07.01 17:51
수도권에 고착화된 창업 인프라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 청년들의 기술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손을 잡았다. 고숙련 기술 교육 역량과 청년 복지 지원 체계가 결합하면서, 청년 인구의 지방 이탈을 막고 지역 경제에 자생적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민관 학술 창업 모델이 안착할지 주목된다.한국폴리텍대학은 서울 용산구 대학 본부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가 자금 및 인프라 부족으로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방에서도 안정적으로 창업 체계를 다져 정착할 수 있는2026.07.01 16:22
‘유럽 폭염 사태’ 등 기후 위기에 나라마다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탄소중립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물 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찌꺼기)와 부유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수질은 물론 운영비와 에너지 소비까지 좌우되기 때문이다.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에 위치한 ㈜국제기산(대표 김덕신)은 이러한 물 환경 분야에서 36년 동안 한 길만 걸어온 강소기업이다. 1990년 ‘덕웅기계’로 출발한 이후 슬러지 수집기와 가압부상조 등 수(水)처리 핵심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다수의 특허와 실용실안을 바2026.07.01 11:00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1일 전장BU 주관으로 '2026년 1차 전장BU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동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 전장 분야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구성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술 개발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공모전에는 전장BU 구성원들이 참여해 차량용 전자제어, 사용자 경험, 안전·편의 기능, 전동화 부품 등 다2026.07.01 09:17
보잉이 한국 내 기술 연구 조직의 새 수장을 선임하고 국내 연구개발 협력 확대에 나선다. 항공기 엔지니어링 경험을 갖춘 구지은 박사를 앞세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항공전자 등 첨단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보잉은 구지은 박사를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 신임 소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보잉이 한국에서 운영하는 엔지니어링·혁신 거점인 BKETC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공지능(AI), 항공전자, 전자·디스플레이, 데이터 솔루션,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구 박사는 약 20년 동안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기술 리더로, 최근에는 787 프로그램에서1
"RFP 생략은 독약"…한화오션·TKMS 격돌 캐나다 120조 잠수함 사업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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